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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복나눔인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적극 발굴 및 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하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동성제약은 수상 대상자 40명 중 단체분야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20여년간 꾸준히 이어온 동성제약의 나눔 활동이 국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성제약은 1998년부터 지역 내 복지관과 양로원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염색봉사를 해왔으며, 현재는 매달 5개의 봉사팀이 복지관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염색을 통한 청춘을 선물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199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352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장학금 지원사업도 함께 이어오고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과 다문화 이주 여성을 위한 미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염색봉사는 세븐에이트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동성제약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1일 진천군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지병으로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예방과 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신동익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이 강의를 맡은 이날 교육은 ‘뇌졸중이란, 뇌졸중의 종류(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진단, 뇌졸중 초기대처의 중요성, 뇌졸중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신동익 뇌혈관센터장은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다. 일단 뇌졸중이 오면 사망하지 않더라도 치료기간이 긴데다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예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오는 27일에는 진천군 제일제당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전세계 의료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 의료기 공룡기업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세계 최고의 암치료기관인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 혈관, 제모용 '히페리온(HYPERION)' 레이저치료기를 수출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World Report)가 발표한 2013~14년도 미국 최고병원 평가에서 암치료 부분 전미 1위를 차지한 대학병원으로, 암전문의만 무려 1천2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병원 베드수는 불과 530개 밖에 되지 않지만 풀타임 스탭과 직원수는 1만8천500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암전문 치료기관이다. 레이저옵텍은 MD 앤더슨에 구강암 환자들의 암세포 제거 수술 후 이식된 피부에서 자라는 털을 제거하기 위한 후처리용 레이저치료기로 '히페리온' 레이저치료기를 납품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발주까지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히페리온'은 레이저옵텍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혈관 제모용 롱펄스 ND:YAG 레이저 시스템으로, 시술공간에 1,064 파장 80J의 균일한 레이저빔을 출력하며, 펄스지속시간을 0.3ms에서 300ms까지 조절할
이승재 승재한의원 원장·김진호 김진호내과 원장 장인상 *21일,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6월23일, *(063)250-2441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원격의료는 의료복지를 완성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정책 추진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정 장관은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새누리당 윤종필 의원의 질의에 “우리나라는 아직 도서벽지에 의료진이 다 들어가 있지 않다. 군부대, 교정시설, 원양선박 등 이런 지역은 아직 의료의 손길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격의료는) 의료복지를 완성시키기 위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아울러 개정하는 의료법에 동네의원이라고 못을 박아 뒀다”며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정 장관은 “원격의료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취약지와 취약계층의 보건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종필 의원은 “19대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 개정 당시 원격의료가 의료영리화의 출발이고, 시행될 경우 대형병원의 쏠림현상이 나타나 소형병원은 줄폐업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반대주장이 제기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격의료는 전 국민 대상이 아닌 의사의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
“의료일원화 혹은 의료통합은 이미 진행 중이다. 하지만 통합에 대한 의사 한의사 단체의 정치적 거부감이 아직 큰 상태 일 뿐 이다. 장기적으로는 통합으로 나갈 것이다.”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개최한 ‘의료일원화 왜 해야 되는가’라는 포럼에서 ‘사회적 관점에서 본 의료통합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조병희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이같이 말했다. 조병희 교수는 “이미 한의사는 대학교육 과정 중에 많은 부분을 현대의학으로 배우고 있다. 의학이 앞서 나가고, 한의학이 따라 가면서 한의사 스스로 변하고 있다. 이미 왜 필요하냐는 논의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현상이 자연스럽게 진행돼 왔다. 그런데 의사 한의사 양 단체의 정치적 개입이 그 속도를 늦추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통합(일원화)로 나갈 것이다. 다만 소통과 협력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이미 의료통합의 과정에 진입한 근거로 △한의사가 의료체계 내에서 제도화 공식화돼있고,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양한방 서비스 제공과 협진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들었다. 의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차세대 먹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아직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경쟁자가 많지 않고 품목허가로 인한 두 국내업체의 글로벌 매출 증가가 곧 가시화되는 만큼 바이오시밀러 산업은 차세대 먹거리가 되기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유럽과 미국에서 이미 허가를 받았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9월에는 암젠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심사하기 위한 미국 자문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램시마에 이어 항체시밀러로는 두번째 미국 허가 품목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를 필두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허가품목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속도, 생산 능력 등 모든 측면에서 글로벌 선두업체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두 업체는 2019년까지 생산능력을 각각 31만 리터, 36만 리터로 증설할 계획이다. 2025년 이후 다수의 경쟁 업체 등장 및 약가 인하로 반도체 산업과 유사한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벌써부터 그것을 걱정하는 것은 과도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JW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공작소’(이하 ‘JW희망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JW희망공작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죽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필통, 지갑 등 가죽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문제작은 물론 판매,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JW희망공작소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상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2003년부터 13년째 후원하고, 2011년부터 매년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JW 아트 어워드(JW Art Award)’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 6월 19일(현지 시각기준) 미국에서 열린 '제 35회 세계바이러스 학회'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6월 18일부터 22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5일간 미국 버지니아 테크(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State University)에서 열린 제 35회 세계바이러스 학회(ASV) ‘백신 세션’에서 일양약품의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이 ‘우수한 면역원성 및 H7N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효능을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확인’했다고 발표해 전세계 관련 학계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바이러스 학회(ASV)’는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바이러스 기초연구, 백신개발, 신규 항바이러스제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일양약품 연구결과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특별한 치료제 및 백신이 없는 이유 때문이다. ‘H7N9 조류 인플루엔자’는 2013년 중국 등에서 사람에게 첫 감염사례가 나온 후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해 39%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인 바이러스며, 특히 잠복기가 길고 감염자에게 중증
김한상 한국릴리 상무의 아들 태곤 군이 화촉을 밝힌다. * 7월23일(토) 낮12시, * 아모리스 역삼(서울 강남구 역삼동 679 ), *(02)2005-101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세계 최초의 EGFR T790M 변이 양성 전이성 비포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고, 글로벌 임상결과와 함께 한국인에서의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소개했다. 타그리소는 지난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소폐암(NSCLC) 환자의 치료로 적응증’을 획득, 국내 허가를 승인 받았다. 타그리소는 내성 원인 중 하나인 T790M 변이를 억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폐암 표적치료제다.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EGFR TKI 치료 내성 원인의 50~60%를 차지하는 T790M 변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옵션이 없는 상황에서, 타그리소의 등장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타그리소가 출시돼 우리나라 폐암 환자들에게도 본격적인 폐암 내성 치료의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그리소의 글로벌 임상인 ‘AURA extension
한국BMS제약은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 주관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16’에서 ‘만성B형간염 치료: 2016년의 충족 및 미충족 의료 수요’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런천 심포지엄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성B형간염 치료의 현주소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내 출시 10년차를 맞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장기간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임상 데이터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유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B형간염 장기 치료 시의 고려사항(서울대학교병원 김윤준 교수)을 주제로 바라크루드의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를 통해 김윤준 교수는 2014년도 발표된 바라크루드 리얼라이프데이터 기반의 이탈리안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치료 60주차 환자의 55%가 B형간염 e항원(HBeAg)에 대한 항체가 생기는 혈청전환을 보였고, 특히 34%의 환자에서는 치료의 완치를 의미하는 s항원(HBsAg)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패키지 리뉴얼, 알약의 상표등록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우루사’ 광고음악인 ‘간 때문이야’를 매월 다양한 장르로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6월에는 KBS 2TV ‘탑밴드’에 출연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 ‘아즈버스(A`zbus)’와 함께 ‘월간 간 때문이야’의 락 버전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아즈버스는 ‘간 때문이야’를 락 버전으로 편곡해 ‘간 때문이야~ 몰라서 그래~ 모르면 몸이 고생해’, ‘거울 속에서 마주치겠지~ 피곤한 나를’이라는 가사와 함께 강렬한 기타 연주와 메인 보컬의 음색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현대인의 간을 표현하며 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TV광고 모델인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에서 착안해 이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에 대한 신선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송혜민 PM은 “‘월간 간 때문이야’ 프로젝트는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우루사’ C
일동제약이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유산균 피크닉 이벤트’와 함께 장 건강 및 유산균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70여 년 간 한국인의 장과 유산균을 연구해온 프로바이오틱스 선도기업 일동제약이 추진하는 ‘장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어린이가 있는 500가족 18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당일,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를 비롯해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유산균을 형상화한 버블쇼, 장 건강을 주제로 한 뮤지컬, 게임, 체험강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산균을 이용해 장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강좌, 소화와 배변을 도와주는 장 마사지 체험강좌 등은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학계 등 여러 분야에서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산균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나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초의 2세대 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소듐)’가 최근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00번째로 티비케이를 승인한 국가는 니카라과로, 2013년 8월 미 FDA로부터 첫 번째 승인을 받은 이후 32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티비케이는 HIV 전문 제약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보유한 HIV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먼저 FDA 승인을 받은 약으로, 국내에서는 GSK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티비케이는 높은 내성 장벽과 뛰어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인정받아 WHO뿐만 아니라 DHHS, EACS, GeSIDA 등 전 세계 주요 HIV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 약제로 권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었을 만큼 내성 장벽이 높아 치료제를 장기 복용해야 하는 HIV 감염인들이 초기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의 우월성 및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복약 편의성도 높아 50mg 알약 한 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아무 때나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비브 헬스케어 C
지방의료원의 당기순손실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부채는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알리미에 등록된 2015년 지방의료원 운영정보 주요내용을 보면 지방의료원의 당기순손익은 2011년 -585억원, 2012년 -794억원, 2013년 -753억원, 2014년 -622억원, 2015년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의료원의 총부채는 2011년 4,915억원, 2012년 5,059억원, 2013년 5,205억원, 2014년 5,345억원, 2015년 5,280억원으로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아래 별첨 자료 참조) 그런데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http://rhs.mohw.go.kr)’에 등록된 세입·세출결산서를 분석한 결과13개 지방의료원이 의료이익 증가로 경영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15.7.29. 시행)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지방의료원 34개, 적십자병원 5개)의 경영실적, 인력현황, 운영평가 결과 등 운영정보를 공개한다. 2016년 1월 오픈하여 5년간(2010~2014)의 운영정보를 등록했다. 2015년 운영정보 부터는 다음연도 4월말까지 등록한다
과거 의료 선진국으로부터 의술을 배우던 입장에서, 이제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에 간이식 수술을 전수하며 세계 간이식을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또 하나의 큰 발자취를 남겼다. 2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최근 말기 간경화와 간암으로 생명이 위독한 40대 남성에게 조카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간이식 5,000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92년 8월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천명의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장기 생존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 변형우엽・2대1 간이식 등 진화를 거듭한 생체 간이식 수술법의 개발과 수술 전후 관리의 향상에 힘입어 수술 성공률 97%를 기록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이 20년 넘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간이식계가 서울아산병원의 경험을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인정하는 데에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제외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7%(1년), 89%(3년), 88.5%(5년)라는 뛰어난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5,000명의 환자 중 대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진료정보교류 활성화사업 참여의료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3개 의료기관(분당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경북대병원)을 지정해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료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최초로 참여의료기관을 공모해 그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진료정보교류 활성화사업’은 의료기관별 연계성 있는 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중복검사·처방 등으로 인한 의료비 낭비를 최소화하고, 국가차원의 정보 교류 인프라를 조성해 의료정보의 공유와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병원 간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 실시간 진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긴급한 응급환자가 발생 시 효율적으로 병원 간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진다. 본 사업에서는 2개 이상의 지역거점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연계 확대하여 전국단위 진료정보교류모형을 검증하게 된다. 최종 선정기관인 부산대병원은 현재 600여개의 병·의원과 협력병원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85개 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이종현 교수, 박창주 박사)이 지난 11일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endourology 학술대회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Anti-reflux ureteral stent with polymeric flap valve using three dimensional printing’으로, 내용은 요관결석, 요관협착, 종양의 전이 등으로 인하여 요관이 좁아진 경우 요관에 삽입하는 요관 스텐트의 하부에 판막을 부착하여 소변의 역류를 방지하도록 하는 연구이다. 이와 관련 문 교수는 “치료 목적으로 요관 스텐트를 삽입한 후 소변이 방광에서 신장으로의 역류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환자는 통증,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에서의 소변의 배출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항 역류 요관 스텐트는 역류를 방지함으로써 스텐트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기구이며, 이에 대한 물성실험 결과 ”라고 말했다. 문홍상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과학기술원(GIST), UC Irvine 대학병원에서 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7일 치과진료부 외래에서 양악수술센터(센터장 한윤식)와 임플란트센터(센터장 이 호) 개소식을 갖고 진료를 본격 시작했다. 시·도립병원에서 두 센터가 동시에 개설된 병원은 보라매병원이 최초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윤식 센터장은 “고난이도의 양악 수술은 무엇보다 의료진의 전문성과 수술 시스템이 중요하다” 면서 “환자들의 턱, 얼굴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호 센터장은 “7월 1일부터 임플란트 보험대상자가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된다” 며 “환자중심의 맞춤형 센터로 서울대 치대병원 의료진과 협진으로 신기술 개발 및 고난도 수술을 시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공립병원으로 대형병원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의 진료비로 대학병원 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금번 전문센터 개설로 고난이도 치과 분야 수술 문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