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20일, *빈소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발인 1월 22일, *(041)570~7266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된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올해 1월 7일~8일에 시행된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결과를 종합해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제80회 의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3323명(실기‧필기동시 응시 3213명, 실기시험만 응시 49명, 필기시험만 응시 61명) 중 최종 3106명이 합격해 93.5%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의 94.6%에 비해 1.1%p 낮아진 결과이다. 수석합격자는 400점 만점에 367점(100점 기준시 91.8점)을 취득한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서민규 씨였다.의사 국가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가 된다.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응시자는 다음년도의 시험(2017년도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 한해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하고, 실기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합격선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점수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한다. 실기시험합격점수의 산출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BL성형외과피부과의원(원장 이성하)과 함께 추진 중인 ‘메디시티 대구 해외 거점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러시아 사하공화국에 문을 연 ‘한국-사하 대구동산 라이프센터’를 통해 종합검진 신청자를 모집한 후 지난 1월17일부터 24일까지 종합건강검진과 대구선도 의료기관 방문, 대구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야쿠츠크와 블라디보스토크, 카자흐스탄에서 15명이 대구를 찾았으며, 이들 중에는 현지 의사와 가족들도 포함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키치킨 알렉산드르씨(54)는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에 놀랐다. 러시아에서 이 정도 수준의 검진을 받으려면 최소 2주 이상은 걸리며, 진단의 정확도 또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르씨 처제의 경우 동산의료원에서 검강검진으로 간암이 발견되어 22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러시아지역은 앞으로 대구 의료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거점지이다. 그동안 동산의료원이 러시아권 환자들을 진료해 온 풍부한 경험을
의협이 한의협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한다.20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위 사진)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저지를 위해 △한의원 현대의료기기 사용 전수조사 요청 및 대국민 대회원 신고접수, △국무총리실 등 관계요로에 반대 입장 전달 △한약·한약제제의 임상시험 및 독성검사 촉구 △고소·고발당한 임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 보건당국에 한의원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전수조사를 실시, 의법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국민 대회원 안내를 통해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위반하는 한의원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으로 대응한다.지난 15일에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입장을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등 관계요로에 보냈다. 입장문에는 지난 12일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불법 시연은 오진 등 국민을 기만하는 사건이며, 지난 2012년 2월23일에는 헌법재판소가 한의사의 골밀도 측정기 사용은 의료법상 면허된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았다.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대 을지병원 신경과)가 제1회 두통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4개 병원의 신경과를 내원한 만성두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성두통 환자의 삶의 질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만성두통 환자 35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약 83.3%가 최근 한달간 두통 증상없이 머리가 완전히 맑은 기간이 2주 미만이었다고 답변했으며 하루도 없었다고 답변한 이들의 비율도 약 3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두통경험 후 3개월 이내에 내원한 환자는 약 23.2%에 불과했으며 약 21%와 19.2%가 두통 경험 후 각각 '3개월 이후 1년 이내'와 '1년 이상에서 3년 이내'에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두통경험 후 3년 이후'에 내원한 것으로 답변한 이들의 비율이 약 36.6%로 만성두통 환자 중 상당수가 병원 치료를 미루는 경향을 보였다.두통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관련으로는 약 24.2%가 최근 3개월이내 두통으로 인해 직장에 결근 또는 학교에 결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으며 약 47%가 직장에 출근 또는 학교에 출석한 상황에서 두통으로 인해 업무나 학습 능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두통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생명갤러리 특별전 '현미경으로 본 세포의 세계' 展을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개최한다. 특별전은 충북대학교와 연계한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마련되며 한독의약박물관, 충북대학교 의과학연구정보센터 & PSM,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다.'현미경으로 본 세포의 세계' 展에서는 현미경 속 마이크로 세계의 아름다움을 촬영한 이색 사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제 바이오 현미경 사진전'의 역대 수상작 30여 점을 △인체 및 동물의 세포 △신체 기관 △질병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국제 바이오 현미경 사진전'은 충북대학교와 충청북도,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일반인들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 시작됐으며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년 진행되고 있다.특별전에서는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의 모습,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세포를 감염시키는 모습, 암세포가 자라는 모습 등을 미학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각 작품에 담긴 설명을 자세하게 들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장내 가스와 복부팽만감 등 복부 불편함을 완화하는 가스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까스앤프리는 위장관 내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메티콘 고함량 성분으로, 복부팽만감, 공기삼킴증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기존 장내 가스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가스 제거에만 효과가 있는 단일제 성분의 의약품이 없어, 대부분 일반 소화제(시메티콘이 소량 함유된 복합제)를 복용해 왔다. 까스앤프리가 출시되면서 복합성분의 소화제를 복용할 필요 없이 ‘까스앤프리’만 복용하는 것으로 장내 가스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까스앤프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시원한 민트향이 첨가된 츄정타입으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였다. 성인 1회 1정, 1일 3회 식후 또는 취침 전에 씹어서 복용하면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 기능 약화돼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한다”며 “까스앤프리는 가스로 인한 반복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까스앤프리츄정은 약국 전문 영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사장)이 자체개발한 국내 첫 당뇨병 치료신약 '제미글로'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LG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부터 제미글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국적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사와 멕시코의 스텐달사와 세계 104개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사를 통해 세계 주요 국가별 동시 임상 및 판매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제미글로'는 지난해에 인도 등 9개국에서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3월부터 코스타리카에서의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중미 5개국과 인도 등에 제미글로를 출시 및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LG생명과학은 밝혔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금번 제미글로의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의 출시로 국산 신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올해 제미글로가 주요 국가에서 출시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에 학술 및 마케팅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생명과학은 지난해 제미글로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위해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중남미 의료관계자들과 설명회를 갖고 제미글로의 특장점과 우수성에 대한 임상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제 51차 2015 ESAD (Europea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www.ulos.co.kr)가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업그레이드 된 올인원 신제품인 ‘스킨컨디셔너’를 출시했다. 우르오스 스킨컨디셔너는 끈적임 없는 고밀착 젤타입으로 피부 컨디셔닝 AMP 파워 보습 성분에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에몰리언트가 더해져 단 한 번으로 보습과 탄력,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우르오스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제품같이 로즈마리 잎 오일, 페퍼민트 오일, 라임오일 등 9가지 허브 추출물이 면도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남자들의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건강한 피부 턴 오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특히 무 파라벤, 무 인공색소, 무 인공향료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 제품이다. 가격은 2만 5천원(60g)이다. 스킨컨디셔너 출시로 우르오스는 대표 남자 올인원 제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스킨로션, 스킨밀크와 더불어 3가지 라인업의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를 갖추게 되었으며,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원하는 제형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올해 초부터 모델 정우와 함께 피부 관리보다 스포츠, 게임 등 하고 싶은 게 많은
씨젠의 14종 고위험군 HPV 타이핑 제품이 Real-time PCR 제품 중 최초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에 적합 판정을 받고,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씨젠(대표 천종윤)은 최근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 국제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세계적 HPV 권위자인 크리스 메이어(Dr. Chris Meijer) 박사 연구팀이 약 1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씨젠의 HPV 제품에 대한 임상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와 HPV 타이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Real-time PCR 제품 최초로 국제 기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임상평가는 환자가 아닌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암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성능을 검증하는 평가로, 이러한 내용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임상 바이러스학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Virology)에 최근 게재됐다.회사 측은 “HPV 검사 방법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일반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선별해낼 수 있는 최적의 검사 방법이다. 특히 씨젠의 검사 방법은 HPV 감염 여부는 물론 유전자형 정보까지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예방과 환자 관리를 위해 적절한 검사 방법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C&D(Connection and Development) 지원사업에 나선다. 글로벌 C&D 지원사업은 국내 벤처기업, 제약기업들이 해외의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단은오는 28일 양재 aT센터 창조룸에서 ‘2016 KDDF Global Connection & Development Tech-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사업단은 바이오유럽에 기술이전을 위해 출품된 1000여개의 물질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증절차를 거쳐 선별된 40여개의 물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주상언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테크페어 참가 기업들의 쇼케이스로 진행되는 스피커 세션과 함께 해외 바이오텍 및 벤처캐피탈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파트너링 및 포스터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신약개발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의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본부장의 ‘한국 신약개발
유유테이진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용 인공호흡기 치료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호흡기 치료란 환자의 호흡만으로 폐에 가스교환이 적절히 유지되지 못할 때 의사의 처방에 의해 가정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폐질환(COPD, 폐결핵후유증)이 있으면 폐에 공기출입이 나빠져 탄산가스를 원활히 배출할 수 없게 되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이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기상 시 두통, 졸림, 숨참, 피곤함 등이다. 가정용 인공호흡기는 야간 수면 중에 쌓여있는 탄산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공기로 폐를 팽창시켜 신선한 공기를 섭취하도록 보조해 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종 증상의 개선을 통해 병원 입원일수 감소와 환자의 생명연장이 가능하다고 보고되고 있다.2015년 초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가정용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소모품 구입비용을 요양비로 지원하고자 하는 관련 고시 개정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요양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건강보험적용 기준은 요양기관에서 동맥혈가스 검사 결과 이산화탄소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월 18일 캐릭터 코스메틱 브랜드 파시와 동성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성제약은 파시에 거품염모제 버블비 4종을 비롯해 화장품, 헤어팩 등 중국 위생 허가를 받은 제품들을 차례대로 ODM 공급하게 된다.동성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시는 캐릭터 티나를 메인으로한 다양한 개성 있는 디자인의 화장품, 파우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개성 있는 제품 디자인으로 K-뷰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이다. 파시는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을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홍콩 등 파시의 해외 거래처로 수출해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중국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파시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ODM공급을 통해 두 기업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의 청렴도가 전국 국립대병원 중 2위로 나타났다.전남대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국・공립대학병원・의료원 등 45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7.49점(10점 만점)으로 지방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7.54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청렴도 측정 세부항목 중 내부청렴도에서는 6.99점으로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했다.이같은 평가결과는 지난 1년간 투명한 행정처리 등 부패척결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전남대병원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렴도 점수는 내부・외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등이 있었을 경우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설문조사에는 해당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행정직원과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관계자, 관리・감독기관 담당자 등 총 6947명이 참여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20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과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은 19일 오후 2시 부산대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술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의료기술과 장비에 대한 정보교류와 더불어,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솔루션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산대병원이 첨단 영상기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전반에 관해 지멘스 헬스케어와 협력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몽골 환자들의 적극적 유치와 몽골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멘스 헬스케어의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적의 임상절차 구축 솔루션인 ‘액트온(Act-on)솔루션’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종양학 등 중증 질환의 임상절차에 대한 개선안을 제공해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해외 환자 유치도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현구
진행된 파킨슨병에 필수적인 뇌심부자극술을 앞두고 환자는 합병증과 수술비용을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신경외과 백선하 ․ 신경과 전범석 교수, 김미령 코디네이터)는 최근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년간 뇌심부자극기 수술을 받은 파킨슨병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비율과 원인을 조사, 20일 밝혔다. 186명의 수술환자 중 102명(55%)은 수술에 흔쾌히 동의했으나, 84명(45%)의 환자는 수술을 앞두고 수술을 꺼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수술에 대한 합병증(74%)이고, △경제적 부담(50%), △새 치료법에 대한 기대(35%), △일상생활 중단, 타질환, △미용 순이었다.수술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의사의 결정에 대한 신뢰(80%), △가족의 격려(36%) △경제적 지원(18%), △수술교육, △증상악화 순으로 나타났다. 백선하 교수는 “파킨슨 수술 후 합병증은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며, 의료보험 적용으로 부담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범석 교수는 “올바른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신경과와 신경외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다. 서울대병원은 2005년 국내
보건복지부는 유도초음파, 고가항암제 등 200여개 비급여에 대해 신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등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을 계속 강화한다.20일 보건부(장관 정진엽)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4대 중증질환 등 2016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보장성 강화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6,150억원의 국민부담을 경감했다. 금년에는 약2,200억원을 경감하는 등 총 8,350억원을 경감하게 된다.금년에는 유도초음파, 수면내시경, 고가항암제 등 200여개 비급여 항목에 대해 신규로 보험을 적용한다. 지난 2013년 25개, 2014년 100개, 2015년 258개에 대해 보험을 적용한 바 있다.보건부는 또한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를(2014년~2018년) 차질 없이 이행, 대상자 약 160만 명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3대 비급여도 지속 추진, 선택의사 비율을 33%까지 축소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400개 병원으로 확대 실시한다. 초경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및 건강상담서비스(12세, 23만명), 산전초음파(48만명), 결핵(7만명), 틀니·임플란
현재 산부인과의사회와 11개지부가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분열된 산부인과의사회 정상화를 위해 서울, 경기, 강원지회도 지회총회를 개최해 대의원을 선출해 달라는 성명을 임원진과 각 지역의 지회장 명의로 발표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협심증 환자에게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녹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김원장 교수는 지난 1월 13일, 61세의 협심증 환자에 대해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회복했다.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스텐트를 금속이 아닌 몸에 녹는 생체 흡수형 스텐트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해당 스텐트는 봉합사의 재료인 '폴리 엘-락타이드'(Poly L-lactide)로 제작되었다.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를 심장 혈관 부위에 삽입하게 되면 6개월 동안 견고하게 장착되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 안에서 서서히 녹기 시작하여 3년 이내에 모두 녹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혈관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혈관의 통로가 열린 채 유지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약물 용출 스텐트가 사용되면서 일반 금속 스텐트에 비해 재발율을 급격히 낮추어 협심증 시술에 있어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으나, 이 또한 금속재질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내에 남게 되어 재시술이나 수술 등에 어려움이 따라 치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1월 22일(금)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2016년도 제67회 약사, 제56회 간호사, 제27회 조산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은 6년제의 경우 지난해 1,726명보다 152명 증가한 1,878명, 4년제의 경우 지난해 136명보다 21명 감소한 115명, 간호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6,436명보다 2,323명 증가한 18,759명, 조산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1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의 경우에는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이번 약사,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2016년 2월 16일(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