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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월1일기준으로 다나의원 내원자 중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되었으며, 97명 중 63명(이중 51명이 유전자 1a형)이 유전자양성자로 판명되됐다.2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서울시 양천구는 ‘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내원자 2,266명 중 올해 2월1일 현재 1,672명이 C형간염 검사를 완료(’16.2.1 기준)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항체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임을 의미하고, 유전자양성자는 현재 감염중임을 의미한다.유전자 1a형(C형간염 종류 중 하나)인 51명은 모두 주사처치(수액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집된 환경검체 53건 중 6건에서 유전자 1형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의원 자체조제 피하주사제 등 혼합주사액 4건에서 유전자 1a형이 확인됐다. 기타 혈액매개감염병의 경우, 보건소 검사자 1,487명 중 1,483명이 완료하였고, 이 중 매독 양성 2명,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 44명 등이 확인됐다.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자 44명 중 유전자 검사 양성이 확인된 28명에 대해서 유전자형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B형간염 유병수준이나 이번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심평원 자료조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제16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날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준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네 번째 연임이다.임기는 현행 2년에서 이날 개정된 정관에 따라 2019년 2월까지 3년이다. 신준식 회장은 “정부와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한방 의료기관의 구축은 물론, 한방병원협회가 공공의료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1988년 한방병원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돼 현재 전국 259개 한방병원을 대표하는 단체다.
▲백중앙의료원△부산지역 의료원장 황태규▲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부산백병원△응급실장 최창수 △임상시험센터장 김현동 △안신생혈관질환특성화연구센터장 양재욱 △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 △장기이식센터간사 박요한▲일산백병원△학술부장 양윤준 △QI실장 류지윤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김동준▲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 △부원장 겸 진료부장 백무진 △기획실장 겸 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 △수련부장 김성수 △종합검진센터소장 문영수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양욱 △국제진료센터소장 유선미 △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 △중환자실장 장항제 △진료협력센터소장 조근열 3월 1일자
최근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국가적인 과제로 잡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이후 제약업계의 기대가 매우 크다.특히 제약업계에서 요구했던 약가제도 개선이 이번에는 이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도 정기총회에서 "신약 약가정책, 약가의 사후관리, R&D 및 시설개선투자 등에 대한 조세감면, 인허가 제도 등에 있어 제약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뒤따르길 진정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제약업계도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R&D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상위 제약사 중심으로 R&D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에서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던 것 중의 하나가 신약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약가제도개선협의체도 운영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국가적인 과제로 선정해 지원해 주겠다고 밝힌 시점에서 제약업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질수 있기를 기대한다.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가적인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2개의 집행부로 나누어져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단일 의사회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대개협은 지난 23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부 갈등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각 집행부에 이행 권고안을 발송했다.권고안의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두 단체는 향후 6개월 이내에 단일화 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에 옵서버로 참여한다. 단, 발언권은 있으나 의결권은 없다. 그 외의 상황들은 현 상태를 유지한다.대개협은 공문수발 등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에 기존 의사회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한다.두 단체의 갈등이 해결되어 단일화된 산부인과의사회가 구성이 될 때까지 대개협은 의협 파견 대의원 선출대상에서 산부인과는 제외한다. 단,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대개협 회칙에 따라 즉시 복원시킨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병원계에서 유일하게 '2015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의 확산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터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기업의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정부가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난해 4월 ‘2015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업체로 선정된 이화의료원은 ‘교직원이 건강해야 병원이 건강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병원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 ▲협력사 건강증진 세미나 ▲예방 치유 프로그램 ▲건강리더 워크숍 ▲자기돌보기 매뉴얼 작성 ▲정신상담 프로그램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특히 이화의료원은 병원 근로자에게 많은 감정노동 스트레스 현황 파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직원의 고충 파악과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한결 돈독해진 노사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번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이화의료원의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주요 국가 발매 9개월 만에 유럽 내 램시마 처방 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 발표되는 등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잠식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유럽 주요 국가에서의 실질적인 판매 기간은 품목 및 약가 등재 기간을 제외하고 약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램시마의 빠른 성장세에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셀트리온은 지난 2013년 8월 유럽 31개국에서 램시마 판매를 동시에 허가 받아 유럽 발매에 돌입했으나, 나라별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일자가 달라 허가 당시 15개 국가에서만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어, 이들 국가에서의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램시마의 처방 환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 진출한 초기인 2014년 3월 경 램시마 처방 환자수는 약 2333명에 그쳤으나, 9개월이 경과한 12월에는 6796명으로 약 190% 늘어났으며, 유럽 주요 국가 발매가 이뤄진 2015년에는 누적 처방환자 수 5만7992명으로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5일 오후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윤진식)과 함께 건강나눔콘서트 ‘관절 100세 인생이라고 전해라’를 개최했다.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사회로 진행된 건강나눔콘서트는 1부 건강강좌와 2부 토크콘서트, 3부 만찬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1부 건강강좌에서는 김형수 명지병원장(정형외과)의 ‘노년기 관절건강’을 비롯하여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의 ‘난청과 이명관리’,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센터장(융합의학과 교수)의 ‘뇌 건강을 위한 실버예술 치료’, 비뇨기과 정태융 교수의 ‘노년기의 성생활’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이어 2부는 대한노인회와 노인의료나눔재단 홍보대사인 지노박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는데, 지노박은 ZINO &THE GOOD FRIENDS 대표로 국내외 정상급 연예인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교도소 위문 공연, 미주 지역 공연 등 500회 이상의 콘서트 및 자선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서남의대 명지병원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과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이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2월 25일(목) 이기형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강태욱 이노비 대표는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아웃리치 콘서트를 비롯한 음악공연을 개최하여 환자에게 음악과 예술을 통한 치유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과 이노비는 암 병동, 소아병동 등에서 음악회를 열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아웃리치콘서트 개최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기형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이노비에서 환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는 2006년 뉴욕에서 출범해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병원과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무료 음악회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 2013년 한국에서도 사단법인을 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4년째 국내 여러 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6년 의료기기 광고 단속‧점검을 특정기간 동안 많이 유통‧판매되는 품목 중심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테마를 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테마는 ▲콘택트렌즈 등 신학기 자녀 선물(3~4월) ▲체온계 등 가정의 달 영·유아 및 성인용품(5~6월) ▲제모기 등 휴가철 성형·미용제품(7~8월) ▲보청기 등 명절 효도선물(9월) ▲온열매트 등 동절기 대비 제품(11~12월) 등 이다. 소비자들은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제품의 한글표시기재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기기 제품정보방(www.mfds.go.kr/med-info)이나 종합상담센터(☎ 1577-1255)를 이용하여 의료기기 허가 여부, 효능‧효과(사용목적) 등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지난 3년간 인터넷, 신문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총 1992건 적발했으며, 연도별로는 2013년 707건, 2014년 615건, 2015년 670건으로 광고위반 행위가 지속적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오는 4월 4일까지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2016년 후기 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박사 과정은 다양한 질병 연구 및 신약발굴 프로젝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연구 현장에서 실습중심의 선진 연구 기회를 제공받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연구현장중심 교육으로 신생융합기술 분야의 석·박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에 개교하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014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총 33개 UST 캠퍼스 가운데 유일한 공익법인민간 연구소이다. 2016년 후기 정원은 2명으로 일반전형 (3월 25일 ~ 4월 4일)과 특별전형(3월 4일 ~ 4월 4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UST 홈페이지(http://www.ust.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p-korea.org) 및 다음 연락처로 문의 가능하다.(전화번호: 031-8018-8043, 이메일: publicaffairs@ip-korea.org)
2016년 5월 1일 부로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이 새로운 바이엘 AG의 회장이 된다. 바이엘은 지난 24일 열린 감사회에서, 현 바이엘 회장인 마린 데커스(Marjin Dekkers)가 그의 임기를 연간 주주총회 이후인 2016년 4월 30일자로 종료할 것을 제안했고, 감사회는 데커스 회장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31일까지 임기가 예정되어 있던 데커스 회장은 “바이엘은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갖추고 생명과학 사업에 명확한 중점을 둠으로써 성장 궤도에 올랐으며, 모든 수준에서 향후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은 이미 결정되었다”며 “회사 내에서 후임자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베르너 바우만이 후임자로서 맡는 모든 역할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인 베르너 바우만은 현재 최고 전략 및 포트폴리오 책임자(CSPO)로서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직책은 유지할 예정이다.향후 바이엘의 최고 경영진은 8명이 아닌 7명으로 구성된다. 바이엘 감사회 의장인 베르너 베닝(Werner Wenning)은 “데커스 박사 주도 하에 이뤄진 빠른 재편성에 따라, 바이엘은 현재
명문제약는 26일 유럽 수입품목인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타레린주500mg(레보플록사신수화물)’을 발매한다.레보플록사신은 내성화된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비정형균까지 광범위한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이다.주사제는 dextro체와 levo체가 혼합되어 있던 기존 오플록사신의 levo체만을 분리해 부작용은 최소화, 항균력은 극대화한 구조로, 오플록사신 대비 2배 이상 강력한 항균작용을 나타내 저용량 투여가 가능하다.조직이행률이 뛰어나 호흡기, 소화기, 피부 등 전신의 중증‧난치성 감염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체내에서 거의 대사되지 않고 대부분 뇨로 배설되기 때문에 요로감염증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타레린주500mg’은 ‘주사제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시설의 EU GMP 보유사이자, 유럽 등 전세계 52개국에 수출하는 그리스 의약품 수출 1위사 DEMO사의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우수한 품질의 수입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명문제약 관계자는 "'타레린주500mg'의 발매로 '항생제 주사 제품군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광범위 감염증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에 기여할 것을 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의 수행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시범사업은 1,2차 병의원과 3차 대학병원간의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지역 의료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방 환자들의 서울대형병원으로의 환자쏠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수행병원 공모에는 3차 대학병원 80%에 해당하는 35곳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대천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수행병원 선정 규모는 경상권 4곳, 서울 3곳, 경기권 3곳, 충청권 1곳, 강원 1곳, 전라권 1곳 등 총 13곳이다.사업 참여병원 선정에 대해 이문수 병원장은 “오래전부터 체계적인 협력병의원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병의원들과 긴밀한 환자진료는 물론 다양한 교류로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사업은 지정된 협력 병의원이 순천향대천안병원에 환자진료를 의뢰하고,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진료 후 의뢰환자를 다시 병의원에 회송하는 과정을 수행하며, 과정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시범 수가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기간은 1년이다.이문수 병원장은 “지역단위 진료의뢰 내실
충청권역 최초 비영리 조직은행이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문을 열었다.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사장 유명철)은 지난 25일 오후 건양대병원에서 건양대조직은행 개원식을 가졌다.조직은행은 사후(死後) 인체조직 기증자로부터 피부, 뼈, 연골, 인대, 근막, 판막, 혈관 등을 기증받아 가공·보관하는 곳이다. 기증받은 인체조직은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이식하는데 사용된다.보건복지부 지정 조직기증지원기관인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조직은행은 서울·경기권 2곳(서울성모, 분당차), 전남권 1곳(빛고을전남대), 경상권 1곳(양산부산대)이며, 이번에 충청권역 최초로 건양대조직은행이 개소하면서 전국에 총 5곳으로 늘었다.개원식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그리고 의료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건양대조직은행은 대학병원 중심의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를 실현하는 건양대 대전 메디컬 캠퍼스 내 총 면적 74평 규모로 조직채취실, 조직가공처리실, 조직보관실 등을 갖추고 오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인체조직기증원, 그
한국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는 25일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위원장 및 집행부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국제약품 음영국상무▲부위원장:신풍제약 최영선이사,부광약품 채승훈이사▲총무:명문제약 김진호부장,CJ헬스케어 신승필팀장
직장인 김씨(46)는 오래전부터 만성 허리 통증을 앓아왔다. 요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하는 질환이라 생각하고 통증이 생길 때마다 종종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해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엉덩이까지 통증이 전해지면서 장시간 서있는 것도 힘들고 양반다리로 앉아 있기도 버거워졌다.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김씨는 허리디스크가 아닌 ‘천장관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천장관절은 척추뼈와 꼬리뼈 사이 삼각형 모양의 넓은 뼈 ‘천골’과 양 옆구리의 허리띠가 닿는 큰 뼈 ‘장골’이 연결된 부위를 말하는데 흔히 골반이라고 알려진 곳이다. 척추가 움직일 때마다 나타나는 충격이나 하중을 흡수해주는데 이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 ‘천장관절증후군’이다. 허리 통증이 만성화된 환자의 약 30% 정도가 발병할 수 있지만 초기에 허리 통증이 느껴지므로 디스크와 혼동하기도하고 , X-ray나 MRI 등 여러 가지 정밀검사에서도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천장관절증후군은 주로 교통사고나 추락 등 외상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데 골프나 피겨스케이트 등 한쪽 방향으로 힘이 실리는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 균형이 깨
사랑플러스병원(대표원장 국희균)이 최근 라오스의 축구 국가대표선수 띠아(싸이야펫 쏨펭부파)씨에게 무료 무릎관절 수술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띠아씨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극심한 무릎 통증과 불안정성을 호소하며 연습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수술이 꼭 필요했으나 라오스의 낙후된 의술과 의료서비스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었고,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선수 복귀 시점이 기약 없이 늦춰져 부담스러운 상황이였다. 사랑플러스병원 스포츠 유망주 후원사업과 연결되어 한국행이 결정되었고, 15일 관절내시경을 통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게 되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찢어진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로 재건하는 치료법으로 치료경과가 좋고 합병증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띠아씨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무중력 보행재활장비인 무중력 러닝머신을 통해 재활치료 중이며, 3월경 라오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띠아씨를 집도한 관절센터 이성엽원장은 “띠아씨는 현재 최상의 컨디션으로 재활치료 중이며, 한국의 선진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에 매우 감명받고, 감사해하고 있다”며 “사랑플러스병원은 과거 우리가 선진국으로부터 받았
“실손의료보험의 △진료비 청구 △진료비 심사 이 2가지 문제는 사적 조직체인 사보험업체와 의료단체 간에 ‘사적 자치의 원리’에 의하여 정해야 할 사안이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평수 연구위원(사진)은 최근 메디포뉴스와 만나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방안과 관련, 이같이 주장했다.이평수 연구위원은 “사보험업체와 의료단체 간에 사적 자치의 원리에 의한 협조 등의 요청이 있다면, △협조요청 내용 △절차와 방법 △특히 보상의 절차와 방법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논의 결과 의료기관의 이익을 해치지 않고 환자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는 조건이라면 수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실손의료보험과 관련하여 당국이 법이나 제도를 통해 의료기관의 활동을 규제하거나, 의무를 지우는 조치에 대해서는 그 부당성을 지적하고 근본적으로 반대함을 전제한 대안 권고이다.그동안 의협이 실손의료보험의 △의료기관 청구대행 반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 반대 등 대안 없는 반대만 해 온 것이 사실이다.그런데 이평수 연구위원이 ‘사적 자치’를 강조하면서 보험업계와 의료기관의 협의와 양보를 거쳐 타결점을 찾을 것을 권고하고 있어 주목된다.새누리당 오신환 의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 인력의 30% 이상이라는 특이점으로 인해 여성을 위한 복지제도가 많다. 이로인해 여성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곳이 많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직원 복지제도 중에는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곳도 있다. 건강보험료를 직장과 직원이 50:50으로 부담하는데 직원들이 부담해야 할 몫을 직장에서 전액 지원해 주는 것이다.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곳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박스터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건강보험료 이외에도 고용보험료를 전액 지원해주고 있다.한국박스터도 건강보험료를 전액 회사에서 책임져주고 있으며 국민연금두 2/3를 지원해 주고 있다.건강보험료의 직원 부담금과 국민연금의 일부를 회사에서 지원해 줌에 따라 직원들은 실질적인 임상 상승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박스터는 건강보험료 지원 제도가 언제부터 시행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상당수 오래전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은 지원제도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더욱이 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