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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는 박카스가 2016년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시작한 ‘나를 아끼자’ 캠페인에 발맞춰 젊은 층 고객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나를 아낄 시간조차 부족하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2030세대들에게 본인의 피로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생체신호분석 기술을 접목해 체험자가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서울 시내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종로 등의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에 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함을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준다. 스캔이 끝나면 자신의 방전지수와 함께 박카스를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박카스 영수증을 제공 받는다. 모바일 웹사이트 www.나를아끼자.com 도 개설했다. ‘나를아끼자’ 웹사이트에서는 참여자의 ‘셀카’를 등록하면 얼굴 인식을 통해 방전지수를 보여 준다. 이외에도 박카스 셀프 스캐너의 위치, 주간 방전지수 랭킹, 다양한 S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과 함께 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기업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임금(신입사원 월 평균 통상임금 200만원 이상) ▲근로시간(주중 야근 2일 이하 또는 주말 근무 월1회 이하) ▲복지혜택(휴가비, 생활안정, 자기개발, 여가활동 지원 등 4개 이상)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요소를 더욱 고려해 총 891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애브비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 스스로가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기업문화 브랜드 ‘점프’ (JUMP: Joyful Motivated work Place)를 구심점으로 기업 문화 관련 4개의 직원 커미티를 운영하고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복리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대표: 마샬리모어)는 지난 19일 여학생 대상 이∙공학 계열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제3회 K-Girls’ Day 일환으로 ‘청소년 다빈치 교실’을 개최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청소년 다빈치 교실의 참가자들은 로봇수술과 의공학 발전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시뮬레이터를 작동해보는 체험기회를 가진 후 ‘청소년 다빈치 교실’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제 31회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의∙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로봇 수술기를 직접 작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차 이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약 40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2015년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부사장은 “참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해 보고 미래 의공학자로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튜이티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차범근 축구교실과 함께, 지난 5월 2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및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5년째 후원하고 있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코치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과 소통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축구교실에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직원 축구단 가운데 공식 랭킹 1위의 축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 '빅풋(BIKFUT)'과 차범근 축구교실 코치단,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의 연령대로 구성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및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여했다. ‘즐거운 축구교실’에서는 어린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미있는 몸 풀기 운동과 차범근 축구 교실 코치와 함께하는 꿈나무 축구 교실, 그리고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과 함께 시범 축구 경기를 가지는 한 편, 함께 다과를 나누며 축구
한국먼디파마는 25일 메디폼의 신규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디폼은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아이들 상처관리를 고민하는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메디폼이 필요할 땐 메디폼을 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메디폼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TV 광고는 유명 연예인의 등장이나 화려한 효과 없이,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와의 공감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나게 뛰놀며 성장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를 보는엄마의 편치 않은 마음과 함께 효과적인 상처관리를 위해 메디폼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국먼디파마는 아이의 까진 상처나 진물나는 상처에 아무거나 붙일 수 없어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효과적으로 상처에 밀착해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를 보호하는 메디폼을 소개한다. 메디폼은 상처에 지속적인 습윤환경을 제공해 상처 치유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한다. 폼 타입과 노출 부위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하거나 밴드사용이 어려운 굴곡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처에 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메디폼은 신규 TV광고 공개와 함께 블로그를 리뉴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성표적 폐암 혁신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의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임상암학회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GFR T790M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김흥태 교수와 성균관의대 박근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폐암전문 연구자 다수가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는 ‘Clinical data review of Olmutinib’의 주제 발표에서 “올무티닙은 EGFR TKI 치료에 내성이 생긴 T790M 변이 양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62%의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과 91%의 질병조절율(Disease control rate)을 보였고, 조절가능한 수준의 내약성도 보였다”며 “올리타가 대상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지난해 7월 한미약품과 올무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베링거인겔하임의 로타 드 로시 부사장(항암 부문 프로젝트 관리 총책임자)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은 ‘JMLE(일본의사고시) 및 USMLE(미국의사고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2부에 걸쳐 5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미국과 일본 현지 의사고시를 통과하고 실제 해외에서 의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분들을 강사로 초청해 다 년 간의 준비경험과 결과 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많은 젊은의사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의 의료계에 대해서도 많은 고려를 하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 검토 시 가장 많이 준비하는 곳이 미국과 일본이기에, 그 준비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문자는 물론, 이미 준비를 거의 마치신 선생님들까지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공유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대전협 기동훈 부회장도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올해 5월도 내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건보공단과 공급자단체 간 수가협상이 한창이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의약단체의 수가협상단은 인상률 1위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자료를 준비하고 또 협상에 임하고 있다. 수가협상은 전체 요양기관이 하나의 요양급여비용협의회를 구성해 단체계약으로 진행했지만 지난 2008년부터 의료단체 유형별 협상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정해진 재정규모, ‘밴딩폭’ 내에서 단체별로 나눠 갖는 형식이 되다보니 협상에 따라 의약단체 간 명암도 엇갈린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회원들에게 면이 서지만 꼴찌 성적표를 받는 단체는 질타를 받는다. 25일까지 의협, 약사회, 치협은 2차 협상을 마쳤으며, 병협과 한의협은 3차 협상까지 진행됐다. 의협, 약사회, 치협은 오는 27일 3차 협상이 예정돼 있다. 4차 이후는 협상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1시부터 릴레이 식으로 진행된다. 3차 협상을 마친 후 병협과 한의협 수가협상단은 이구동성으로 단체가 제시한 수가인상률과 건보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의 간극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3차 협상이 예정된 세 단체도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간암센터는 오는 5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2016 국제 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간질환의 새로운 희망: 간질환에서 시행되는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간섬유화증의 세포치료를 주제로 △ 간섬유화 모델에서 시행되는 태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김기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 간섬유화증에서 시행되는 자연살해세포치료(정원일 카이스트 교수), △ 간경변증에서 시행되는 태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의 발전현황(백순구 연세대학교 교수)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 면역학에 기반한 간암치료(Jia-Horng Kao 타이완 국립대학교 교수), △ 암의 세포치료 시 발생하는 규제 문제와 제품 개발(Akihiro Shimosaka 아시아세포치료학회 회장), △ 진행성 간섬유화증 및 간경변증에서 이용되는 세포치료: 배양 및 비배양 기술(Isao Sakaida 야마구치대학교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는 오는 6월 2일(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신경센터장 조경기 교수와 신경외과장 김태곤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신경과 김원찬 교수), ▲ 파킨슨병의 수술치료-뇌심부자극술(신경외과 김주평 교수), ▲ 파킨슨병의 줄기세포 치료(신경외과 정상섭 교수), ▲ 파킨슨병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임상희 교수), ▲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은 현재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의 태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파킨슨병의 치료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031-780-5688)
한국장기기증원은 장기기증과 이식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KODA GLOBAL FORUM 2016」을 2016년 5월 28일(토) 8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 연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호주 Deakin 대학에서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Dominique E. Martin 박사를 초청하여 ‘장기기증과 이식’에 있어서 기증자 인센티브에 대한 세계이식학회 입장을 소개하고, 아직 의사결정권한이 없는 소아들의 Living donation의 윤리적 문제를 짚어 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보건복지부), 의료진, 민간단체, 학회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하대청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국내의 기증관련 보상 및 지원 프로그램의 현황과 윤리적 고찰’에 대한 주제로 국내와 해외의 보상 프로그램 비교, 국내 보상의 윤리적 문제 등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Paediatric living organ donation: the ethics of exceptionalism’라는 주제로 소아 기증은 보다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필요로 하며, 소아 기증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을 어떻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응답하라 중2병’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안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최한다.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중․고 교사 및 상담교사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재능 나눔 방식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사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무료 건강강좌다. 주요 강의 △ 제1강의는 말 안 듣는 청소년 - 희망가득 소아청소년 마음클리닉 김두형 원장 사춘기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 제2강의는 이럴 땐 어떻게 하지?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아동청소년) 김가경 교수 사춘기 청소년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에 대해 강의한다. △ 제3강의는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아동청소년) 홍현주 교수 ADHD 청소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해결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소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원격의료 추진을 포함한 의료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복지부를 비롯한 정부는 19대 정부 발의법안의 자동폐기 시 20대 국회에 재상정한다는 매뉴얼에 따라 원격의료 법안 또한 다시금 복지부가 최근 입법발의 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원격의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복지부가 재차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국회를 넘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의료인-환자 간 원격의료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해라. 그리고 의료인-의료인 간의 원격의료 활성화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비공개로 추진하는 것을 지적했다. 의협은 “시범사업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다. 객관적이며 공정한 검증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민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민감한 진료정보가 유출되는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19대 국회에서 원격의료 법안이 통과 되지 못한데 대해 의미도 부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말기 암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힐링룸’을 새롭게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힐링룸’ 개소식은 25일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안명옥 원장, 필립스 도미니크 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개설된 ‘힐링룸’에는 영화나 음악 감상을 하고 필립스 조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리모델링 된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소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필립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은 6월 초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간식 만들기, 편지 대행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인생에서 존엄 있는 아름다운 마무리는 우리 국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다. 이를 위한 완화의료서비스는 국가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본연의 임무”라며 “이번에 필립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힐링룸’이 말기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완화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프로
정성훈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조교수가 지난 5월 20일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차 대한신생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미래의학상을 수상했다. 정성훈 임상조교수는 미국 소아과학회(Pediatric Academy Society)에 ‘폐 표면활성제 단백 B, C 펩타이드 유사체에서 유래한 새로운 인공 폐 표면활성제의 개발’ 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논문에는 미숙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에 사용될 차세대 인공 폐 표면활성제의 개발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 호흡곤란증후군(RDS)은 미숙아에서 폐 표면활성제의 생성 부족으로 호흡부전을 초래하는 병이다. 호흡곤란증후군의 치료에 인공 폐 표면활성제(Pulmonary Surfactant)의 효과가 입증되어 가장 확실하고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인공 폐 표면활성제는 대부분 소나 돼지의 폐에서 분리한 것들이다. 정성훈 임상조교수는 “동물의 폐에서 유래된 제제가 아닌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유사한 인공 폐 표면활성제의 개발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인공 폐 표면활성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젊은 미래의학상은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신생아학을 전공한
수술이 꼭 필요했던 오목가슴을 수술없이 교정기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이성호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이번 오목가슴 치료는 교정기 Vacuum Bell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독일, 스위스 등 유럽에서는 10년 넘게 오목가슴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지난 2011년 스위스 바젤대학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프랭크 마틴 해커 박사팀의 논문 ‘오목가슴의 보존적 치료를 위한 진공벨 : 기본적인 경험(The vacuum bell for conservative treatment of pectus excavatum : the basic experience)’에 따르면 평균 16.21세의 오목가슴 환자 133명에게 오목가슴 교정기를 사용한 결과, 3개월 동안 89%(105명)의 환자에서 1cm 이상 가슴뼈가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좌우 대칭인 환자와 경증인 오목가슴 환자에게 특히 효과가 좋았던 것을 나타났다. 특별한 부작용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같은 해 발표된 또 다른 논문 ‘오목가슴 치료를 위한 진공벨 : 보존적 치료에 효과적 방법(The vacuum bell for treatm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조시영) 임원진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을 방문,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돈독히 했다. 조시영 제36대 회장을 비롯, 차철영 이사장과 차종환 초대 회장 등 방문단은 지난 19일 호남 일대를 방문하는 길에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 조회장 일행은 우수한 의료역량과 첨단의료설비를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치유의 숲’ 등 환자를 위한 편의시설에 감탄하기도 했다. 미국 동부와 서부한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회장은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중인 화순전남대병원의 발전상을 보며, 호남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탄탄한 암치료실력과 저렴한 의료비,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인프라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다. 미국내 동포들에게도 적극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는 LA를 중심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00여만명의 한인들 중 25만여명에 달하는 호남권 재미동포들의 구심체다. 해외의 호남향우회 중 가장 큰 규모다. 2001년부터 매년 호남권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등 고교생 20여명을 미국으로 초청, 향우회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겸해 각종 체험활동과 견학 프로그램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2016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지원금 약 68억 원을 포함한 총 90여억 원을 투자해 소화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정확도를 높이는 차세대 스마트 융복합 내시경을 2021년까지 개발하고 상용화시킨다. 의료 현장 중심의 내시경을 개발하기 위해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를 주축으로 국내 최대 내시경 개발 및 판매 업체인 ‘인트로메딕’,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연구기획, 개발, 임상 및 상용화까지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은 ‘다중분자형광 영상기술’과 ‘채널 삽입형 소구경 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하여 소화기 질환의 병변 선별력을 높이는 차세대 내시경을 완성할 계획이다. ‘다중분자형광 영상기술’은 기존 내시경에 있는 ‘컬러 CCD 카메라’ 이외에도 ‘형광 CCD 카메라’를 설치하여 내시경 검사를 위해 뿌리는 형광 조영제의 고유한 파장과 생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형광의 파장을 효율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내달 1일(수)과 8일(수)에 신규 개설된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심평원 서울사무소(서초구)와 광주지원(광산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1월 이후 개설된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 심사·청구업무 및 주요 현안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한방진료비 청구방법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제공 등 주요 추진사업 ▲한방분야 급여기준 및 심사사례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영 심사2실장은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간담회 실시로 소통 및 협력의 장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5월 8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of Session)을 수상했다. 황호식 교수는 안구건조증에 대한 구연 세션에서 ‘사람 눈물샘의 생체 광간섭 단층촬영 이미징(Optical Coherence Tomography Imaging of Human Lacrimal Glands: In Vivo Study)’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체 16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안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광간섭 단층촬영 장비를 통해 세계최초로 사람 눈물샘의 단층촬영에 성공했다는 결과를 다룬 것이다. 눈물샘은 안구표면에 눈물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안구건조증의 병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는 눈물샘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 없었다. 황호식 교수는 “이 연구를 계기로 눈물샘의 단층을 촬영하여 안구건조증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지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환자별 맞춤형 각막이식 시행은 물론, 눈물샘 단층촬영을 통해 안구건조증의 진단 및 치료를 더욱 전문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호식 교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