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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0월 4일(금)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로, 의사, 간호사 등 직종별로 각각 설치된다. 직종별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총 13인으로 구성하되, 해당 직종 공급자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가 7인으로 과반수가 되도록 한다. 정부는 의료계에서도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위원 추천에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면서,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위원회에서 2026년 의대정원도 논의가 가능함을 밝혔다. 정부는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10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를 위해 10월 2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기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더 이상 국민과 환자
수개월째 계속되는 의료대란으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건강보험 재정 지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의료개혁으로 지출한 광고비 규모가 전체 지출 규모의 4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 경기 부천시갑 )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광고비 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의료개혁 관련 광고비 집행은 263건, 광고비 집행금액은 77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광고비 집행 금액인 174억원의 44.7%, 광고건수 기준으로는 46%(572건 중 263건)에 해당한다. 정부는 올해 2월 6일 의대정원 2천명 확대를 발표한 뒤 전공의 이탈 및 의대생 수업 거부로 인해 의료대란이 본격화되자 2월 27일부터 ‘의대 정원 확대 많은 게 아니라 우리가 늦은 것입니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개혁에 관한 광고를 시작해 약 6개월간 263건의 광고를 냈고, 77억 7300만원의 광고비를 집행했다. 매체종류별로 보면, 광고건수가 가장 많은 매체는 46%(121 건)를 차지한 인쇄매체였다. 그 뒤를 방송 (19.8%, 52건), 인터넷 (16.3%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안과 김경우 교수가 9월 29일 개최된 대한검안학회 제9회 안과 검사와 안경 처방 워크숍에서 ‘이원희 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경우 교수는 대한검안학회 이원희 학술상 제정 이후 첫 수상자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김경우 교수는 검안 및 콘택트렌즈학회지(AOCL)에 발표한 ‘각막굴절교정렌즈 치료 영역의 이측 편위와 연관된 전안부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계 지표 분석’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회 이원희 학술상(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막굴절교정렌즈(드림렌즈)는 소아에서 근시 진행 억제를 목적으로 활발하게 처방되고 있다. 각막굴절교정렌즈의 성공적인 시력 개선과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해서는 렌즈가 정확히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렌즈가 중심에서 이탈하는 이측 편위 현상이 발생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김경우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장비인 전안부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계를 활용하여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 중심이탈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이용한 근시 억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최근 5년간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식욕억제제 처방량이 10억정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비만치료제 처방 및 유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 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약 123만명에 달했고, 총 처방량은 10억 6096만 0805정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환자 수와 처방량을 살펴보면 ▲2020년 130만 9459명 2억 5370만 6272정 ▲2021년 126만 8146명 2억 4495만 2097정 ▲2022년 120만 5439명 2억 4287만 3243정 ▲2023년 114만 3759명 2억 2699만 7378정이었고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처방환자 수는 78만 2950명, 처방량은 9243만 1815개로 집계됐다. 성분별 처방현황을 살펴보면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처방량이 전체 처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여전히 높은 처방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펜터민의 경우 2020년 8696만 8942개에서 2023년 6686만 70개로 가장 많이 처방된 성분으로 나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 후보물질 ‘EC-18’이 방사선 조사에 의한 위장관계 손상에 효능을 입증했다는 비임상 연구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 방사선연구학회 공식저널 Radiation Research(SCI급)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급성방사선증후군은 고농도 방사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전신질환으로 조혈계와 위장관계, 호흡계, 신경계 등에 심각한 손상을 입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GI-ARS)은 위장점막의 파괴로 영양분 흡수 불량, 장내 세균 및 감염원 체내 노출, 과도한 염증반응, 패혈증 등이 치명적인 증상으로 발생하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에 대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엔지켐생명과학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EC-18은 방사선 전신피폭으로 유도한 급성방사선증후군 마우스 모델에서 생존율 향상을 비롯해 위장관 조직의 손상 회복, 장 상피세포의 재생 촉진 및 장 흡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장내세균의 누출을 감소시켜 패혈증의 위험을 낮추고, 혈중염증단백질(HMGB1) 농도 및 세포사멸괴사(Necroptosis)를 감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주최한 KSGE Days 2024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7개국에서 780여명이 참석했으며, 21개국에서 접수된 180여 편의 초록이 발표됐다. 컨퍼런스는 치료내시경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전 세계 내시경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치료 내시경 기술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KSGE Days 2024 에서는 Top 3 Abstracts, Excellent E-Poster Presentation, Young Investigator 등의 다양한 상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초록 발표자들을 격려했으며, Travel Grant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젊은 의사들이 KSGE Days 2024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상부위장관(UGI), 하부위장관(LGI), 췌담도(PB) 파트별로 마련된 비디오 클립 세션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내시경 절차를 직접 시청하며 치료 내시경의 최신 기술을 학습했다. 각 세션에서는 위암, 대장암, 담도암과
(주)함소아제약(대표 최재국)이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닥터. 유산균 솔루션 100억’을 출시했다. ‘닥터. 유산균 솔루션 100억’은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핵심 유산균주인 LGG, DDS-1, UABla-12를 100% 배합한 제품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 및 여러 연구 논문들을 통해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유산균을 사용했다. LGG 장 정착력과 생존력이 우수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특허 유산균으로, 1200여 편의 SCI급 연구 논문과 283편의 인체 적용 시험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럽 EFSA QPS 및 미국 FDA GRAS 등재로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덴마크, 스페인, 유럽 총 3개국의 세계특허를 보유한 균주다. DDS-1과 UABla-12 2종 혼합물은 임상 연구 결과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다양한 복통과 증상은 물론 소아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및 염증 인자를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그릭요거트맛으로, 하루 1포로 식약처 일일 최대 섭취량에 해당하는 100억 CFU를 섭취할 수 있
(주)휴온스푸디언스(대표 손동철)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외 바이어 및 외국 조달기관 대상으로 한국 조달청이 인정하는 우수한 조달 기업임을 알리고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제조 전문 업체다.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진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공장에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인·홍삼류 제품에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 젤리 제품과자체 개발한 원료 등 각 공장의 특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 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배포하고 임직원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 CoMO)는 매년 10월 5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제정해, 뇌수막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고 질환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한국 GSK 또한 세균성 뇌수막염의 3대 원인 중 하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혈청형에 따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인포그래픽에는 △뇌수막염의 정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정의,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의 증상과 심각성, △수막구균 질환의 후유증, 그리고 △혈청군 별 백신을 통한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뇌수막염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감염성으로, 바이러스, 세균, 진균, 기생충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을 통해 뇌척수액에 침입해 발생한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Neisseria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카트리지가 인도네시아 보건국(KEMENTERIAN KESEHATAN REPUBLIK INDONESIA; Ministry of Health Republic of Indonesia)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Imported Medical Device Distribution Permit)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노을의 혈액 분석 제품에 대한 아세안 국가 대상 첫 시판 허가로, 노을은 혈액 분석과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노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대상 시판 허가를 확보했으며, 태국, 베트남 등 타 주요국 인증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시판 허가는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의료기기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네시아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의료기기 규제 및 안전성 강화 지침인 AMDD(ASEAN Medical Device Direc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효과를 중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예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행동·인식 변화와 동기를 보이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총 4만 7277명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의 이해도, 학습의 효과성, 행동·인식 변화 정도에 대해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해 설문을 실시한 후 사회학, 보건학, 통계학 등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➊ 교육의 이해도 교육 내용의 이해 정도에서 응답자의 97.9%가 ‘보통 이상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답하였다. 특히, 초등 고학년이 98.4%로 가장 이해도가 높았으며, 그 다음 초등 저학년 97.9%, 중·고등학생 97.5% 순으로 나타났다. ➋ 학습의 효과성 교육 전·후 마약류 오남용 관련 문제에 대한 문항별 정답률을 비교한 결과, 교육 후 전체 응답자의 정답률이 교육 전 대비 8.2%가 증가했다. 정답률의 증가비율을 비교했을 때, 초등 고학년의 증가율이 9.0%로 학습 효과가 가장 우수했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 이하 바이엘)는 대한자궁내막증학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자궁내막증 문진표’를 지난 29일 진행된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자궁내막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은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나용진 교수(대한자궁내막증학회 회장)와 대구의료원 산부인과 이정호 교수가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으며, 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주종길 교수(대한자궁내막증학회 총무이사)가 ‘자궁내막증의 조기 진단과 장기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종길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각종 통증을 동반해 여성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며 난소의 예비력을 감소시키는 질환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가임력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며, “최근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 기술이 발달하면서 수술적 방법 없이도 자궁내막증 진단이 가능할 정도로 진단 패러다임이 변화했기 때문에, 환자의 임상 증상에 중점을 둔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최근 ‘일렉시스(Elecsys) Total-Tau CSF (토탈 타우, 이하 t-Tau)’ 분석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뇌척수액 분석 검사 3종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Abeta42와 pTau181 검사는 현재 다수의 국내 대학병원들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로슈진단의 뇌척수액 3종 검사 모두 미국 FDA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미국 FDA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확인을 위한 검사로 뇌척수액(CSF) 분석 및 아밀로이드 PET 검사만을 승인하고 있다. t-Tau는 Abeta42, pTau181과 함께 사용 시,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며, 경도인지 장애 및 경증 치매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도 신경 세포의 손상도나 치매로의 진행 예측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9일, 대전 안영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제11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이하 ‘약사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일리그로 진행한 약사축구대회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대구·경북지부가 울산지부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개인 시상으로 득점왕에는 김동현 약사(광주·전남), 페어플레이상에는 이흥식 약사(울산) 가 각각 수상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고 친선을 도모해 온 여러분의 활동을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축구대회도 부상 없이 평소 준비해 온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약사축구대회는 총 15개 지부에서 12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재 의료기관들이 CT·MRI 등 영상검사를 찍고 판독한 뒤에 받는 수가에는 영상검사를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노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수가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제기됐다. 특히, 병원들이 적자를 보존하기 위해 영상검사가 급증했으며, 이로인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많은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검사를 줄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2024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가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날 황성일 대한영상의학회 총무이사는 불필요한 CT·MRI 등의 영상검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영상검사 줄이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먼저 황 이사는 CT·MRI 등의 특수영상검사가 급여에 포함되면서 지속적인 수가 인하가 발생하고 있으며, 반면에 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장비의 가격과 인건비는 상승하고 있어, 이를 보전하기 위해 영상검사 수가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돼 총진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증상별·질환별 영상검사에 대한 적절한 임상 가이드라인이 없거나, 강제성 부족 및 임상현장에서의 구체성이 떨어져 임상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가 어려워 남발되는 경향도 있다고 덧
의과대학 교수들이 3일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무리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해 의대를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을 무력화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의대교수들은 이날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앞서 정부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의대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경우 등에 의평원이 불인증하기 전 의대에 1년 이상의 보완 기간을 부여하는 내용의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분명 의대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제는 의평원에 압력을 가하고 심지어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평원을 말살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의평원은 의대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안정장치”라며 “정부는 의과대학을 말살할 것이 아니라 교육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향해 “곧 시작되는 국감에서 의평원 무력화와 의대 부실화를
많은 항암제들이 올 3분기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면서 새로운 치료방법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4년 3분기 주요 제약바이오사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2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 2분기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이번 3분기에는 특히 임상2상 단계 승인 건수가 전분기들 대비 많은 모습이었다. 1상이상 2상미만 단계에서는 약 63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보령이 5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승인 대상 약물은 BR5002, BR1400, BR1019, BR3409(2건)이었다. 대표적으로 BR5002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BR5002-3’과 ‘BR5002-2’의 약동학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BR1400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BR1400-1’, ‘BR1400-2’, ‘BR1400-3’ 투여 시의 용량별 약동학적, 약력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는 베이진코리아가 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약물 중 BGB-43395는 전이성 HR+/HER2- 유방암 및 기타
아시아의 고령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은 저축을 늘리기 위해 은퇴 시기를 연기 현재 은퇴자의 4분의 1 가까이가 과거의 재무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있으며, 그 가장 큰 이유는 저축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66%), 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52%), 의료비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34%)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60%가 은퇴 전 5년 이내에 은퇴 비용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젊은 응답자들은 다가오는 어려움을 감안하여 은퇴를 연기하는 등 기대치를 조정하고 있다. 주된 이유로는 저축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점(61%),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욕구(49%), 일하는 즐거움(46%), 생활비의 증가(43%) 등이다. 홍콩, 2024년 10월 4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50년에 60세 이상 인구가 4명 중 1명에 육박하는 중요한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하는 가운데1 선라이프 아시아(Sun Life Asia)의 새로운 조사에 따라 이 지역 사람들의 은퇴 계획에 대한 과제와 기회가 밝혀졌다. Financial security is the cornersto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 생물의학예방학과와 토르 베르가타 대학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 연구는 유방암에 유전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의 위험 분류에서 다유전자 위험 점수(PRS)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드리드,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베리타스 제네틱스(Veritas Genetics)는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 생물의학예방학과와 토르 베르가타 대학 병원과 협력하여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들을 찾아내고 관리하는 데 있어 다유전자 위험 점수(PRS)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파일럿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르 베르가타 대학의 주세페 노벨리(Giuseppe Novelli) 교수가 베리타스의 의학 과학팀 핵심 멤버들(빈센조 시릴리아노 박사, 루이스 이즈키에르도 박사, 줄리아나 롱고, 비비아나 팔라오)과 협력하여 진행한 이 획기적인 연구는 PRS가 알려진 병원성 변종들의 평가와 결합하여 BRCA1, BRCA2, PALB2, ATM과 같은 유전자들의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자와 비보유자 모두에게 보다 정확한 위험 평가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 저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를 모집한다. ‘당당크루’는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최근 젊은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당 관리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3040세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자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는 10월 25일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 및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당크루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해보게 된다. 또, 운동 코치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직접 배우고 함께 서울식물원 일대를 가볍게 달려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식단 코치와 함께 실제 음식을 먹으며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관리법을 배우게 된다. 이어 당당크루들은 2주간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진행되는 건강습관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동안 건강한 혈당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