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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작년 2월 명절 등 연휴기간의 당직 의·약기관 정보가 담긴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을 개발했다. 앱을 설치하면, 진료 가능한 응급실 및 의ㆍ약기관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가까운 곳의 심장충격기 위치정보 등 응급의료와 관련된 정보를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명절 병의원 찾기’, ‘명절 약국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로 나타내준다. 명절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야간에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명절기간이 아닌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의 진료와 대량 환자발생시 신속한 응급의료를 지원하기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이 대국민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서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5년도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4일(목)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지난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의학교육인증단 판정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 되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총 6개 영역의 평가 기준에 따라 의학교육 프로그램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운영 및 개정, 우수한 교육을 위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학생 지도 및 생활 상담, 교수의 연구역량과 사회봉사활동, 학생 교육을 위한 첨단 교육 시설의 도입과 지원 환경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6년’의 인증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번 평가인증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장 박관규 교수는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교의 의학교육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2월 이사회를 개최(위 사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의 ‘최대집 회원 중앙윤리위원회 회부 의결’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일 오전 7시에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가 지난 1월30일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며 윤리위 제소를 논의한 바 있다.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중앙회 의결에 반대하는 안건을 제출했다.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궐기대회와 같이 총 단결을 요구하는 행사에서 회원의 발언권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윤리위원회의 역할도 의료계 내부의 다툼보다는 전 회원들이 공감하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하여 투명하고, 강력한 윤리적 판단을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의협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안건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의결됐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의 필러 ‘레스틸렌’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estylaneKorea) 팬 5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레스틸렌은 페이스북에서 5만팬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레스틸렌은 ○○○이다’ 이벤트는 레스틸렌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경청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되었고, 페이지 및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게시하면 된다. 2016년은 레스틸렌이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한 해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소비자에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함께 담고 있다.참여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레스틸렌 스킨케어 데이크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는 “레스틸렌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위해 해온 노력이 5만명이라는 많은 숫자로 결실을 맺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소통의 폭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에 성실히 보답하는 레스틸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이승규)가 제43회 정기총회를 4일 오후 12시 대전유성호텔에서 진행했다. 총 23개 회원사 중 16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승규 회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회원사 여러분 모두 마무리를 잘 하신 걸로 안다”며 “항상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에 협조해주신 덕분에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중앙회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역지사지’로 내세운 만큼 우리 대전충남 의약품유통업체들도 서로가 입장은 조금 다를지라도 공통의 문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쳐 올해도 열심히 하자”고 덧붙였다. 총회는 의안상정 및 심의를 통해 감사보고와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승규 회장은 ▲요양기관 의약품대금 결제기간 법제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및 행정처분 유예 ▲위탁업체 약사고용의무 면제 ▲다국적사 저마진개선 ▲불용재고 반품추진 등 2015년 주요사업실적을 회원사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는 올해 KGPS교육을 오는 5월 24일 개최키로 했다.
전남 여수의 달동네 음악 꿈나무들이 들려주는 희망찬 선율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울려퍼졌다.지난 2일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형준) 1층 여미아트홀에서는 입춘과 설을 앞두고 ‘희망나눔 새해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여수 열린챔버오케스트라(이하 ‘열린 챔버’)가 초청돼,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사랑으로’ 등 다양한 곡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내, 암투병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희망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열린챔버’의 결성과 운영에 관한 얘기가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호응이 더해졌다. 지난 2003년 창단된 ‘열린챔버’는 여수 달동네에서 꿈을 키워온 음악도들로 구성돼 있다. 오늘의 오케스트라가 있기까지에는 정한수(60)·이인애 목사부부의 뜨거운 헌신과 열정이 녹아있다.정목사는 지난 1991년 여수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꼽히는 광무동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교회 부설로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한 뒤 2003년 8월 오케스트라를 꾸렸다. 학교 생활에 흥미를 잃고 달동네를 배회하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음악교육을 하기 위해서였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의 대책을 세웠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또한 설 연휴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8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진료 공백 방지하고 병원을 찾는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암·뇌·심장 등 대형 수술만 받고 후속 치료가 없었던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를 진행한다.이들 수술의 특성상 후속 치료가 없는 경우는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도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건보공단의 설명이다.건보공단 김홍찬 급여관리실장은 4일 메디포뉴스와 만나 급여관리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건보공단 급여관리실은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및 가입자의 부정수급을 찾아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부서이다.김홍찬 실장은 “부당청구, 부정수급을 모두 적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적발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당·부정에 따른 이익보다 적발율과 처벌 강도를 높여야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급여관리실의 주요 사업으로 대형 수술 후 치료중단자에 대한 기획조사를 언급했다.김홍찬 실장은 “일반적으로 암, 심장, 뇌 수술 등은 치료 후 경과를 살펴보거나 후속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술하고 몇 년간 치료가 없으면 의심스럽지 않나. 이들 사례들을 기획조사를 통해 찾아내고 수사기관 의뢰 등을 통해 자격관리 중요성을 공론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조사 대상 기준 설정은 수술비와 질환 위
“대면진료보다 나은 원격진료는 있을 수 없다. 원격진료는 대면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만 활용하는 것을 정부가 선언하여야 한다.”지난 2일 메디포뉴스와 만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평수 연구위원(사진)은 원격의료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에 대해 이같은 해법을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1월27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원격의료 2차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이평수 연구위원은 “정부는 원격의료에 대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6개 부처라는 외양적 힘과 시범사업이라는 도구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갈려 시큰둥하고 의사단체의 반대는 지속돼 혼란과 갈등의 지속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이평수 연구위원은 “해결자는 당연히 현재의 혼란과 갈등의 운인을 제공한 정부이다.”라고 말했다.정부가 해결자로서 △원격의료의 개념 정립 △필요성과 당위성 제시 △원격의료의 한정 선언 △의사단체 등 당사자 참여 등의 단계적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먼저 원격의료의 개념 정립의 경우 원격의료 원격진료 원격모니터링을 명확히 구분하고,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 지난 1월27일 정부의 2차 시범사업 발표는 개념이 혼재됐다.개념이
유한양행에 이어 녹십자와 한미약품이 1조클럽에 가입했다.한미약품은 2015년 1조3175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3.1%나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18억원, 순이익은 1622억원을 기록했다대규모 매출 증가는 지난해 11월 사노피 및 얀센과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금의 일부가 반영되고 리벨리토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고 덧붙였다.녹십자는 2015년 1조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원 클럽에 들어갔다.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름다운자매결연세대인 3천여곳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세대, 불우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 성상철 이사장과 직원 등은 원주 봉산동 지적장애인 아동생활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찾아 지적장애인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 기자재 구입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고, 생활용품(지적 장애인 아동용 기저귀) 100만원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있는 나눔 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오는 2월 18일 1차 개원한다. 지난 1월 15일 창원시로부터 4개 병동에 허가병상 208병상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의료기관개설허가를 받았다. 1차 개원에 앞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월 말 모의진료와 2월 초 시범진료를 실시하여 환자 진료를 위한 안전성과 진료체계 시스템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한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했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된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한다. 경상대학교병원 근무 의료진 중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타 지역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거나 분야별 임상경험과 최신 의료기술 및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충원되어 3월에는 110여 명의 전문의가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중심의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추었다.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일산에 위치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진행했다.동성제약 직원으로 구성된 테이핑 봉사단은 어깨, 무릎, 허리 등 어르신들의 통증 부위에 맞는 방법으로 테이핑을 실시하였고, 테이핑 요법이 낯선 어르신들에게 제품 및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평소 어깨와 무릎, 허리 등에 근육통과 결림을 호소했던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봉사가 진행되었다.동성제약 테이핑 봉사단은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을 해드리면서 쉴 틈 없이 손을 움직였지만, 테이핑을 통해 조금이나마 통증이 완화되었다며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테이핑 요법 봉사에 사용된 근육테이프는 동성제약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나파 테이프’로 롤 타입 외에도 아픈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잘라 져있는 프리 컷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위별 맞춤 테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아나파 테이프 출시와 함께 1월부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실시해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곳의 복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액은 정체됐으나 수익성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56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5681억원 대비 0.0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482억원)보다 12.8%가,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343억원) 대비 36.7%가 증가했다.전문의약품은 3304억원으로 2014년 3526억원보다 6.3% 감소했다. 주요 제품을 보면, 스티렌은 전년(504억원) 대비 28.2%가 감소한 362억원을, 자이데나는 전년(105억원) 대비 10.5% 감소한 94억원을, 모티리톤은 전년(217억원) 대비 3.0% 증가한 224억원을, 플리바스는 전년(78억원) 대비 8.1%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해외수출은 전년(1123억원) 대비 18.5%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했다.동아ST는 2015년 하반기 출시된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신제품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2016년 1월 스티렌 개량신약 ‘스티렌2X’ 발매했다.2016년 상반기 중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슈가메트’,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 발매할 예정이다.
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 47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녹십자의 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 수출은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로 51.5%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10% 늘어나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27.6% 늘어나 소폭 감소했으나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 영업이익 5억원,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것이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글로벌
한미약품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누적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73.1% 성장한 1조317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 성과는 작년 11월 사노피(퀀텀프로젝트) 및 얀센(HM12525A)과 체결한 라이선스(L/O) 계약금이 일부 반영됐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복합신약)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작년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총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7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한미약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있는 공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누적 2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했던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 대한 임상들이 국제적인 학술지에 채택되면서 알젠(R:GEN)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유명 망막 의사들이 이제는 새로운 황반 치료술에 대해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의사들을 통해 과학적인 입증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치료술이 없던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허가 임상이 올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라며 "한국에 레이저 의료기기 생태계를 조성한 선발주자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회사는 올해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서 소규모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명확한 프로토콜이 확정되는 하반기쯤, 전 세계 주요 대학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허가를 위한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황반변성은 65세 이후 고령인구 25%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의 중심 시각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문제가 생긴다. 이중 90%에 해당하는 환자가 건성 황반변성으로, 망막색소상피층의 기능이 저하되
외국에서는 필요한 약을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출발 전에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동국제약의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내염치료제 ‘오라메디’ 등이 여행 상비약으로 추천할 만하다.해외 여행 필수품,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 기피제’최근 ‘숲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지카바이러스’가 중남미 국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전파되었다. 해외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모기를 쫓아주는 ‘모기기피제’가 중요한 여행 상비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펜스벅스’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소아에게도 안전한 모기기피제로, 부작용의 염려 없이 피부나 의복에 직접 분사해 사용할 수 있다.식물성분 ‘상처 치료제’낯선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상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상처치료제는 미리 챙겨야 할 여행 상비약이다. ‘마데카솔’은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들어 있어, 흉터가 생기지 않고 새살을 잘 돋게 하는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솔케어연고’, 염증이 우려되는 상처에 바를 수 있는 ‘복합마데카솔연고’, 그리고
36년째 진행 중인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5295명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헌혈캠페인에 195명이 참여, 누적 참여자수가 5295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의 한미약품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서면서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임 회장은 ‘헌혈은 인류 건강을 위해 일하는 제약인이라면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봉사활동’ 이라는 취지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된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현재 국내 제약업계의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총 169만4400cc(1인당 320cc)로, 이는 최소 1만5885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사용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인의 소명이라는 헌혈나눔 취지에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서울 한국애브비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선포식을 가지고 윤리준법경영의 결의를 다졌다.선포식을 통해 한국애브비 전 임직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으로 불법 리베이트 근절 뿐 아니라 공정거래 관련 제반 법규 및 국내외 관련 법규를 준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홍기 대표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언 및 윤리준법경영 의지 표명에 이어 공정경쟁연합회 홍미경 회장의 축사와 직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공정거래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하고 법위반 행위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활동을 뜻한다. 한국애브비가 이번에 도입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제반 법규’ 및 ‘미국 해외부패방지법(US FCPA)’, ‘영국 부패방지법(UK Bribery Act)’ 등 국내외 관련 법규까지 한곳에 담았다. 리베이트 근절에 초점을 두고, 경쟁법 관련 정책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기존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보완한 것이다. 임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자율준수 편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