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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후원하고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이 주최하는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 ‘봄, 피어나다 전(展)’이 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다. ‘보태니컬 아트’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식물의 특징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과학적 기반으로 그려내는 그림이다. 생태 또는 식물세밀화로 불리는 보태니컬 아트는 16세기 유럽에서 사진이 없던 시절 시작돼 18세기 과학적으로 발전, 귀족들이 정원의 크기와 관리 상태를 경쟁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정원을 그린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작품 표현 방식은 식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거나 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돋보이게 묘사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보태니컬 아트를 소개하고 예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권위 있는 전시회인 영국왕립협회 주관 ‘런던 보태니컬 아트쇼 2016’ 에서 실버메달을 받은 신소영 작가를 비롯한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소영 작가의 대표작인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의 절벽 등 석회암 지역에서 자생하는 한국의 특산식물로 오래된 잎과 강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Ukrainian Medical Center of Certification)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Spine)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로, 지난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또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첫 수출물량은 약 1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CIS)으로의 판로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JW그룹 임직원들이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서초구 거주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동물원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염색, 청소,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4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위암 교실’은 13일(수) 오전 11시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교육 등, 출산준비 교실’은 16일(토) 오후 3시 ▲ ‘월경통의 원인과 치료 특강’은 25일(월) 오후 1시 ▲ ‘천식 및 알레르기 교실’은 25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염 특강’은 27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 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4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와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일시 : 2016년 4월 14일(목) ~ 15(금) 10:00 ~ 18:00 ❍ 장소 : 대구 EXCO 1층 3홀 ❍ 참여 대상 : 대구시민, 각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장애인 및 가족, 대구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감, 유관기관 단체 등 ❍ 행사 내용 : 정신건강기념식, 정신건강박람회 운영 ❍ 주최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MBC ❍ 주관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 문 의 : 담당자 김혜영 (Tel 070-7778-0676) ❍ 관련 홈페이지 : http://www.koreamentalhealth.com/2016/main/main.html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공동으로 일반인들의 효과적인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고자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6일 이대목동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캠페인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대목동 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 김한수 홍보실장과 이호경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 부문장, 김영웅 크리넥스 마스크 마케팅 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일반인들이 흔히 겪게 되는 호흡기 증상을 해소하고,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 방문자 대상 황사 마스크 무료 제공 활동 ▲일반인 대상의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 ▲생활 속 호흡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물(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등) 제작·배포 ▲호흡기 관련 건강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들어 미세먼지 및 황사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일반인들이 공기
지난 3월, 전공의 대상 지도교수의 폭력·성추행 사건 최초로 최고수위인 파면 징계가 내려졌던 서울백병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징계를 받았던 해당 교수가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고 교원소청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20일 교원소청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원소청위원회의 소식을 들은 피해 전공의는 대전협 앞으로 “반성하지 않은 가해자는 정당한 징계 처리를 과잉 징계로 호도하며 징계 처분을 되돌리려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몰염치한 행위이며 병원과 학교가 보여준 단호하고 올바른 결정을 모욕하는 일이다. 이에 해당 사건을 널리 알려 교육부의 바른 결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비슷한 수많은 성추행 사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보내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처음 피해 전공의들의 민원이 접수된 이후부터 해당 사건을 예의 주시해 왔으며 해당 병원에 사실확인을 요청, 징계위원회의 조사과정에 함께 하고 최고수위 징계 결정을 적극 환영했다”며 “그리고 이번 교원소청위원회 역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해당 교수는 자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남용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신에 비해 ‘을’의 위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공개한 의료적정성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적정성 평가를 분석한 결과 ▲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등) ▲암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서 의료의 질향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평가항목별로 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별, 진료과목별, 지역별 질적 편차는 여전히 존재하며,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의료평가 중 중요 항목의 결과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질적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관상동맥우회술, 위암 등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이는 등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고혈압, 당뇨병, 유방암, 폐암, 위암의 경우는 의료기관별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사제 처방률, 항생제처방률 등의 약제평가 및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의 경우는 의료기관 종별, 기관 간 차이를 보였으나, 7개 질병군포괄수가 등은 이러한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은 이 같은 의료의 질 편차 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질환 평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약국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신규약사들을 위해, 병원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병원약사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교육은 병원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게 함은 물론,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여 병원약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규 병원약사들의 대부분은 병원약국 실무실습교육을 마쳤던 6년제 졸업생들이 모이는 첫 공식 교육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는 약 230명으로, 6년제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 뒤 실시한 전년도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 240명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약제업무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형숙 약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신풍제약은 4월 6일자 공시를 통해 전 최대주주인 장원준 외 특수 관계인 4인은 기업경영에 대한 책임소재의 명확화와 경영의 투명성과 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신풍제약 보통주를 송암사에 현물 출자했다. 신풍제약의 최대주주는 장원준 외 13인(지분율 36.82%)에서 송암사 외 15인(지분율 42.17%)로 변경되었다. 신풍제약은 재무구조 개선과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사용의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와 현재 꾸준한 RD투자로 신약 임상 진행 중인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임상2상) SP-8203 및 골다공증치료제(임상1상) SP-35454 등 연구개발투자비용에 사용할 목적으로 송암사를 대상으로 400억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역할 구분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또한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성장 및 이익 실현 극대화를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전문의의 표준화된 필러 시술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인 ‘MD 코드(MeDical Codes)’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와 환자의 만족도 역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엘러간에서는 시술 결과의 일관성과 예측성을 높임으로써 의료진 술기를 향상시키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필러시술 방법을 표준화한 일련의 시술 가이드라인인 MD 코드를 개발했다. MD 코드는 엘러간의 필러인 쥬비덤(Juvederm)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환자 고민 부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술 표준화를 위해 공통 적용될 수 있는 MD 코드는 이마, 볼, 턱 등 시술 부위에 따라 개발되었다. 엘러간에서는 개발된 MD 코드에 대한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의료진들이 더욱 효과적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MD 코드는 지난 12월에 론칭되었고, 보다 향상된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의료전문가에게 환자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의학 지견을 제공하는 질환교육 중심의 의료 학술정보 웹사이트 ‘메디닥링크(MediDocLink, www.MediDocLink.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메디닥링크’는 질환과 관련한 최신 의료 학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메디닥링크’는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대규모 임상시험 관련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해외 의료전문가의 다양한 온라인 영상 강의 등을 국영문 자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순환기질환(CV)을 비롯해 중추신경계(CNS), 통증(Pain)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Anti-Infective), 비뇨기계(Urology) 등 정보 제공 질환 분야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닥링크’는 국내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의료진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이원식 부사장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이후 한미약품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에 대한 애사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북경한미약품 왕리리(仼丽丽) MR)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30여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입국한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들은 한미약품 연구센터 및 팔탄공단 최신 생산시설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견학하고, 6일 본사에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경한미 우수사원들은 작년 체결된 6건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북경한미약품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은 "북경한미약품의 꾸준한 성장세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시장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지속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치웨이(齐伟) MR은 "한미약품의 우수한 RD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에 대한 성장 기대감으로 영업에도 더욱 자신
최근 노인층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퇴행성관절염이 젊은층에서도 흔히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243만 명 중 무려 26만 명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명 중 1명이 40대 이하인 셈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로 마모되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만, 운동부족, 다이어트를 위한 강도 높은 운동 등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퇴행성관절염은 온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무릎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연골의 마모 속도도 빨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서 있을 경우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어나고 걷거나 뛰는 등 움직일 경우에는 7~8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과체중이 조기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많다. 비만으로 인한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처음에는 많이
분당에 거주하는 43세 이지현씨. 이씨는 두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이다. 이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자기개발과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줌마렐라 이기도 하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고 질 분비물도 과도하게 나와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자궁근종이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매년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08년 21만 8988명에서 2012년 28만 5120명으로 4년 사이 약 30% 상승했으며, 2011년 연령별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40대가 13만6689명(47.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만4206명(26.0%), 30대 5만4256명(19.0%)으로 30대~50대가 전체의 92.9%를 차지하였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은 암이나 다른 종양에 비해 형성과정이 느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2차 성징시기부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 40대가 되어서야 덩어리로 발견되게 되는데, 이 때문에 40대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이유가 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4월8일부터 4월22일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건강검진을 통해 5월4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1일~21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을 거쳐 서울에서 완주식을 끝으로 총 597.6km를 걷게 된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참가 대원들은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두 발로 걸으며, 평소에는 느껴 볼 수 없었던 육체적 한계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권영준 교수(정신건강의학과, 56)가 6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권 교수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정신보건심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5년째 정신질환 환자들의 재활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또 오랜 기간 지역 정신보건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청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부이사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상임이사 등도 맡아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국내 출시 1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5일과 26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류마티스 질환 영역에서 최초 출시된 엔브렐의 13주년을 기념하며, 그간 다양한 적응증에서 쌓아온 임상결과 및 실제 데이터를 통해 엔브렐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재조명하는 세션들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한양의대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있어 임상시험 및 Real World에서의 효과(성균관의대 차훈석 교수) ▲척추관절염의 장기 치료 최적화(경희의대 이상훈 교수) ▲소아특발성관절염의 자연경과와 생물학적제제 치료(연세의대 김동수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임상 시험과 실제 청구 데이터를 통해 엔브렐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발표한 차훈석 교수에 따르면 엔브렐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초기부터 확정된 환자까지 모든 스펙트럼에서 효과를 보였고 장기간 그 효과를 유지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에서 단일클론항체(mAb)제제 대비 엔브렐의 약물생존율이 높았으며, 여러 연구 및 분석 결과에서 엔브렐은 양호한 안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오는 8일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4월4일이다. 8일 오후 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정신건강박람회가 개최된다. 대구는 4월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EXCO 전시장 1층에서, 부산은 4월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한다.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전문의 강연 및 공연, 우울증․공황장애 등 5개 질환 검진 및 체험프로그램, 정신과 의사와 1:1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무료 체험 및 상담은 총 72개 기관과 200명 이상의 정신과 의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15%만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 기저 인슐린에 자디앙을 병용 투여 받은 환자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에서 자디앙을 병용 투여한 결과에 따르면, 연구 18주차에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각각 0.6%와 0.7%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확인됐으며, 78주차에는 위약 대비 각각 0.5%와 0.6%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나타났다. 임상 연구는 자디앙정 10mg 투여군(n=169), 자디앙정 25mg 투여군(n=155), 위약 투여군(n=170)을 대상으로 78주간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됐다. 일차 평가변수는 1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며, 주요 이차 평가변수는 7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인슐린 투여량 및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다. 임상연구 시작 후 18주간 환자들은 일정한 용량의 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았으며, 이 후 연구자의 재량에 따라 투여량을 조절했는데, 78주차에는 일일 인슐린 투여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자디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