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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6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QI 단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은 ‘QI 단기 아카데미’는 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QI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기법들을 1일 과정으로 압축한 속성 교육프로그램이다. 부서별 QI실무위원 및 지표담당 교직원 42명이 참석한 교육은 ▲QI 기본개념, ▲환자안전, ▲유명 그림작품을 통한 인간과 환자의 이해, ▲효율적 지표관리, ▲엑셀활용법 실습 등의 내용으로 총 7시간 동안 이어졌다. 수료증 전달식에서 이문수 병원장은 “배운 지식을 십분 활용해 알찬 QI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대구오페라단과 문화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연중 성악, 가곡,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을 기획 공연하며 환우 및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본 협약식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와 대구오페라단 노석동 단장 등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문화가 있는 의료원의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의료기술을 통한 치료 이 외에도 환우들의 정신적, 정서적 치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병원내 갤러리(FIAT갤러리)라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44년의 깊은 역사가 있는 대구오페라단과의 협약은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를 제공하며, 심적인 즐거움과 기쁨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환우분들은 지지와 격려, 위로가 필요하다.”며 “본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문화공연으로 환우분들의 전인적 치료에 큰 도
고려대병원은 5월 26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의 ‘내 몸의 통증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100여명의 지역 주민과 병원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강윤규 교수는 이 날 통증의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 몸의 근육이 어떤 기능을 하고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근육의 올바른 관리법, 생활 속 원인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윤규 교수는 “통증은 다른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증상으로 보이게 되지만, 그 자체로 질병으로 여겨야 하며 치료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참고 견뎌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잘못된 인식들이 조기에 적절한 통증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현재 겪고 있는 통증을 구체적으로 그려내어 전문의와 상담한다면 훨씬 더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매일 삶의 패턴을 보면 우리가 어떤 근육을 잘못 사용해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 수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의자,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센터장 김경효)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Ewha Vaccine Center; Expanding the Horizon of Vaccine Evaluation and Study'를 주제로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진행해 온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백신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신의 효능 평가를 넘어서 백신 개발과 관련된 면역도 연구, 백신 대상 병원체의 확대, 백신에 포함된 접합 단백의 역할 등 이전에 비해 좀 더 확대된 영역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학의 Moon H. Nahm 교수가 방한해 'Opsonophagocytosis: The Best Defense against Pneumococci'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백신의 효능을 평가하고 평가 기법을 확립하는 등 많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보건행정학회 춘계학회에서 ‘노인의료전달체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고령사회를 준비하면서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분야와 방향성 제시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써, 심평원 이규덕 기획위원을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공인식 서기관, 상지대학교 송현종 교수,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정회 팀장 등 4명이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안학준 연구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한국보건행정학회 후원 및 참가를 통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걸친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최신의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 정책 및 실무 전문가들과의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며 “이번 학회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고령사회 대비의 일환으로 연구자는 물론, 실무 전문가들과 노인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 노력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골대사학회 변동원 신임 이사장이 골감소증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임기동안 기초학문 분야 육성, 젊은 의사들의 참여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방침이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변 이사장은 2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28차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변동원 신임 이사장은 “당뇨병과 비교하면 골다공증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골다공증 말고도 골감소증 환자 중 30%는 골절을 경험한다. 그런 환자들을 발굴해 보험 정책에 끌여들여 국민들에게 혜택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이사장은 골감소증 급여 확대를 위해 복지부, 심평원과 긴밀히 협의해 나감과 동시에 TF팀 운영, 국회와 연계한 정책토론회 개최도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변 이사장은 “이사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임원진을 연배가 어린분들로 구성했다”며 “젊은 분들이 아무래도 안정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활동성이 뛰어나다. 젊은 의사들이 재미있게 노는 마당을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포지엄, 연수강좌 등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기초학문 분야를 많이 포함할 것”이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NBP601’(제품명: 앱스틸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BP601은 SK케미칼이 지난 2009년 호주 CSL사에 기술 수출한 바이오 신약 물질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FDA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 이은 세계 선진 시장 진출도 가시권이다. NBP601은 현재 유럽과 호주에서 허가 당국에 의한 최종 시판 승인 단계에 있는 상태다. SK케미칼은 바이오 신약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2009년 국내 최초로 바이오 신약의 기술 수출에 성공, 상용화까지 이르게 됐다. 박만훈 사장은 “RD에 대한 오랜 투자가 결실로 맺어졌다”며 “뛰어난 효능과 환자 편의성이 성공적인 글로벌 상업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P601은 세계에서 최초로 SK케미칼이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oduct)를 가진 제8인자’ 이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다. 반면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 결합시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효능과 약효의 지속 시간을 향상시켰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린이를 초청한 정기공연을 열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된 정기공연에는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 정기공연에서 보령엄지합창단은 ’Tonight‘, ‘Stein Song(우정의 노래)‘를 비롯한 총 9곡을 합창하며 임직원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연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바이올린 합주와 합창을 선보이며 보령엄지합창단과 아름답고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며 큰 감동을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화음이 전하는 따뜻함과 행복을 직접 느꼈을 것"이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보령제약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령엄지합창단 단장 그룹전략기획실장 안재현부사장은 "지역 어린이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어린이들은 물론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며 더 아름답고 행복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9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집니다.’를 주제로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 201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 2656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였고,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도 5.1%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기기 수출은 27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반면, 수입은 29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0.9% 감소해 무역적자를 줄이는 등 국가적 무역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수도 7만 600여 명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1부 기념식 개최와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53명) ▲기념사 및 축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실장 송홍석)은 암 예방과 극복을 위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암 극복 캠페인을 5월 26일 외래 1층, 암센터, 입원병실에서 외래진료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암통증과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암통증과 치료, 마약성진통제 바로 알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시,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OX퀴즈를 개최했다. 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의료진과의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암은 물론,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동산병원 송홍석 호스피스 실장은 “환자 스스로가 암에 대해 이해하고 동시에 질병 극복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지난해 12월부터 18명의 완화의료 도우미를 배치하여 말기암 환자들의 병원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개봉 후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및 ‘주사제 안전사용 가이드라인(개정)’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약국 등에서 의약품 조제 후 새로운 용기에 담거나 포장하는 경우 품질을 확보하고 의료현장에서 주사제 조제·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의약품 개봉 후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의약품 조제 시 위생관리 ▲의약품 개봉 후 사용기한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 등이다. 의약품 조제 전에는 손을 씻어 청결히 해야 하며, 조제용 의약품은 가급적 조제 시에만 개봉하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용기를 잘 닫아서 보관한다. 의약품 개봉 후 사용기한은 조제에 사용된 의약품의 사용기한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제품 특성상 개봉 후 일정기간 내 조제에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개봉 후 사용기한을 용기에 표시한다. 의사 및 약사는 환자에게 의약품의 적절한 보관방법을 안내하고, 조제한 의약품 사용기한을 약 용기나 포장 등에 표시하는 경우 그 기한을 초과해 복용하지 않도록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주사제 안전사용 가이드라인’의 주요 개정 내용은 ▲주사
늦게나마 대한병원협회가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를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밝혔다. 26일 병협은 “병원계는 안정적인 진료환경 저해와 환자와의 무분별한 갈등과 오해를 증폭시키게 될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 제도 도입에 깊은 절망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신청인의 조정신청이 있는 경우 피신청인의 절차참여 동의와 관계없이 조정절차를 시작하도록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19일 통과 후 늦었지만 26일 재고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반대 입장과 함께 재검토를 요청했다. 병협은 “반대의견을 개진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와의 충분한 논의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제도가 마련됐다. 실질적으로는 과실이 없는 의료인을 불리한 지위에 두고 조정절차가 시작되는 불균형적 양상마저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심히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병협은 “잘못된 제도로 인해 발생한 폐해에 대해 반드시 정책추진 관계자들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조정제도로의 변모를 위해 조정절차 자동개시 제도는 재검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정제도의 본질 훼손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5일 식약처로부터 LCB01-0371(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2014년 10월 식약처의 조기 상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팜 나비’ 에 선정된 LCB01-371은 기존 옥사졸리디논(Oxazolidinone) 계열 의약품 대비 안전성 측면에서 차별적인 장점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전임상에서 결핵균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균주들에 대한 항균작용을 확인하였고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측면의 장점을 입증했다. 레고켐바이오는 LCB01-0371 고유의 차별적 장점을 바탕으로 장기복용이 필요한 다제내성결핵을 적응증으로 개발 추진 중이다. 레고켐바이오는 우선적으로 이번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임상 2상을 통해 약 70여명의 폐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2주 투여 시의 초기약효(Early Bactericidal Activity: EBA)를 대조약물과 비교 확인할 계획이다. 시험을 통해 최소 동등 이상의 약효를 확인 후 LCB01-0371 고유의 차별적 장점인 장기복용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제내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복용이 가능한 수퍼항생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글로벌 진출을 함께할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확보하고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류건강, 글로벌, 창의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친근하고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캐릭터 제작을 위한 각종 기업 정보는 홈페이지 및 관련 기사들을 통해 활용 할 것을 권장한다. 응모는 7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안국약품 공식 홈페이지(http://www.ahn-gook.com/)에서 진행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9월 1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 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팀)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팀) 2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수상작들을 공개하고 이후 각종 행사 등에서 공식 캐릭터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친근하고 참신한 캐릭터를 보유한 기업들이 기업이미지 제고, 글로벌 인지도 확보 등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국약품도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확보해 앞으로 추진할 글로벌 마케팅에서 자사의 우수한 의약품
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Invossa)'의 한국 임상 결과가 연이어 국제학회에서 발표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세포치료협회(ISCT) 연례회의에서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성공적인 한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6회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도 '인보사'의 한국 3상 결과 및 미국 2상 장기 임상 결과 발표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인보사’와 위약을 투여해 2015년 8월 1년간의 관찰기간을 완료하며 '인보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한국 임상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보사'를 투여한 퇴행성관절염 시험군이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에서 위약 대비 우월한 결과를 보였다.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는 약물 투여 전 대비 ‘인보사’를 투여한 시험군이 15.1점, 위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옥승훈 전공의(레지던트 4년차)가 고혈당과 고삼투질 농도가 뇌졸중 환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옥승훈 전공의(사진)는 지난 13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2016년 삼남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고혈당과 고삼투질농도가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연구결과 뇌졸중 환자에 있어 고삼투질 농도의 영향을 제외하고라도 고혈당 자체는 환자의 좋지 않은 예후와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정상혈당에서 고삼투질농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혈당이 없는 고삼투질 농도는 환자의 좋지 않은 예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옥승훈 전공의는 “뇌졸중 환자에서 고혈당이 환자에 미치는 예후에 대한 연구는 많이 나와 있지만, 고삼투질 농도가 환자에 어떤 예후를 미치는 지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고혈당과 고삼투질의 상관관계를 연구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는다”고 말했다.
한규정 한 정형외과의원장 부친상 ·임상빈 연세이비인후과의원장 장인상 *2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28일, *(02)3410-6920
산모도 원하지 않는 1인실 급여화를 정부는 산과의 보장성이 다른 과에 비해 낮다며 9월 강행을 재확인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6일 오후 7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분만 관련 1인실 급여화와 초음파 급여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9월부터 분만 시 1인실 상급병실 사용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입원료의 50%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10월부터는 임신부 초음파 검사에 대해 기본 적용 횟수를 정해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2015년 6월29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바 있다. 문제는 이같은 결정이 △공청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과, △특히 1인실 급여의 경우는 산모들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일선 현장 산부인과 의사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그렇지만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급여과장은 강행 방침을 밝혔다. 패널토론에서 1인실 급여화는 산모들도 원하지 않는 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동욱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경기지회장은 “정부의 정책 진단과 추진에 문제가 있다. 정확한 정책 진단과 추진을 해야 한다. 진단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