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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전반적인 고용 환경이 경직된 상황에서도 채용 규모를 늘리며 인재 확보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일동제약은 2015년 하반기 공채에서만 100명을 선발하는 등 지난해 200여명을 선발하며 전년 대비 약 37% 많은 인력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인력 중 연구개발인력이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일동제약의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으로, R&D에 대한 일동제약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016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경영팀을 신설, 기존 인사총무팀에서 운영하던 인적자원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인재경영팀은 인사기획, 교육훈련, 직무 및 역량 고도화, 평가 및 보상체계 재정비 등 전략적인 인적자원 운영과 인재 육성을 통해 중장기전략 수행과 성과창출을 지원하게 된다.일동제약의 행보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인 회사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일동제약의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과 인간존중 ․ 품질경영 ․ 가치창조라는 3대 경영이념은 모두 그 중심에 ‘사람’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렌시스의 임상 데이터와 해외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지난 22일에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근거와 브렌시스 임상 데이터가 발표됐다. 해외 바이오 전문가인 포르투갈의 주앙 공칼베스(Joo Gonalves) 박사와 MSD/머크 제조부(MMD: Merck Manufacturing Division) 제이 스타우트(Jay Stout) 박사가 각각 '바이오시밀러, 보다 견고한 신뢰 기대(Biosimilars: Overcoming the myths)', '바이오시밀러의 철저한 테스트와 품질관리(Quality Assurance and Robust Testing)'에 대해 발표했다.건국의대 이상헌 교수의 발표 세션을 통해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비교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된 브렌시스의 임상 데이터가 발표됐다. 이 세션에서는 지난 해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의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임신부의 중남미 등 발생국가 여행 연기를 거듭 권고했다. 질본은 최근 일부 기사의 ‘소두증 바이러스’ 용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므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표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본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법정감염병 지정 검토 등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의 신고 및 감시, 실험실 진단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게 된다. 현재는 법정감염병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의료기관의 신고의무는 없다. 우선 의료기관에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 및 신고 기준 등을 사전 안내했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험실 검사법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할 것을추진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비아러스 감염증은 현재까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사례는 없고, 유입되더라도 현재는 전파의 매개가 되는 모기가 활동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국내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5일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1992년 첫 정기 행사 이후 누적 참여자가 1만 3천여명에 달해,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동참자가 예년보다 15% 늘어 참여열기가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겨울철 혈액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17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행사에서 녹십자와 가족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헌혈에 참여한 녹십자 유광재 대리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심했다”며 “작은 수고로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5년 심리부검 분석결과, 자살사망자들은 사망 전 어떠한 형태로든 자살 경고신호를 보내지만, 가족들 대부분이 이러한 경고신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5년 심리부검 결과보고회’를 통해 심리부검 결과를 발표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신건강증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부검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김현수)에서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경찰청, 기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자살사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것으로 자살사망자(121명)의 유가족(151명)을 구조화된 심리부검 조사도구를 통해 면담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정신보건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이다.이번 심리부검 대상자들은 2015년에 중앙심리부검센터로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찰 등을 통하여 의뢰되었거나, 유가족이 직접 심리부검을 의뢰한 자살사망자들이다.전체 대상자 121명 중 2015년에 사망한 사람이 56명(46.3%)으로 가장 많았고, 2014년 사망자 19명(15.7%), 2013년 사망자 19명(15.7%), 2012년 이전 사망자가 27명(22.3%)이었다.또한, 이번 심리부검은
굿닥터튼튼병원의 박춘근 병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H.T.S.S(High-Tech Spine Society)학회’가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 2회 연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26일 굿닥터튼튼병원에 따르면‘H.T.S.S학회’는 척추분야의 최신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결성한 의사들의 연구 학회로, 흔히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 분야에서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S.E.L.D)’와 같은 의료 신기술을 연구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굿닥터튼튼병원 박춘근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상철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 김형석 원장, 김포우리들병원의 이성호 원장 등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치료에 명성 높은 여러 의료진들이 해당 학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척추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첨단 과학을 이용한 의료 신기술과 기자재에 대한 의학적 정보공유와 학술활동을 하는 척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권태호)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치과의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30회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한 친선바둑대회는 금년으로 30회를 맞았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의 인사와 한철균 사범의 대국방법 설명에 이어 오후 2시20분부터 대국이 진행됐다.김숙희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이번 친선 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선수들과 초청하여 주신 서울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 평소 닦은 기량과 우정을 발휘하여 승부보다는 친선과 우애를 다지는 장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 의사회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권태호 회장은 “금번 바둑대회는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다같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멋진 바둑대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철균 지도사범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우정의 대국이 매우 보기 좋다. 올해는 무승부가 되길 바라며 페어플레이로 좋은 승부를 보여 달라”고 말했다.이날 대국에서는 1국(4승 5패)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승리, 2국(6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립니다.최근 다시 새롭게 오픈한 올리브 메이크업샵은 음아람 원장의 10년간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메이크업과 헤어로 주목받고 있다.요즘은 성형도 자연스러움이다. 성형한 것도 티나지 않게 하듯이 메이크업샵에서도 메이크업 받고 온 티 나지 않게 하는 것이 트렌드이다.특히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들도 면접관들에게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을까에도 자연스럽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메이크업과 헤어의 중요성을 더 잘 알고 있다.따라서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하고 자신의 외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고 싶다면, 전문가로부터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는 것이 좋다.음아람 원장은 특히 승무원이나 아나운서처럼 이미지가 중요한 분야에 응시하는 경우, 첫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면접 인터뷰시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에 각별한 정성을 들인다.새 출발하는 결혼식에도 신랑신부 및 혼주 메이크업, 중요한 연주회에 나가는 연주자의 메이크업, 그리고 연말연시에도 모임이 잦은 사람들을 위한 일반메이크업, 소개팅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고객들의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올리브 메이크업은 100% 예약제로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사장)이 제미글로(성분:제미글립틴)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제미메트SR의 신규 제형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서울 지역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해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 및 제미메트SR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자로 나선 가천의대 김병준 교수와 한림의대 홍은경 교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시 초기 병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미메트SR의 빠르고 강력한 혈당강하에 대한 임상 결과를 공유 했고, 특히 기존 대비 15% 작아진 크기의 제미메트 SR이 환자들에게 큰 복용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는 “LG생명과학은 국내 최초로 DPP4 계열 당뇨치료제를 개발하고 출시한 회사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국산신약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LG생명과학의 제미메트SR은 LG생명과학만의 독자적 제형 기술을 통해 위장관 내에서 서서히 약물을 용출함으로써 메트포르민 복용 시 흔하게 유발되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한 제품이며 최근 경증 및 중등증 간장애 환자에게도 용량조절 없이 복용 가능한 적응 증을 회득
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션 버크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션 버크 신임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버크 사장의 임명으로 GE헬스케어는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 운영적, 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 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 최근의 솔루션 비즈니스 CMO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결과(Outcome)을 제공하기 위해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수준에서 진행되는 중점사업을 이끌어왔다. GE헬스케어 입사 전에는 GE Corporate팀에서 GE 전 비즈니스의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강화 업무를 담당했다. ‘GE 기업시책 그룹(GE’s Corporate Initiatives Group)’에 소속되어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고객 관리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지난 해 12월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의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주상언 단장과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큐리언트의 약제내성 결핵치료제 Q203은 표준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다제내성, 광범위내성 및 완전내성 결핵의 완치가 가능한 치료제로 결핵균의 에너지 대사 과정 중 시토크롬 bc1 (cytochrome bc1) 복합체를 억제하는 1일 1회 복용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로 임상개발 중인 혁신 신약이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신약을 개발하고 신약개발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 600억원이 투자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이다.큐리언트의 Q203은 이번 협약에 앞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비임상 단계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임상 1상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바이오마커를 진단에 활용한 최초의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린파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으로 적응증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난소암 표적치료제이다.린파자의 출시를 기념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월 2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난소암 표적항암제 시대의 개막: BRCA 유전자 변이 재발성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난소암 치료의 최신지견 및 임상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김영태 교수는 표적항암제 도입에 따른 난소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20년 전과 비교해 위암, 폐암과 같은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이 크게는 30%, 적게는 16%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소암의 5년 생존율 증가율은 3~4% 정도에 그친다. 1차 치료 후, 환자의 약 70% 이상에서 5년 이내에 암이 재발해 이로 인한 환자
중증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인천, 전남, 강원, 경북 지역에 이어 올 1월 28일부터는 충남에서도 운용을 시작한다.26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응급헬기의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 1월 27일 13시 단국대학교병원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범식 후 28일부터는 헬기가 충청남도 단국대학교병원에 배치되며 의료취약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하여, 충남 지역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2011년 처음 도입된 닥터헬기는 의료기관에서 출동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안에 응급의학과 의사와 함께 출동하여 적절한 응급처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의료취약지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2015년 닥터헬기 성과분석 결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현장에서 병원까지 이송시간이 구급차는 평균 148분인데 반해 닥터헬기는 평균 23분으로 나타났다. 중증외상의 경우, ‘환자 완쾌율’과 ‘타병원 전원율’이 구급차는38.9%, 46.0%인데 반해 닥터헬기는 56.7%, 26.7%로 나타났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응급의학과 정태오 교수가 제11회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태오 교수의 이번 복지부장관 표창은 응급의료 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는 정태오 교수는 환자진료는 물론 지역 내 의료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자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으로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및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 수행하면서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행사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 종사자와 단체에게 표창 및 격려하는 자리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22일 일본 현지에서 일본 큐슈대학교병원과 감염관리에 대한 정보 및 인적 교류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해각서(MOU)는 △심포지엄 및 학술 대회의 공동 개최, △감염관리에 대한 정보 및 전문 지식의 교환, △전문 인력의 인적 교류, △교육 등에 대한 내용이다.양 기관은 ‘감염관리 정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향후 글로벌 사회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감염관리 상황에 적극 협력해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22일 감염관리 MOU체결에 이어 23일은 큐슈대학교병원 글로벌감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JR Hakata City에서 ‘제3회 한·일 감염관리 심포지움’을 개최했다.혈류감염, 손 위생, 메르스(MERS)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총 9개의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선희 교수(부산대병원 감염내과)와 목정하 교수(부산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좌장을 맡았다.주제발표를 통해▲이신원(부산대병원 감염내과)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발생한 다제내성균 혈류감염 트렌드’, ▲내시경실 정은주 간호사는 ‘ERCP(역행성췌담도조영술) 시술관련 감염관리 개선활동을 통한 ERCP 후 혈류감염 발생률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은 보인 영업사원에게 중형자동차와 연간유지비를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갖고 지난해 실적 우수사원 31명에게 현대자동차의 중형차인 LF소나타와 YF소나타 31대를 지급했다. 이들 우수사원은 1년간 회사로부터 차량은 물론, 운용금액 일체를 제공받는다. 휴온스는 지난 2013년 이후 3년 연속 우수성과자에 차량을 지급하여 영업사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다만 휴온스는 우수 사원의 기준을 단순히 매출액 높은 순위가 아닌, 매출 신장률과 신규 거래처 수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차량을 받은 31명 중 절반가량이 대리, 주임급의 젊은 직원들로 채워졌다. 이는 휴온스가 평소 강조해온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에 따른 것으로, 현재의 성과보다 미래를 향한 기대치를 더욱 높게 평가하는 기업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지난해 휴온스는 어느해 보다 높은 성장을 이룬 뜻 깊은 한 해였다”면서 “급변하는 영업환경 속에서도 정도를 걷는 감성영업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 준
회사원 김모(32)씨는 요즘 오후만 되면 머리가 멍하고 아파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다. 한파가 계속되면서 사무실 안은 보온과 난방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어 실내외 기온차는 18도 이상 벌어지고 여러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기에 환기 시키기도 어려워 김씨의 두통은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과도한 실내외 기온차는 겨울 두통을 부른다. 인체가 생체리듬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는 실내외 온도차는 5~7도다. 하지만 요즘처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의 실외기온은 영하권을 맴돌고, 그에 반한 실내 온도는 18도 이상으로 실내외 기온차가 18도 이상 벌이지는 셈이다. 온도변화가 클 때 추운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따뜻한 곳에서 추운곳으로 이동 시 혈액순환 문제로 두통이 유발되는 것이다. 이 때 나타나는 두통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두통에서부터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겨울 두통을 없애기 위해선 실내외 온도차를 5~7도에 가깝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무실이나 집안에서는 2~3시간에 한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2시간에 한번씩 바깥 공기를 쐬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뇌혈관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FDA는 일반적으로 BLA 접수 후 60일간의 예비심사를 통해 제출된 자료 수용 여부를 평가한다. 자료가 미흡하면 BLA를 반환시키고, 자료가 적합한 경우에는 검토 완료 목표일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신청 자료를 검토한다. 지난해 11월 녹십자가 제출한 IVIG-SN의 BLA는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검토 완료 목표일은 올 4분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IVIG-SN의 미국 진출은 ‘글로벌 녹십자’를 향한 포석이자 사실상의 첫 단추다. 녹십자가 지난 몇 년간 북미에 선제적 투자를 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며 성공의지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녹십자가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가장 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젬백스테크놀러지, 노바헵, 스웨덴 고텐버그대학교 4자간 연구협력이 진행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이들 4곳이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방법 등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혈관, 피부, 신장, 간 등 인체장기의 재생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부원장과 젬백스 김상재 대표, 노바헵 Petter Bjorquist 대표와 고텐버그대학 Suchitra Holgersson 교수가 참석했다.4자간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곧바로 젬백스 계열사이자 셀뱅킹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국줄기세포뱅크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조직재생과 유전체 분석에 관한 연구 및 세포보관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연구시설을 기증키로 하고 이를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조직공학을 통한 환자 맞춤형 조직 및 장기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구체적인 연구 목표는 ▶ 인간 및 동물 유래 장기를 이용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탈세포화와 재세포화 방법 선정 ▶ 버거씨병 및 만성 말초 동맥 질환 치료 목적으로, 선정된 방법의 탈세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는 협회(중앙회)와 회원들 간의 긴밀하고 원활한 소통체계를 갖추고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자체 개발한 'KD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25일 오픈했다.‘소통을 위한 화합’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된 KDA 모바일 앱은 협회와 회원간 원활한 소통체계를 갖춘 개인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툴로써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협회활동을 비롯 유익한 정보 및 협회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 회원을 위한 이벤트 및 혜택까지 다양하고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각 서비스의 특징별로 개별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축, 통합 플랫폼을 통한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든 서비스들은 어떤 환경에도 제약없는 사용이 가능하다.KDA 모바일 앱은 ▲커뮤니티의 회원찾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 쪽지 보내기 및 확인 가능[MY Page], ▲본문 우측상단의 스크랩 버튼을 이용한 유용한 정보 스크랩[마이스크랩],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시․도 지부, 기타 소속단체에서 발송되는 알림정보 일원화[공시사항알림], ▲시․도 지부 활동, 동창회, 친목모임, 취미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 및 직접 회원들을 초대하여 나만의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