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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1월 29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일송문화홀에서 ‘Robot Surgery Seminar’를 개최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로봇수술 200례는 지난 3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도입 후 1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시행했다. 국내 가동 중인 다빈치 로봇수술기 55대 중 가장 빠른 실적이다.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달성 기념 세미나는 정기석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비뇨기과 로봇수술 현황과 발전방향(비뇨기과 방우진 교수), 로봇수술과 산부인과(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 외과 로봇수술 특성 및 발전방향(외과 임상우 교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다빈치 로봇수술 및 국내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범정 로봇수술센터장은 “다빈치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의 수술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연간 3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제2의 로봇수술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지난 1월 16일~19일 미국 아리조나에서 열린 ‘미국미세재건학회(ASRM)’에 초청되어 “Experience of ALT flap in korea’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재건성형수술 및 미세수술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한국 미세수술의 수준을 미국에 소개하고, 성형재건의 위상을 올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에는 인도 미세수술학회, 터키 미세수술학회, 싱가포르 ASEAN학회, 영국미용성형협회, 중국미세술술학회 등 해외에 많은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 재건성형 의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김정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카와사키 의과대학, 미국 베일러대학, 대만 장건병원, 미국 MD Anderson 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Archives of Plastic Surgery 편집위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 편집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는 박종배 교수의‘뇌종양 줄기세포 표적의 신규항암제 발굴’연구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1월 25일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과제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신약 개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뇌종양 줄기세포 표적항암제는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 미만에 불과한 악성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약이다.뇌종양 줄기세포는 뇌종양의 성장, 재발, 내성 유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직까지 뇌종양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는 시장에 출시된 바 없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시스템종양생물학과 박종배 교수는 “이번 과제에서 도출되는 신약 선도물질은 치료 효능이 높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임상시험 진입이 비교적 쉽고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국내 제약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윤석균)의 최환근 박사팀과 공동으로 분자모델링을 통한 유효물질 탐색 및 발굴된 유효물질의 최적화 연구도 함께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학교장 송대진)가 희귀난치질환 및 건강장애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앨범 ‘아름다운 세상’을 2월 4일 출시했다.어린이 합창단이 보컬을 맡았으며,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 김원철 사회복지사, CCM 가수 최덕신이 긴 투병과 병원생활로 지쳐있는 소아환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사, 작곡한 노래 4곡이 앨범에 실렸다.보컬로 참여한 이소정(12)양은 태어나면서부터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투병해왔다. 희미한 빛 정도만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어려서부터 노래로 위안을 얻어가던 이소정 양은 재능기부로 이번 앨범에 참여해 병원학교 친구들을 위해 희망을 노래했다. 이 양은 “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가사와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이번 앨범의 음원과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은 오늘부터 멜론, 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은 전액 병원학교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병원학교에서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음악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며, 소아환우회 등에 배포해 희망의 메
메르스 사태 중심에 서서 진두지휘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그 숨 막혔던 현장을 담은 ‘2015 메르스 비상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백서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6.4)된 이후 지역거점의료기관에 제공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중증메르스환자위기대응센터’로 지정(6.27)된 이후 환자 중증도분류(Triage)를 통한 전원조치 등 전국 감염병 진료기관의 컨트롤타워로서 수행한 역할이 가감 없이 수록돼 있다. 5월 20일 메르스 첫 환자, 그 이후 전원 된 58명의 메르스 환자들에 대한 대응과 진료 내용을 최대한 정확하고 자세히 기록했다. 중증도 환자들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하고, 밤낮없이 개최한 환자 컨퍼런스, 국내외 외부 전문가들과의 대면 및 원격 회의 등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긴급했던 상황들이 담겨있다. 특히, 다른 지역거점의료기관의 메르스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인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있고, , 제작‧배포 과정도 수록돼 있다. 이외에도 메르스가 무엇인지, 언론보도 및 현장사진 모음, 향후 감염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제언, 그리고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특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의 임상시험 연구계획서가 최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이하 연구회)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배교수는 지난해 11월 연구회 주최 워크숍에서 ‘수술후 항암보조요법을 시행중인 환자에서 PCV-13 투여에 따른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전향적 3상 임상시험’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배교수는 향후 연구회로부터 프로토콜 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시상식은 오는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부 학생들이 최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어린이 환자 치유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천주교 인천교구의 ‘바다의 별 축제’를 통한 수익금으로, 200여만원 전액 기부됐다.이 기부금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상담을 통해 14세 미만의 중증질환 혹은 재활치료 및 검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천주교 인천교구는 매년 청소년들의 축제인 ‘바다의 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서동일 학생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받았다”며 “이 마음들이 전해져 열심히 치료를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최근 인천광역시 청소년중장기쉼터 '별마루'에 입소한 청소년들과 지난해에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2월 23일(화) 낮 12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간이식 후 관리(외과 김혜영 교수) ▶ 이식환자의 영양관리(급식영양과 이기순 영양사) ▶ 이식환자의 임산과 출산(산부인과 박찬욱 교수) 등이 강의된다.강의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김종기 교수(의공학, 사진)가 2015년 9월 산업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녹내장치료 및 안압용 스마트 컨택트 렌즈를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김 교수의 이번 연구과제는 각도 변환 광결정식 센터와 모아레패턴 변화를 이용한 안압진단센서 개발과 중합식 Surfactant를 이용한 3D-나노기공구조의 약물전달기능이 집적된 스마트 컨택트 렌즈 시스템 개발이다. 산업통상부 핵심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부터 3년간 3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렌즈 착용시 온도 또는 누액 효소에 반응하여 일정한 양의 녹내장 치료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며, 안압 상승시에는 일정 안안값에 반응하여 각막주변각도-스트레인을 감지하고 광결정센서 색깔이나 렌즈에 식각 장착된 모아레패턴이 변화되어 녹내장 위험군 또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변화를 상시 손쉽게 모니터링 한다. 진단 및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 교수는 후속적으로 안구 후방질병인 신생혈관성 망막변성증 치료를 위해 유리체강내 이식형 on-demand 자기력 감응 약물송달시스템 개발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생혈관 VEGF표적 나노입자와 양성자빔유도 나노라디에타효과
지난 2015년 10월11일 회원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를 창립한데 이어 12월29일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당분간 공식명칭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다.3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본 회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일시적인 혼동을 막기 위해 당분간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 명칭을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구 집행부와 구별하기 위해 기사를 작성할 때 명칭을 구분해서 사용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알려왔다.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이같은 요청의 근거로 법원의 기각결정을 들었다.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015년 12월14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를 상대로 제기한 명칭사용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해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단체를 설립·운영하는 행위가 성명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기각결정을 내렸다.김동석 회장은 “이에 의거하여 직선제 회장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탄생하였고 집행부가 구성되어 회무를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2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교육 등, 출산준비 교실’은 6일(토)과 20일(토) 오후 3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2일(금) 오후 1시, ▲ ‘위암 교실’과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은 17일(수) 오전 11시,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18일(목) 오후 1시, ▲ ‘천식 및 알레르기 교실’은 22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염 특강’은 24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5일(목) 오후 1시 30분,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29일(월) 오후 1시에 열린다.특히 ‘폐경과 골다공증’과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참석자에게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우리나라 소화기암의 유병률은 전체 암 중 위암 16.8%, 대장암 14.0%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자료 분석 결과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도 아시아 1위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내시경 검사 빈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내시경 시술 또한 괄목할 만하게 발전했다. 소화기 관련 암 질환은 적극적인 예방과 조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 내시경적 시술을 통한 절제는 치료 후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소화기 전문의와 함께 숙련된 내시경실 간호사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시경실 간호사는 암을 포함한 소화기 질환 진단 및 치료와 관련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내시경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런 이유로 국립암센터 내시경실 의료진은 내시경 시술 및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시경 간호업무표준’을 발행했다.이 책은 내시경실에 이미 근무하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내시경 간호를 배우고자 하는 신입 간호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술형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설립 이래 18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회사는 4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10억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79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6% 증가한 80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220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120.3% 증가한 33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18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루트로닉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9.2%를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과를 냈다.황해령 대표는 “지난해에도 매출액의 20% 비중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그 결과 매년 괄목할만한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역시 두 가지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이달 중 2015년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다음달경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보령메디앙스는 베페에서 2016년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신제품을 관람객들이 먼저 체험하고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관련 맞춤형 카운셀링도 함께 진행한다.‘글로벌 No.1 유아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비앤비(B&B)’는 프리미엄 라인의 세제&유연제, 미니 캡슐세제와 함께 구강청결 멸균티슈를 새롭게 선보인다. ‘임상의과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민감성·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Dr.ato)’는 기존 357 패밀리용 라인 외 새롭게 출시될 357 베이비라인을 소개하며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육아과학으로 만든 수유전문 유아용품브랜드 유피스(Upis)’는 치의학적 투약용 젖꼭지와 뱅글치발기를 비롯하여 무민 캐릭터 콜라보 디자인의 무민백팩, 진공단열컵 등을 선보인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토탈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보령메디앙스의 대표 브랜드들이 총 출동한다. 더 진한 순수발효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더 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혜란 교수가 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상포진후 나타나는 신경통 치료 방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문의 : 02-2270-0534 (백병원 홍보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어깨나 목, 허리에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와 한쪽으로 편향된 잘못된 자세는 신체 불균형을 초래, 척추와 관절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줘 요통, 디스크질환, 척추측만증, 휜다리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 관절 건강의 기본이다. 하지만 이미 잘못된 자세로 신체 불균형과 만성통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하루 빨리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자세를 바로잡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세분석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어 교정과 운동, 스트레칭을 통하여 바른자세가 되도록 도와주는 도수치료가 적합하다. 도수치료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는 다른 치료법과는 달리 전문치료사(도수치료사)가 환자 개개인의 운동기능과 근육 및 근력의 상태를 평가하여 근육의 밸런스를 되찾고 근력을 강화시켜 근육과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1:1 맞춤 치료법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치료 전 과정이 도수치료사의 손과 운동으로 이루어지므로 약물이나 수술에 의한 합병증 위험이 없다. 도수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체형불균형에 따른
지난 2014년 12월28일 국무조정실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규제기요틴 과제로 추진키로 한 이후 의사와 한의사의 다툼이 한창이다. / 최근엔 2년 전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을 놓고 뒤늦은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 혈액검사기 다툼을 둘러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혈액검사기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은 처음엔 의사에게 유리하게 나중엔 한의사에게 유리하게 내려져 다툼의 불씨가 됐다. 지난 2011년 7월27일 복지부는 ‘양방의학적 이론에 의한 혈액검사와 같은 의료행위는 한의원에서 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그런데 지난 지난 2014년 3월19일 복지부는 ‘채혈을 통하여 검사결과가 자동으로 수치화돼 추출되는 혈액검사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고,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이 2011년 불허에서 2014년 허용으로 바뀐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특히 작년 말 혈액검사기 문제로 한의협과 한바탕 논쟁을 벌였던 의협은 금년에는 실력 행사에 나서고 있다. 의협은 지난 1월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보건의료분야를 포함시키는 것을 두고 공공성 부분을 포기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장 의원은 의료분야의 산업적인 발전을 강조하면서 의료 공공성 훼손은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장정은 의원은 3일 국회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장 의원은 6대·7대·8대 경기도의 의원과 최연소 여성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8월 제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승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최근 장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에서 35년간 살아온 성남 분당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장 의원은 의료영리화를 둘러싼 사회 갈등에 대해 국민건강권을 지키는 공공적인 측면과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산업적인 측면으로 분리해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장 의원은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은 급속도로 발전해 왔고 외국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의료 한류라고 해서 관광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잘 하고 있는 것을 정부, 국회가 못하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산업 발전과 환자의 치료에 대한 개념은 전혀 다른 부분”이라면서 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