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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는 사무처 조직을 현재 4국15팀에서 5국16팀으로 확대 개편한다.6일 의협은 상임이사회를 개최, 정책보험국을 정책국 보험국으로 분리하여 보험업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기존 정책보험국 소속 법무지원팀을 법제팀으로 개편하고, 정책팀 업무 중 일부를 법제팀으로 이관한다. 의협 제39대 집행부는 지난해 5월13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 고양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사무처 조직을 7국1실25팀에서 4국15팀으로 슬림화 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확대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지난해 조직개편 후 7개월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조직개편에 대한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보완사항이 나타남에 따라 조직개편의 효율성과 안정화를 기하고자 관련 사항을 반영하여 직제규정을 개정했다.”고 말했다.그동안 정책보험국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오기도 했다.조직개편 시행 이후 기존 국 단위 조직이었던 일부 팀의 경우 광범위한 업무영역에 따른 국장 팀장의 역할수행상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또 정책국과 보험국이 분리되지 않아 대내외 회무수행상의 어려움도 발생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2008년 환아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해오고 있는 아동복지재단 , 2010년부터 네팔 등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 그리고 2011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후원을 시작한 라파엘클리닉에 2015년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먼저 지난 12월 22일(화), 제12차 상임이사회 및 송년회 자리에서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한 생명 살리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팀 이현승 팀장 등이 참석하였고, 빈민국 아동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를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2008년 7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회에서는 2010년 네팔 의료봉사 의약품 구입과 약사 인력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지난 12월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30~49세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정내 타박상 증상 경험과 관리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정의 약 76%에서 한해 동안 ‘가족들이 멍∙부종∙통증 등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타박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포츠∙레저 등 야외활동(36%) 뿐만 아니라 집안(32%)이나 일상생활(30%)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빈번하게 발생하는 타박상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약 60%의 응답자가 ‘방치하거나 민간 요법(달걀∙찜질 등) 혹은 파스를 활용한다’고 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거나 대증(對症)요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95%는 ‘타박상 연고가 가정상비약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실제 가정 내 구비율은 53%로 나타나 다른 상처치료제품(88%)이나 파스류(81%)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빈번히 발생되는 타박상을 경미하게 인식해 방치할 경우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조사결과 60%의 타박
빙판길 낙상 골절사고를 주의해야 하는 겨울철, 골다공증 치료약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초기 치료를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골흡수억제제 골다공증 골절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편, 발생빈도는 낮지만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과 같은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골다공증 척추골절 환자의 치료약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계에 최초로 보고하였다. 골다공증 환자는 뼈가 약해 골절위험이 크며, 골절이후 치료도 쉽지 않아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하기용 교수팀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이 발생한 환자 105명을 골흡수억제제를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 66명과 복용한 적이 없는 환자 39명으로 나누어 골절 발생 후 3개월간 추시하며 다중회귀분석으로 두 군을 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약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척추체내 균열(IVC:Intravertebral cleft)이 발생할 위험이 약의 사용력이 없던 환자에 비해 4.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X-레이 검사결과 골다공증약을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30%인 20명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016년도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1월 7일 ~ 8일(목, 금) 양일에 걸쳐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접수인원은 3,279명으로 지난해 3,232명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는 3,297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역시 기출문제가 공개될 예정이며, 응시자는 1월 8일(금) 18:00 국시원 홈페이지 내 별도 게시판에서 기출문제 및 가답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이의신청 기간은 1월 8일(금) 18시부터 12일(화) 18시까지로, 이의신청 게시판(국시원 홈페이지–고객센터–이의신청)에 실명으로 문제 및 가답안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면, 오는 20일(수) 국시원 홈페이지 내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이의신청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2016. 1. 7 ~ 8 시행)과 실기시험(2015. 9. 9 ~ 11. 25 시행) 결과를 종합하여 오는 201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00% 인체 단클론 항체 항TNF 제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3가지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들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허가된 적응증은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HS)과 6세 이상 소아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 중증 만성 소아 판상건선이다. 특히,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사용 가능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가 됐으며, 이번 허가로 국내 13가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과 의사들이 “애크니 인벌사(acne inversa)”라고도 부르는 만성, 면역 매개성 질환으로 통증을 동반한다. 휴미라는 염증성 병변의 치료와 농양과 유출 누공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활동성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다른 치료 옵션으로는 병변이 있는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과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가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일부 환자에게는 진행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화농성
한독테바는 GSK가 생산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이가드 연질캡슐0.5mg’(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을 오는 6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탈모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GSK사의 ‘아보다트연질캡슐0.5mg’과 동일한 원료로 동일한 공장에서 동일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쌍둥이 제품이다.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뿐 아니라 탈모치료에도 처방이 가능하여 아보다트와 동일한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며 동시에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한독테바 고대호 자이가드 브랜드매니저는 “자이가드는 쌍둥이 형님인 아보다트를 통해서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치료제”라며 “이번 자이가드 출시로 더 많은 환자들이 좋은 품질의 약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이가드의 주성분인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로 증상 개선뿐 아니라 전립성비대증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탈모에도 효과를 인증받았다.두타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 환원효소의 제1형과 제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16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일동제약은, 각 부문에 분산되어 있던 마케팅 조직들을 ETC부문과 OTC 및 HC(Health Care)부문의 두 부문으로 재편성하고, 7개 본부와 4개 실이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했다.조직개편은 △손익책임명확화 △고객가치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강화라는 3대 원칙에 입각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해당 업무와 품목에 대한 주인을 명확히 하고, 그들로 하여금 의사결정과 실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PM조직을 CM(Category Manager)으로, 지점과 소는 영업부와 팀 개념으로 재정비, 품목과 거래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일원화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 고객가치 혁신에도 중점을 두었다.특히 PI(Process Innovation)추진실을 신설해 정보, 구매, 재고 및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 업무의 체계적인 흐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나 품목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각 조직 내에서 추진 중인 혁신활동도 PI추진실이 지원하게 된다.팀 단위에서는 PI기획팀, SCM(Sup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눌러 허리나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운동이 부족할 때 쉽게 발생하므로 평소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난다. 허리디스크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방법을 통해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성형술(PEN)’로 치료가 가능하다. 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얇은 관(카테터)을 삽입해 병변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유착된 곳은 풀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전신 마취 없이 국소 마취로 진행하며, 시술 시간도 20~30분 내외로 짧아 치료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을 덜었다. 신경성형술은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참튼튼병원 참튼튼척추관절 연구소에서 신경성형술(PEN) 시술 시 카테터 위치에 따른 통증
씨젠(대표 천종윤)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The 34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향후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증권회사 JP모건이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IR행사로, 전세계 투자자들 및 헬스케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씨젠은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초청 받아 참석하고 있다.천종윤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1시 30분에 해외 주요 투자자 및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주요 성과와 함께 '씨젠의 미래 전략(Seegene’s Next Step)'이라는 주제로 분자진단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씨젠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씨젠은 지난해 PCR 기술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MuDT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Allplex 신제품을 출시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베크만쿨터, 퀴아젠, BD(벡톤 디킨슨) 등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3건의 ODM(제조자 개
한독(회장 김영진)이 새해를 맞아 인간문화재 ‘구혜자’와 함께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드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혜자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로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이다. 바느질로 의복과 장신구를 만드는 우리 고유의 ‘침선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구혜자 선생과 함께 '새해 건강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은 1월 22일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독 본사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월 14일(목)까지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행사는 한독이 진행하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2009년부터 고령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해드리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건강검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은 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의 시판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오시머티닙은 1일 1회 투여 정제로, 국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 결정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에 질환이 진행된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및 EGFR-TKI 치료를 받지 않았던 T790M 변이 환자의 오시머티닙으로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포함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션 보헨(Sean Bohen) 글로벌 신약개발부 부회장 겸 최고 의학 책임자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오시머티닙 시판 승인 권고는 유럽 환자들을 위한 한 단계 진전으로, 이는 최근 미국 FDA의 신속 승인과 환자들의 시급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국의 약물조기사용승인(Early Access to Medicines Scheme)에 이어 발표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임상 연구 성과를 토대로 오시머티닙의 단독 요법, 다른 의약품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에서 비롯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7~12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남자 암 발병률 1위인 위암은 2013년 예비평가 결과 의료기관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료편차를 감소시키고,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또는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 위암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위암평가를 실시했다고 심평원은 밝혔다.암 병기는 1기~4기로 구분되며, 이번 위암 평가결과 1기가 74.5%로 1기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TNM 분류를 살펴보면, 종양이 위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분포하고 림프절 전이는 없는 T1N0 상태가 67.5%를 차지해 조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로는 남성(68.7%)이 여성(31.3%)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은 60대, 여성은 7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위암수술(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 모두 포함)을 시행한 201개 기관의 996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95.30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다.다만 구조지표인 ‘치료 대응력’은 5개 진료과의 전문인력 구성
“2016년 한미약품의 R&D 전략은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전환될 것이다. 우리가 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역량을 갖춘 외부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Open Innovation을 활발하게 확대할 것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게시한 신년사에서▲신약개발(新藥開發) 총력 ▲영업체질(營業體質) 혁신(革新)을 201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관순 사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부문에서 가장 뜨겁고 가슴 벅찬 한해를 보냈지만, 국내 영업부문에서는 목표로 한 고성장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고 자평했다. 이 사장은 ▲자체개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 수준의 CP등급(AA)를 획득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정’ 등 시장성 있는 신제품의 적기 발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공장 착공 및 바이오플랜트 증설 투자 결정 등 성과 또한 뚜렷했다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성과에 도취되어 혁신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5일 오후 2시 협회 회관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황치엽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 유통협회의 화두를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정했다”며 “지난 한 해 우리 업계를 짓누르는 현안들이 다소나마 성과를 이뤄 해결됐다. 금년에는 이를 토대로 우리 업계가 서로 상생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그는 “우리 업계의 이미지 쇄신과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각 시도지부가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한우 명예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금년에는 지난 앙금은 모두 씻고 단합과 배려를 통해 희망의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덕담했다.조선혜 부회장은 “우리 유통업계는 위기 때 마다 잘 극복해 냈다. 금년에도 위기지만, 기회를 찾아 희망을 얻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진문, 신남수 자문위원과 김정도 감사도 건배사를 통해 유통업계의 성장과 협회의 발전을 위한 덕담을 전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황치엽 회장을 비롯해 이한우 명예회장 및 고문, 윤진하, 김진문,
강병철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016년 1월부터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2년.비뇨생식기 영상의학과 및 관련 의학 분야에 관한 회원 간 학술 교류를 위해 1993년에 발족한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는 출범 당시 1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이 현재 150여명에 이르고 있다.비뇨생식기 영상의학은 단순 방사선 사진, 초음파(Ultrasound),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및 혈관조영술, 영상유도하 조직생검 등을 이용해 남녀 생식기, 후복막강의 장기 등 영상진단과 중재적 치료를 하는 전문 의학 분야다.강병철 신임 학회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영상 진단기기와 함께 고도의 진단 및 치료 방법들을 개발하고 연구해 환자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유관 학회와 공조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병철 신임 학회장은 198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꾸준히 자기공명영상 및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경부, 방광 및 고환의 영상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인터넷을 활용한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해당 한의사의 신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한 양의사 2인에게 각 벌금 5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양의사 B씨(모 양방대학병원 수련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환자의 복부 CT 사진과 수술로 제거된 물체의 사진을 게시하고, 환자가 1년 전 한의원 방문 후 지속적인 복부통증과 이물감이 있었다는 내용 및 배에다 장침을 꽂고 빼지도 않다니 의학이 맞는지도 모르겠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한의학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했다.이에 한의사 K씨는 양의사 B씨가 침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보니 일반적으로 한의원에서 쓰는 침과는 다르게 생겼음을 발견하고, 양의사 B씨의 게시물을 공유함과 동시에 수술로 제거된 물체가 침이 아니라는 내용의 의견을 제시했다.그러나 이 같은 의견에 양의사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이기도 한 양의사 J씨는 댓글을 통해 한의사 K씨를 모욕하고 비하하며, 한의사 K씨의 이름과 이전 직장, 출신 학교, 거주지 등을 다수인에게 공개했다.또한 모 정신병원 원장인 양의사 H씨 역시 한의사 K씨의 페이스북 프로필 내용과 의견을
강박증 환자가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세로토닌 시스템의 이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일정 기간 약물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는 뇌의학적 근거가 마련됐다. 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이 최근 건강한 일반인 12명과 약물 치료중인 강박증 환자 12명의 뇌 PET을 각각 수십 차례 촬영·비교하며 약물의 효과를 제거하기 위한 수학적, 약리학적 시뮬레이션을 거듭 시행했다. 그 결과, 김의태 교수팀은 시간에 따른 개인별 PET 자료와 약물의 농도 변화를 동시에 분석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세로토닌과 동일하게 나타났던 약물의 효과를 제거하고 세로토닌 수용체만의 밀도를 계산해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새로운 방식을 통해 약물치료중인 강박증 환자 12명의 세로토닌 수용체 밀도를 측정한 결과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됐던 강박증 환자에서 여전히 세로토닌 수용체의 밀도가 낮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실질적으로 강박증의 원인이 되는 세로토닌 시스템의 이상은 교정되지 않았던 것이다. 김의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강박증 약물 치료의 한계점을 풀어낸 세계 최초의 보고”라며 “해당 연구 결과는 강박증뿐만 아니라 우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4일 오전 11시 의료동 4층 대강당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 250명이 참석해 새해 첫날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직원들이 직접 적은 새해소망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을 향한 응원 메세지를 들었고, 주요보직자와 새로 초빙된 교수진을 소개하는 순서도 가졌다. 정기현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앞으로 산적한 과제들이 많지만, 열정과 꿈을 갖고 함께 모인 여러분과 함께라면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을 마친 직원들은 신년하례 대신에 준비된 소정의 상품을 걸고 정기현 병원장과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가졌다. ‘진’ 직원에게 상품을 주는 독특한 게임 규칙으로 진행된 이날 마지막 순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1월 준공되어 현재 장비 도입, 진료시스템 점검 등 진료개시를 위해 준비 중이며, 1월 4일부터 200여명 임직원들의 병원 근무가 본격 시작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월 4일(월) 오후 5시 30분 의과대학(루가관)에서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전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미사 및 교직원 모임’을 개최 했다.이날 행사는 신년미사를 시작으로 운영위원 신년인사, 대외수상자 표창 및 각 종 시상, 2016년 발전방향 보고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의과대학 박관규 학장 및 간호대학 성기월 학장, 권오춘 병원장의 신년 인사말과 덕담이 이어졌다.이후 단상에 오른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지난해의 이루어온 성과들을 돌이키며 이념실천(Follow our mission), 최고지향(Aim for Excellence), 자기혁신(Innovate ourselves), 책임의식(Take responsibility), 상호협력(Help each other) 이라는 의료원의 핵심가치(Faith)를 이루고자 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아낌없이 격려했다.또, “2016년은 Stella 2020 실행의 첫 해이다. 2016년 비전과 목표달성 이라는 복된 희망을 가지고 올 한해 힘차게 시작하자.”며 교직원들과 힘찬 결의를 가졌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다가오는 2월말 지하4층/지상4층 규모의 ‘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