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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독성을 가진 뱀이나 벌레에 물려 응급실 진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야외활동 시에는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풀숲이 우거진 곳에 들어가거나 풀밭에 드러눕는 행동 등은 피하고, 민소매나 반바지보다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향수나 향이 있는 로션, 비누 등은 삼가는 등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윤순영 응급의학 전문의는 뱀에 물린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뱀에게 물린 후, 절대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다시 물리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독을 빼기 위해 물린 곳을 입으로 빠는 행위나 피부를 절개하는 행위는 금해야 하며, 물린 부위가 부을 수 있으므로 꼭 끼는 장신구나 옷 또는 신발 등을 제거하도록 한다. 물린 팔·다리는 심장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하고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부목 등으로 고정하는 것이 좋으며, 중독의 증상이 없어도 119를 이용해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물린 팔·다리를 세게 묶거나 얼음을 대는 것도 금기 행동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주일간 카자흐스탄 의사에게 다양한 외과수술법을 전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자는 카자흐스탄 우랄스크시립병원의 응급외과장인 Zhaishev Kuanysh Kutushevich씨이다. 자이쉐프씨는 외과전문병원인 민병원에서 주관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 유수병원을 돌며 선진 수술법을 견학 중이다. 9일부터 1주일간은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수술을 참관한다. 자이쉐프씨는 첫 견학으로 9일 오전 실시된 위암환자의 수술을 참관했으며, 집도의사인 이문수 병원장으로부터 위암수술법을 배웠다. 이문수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위암수술의 대가다.
정부는 성인남성의 흡연율을 오는 2020년에 29%까지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10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성인남성흡연율이 잠정 39.3%로 나타났으며, 향후 담배광고 및 판촉 규제 강화 등 추가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인남성흡연율 39.3%는 지난 2014년 43.1% 대비 3.8%p 감소한 수치이다. 공식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30%대로 진입한 것이며, 역대 최고 감소폭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이러한 큰 폭의 흡연율 감소는 2015년 1월 단행한 담뱃값 인상하고, 금연지원 예산을 2014년 113억원에서 2015년 1,475억원으로 확대한 결과이다.”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국가차원의 흡연율 목표인 2020년 성인남성흡연율 29%를 달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금년 12월 시행예정인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령 작업을 마무리하고, 담배진열시 경고그림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박민수)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아이엔씨리서치(INC Research)의 카탈리스트 사이트(Catalyst Site) 프로그램에 세계 최초로 지정돼 지난달 26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엔씨리서치는 다국적 임상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임상연구 수행기관 중 성과가 높고 연구능력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카탈리스트 사이트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몇 개월간의 사전조사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카탈리스트 사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최초의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아이엔씨리서치가 대행하는 해외 제약사의 임상연구 과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 협력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대상자 모집, 수행 과정에서 핵심 성과지표도 공유한다. 아이엔씨리서치는 11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바이오제약과 의료기기 산업 관련 전주기 임상단계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함께 일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와 암지식정보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제 3회 건강코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코칭에서는 ‘암환자의 면역’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미니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미니 건강검진 시간에는 혈압, 혈당 및 체성분 측정과 소변검사,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운동과 영양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 종양내과 정민규 교수가 ‘암환자의 면역치료’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후 영양팀 이송미 팀장이 ‘암환자의 면역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전달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서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을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코칭 행사는 환자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안전보건공단 및 근로자 건강증진 유관단체와 기업건강지수(EHP) 도입을 통한 근로자 건강증진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건강증진지수(Enterprise Health Promotion Index, EHP)는 사업장 스스로 건강수준을 평가하고, 사업장에 필요하거나 취약한 분야를 찾아 건강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도구이다. 건강증진 요구도와 활동도로 구성된 총 20개 항목을 조합하여 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건강증진분야별(근골격계질환 예방분야, 뇌심혈관질환 예방분야, 직무스트레스 관리분야, 생활습관 개선분야) 평가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종합해 최종 ‘기업건강증진수’가 100점 만점으로 산출된다. 정혜선 회장은 “한국산업간호협회가 전국의 보건관리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부조직을 운영하고 있어 기업건강지수 활용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며 “전국성을 토대로 모든 업종과 다양한 규모에 분포되어 있는 회원을 통해 기업건강증진수 도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근로자 건강증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
일동제약이 개발본부장에 최원 전무이사와 IR(Investor Relations)담당에 박종수 부장을 새로이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개발본부장 최원 전무이사(54)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등에서 2001년까지 임상강사, 조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이후 MSD Korea 의학부 이사, GSK Korea 의학부 상무로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는 LG생명과학에서 임상개발담당 상무로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기획, 임상진행, 약물안전성 관련 업무 등을 총괄했다. 한편 IR담당 박종수 부장(45)은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13년간 실무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흥국자산운용에서 2년간 주식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에이프로젠이 FDA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가교임상 3상 허가를 신청했다.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은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일본 코드명 NI-071)에 대한 가교임상 3상 시험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서는 지난달 29일 제출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에이프로젠과 니찌이꼬제약은 이미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임상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에이프로젠은 이번 임상시험 허가 신청이 미국 FDA가 에이프로젠 제품의 일본 임상시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거쳐서 이뤄진 만큼 승인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가교임상 시험은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비동양계 인종들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미국과 서유럽 국가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이번 미국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에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6월 15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밀의료: 유전학과 전 주기적 암 관리의 가교(Precision Medicine: Bridging Genetics to Cancer Continuum)’라는 주제로 제10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의료계의 큰 화두인 정밀의료는 진단 및 치료 나아가 예방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고려하여 최적의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정밀의료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유전성암 ▲유전적 소인에 기반한 정밀의료 ▲유전체 데이터 적용을 위한 정밀의료의 도전 과제 ▲암 유전체학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법을 주제로 총 4개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성암’을 주제로 △유전성암과 관련 유전자의 현황(공선영,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유전성 대장암 관리: 분당서울대병원 등록소의 경험(김덕우, 서울대학교분당병원 교수) △위험분석, 예측 및 예방(안토니스 안토니오, 캠브리지대학교 교수)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법사위에 계류 중인 신해철법을 즉각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17일 전체회의에서 ‘사망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상해’ 의료사고 발생 시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의료분쟁 조정절차가 자동개시 되도록 의결한 법안이다. 현재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될 지 관심이 쏠리는 법안이기도 하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원칙적으로 제도 적용범위가 사망 또는 ‘대통령으로 정하는 중상해’로 축소되지 않고 의료사고로 발생한 모든 결과에 대해 의료분쟁 조정절차가 자동개시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19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폐기되기 전 처리돼야 하기 때문에 적용범위를 제한하더라도 일단 법사위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사위 통과를 앞두고 있는 법의 적용범위가 사망으로 제한되는 것을 반대하며 중상해 개념은 의료분쟁조정법, 형법,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에 규정된 법률적 용어이므로 판단이 가능하고 이를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의 요건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상해의 구체적 범위는 의료계와 시민·소비자·환자단체가 함께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9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6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2차 시범사업’을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 1차 사업에 참여했던 4개 지자체(서울, 부산, 인천, 충북)를 비롯하여 5개 지자체(울산, 대전, 대구, 강원, 경기)가 신규로 참여한다.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별로 청소년 안전사용 교육 실시 ▲의사·약사·보건교사·소비자단체 강사양성 교육 ▲교육 교재·콘텐츠 개발 ▲교육 후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행동변화 평가 등이다. 올해 사업에는 영‧유아 대상 교육, 교육 흥미 유발을 위한 만화 교재 사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했던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이 선진 상담 프로그램인 ‘하모니 프로그램(Harmony Program)’의 정착에 나서며, 업계 전반의 ‘시술 안전성 제고’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레스틸렌의 선진 상담 하모니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균형을 원하는 환자에게 제안하기 위해 2012년 개발된 이래, 한국에서는 작년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모니 프로그램은 미용 시술을 찾는 환자들의 다양하고도 까다로운 요구를 파악하고, 가장 최적화된 시술을 목표로 해 전 세계 피부 미용 및 성형 전문가들에 정평이 나 있다. 하모니 프로그램은 환자가 직접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롯한 질문에 답을 하면, 이후 주치의가 피부·주름·볼륨·전반적 형태로 나뉜 네 개의 카테고리에 대해 평가하여 가장 필요한 치료를 파악한다. 네 개의 카테고리는 각 특징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그래프로 그릴 수 있고, 치료를 거듭하며 큰 도형이 중심을 향해 작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눈에 보이는 그래프로 필요도를 파악하고, 무분별한 시술을 지양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하모니 프로그램은 실제 상담 현장에서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다시 한번 살피
목암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 WEGO 강당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인 생명과학분야 연구소로의 비약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최승현 소장을 중심으로 국제 수준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 모두가 자신의 연구에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을 향해 성장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할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신규 혈우병치료 연구과제 및 기타 단백질 제제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오인재 선임연구원과 소내 진행되고 있는 백신연구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남효정 선임연구원, 면역항암과제의 핵심데이터 도출에 공헌한 이은희 연구원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서희정 선임연구원이 10년 근속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목암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B형 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어진 이익을 기금으로 출연해 국내 제 1호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설립 이래 생명공학 불모지였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역사에 유전자재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고객센터 발신 상담 시 수신자 휴대폰 화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발신자가 표출되는 레터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터링서비스’란 유·무선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화면에 벨이 울리는 동안 발신자가 설정한 정보(고객명 등)를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수신자 휴대폰 화면에 공단 대표번호인 ‘1577-1000’이 표출, 발신자가 공단임을 알지 못한 고객들은 스팸이나 불필요한 안내 전화로 인식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발신자 확인이 가능한 레터링서비스 개시로 수신 거부를 예방하고,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74% 증가한 211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68.42% 증가한 2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6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 회사들의 실적이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며 “그 동안의 투자가 이제는 성과를 내는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올해 내수와 수출이 동반성장한 것은 물론, 올해 ‘피코플러스4(PICO+4)’와 ‘엔커브(enCurve)’ 등을 출시하며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9개 권역(서울·경기·부산·대구·광주·대전·원주·전주·제주)에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청구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 자동차보험진료비를 청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를 정확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필요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개요 ▲자동차보험 청구현황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기준․심사사례 ▲청구방법 및 청구착오 유형 ▲청구오류 수정보완 서비스 안내 등이다. 한편 자동차보험 관련 개정된 심사기준·청구방법 사례 등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황용상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이번 전국 순회교육을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올바른 청구를 유도하고, 의료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호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일자 교육시간 지역 교육장소 주관부서 2016. 5.19(목) 14:00~16:00 서울, 인천 서울사무소 지하1층 강당 자보심사1부 02-2081-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는 일양약품(사장 김동연)과 백신 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경욱 차메디텍 대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 안병철 수석연구원, 차병원그룹 RD전략기획실 강현구 상무,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신재수 연구소부소장(상무이사), 김용석 백신 RD팀장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은 미래 신 사업인 ‘치료용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백신주권을 확립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신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원료 제공 ▲백신관련 국책과제의 공동수행 ▲학술자료 및 정보, 출판물의 교류 등 백신개발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차백신연구소는 일양약품과 함께 면역증강제 함유 플루백신 및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대상포진 백신’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에서 전략적인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차백신연구소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 및 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북유럽 No1.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의 디자인 공모전 ‘조르단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는 조르단 제품 중 조르단 인디비주얼 칫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www.individualbyjordan.com에 접속해 디자인 가이드로 나와 있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선택해 저장하거나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25일까지 이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된 디자인 중 우수작에 선정된 10명에게는 맥북(1등, 1명), 애플워치(2등, 2명), 기프트카드(3등, 7명)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우수작 10편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12개 참가국들의 우수작들과 겨루는 최종 글로벌 콘테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2017년 조르단 인디비주얼의 새로운 컬렉션에 포함되어 제품으로 생산∙판매 될 예정이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02-6459-2000 또는 jordankorea@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르단 마케팅 담당자는 “소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외과팀이 지난 4월말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 구연상’과 ‘젊은 의학자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는 국내 외과분야 학회 중 가장 권위있는 학회인데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전세계 외과 의료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대학병원 외과팀에서 3개의 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부분 담석증의 경우 기존에는 개복수술 또는 복부에 3-4개의 구멍을 뚫어 복강경을 이용해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데 건양대병원 외과팀은 배꼽 부위에 하나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과 수술장치를 동시에 삽입해 수술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건양대병원만의 표준술기를 정립하여 선보인 간(肝)을 견인하는 특수장치를 추가로 삽입해 수술을 시행한 결과,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 기존 3-4개의 투관침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거두면서도 흉터가 작고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담도결석 재수술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법을 소개해 우수구연상을 추가로 받았으며, 외과 이예지 전공의는 담도암 수술 후 대동맥 주변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바이엘 컨슈머헬스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지성과 함께 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충전이 필요한 그 순간,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TV 광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에서의 바쁜 일상을 그려 내 공감대를 느끼게 한다. 책상에 가득 쌓여있는 오전의 바쁜 업무 처리부터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실적과 체력관리까지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해 내기 위해, 업무 시작 전 베로카로 먼저 비타민을 충전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광고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딴따라’에서 불꽃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지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정혜선 바이엘 컨슈머헬스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하루에 필요한 8가지 비타민 B군을 한잔으로 섭취할 수 있는 베로카의 장점이 잘 전달되어, 지친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베로카를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존의 오렌지 맛 외에 망고·아세로라 맛이 새롭게 추가되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로카는 엽산을 비롯한 비타민B군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