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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교수가 4월 29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42차 대한골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3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골절학회는 1985년에 창설되어, 현재 28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춘계·추계로 연 2회의 공식적인 학술대회를 진행하여 골절 및 외상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민병우 차기 회장은 “아덴만사태의 석해균 선장 사건과 같은 중증외상 분야와 세월호 사태, 테러, 지진 등에서 나타나는 대량 외상 환자에 대한 연구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유관학회 및 정부기관과의 공조 체제 구축에 학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태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에 임함. 국립목포병원장에 보함. (2016년 5월2일부터 2019년 5월1일까지)
간호사가 독일에 대규모로 파견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5월 2일 국회에서 마련됐다. 또 특별전시회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파독(派獨)간호사 50년, 그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경림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가운데 파독간호사들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독일에 거주하는 파독간호사를 대표해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과 박소향 사무총장,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파독간호우정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많은 여야 국회의원들과 20대 총선 당선자들까지 대거 참석해 파독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기념행사에서 주제강연에 나선 나혜심 성균관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는 “파독간호사들은 외화의 유입을 필요로 하는 국가적인 상황 속에서 독일로 보내졌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번영에 어느 정도 기여한 공을 강조하면서도 그러한 관심이 우리가 그들의 과거에 진정으로 관심을 보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보려는 노력으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사 : 2지역본부 양효승 △이사대우 : 해외사업부 고한석 △부장 : 생산2부 장홍석, 서울1사업부 정상섭, 경기2사업부 장성민, 도매1소 이성은, 파마2팀 신동찬, 구매팀 이기세, 설비팀 지복선, 영업기획부 신민규, 자금팀 김영미, 제품2팀 전진희, 종병마케팅팀 최증원, 도매1소 김진우, 도매1소 주호경, △차장 : 강남1소 노민수, 강북1소 김상호, 강북2소 박세용, 강원1소 정백수, 대구3소 김승한, 전주1소 정회준, 충북1소 홍지현, 서울종병1팀 김성주, 안정성팀 김자연, 원부자재팀 구자흥, 제제기술1팀 공지원, 지방종병1팀 김도균, 해외등록팀 최충원, 회계팀 박연옥, 임상연구팀 임미형, 개량신약팀 성필제, 에스테틱1팀 오석균, 강남3소 김재희, 도매2소 이호준, 서울종병1팀 이종관, 수탁팀 김영보, 김경래, GSP관리팀 채문석 △과장 : 인천3소 박혜미, 인천2소 김한철, 인천1소 김민영, 경기2소 인영재, 주사제1팀 정성만, 공무팀 이건학, 파마1팀 강지웅, 강남2소 유현상, 강북4소 안석희, 광주2소 설재훈, 설비팀 김도균, QA2팀 백은아, 지방종병1팀 정재민, 분석연구팀 최장미, 개량신약팀 오동훈, 이재영, 자재관리팀 한문희 △대리 : 파마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오는 3일 지주회사 전환을 맞이해 그룹사의 CI를 하나로 통일하는 한편, 대중들에게 휴온스를 알리기 위한 기업광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는 오는 3일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과 사업회사인 휴온스로 분할됨에 따라 각기 다른 사업회사의 CI를 새로운 CI로 모두 교체했다. CI 제작은 모두 세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가장 호감도를 보였던 시안을 선택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신규 CI는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선택해 기존 CI와의 연속성을 갖도록 했다. 두 가지 색의 파랑이 조화를 이뤄 평안함을 위한 헬스케어 기업의 가치를 상징하고, 성공과 발전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하트의 형상으로 고객과 임직원을 사랑하는 감성을 나타내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 1일부로 배우 지진희를 전속모델로 하는 TV CF ‘신한류’ 편을 제작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에 송출을 시작했다. 본 광고는 회사가 명실상부한 중견그룹사로 급성장했음에도, 기업 인지도에 부족함이 있다는 판단에서 제작됐다. 광고를 통해 휴온스는 “글로벌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헬스케어로 한류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인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선영 (가정의학과, 2016.5~2018.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대외협력실장 박준석 (응급의학과, 2016.5~2017.4)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소장 김성수 (정형외과, 2016.5~2018.2) 감염관리실장 김성민 (내과, 2016.6~2018.2)
셀트리온은 2일 특허심판원이 4월 29일자로 기존 제넨테크사가 보유한 일부 특허에 대해 특허 무효 심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리툭산(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시판을 위해 지난해 제넨테크사 등이 보유한 특허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 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심결을 통해 연내 트룩시마의 국내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현재 국내 시판 돌입을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관련 심결을 비롯해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특허 분쟁에서 속속 우위를 점하면서, 세계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시장 점유 전략으로 내세웠던 ‘바이오시밀러 First Mover’ 3제품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의 시장 진입 및 점유 계획을 더욱 이른 시일 내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트룩시마는 지난 해 10월 유럽 제품허가 신청에 이어 12월 국내 제품 허가를 신청했으며, 허쥬마는 2014년 1월 국내 제품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과 관련하여 식약처에 등재된 용도특허는 총 5건으로,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지난해 4월부터 11월에 걸쳐 선제적으로 5개 특허에 대한 특허 무효 심판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30일 대웅제약이 설립‧지원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개소 12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기념행사에서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제공한 공로로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에서 10년간 활동한 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바자회에서는 대웅제약의 '이지덤'을 비롯해 사내 기부캠페인으로 모은 기부물품 등 총 4200여 점이 판매됐다. 대웅제약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판매 안내 및 솜사탕을 판매하는 등 바자회의 활기를 더했다. 바자회의 판매수익금은 ‘웃음이 있는 기금’으로 적립돼 무장애놀이터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공익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 무장애놀이터를 건립한 후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세 번째 무장애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 손명관 대리는 “12년이 넘도록 아름다운가게와의 인연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의 사명인 국민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국내 의료진 대상 급만성 신장질환 치료법을 전문으로 하는 통합 의료 교육 프로그램 ‘BRAIN(Baxter Renal Academy for Integrated Nephrology)’을 출범한다. 박스터는 ‘BRAIN’ 출범으로 복막투석(PD), 혈액투석(HD), 지속적신대체요법(CRRT)등 모든 영역의 신대체요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의료진에게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 박스터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복막투석 교육 프로그램 ‘박스터 피디 컬리지(Baxter PD College)’, 혈액투석 교육 프로그램 ‘HD LET(Leader of Extracorporeal Therapy) Course’,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교육 프로그램인 ‘CRRT Master Course’도 ‘BRAIN’ 에 통합된다. 박스터는 신장내과 및 중환자실 의료진들에게 ‘BRAIN’ 연중 프로그램 개요를 소개하고, 의료진이 관심있는 치료 영역의 프로그램을 선택, 관심 분야에 대해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의학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박스터는 지난 25년 간 국내 신장질환 치료 발전을 돕기 위한 혁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흑색종에 이어 PD-L1 발현 양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적응증 확대로, 종양에서 PD-L1 발현이 양성인(발현비율≥50%)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키트루다 투여가 가능해졌다. 단, EGFR 또는 ALK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이러한 변이에 승인된 치료제 투여 후에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경우에 투여해야 한다. PD-L1 양성 진단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적합하게 허가된 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한다. 흑색종에서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이 확대 될 수 있게 되었다. 키트루다는 3주에 1회 30분 동안 약 2 mg/kg을 정맥으로 점적주입한다. PD-L1 발현 양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은 KEYNOTE-001과 KEYNOTE-010 연구결과에 근거한다. , KEYNOTE-001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PD-L1 발현과 키트루다 반응의 상관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5월2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가그린 첫 니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가그린 첫 니 사진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첫 니 빠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새로 나올 영구치의 의미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갖게 하고자 기획됐다.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분은 행사 기간 내 첫 니 빠진 아이들의 사진과 사연을 페이스북 ‘가그린’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arglin.dapharm)에 올리면 된다. 동아제약은 참가자 중 페이스북 호응도와 전문가 심사평가가 높은 20명을 선발해 ‘가그린 첫 니 사진관’ 초대권을 선물한다. ‘가그린 첫 니 사진관’에 초대 받은 아이들은 스타 포토그래퍼 홍혜전 작가와 생애 단 한번뿐인, 평생의 추억이 될 첫 니 빠진 사진을 촬영한다. 아이들의 사진작품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내 ‘첫 니 사진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어린이용 가그린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아쉽게 사진관에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 30명을 추첨해 키자니아 입장권(4인가족 이용)을 선물한다. 동아제약 가
아스텔라스 파마와 레오파마는 201 년 3월 31일자로 아스텔라스의 글로벌 피부과 사업을 레오파마로 양도양수하는 거래가 전격 성사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2015년 11월 11일 아스텔라스와 레오파마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일본 제외)과 기타 여드름 및 피부 감염 제품을 포함한 아스텔라스 글로벌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 관련 자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스텔라스와 레오파마는 현재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계약 전 조건에 양사 합의했으며, 거래액은 약 6억 7500 만 유로이다. 아스텔라스는 계약 성사가 2016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재무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 사는 앞으로도 계속 환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이전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서 레오파마로의 이전 절차는 2016년 5월 1일 자로 시행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피부과 포트폴리오 중 프로토픽 제품만 레오파마로의 이전 대상에 해당하며, 해당제품의 유통은 현행과 같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전 절차 기간 동안,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레오파마는 프로토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19A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에 대한 유효성 정보가 제품 허가사항에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신플로릭스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효과를 입증해왔다. 19A 혈청형 관련 허가 승인은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실시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 분석 연구 및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에서 관찰된 유효성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졌다.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시행된 연구는 퀘벡 주 보건사회복지부의 지원 하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신플로릭스와 13가 백신 모두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에 의한 IPD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백신(Vaccine)지에 게재되었다.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 결과에서도 신플로릭스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추가된 이후 두 국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그동안 쌓아온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연봉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4월 27일 노동조합과 성과연봉제 확대와 관련 노사간 합의서에 서명한데 이어 4월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성과연봉제 확대와 관련하여 전직원 설명회 개최와 함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노사 상호간의 신뢰 분위기 속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했다. 진흥원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중 선두그룹에 속한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그동안의 상호신뢰를 통해 성과연봉제 확대에 합의한 노동조합을 비롯한 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에도 경영 등 기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결정에 대해서도 노사간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는 그동안 쌓아온 노사간의 상호신뢰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노사미래발전협의회 운영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노사간의 상호 신뢰를 쌓아왔다. 한편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의 역할도 진흥원이 성과연봉제 확대를 도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성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해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Contrave)’가 오는 6월 출시된다. 광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만치료제 신약인 ‘콘트라브’의 품목허가가 최근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콘트라브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단일요법으로 사용되는 신약으로 이번 품목허가 승인과 함께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미에서 콘트라브는 최근 출시된 3가지 비만 신약(큐시미아, 벨빅, 콘트라브) 가운데 가장 늦게 발매되었음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도 향정신성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콘트라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허가를 받은 유일한 식욕억제 비만치료제로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킬 만큼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지난해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국내 판매권 독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국내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트라브는 부프로피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7일 과거 치료받은 적이 없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첫 번째 무작위 2상 임상연구인 CheckMate-069의 2년 전체생존율(OS)을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상 CheckMate-069는 전체생존율을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로, BRAF 야생형(Wild-type)인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투여군과 여보이 단독투여군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투여군의 2년 전체생존율은 69%, 여보이 단독투여군은 53%로 나타났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에 발표된 연구와 동일했다. 데이터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2016년 미국 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면역항암치료 임상 시험 I 본회의’(2016 Annual Meeting during the Immuno-Oncology Clinical Trials I Plenary Session)에서 구두로 발표됐다. 과거 집중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상 임상 CA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획득하고, 한국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디앙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를 포함한 3제 병용요법, 인슐린 또는 인슐린+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SGLT-2 억제제 자디앙은 포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으며,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대규모 임상인EMPA-REG OUTCOME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MPA-REG OUTCOME® 결과, 자디앙은 심혈관계 관련 사망은 38% 감소시켰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2%, 심부전에 따른 입원 위험은 35% 감소시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당뇨병 치료제 최초로 심혈관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2016년 5월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소발디는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환자, 이전 치료경험이 없거나 또는 PI제제 치료경험이 없고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치료에 실패한 유전자형 2형 환자 및 간이식 대기중인 특수 환자군 대상 리바비린을 병용하여 12주 치료요법에 대해 보험급여를 획득했다. 하보니는 이전치료 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환자 대상 12주 단독요법과, 비대상성 간경변 또는 간이식 전후 환자대상 리바비린과 병용하여 24주 치료요법에 대해 보험급여를 획득했다. 소발디와 하보니는 초치료 환자뿐만 아니라 이전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 관계없이 높은 치료성과를 입증해, 전 세계적으로 만성 C형간염 완치 시대를 이끌었다고 평가 받는 혁신적인 치료제이다. 소발디는 국내 최초의 범유전자형 만성 C형간염 경구용 치료제이자, 현재까지 허가 된 유일한 뉴클레오티드 유사체 NS5B 억제제이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바이오트루 원데이’가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EMBRAIN)이 조사한 승무원이 선호하는 콘택트 렌즈 1위(68%)에 선정됐다고 금일(2일) 밝혔다. 건조한 기내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승무원들은 시력이 좋지 않더라도 안전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안경을 착용할 수 없어 콘택트렌즈 착용은 필수적이다. 콘택트렌즈는 보통 사용자에 따라 반나절 혹은 그 이상이 지나면 눈이 뻑뻑하고 건조함을 느낀다. 특히 건조한 비행기 안에서 장시간 일을 해야 하는 승무원들의 렌즈 사용 고충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승무원이 뽑은 콘택트 렌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수분함수율 1위(48.2%) 산소투과 2위(33.8%)로 건조한 기내에서의 수분함수율이 렌즈를 착용하는 승무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승무원들은 원데이 (일회용) 타입의 소프트렌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내에서 장시간 근무에도 착용이 편안하고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가격과 상관없이 구매할 의향이 있다( 77%)고 응답했다. 각막과 일치하는 78%의 가장 높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
CJ헬스케어는 지난 달 29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헛개컨디션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1월 말부터 약 3개월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헛개컨디션 UCC 공모전에는 뮤직비디오, CF, 로고 송뿐만 아니라 3D 애니메이션, 인기 영화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CJ헬스케어는 이 날 총 400 여 개의 작품들 중 네티즌 투표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팀에게 상패와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공모전에는 ‘럭키세븐’팀의 ‘그 남자의 숙취해SONG’이 대상과 상금 5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남자의 숙취해SONG’은 뉴스 인터뷰 형식을 빌려 한 직장인이 자신만의 숙취해소 아이템인 헛개컨디션의 특징을 랩과 연기로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럭키세븐팀은 “응모작 400여 편을 다 보았는데 모두 훌륭했다. 회사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완성도 높은 3D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표현한 ‘익스’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