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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심경원)가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장수클리닉을 개소하고,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5일 오전 2층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홍수, 이상화, 심경원, 변아리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개소한 건강장수클리닉은 노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노인 인구의 병원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노인 평가를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특히 65세 이상이며 2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노인포괄평가 등 종합적인 인지 기능 및 행동 평가 ▲모발 검사, 소변 유기산 검사 등 노화 방지를 위한 의학적 접근 등을 통해 노인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노인의학 분야 전문가인 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인 환자의 경우 여러 진료과에 걸친 다양한 의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어 포괄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이대목동병원 건강장수클리닉은 노인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운동․영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016년 2월 1일자로 박스터 코리아에서 대표를 지낸 손지훈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신임 손지훈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인 BMS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를 거쳐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손 사장은 제약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영업마케팅, 해외시장개척 및 신규사업, 그리고 사업부를 총괄한 경험을 통해 뛰어난 경영 역량을 보여왔다”며 “최장수 기업인 자사에서 찾던 변화혁신, 목표 달성의 추구와 지속적 성장(Sustainable Growth) 및 조직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국내사와 다국적사의 대표이사 경험을 가진 손사장의 영입으로 동화약품은 OTC와 ETC의 균형 있는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R&D 부문의 성과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손지훈 사장 약력] ▲1964년생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보스턴대학교, MBA (미국) 취득 ▲BMS(미국) 세일즈 애널리스트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 ▲디아지오 코리아 커머셜 디렉터 ▲박스터
일동후디스가 2월 19일까지 간편하게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마시는 그릭'의 SNS 포토 이벤트를 실시한다.참여방법은 '후디스 마시는 그릭'을 마시고,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예쁜 인증샷을 올릴 때 4가지의 해시태그(#박서준그릭 #후디스마시는그릭 #그릭요거트 #후디스그릭)와 소중한 친구태그를 달고, 알콩달콩한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매주 10명의 주간 베스트를 선정해 작성자 1명과 태그된 친구 1명에게 '후디스 마시는 그릭'을 제공하고, 이벤트 종료 후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1등(1명) 노트북, 2등(2명) 디지털카메라, 3등(3명) 백화점 상품권(2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최종 우수작 발표일은 3월 14일이다.'후디스 마시는 그릭'을 구매한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 마일리지 5만점을 제공하며 이벤트 상세내용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www.foodi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양을 농축한 건강 발효유’ 컨셉의 마시는 그릭요거트 은 250ml의 1A 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농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와 경기도는 경기도에 위치한 제약사·바이오기업·연구소를 위한 새로운 연구 지원 사업 설명회를 1월 27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 및 연구소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우수한 스크리니링 기술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접목해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발굴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총 5개 과제를 선정 국내 신약 후보물질발굴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유소아 중이염 치료제 ‘목사멘틴네오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사멘틴네오 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블란산을 14: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 제품은 강한 항균 작용을 통해 급성 중이염의 주된 감염균주들을 90% 이상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들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블란산의 14:1 비율을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대부분 4:1 또는 7: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첨가해 사용해왔다. 가이드라인이 권고한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조제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JW중외신약은 앞으로 효과와 편의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목사멘틴네오 시럽은 최신 진료 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의 장점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소아 급성 중이염은 방치할 경우 청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전국 128개 종합병원에서 랜딩되며, 처방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트레시바는 지난해 5월 보험 급여를 받은 이후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에서 랜딩이 속속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추가 랜딩이 완료된 상황이다. 현재 기준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트레시바 처방이 가능하다.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트레시바 출시 이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요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은 트레시바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저혈당 위험을 낮춘 기저인슐린 트레시바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여,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R/R CLL)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리툭시맙과 병용하는 베네토클락스를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베네토클락스는 애브비와 제넨테크, 로슈가 공동 개발하는 BCL-2 단백질 억제제이다.혁신치료제 지정은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리툭시맙과 병용하는 베네토클락스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리툭시맙은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 CD20 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와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플루다라빈과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병용한다. 임상시험 약물인 베네토클락스와 병용하는 리툭시맙은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승인받지 않았다.특히 미국에서는 올해만 1만4000명 이상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2015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은 염색체 17p 결손 변이가 있고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 대한 혁신치료제로 베네토클락스 단일 제제를 지정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혁신치료제 지정은 중증 또는 치명적인 질병의 치료제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더 이상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캐릭터 산업에 대한 소비층이 아이들에서 어른까지 넓어지고 있다. 캐릭터 산업 소비층이 확대됨에 따라 업계를 막론하고 브랜드나 회사의 캐릭터를 활용해 대중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고자 하는 ‘캐릭터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추세이다. 캐릭터를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메시지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캐릭터 마케팅을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모바일 메신저 역시 캐릭터를 활용해 마케팅 전선에 나섰다. 채팅방에서 사용되던 이모티콘 캐릭터가 이제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것이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제 이 회사는 캐릭터와 연계해 유통업계의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펼치는 한편, 전국적으로 자체 브랜드샵까지 오픈하면서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도 환자 및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보다 쉽게 전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작년 9월에 출시한 GSK의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브랜드 캐릭터가 대표적인 사례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길원섭)는 최근 유니세프의 헤모글로빈 측정 검사지 입찰에 참가해, 14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유니세프에 헤모글로빈 측정 검사지 5,000박스를 수출하게 되며, 이는 주로 짐바브웨의 구호 물품으로 공급되게 된다. 납품 기간은 2월 까지다. 검사지 수출은 지난 2012년 녹십자메디스(구 세라젬메디시스)가 성사시킨 헤모글로빈 측정기기 1차 입찰에 이어진 것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아 이뤄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검사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금액은 작지만 수익률이 높은 계약으로 사업성 면에서도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 길원섭 대표는 “건강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당사의 품목이 구호물품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의미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및 신약 개발에 매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녹십자메디스의 지분을 인수했다. 녹십자메디스는 지난 3분기부터 녹십자엠에스의 주요종속회사로 편입되었으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20일~21일 이틀간 병원 5동 강당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전남대・전북대・제주대병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대병원의 활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와 병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첫 날 심포지엄은 ▲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현황(오무경 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비판적 검토(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공공보건의료 정책연구사업에 대한 방향성(고덕기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방안,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 방안, 사업체계 및 사업 내용 변화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갖고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 지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틀란디아(Jutlandia)호 파견 6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국립의료원(NMC)은 1953년 전상병과 민간인의 치료, 의사와 의료요원의 훈련‧양성을 위해 UNKRA(국제연합 한국재건단) 및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이 한국정부와 의료원 설치에 합의, 6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58년 설립됐다. 그중 덴마크는 6ㆍ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23일 유엔의 유엔군 파견 결의안에 따라 의료지원을 결정, 4개의 수술실과 365개의 병상이 구비된 병원선 유틀란디아호를 한국에 파견했다. 한국전쟁 종전 후 1953년 귀항하기까지 4천981명의 부상 군인과 6천명이 넘는 민간인을 치료했다. 전쟁 기간 근무한 인원은 총 630명으로 현재는 17명이 생존해 있다. 안 원장은 유틀란디아호가 한국으로 출항한 1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23일(토) 개최된 ‘파견 65주년 행사’에 참석 차 덴마크 방문길에 올랐다. 이날 유틀란디아호 파견 65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참전기념비 헌화 참전용사들과의 오찬 대사관 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1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최고위자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의료자원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원(院) 내외 보건의료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 과정은 2007년에 개설해 2015년(12기)까지 460여 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참여해 수료하였다. 이번「제1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서울사무소(서초동)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 또는「국민소통/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암 환자의 자녀가 부모의 암 투병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암 환자 자녀 마음건강 클리닉’을 최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열리는 암 환자 자녀 마음건강 클리닉은 암으로 투병 중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료실을 찾으면 되고, 관련 문의는 어린이병원 외래(☎02-3010-3361)로 하면 된다.아이들은 부모의 암 투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부모와 떨어져 있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암 치료 중에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혼란, 불안, 걱정, 두려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된다.소아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부모의 암 치료로 인해 아이들이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성장기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환자 자신이 암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더해 부모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지 못하다는 죄책감과 양육 스트레스가 더해져 불안, 우울 등의 증세가 심화될 수 있으므로 성공적인 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진료비 하이패스(HI-Pass) 서비스를 도입했다.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는 사전에 신용카드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검사, 처치 등으로 진료비 발생시 수납창구 방문 하지 않아도 등록된 카드로 결제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고객은 진료 및 검사 등 외래진료 전 과정을 마친 후 바로 귀가가 가능하다.본격적인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많은 환자들이 수납하기 위해 체감하는 대기시간을 다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진료비 내역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며,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체계적인 보안프로그램으로 관리된다.현재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는 인공신장실 환자와 교직원 및 직계가족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시범운영 중에 발견되는 문제들을 보완해 모든 환자들에게 확대∙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지케어텍은 자사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의 수출형 영문버전이 미국 의료정보기술의 표준을 관장하는 ONC-HIT의 표준 인증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사진)은 “ONC-HIT 인증을 통해 병원 솔루션이 북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일반적인 기본 인증 요건 외에 임상질평가 항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인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기존에 수출에 성공한 중동 지역 외에 현재 상담이 진행중인 미국과 캐나다 등의 병원으로 수출 확대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C-HIT(Office of the National Coordinator for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인증은 현재 미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료개혁의 기술적 핵심이다. 각 병원정보시스템이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절차적 표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에 대해 정부 차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표준에 의거한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료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자
건국대병원은 2월 2일(화) 오후 3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소아호흡기 질환을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소아청소년과 박용민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로 소아 만성기침과 축농증, 중이염에 대해 강연한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02-2030-7065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14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남자가 1만 2,152건으로 남성 암 중 4위, 여자는 4,102건으로 여성 암 중 6위를 차지했으며, 남녀 성비는 3:1로 남자 환자가 훨씬 많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가장 많고, 암종별 사망자 수로 보면 폐암에 이어 2위다. 특히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암 사망 원인 중 간암이 1위를 차지한다.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간은 병이 생기더라도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초기는 물론 중기에도 거의 증상이 없다.간암은 B형 혹은 C형간염바이러스, 알코올 간염, 비알코올 지방간염 등이 주요 원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비중이 가장 크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의 70% 정도가 B형간염바이러스, 10% 정도가 C형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것이고, 10% 정도는 술 때문이며, 나머지는 비알코올 지방간염, 선천성 간질환, 원인 불명 등이다. 이 중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 지방간염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으나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간암은 같은 병기라도 간기능과 간염 상태, 종양의 형태와 크기, 개수, 혈관 침범 여부와 정도, 어디서 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SGLT-2 저해제인 자디앙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디앙듀오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디앙듀오정은 새로운 계열의 SGLT-2 저해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정과 메트포르민의 상호 보완적인 작용기전을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 조절을 돕기 위해 개발된 복합제이다. 자디앙듀오정은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의 병용투여가 적절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를 획득, 허가 받은 용량은 자디앙듀오정 5/500mg(엠파글리플로진 5mg/ 메트포르민염산염 500mg), 5/850mg, 5/1000mg, 12.5/500mg, 12.5/850mg, 12.5/1000mg 총 6가지 용량이며, 투여에 대한 권장 용량은 1회 1정, 1일 2회이다. 자디앙듀오정은 7000명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참여한 7개의 글로벌 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메트포르민을 비롯한 타 혈당 강하제 병용 시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주요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엠파글리플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기존 제품의 인습성을 개선한 텔미사르탄 주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트렌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시한 제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기존 텔미사르탄 제제의 단점을 개선시킨 제품으로 인습성이 높은 부형제를 변경하는 종근당의 독자기술로 개발됐다.종근당은 고온 가열 후 수분함량을 측정하는 건조감량시험과 공기 중 노출시험을 통해 제품의 수분함량과 성상변화도의 개선을 입증했다.종근당은 이 제품의 포장형태를 기존의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변경해 약사들의 조제와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종근당 관계자는 “텔미사르탄 제제는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포장방법에 제한이 있었다”며 “인습성이 개선된 제품 출시로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을 높이고 유통과정 상 손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제조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텔미트렌은 혈압강하효과가 24시간 이상 지속돼 복용 후 다음날 오전까지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며 심혈관계 보호 적응증이 있어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 발생 위험이 높은
*24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