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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윤동민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대리 수여받은 이흥만 교수는 2005년 국내 최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로 지정 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2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2014년 의료기기개발-중개 임상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했으며, IT 융합메디컬 미니클러스터에 활발히 참여하여 의료기기 제조사 경쟁력 강화 및 산학연 네트워크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흥만 교수는 “앞으로도 열악한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끌어올리고, 산학연병 개방 혁신형 융복합 R&D 문화를 확대시켜 향후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피부과 방동식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에 걸쳐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세계 베체트병 전문가 모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체트병 전문가 모임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5명의 석학이 참석했다. 터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유럽 외 국가에서 참석한 전문가는 방동식 교수가 유일했다. 이 모임은 희귀난치병인 베체트병의 치료를 다양한 전문 분야로 접근하여 근거 중심으로 정리하고 이를 의사들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 되었으며, 이를 위해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가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번 전문가 모임에서는 그 동안 개발된 베체트병 치료제의 사용기준이 포함되어 있는 국제적 치료 기준의 권장안을 새롭게 재정립했다. 또한 개정된 이 권장안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유럽류마티스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Ann Rheum Dis’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방동식 교수는 30여 년간 베체트병 연구에만 전념한 국내 베체트병 연구의 산증인이자 권위자로 현재 세계베체트병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베체트병 분야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기도와 폐실질 손상으로 발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치료가 미흡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실질이 파괴돼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으로, 2013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40세 이상 유병률은 13.5%, 65세 이상 31.5%이고, 전 세계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한다.2013년 우리나라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은 인구 10만명 당 212명으로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했다면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급성 악화 및 중증으로의 이환 감소를 목표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대상은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환자를 진료한 6,691개 의료기관으로, 평가기준은 2013년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방안 연구 및 진료지침을 토대로 관련 학회 및 단체와의 논의를 통해 선정했다.항목은 진단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6년 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6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예측하고 변화된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2016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연수 교육에서는 ▲2016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대응과제(대성합동지주 김경원 사장) ▲2016년 보건의료정책 방향(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 ▲진성리더십-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윤정구 교수) ▲2015년도 의료관련 입법 현황 및 2016년도 주요 입법 전망(국회 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김익두 서기관) ▲Healthcare 주요 트렌드 및 병원전략(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6년 1월 6일(수)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Tel. 02-705-9246]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변은경)는 지난 23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와 함께하는 사계(四季)’ 프로젝트의 겨울 테마인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변은경 간호부원장을 비롯해 각 병동 간호과장들과 봉사에 참여하는 '사랑나눔이' 45명이 참석해 모자 뜨기와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신생아 모자는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며, 천연비누는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됐다.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지난 4월 ‘이화 간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6개의 봉사 아이디어를 선정, ‘이화 간호애(愛) 사랑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이화와 함께하는 사계(四季)’ 프로젝트를 봄부터 진행해 왔다.간호부는 간호사들이 매달 모은 봉사 기금 중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한 봄 테마 ‘사랑의 씨앗’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사랑의 샘물’을 주제로 서울모자의 집 자원봉사와 함께 행사를 후원했다.또한 가을에는 ‘사랑의 열매’를 주제로 '손과 발이 웃는 날 , 1004day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겨울 테마는 ‘사랑 나눔’을 주제로 신생아 모자 뜨기와 천연 비누 만들기로 이뤄졌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SKYCellflu Quadrivalent)’의 시판 허가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는 세계에서도 처음이다.허가를 받은 제품은 ‘4가’와 ‘세포배양’이라는 독감백신의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4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2종 등 사람에게 주로 유행하는 4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선 독감의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4가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세포배양 방식은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한다. 따라서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고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생산까지의 기간이 유정란 방식보다 절반 이하로 짧아 신종플루 같은 변종 독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4가와 세포배양 기술을 최초로 접목한 스카이셀플루 4가는 이번 시판 허가로 내년부터 접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SK케미칼은 올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미얀마 소아과 의사 2명을 초청해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입교식 갖고 연수교육을 진행했다.입교식에는 연수생과 서진수 원장, 김영대 소아과 교수, 김훈 연수교육 책임교수(응급의학과), 백기영 책임부서장, 고기수 총무차장 등이 참석했다.연수생은 6개월간 소아 혈액질환, 고위험 신생아 치료, 소아 알레르기, 소아 내분비질환에 대해 교육받는다.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가 ▲소아 혈액종양 ▲수혈관리 등을 교육하며, 황종희 교수 ▲주산기 관리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 ▲중증 신생아 관리 ▲신생아 소생술 ▲영유아 건강검진, 송태원 교수 ▲소아천식∙알레르기 ▲폐렴∙기관지염∙기흉 등 호흡기질환 ▲소아 응급치료, 김재현 교수가 ▲소아 갑상선 ▲소아 당뇨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서진수 원장은 "미얀마의 모자보건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개선할 부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소아 환자의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 지도자로서 고국의 보건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엔인구기금(UNFPA)에서 발표한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자선바자회를 열고, 소외계층 의 자립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한미부인회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의류, 악세서리, 생필품, 식료품, 주방용품 등 임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600여 개 물품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자선바자회는 한미약품 임원 가족 및 본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한미부인회가 손수 준비한 양념불고기, 젓갈 등 시식 코너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한미부인회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다문화 가정 지원을 비롯 성남 안나의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자선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한미부인회 관계자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에 속한 가족으로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고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부인회가 주최하는 자선바자회는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조성된 수익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자선
MSD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PD-L1 발현율에 따라 항암화학요법과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의 치료효능을 최초로 전향적으로 비교한 KEYNOTE-010 임상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 인 아시아 (ESMO in Asia)에서 발표했다. 2/3상 KEYNOTE-010 연구 결과,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TPS) 1% 이상인 환자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하게 개선된 전체생존율 (OS)을 보였다. 연구 결과는 란셋(The Lancet)지에도 게재됐다. MSD 연구총괄 로저 펄머터 (Roger Perlmutter) 박사는 “폐암은 가장 흔히 발생하면서도 여전히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 중 하나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키트루다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며 “PD-L1 발현율이 1% 이상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KEYNOTE-010 연구 결과, 키트루다는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있는 편평세포 및 비편평세포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화학요법 대비 유의미한 전체 생존율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KEYNOTE-010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MSD는 2015년도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 (FDA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3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서 노원구 백사마을 및 원주시 봉산동 등 저소득계층에게 필요한 연탄 2만장을 연탄은행을 통해 기증했다.‘백사마을’은 저소득 가구가 밀집해 거주하는 산동네로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기증을 위해 이곳을 찾았으며, 또한 원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원주시 봉산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증했다.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공단에서 매년 잊지 않고 이곳 주민을 위해 연탄을 기증해 주고 있다며 백사마을 어르신을 위해 많은 분들의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가 의료일원화 논의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의원회는 23일 운영위원회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 합의문(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대의원회는 “협의체를 통한 의료일원화 논의는 △회원들의 정서와 어긋난, △내부적인 공론화도 거치지 않은, △내부적인 분란을 초래하며 △오히려 복지부와 한의사들에게 이용만 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대의원회는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대의원회는 “학문적 체계가 다르다는 것만 아니라 국민건강면에서도 전혀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규제 기요틴 이후로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허황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문제는 일고의 논의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의원회는 집행부의 강력한 투쟁을 촉구했다.대의원회는 “집행부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회원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 등 정부의 강공 드라이브에 맞서 적극적인 투쟁 준비와 대처를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좌고우면하여 중요한 때를 놓치게 되면 모든 피해가 회원과 국민에게 돌아갈 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와 관련해 최근 자주 언급이 되고 있는 혈액검사기 포함여부에 대해 “노환규 전 양의사협회장 당시인 지난 2014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사의 혈액검사기 사용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았으며, 따라서 이미 사용이 가능한 사항”이라며 일부 양의사들의 허용 반대 주장은 명백한 오류임을 지적했다. 최근 일부 양의사들과 양의사단체들은 SNS나 내부 권고문 등을 통해 “혈액검사기를 한의사들이 쓰게 될 수도 있다. 정부에서 혈액검사기를 포함한 단 한 개의 의료기기라도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시 모든 양의사들이 전면 파업에 들어가야 한다”며 마치 혈액검사기는 현재 한의사들이 진료에 활용할 수 없는 것처럼 잘못된 내용을 전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는 “일부 양의사단체와 양의사들이 혈액검사기에 대한 한의사들의 사용권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2014년 3월에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혈액검사기를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는 내용의 유권해석 공문을 공개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이 같은 유권해석이 내려진 시점은 현 양의사회장 임기도 아닌 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수) 오후 5시부터 전 병동을 돌며 ‘환우들을 위한 성탄 캐롤 공연’을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권오춘 병원장 등 여러 의료인들이 참여했으며, 전문 연주자를 초청해 성탄 캐롤 음악을 연주했다.이 행사는 해마다 환우들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역시 아기예수 탄생을 기념하고, 입원중인 환우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음악연주를 통해 심신의 위로와 안정을 도모 하고자 이루어졌다.장기간 입원해 있던 한 환우는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는데, 병원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과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수)에도 범어성당 남성중창단과 함께 환우들을 위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환우들의 호응이 뜨거웠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다가오는 성탄을 맞이하여 환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쁘게 맞아주신 환우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회복되길 기도드리겠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보령제약그룹은 지난달 각 사업장별로 ‘헌혈 캠페인’을 펼쳤으며, 10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때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200만원를 함께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지원을 위해 헌혈증을 비롯하여 아이들의 병원생활에 필요한 유아용품 등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슈퍼맨 캠페인’ 참여기업으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지원은 물론, 암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슈퍼맨 티셔츠도 함께 선물하며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응원하고 있다.한편 보령제약그룹은 매년 사내 헌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임직원 기부금,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모아진 기금 전액을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로 지원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성탄절을 맞아 ‘메리 메디터치’ 이벤트로 거래처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일동제약 측은 메디터치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약국에 메디터치 미니트리를, 도매상 등에는 메디터치, 아로나민, 비오비타와 같은 일동제약 제품으로 장식한 대형 트리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트리를 받은 약사들은 덕분에 약국이 환해지고 약국을 찾은 고객들에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할 수 있어서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도매상 관계자 역시 오랜만에 받은 트리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12월을 맞이했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이벤트는 ‘상처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부드럽게 터치하는 메디터치’의 속성처럼, 추운 날씨지만 약국과 도매업체를 찾는 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과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됐다.일동제약은 월드비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어린이 복지시설 및 가정개발센터에 성탄절의 25를 연상케 하는 2525개의 메디터치를 기부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미끄러져 다치기 쉬운 겨울철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담았다고.일동제약 메디터치 담당 PM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진단 플랫폼에 이어 진단시약까지 브라질에서 인허가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바디텍메드는 22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 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로부터 심혈관질환 진단시약인 CKMB와 Tn-I, 전립선질환 진단시약인 PSA 및 해당 시약의 컨트롤 시약 4종 등 총 7개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KMB, Tn-I, PSA는 현재 브라질 면역 POCT(현장진단검사)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진단시약이다.바디텍메드는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진단시약에 대해 우선적으로 인허가를 신청했다. 지난 10월 현지 유통업체와 총판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에 진단 플랫폼과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도 획득해 모든 준비를 완료해 내년 1분기부터 브라질에서의 매출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디텍메드는 최근 ANVISA에 추가적으로 9종의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7종의 진단시약에 대한 인허가 획득으로 추가적인 인허가 또한 무리 없이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앤아이(대표 구자교)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K-MET’에 대한 건강보험수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MET는 유앤아이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골접합용 나사로 기존 치료재료와 달리 마그네슘, 칼슘 등 인체 성분만으로만 구성된 신소재다.환자가 K-MET를 이용할 경우 보험수가가 적용되는데다 제거를 위한 2차 수술도 필요 없어 기존 임플란트 대비 본인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심사평가원은 유앤아이의 K-MET가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금속성 임플란트나 생분해성 고분자 임플란트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어 가장 높은 가격으로 보험수가를 정했다.K-MET가 보험수가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내년 초부터 K-MET의 본격적인 국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수가 적용 결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생체흡수성 골접합용 나사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앤아이는 가장 높은 보험수가가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보다 좀 더 차별화된 고가의 보험수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에 가치재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유앤아이의 K-MET는 기존에 없던 신기술일 뿐만 아니라, 식약처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해 ‘카멕스(CARMEX(R))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하 카멕스 립밤)’ 5종을 출시한 이후 큰 인기에 힘입어 ‘립밤 애플(튜브형)’과 ‘립밤 체리(단지형)’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립밤 애플(튜브형)’은 카마 래버러토리즈(Carma Laboratories)社(이하 카마)의 글로벌 시장 중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런칭한 제품으로 상큼한 사과향이 국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카멕스 립밤은 진정 효과를 돕고 살리실산 성분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며 멘톨 성분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쿨링 효과가 뛰어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유지시켜 준다. 이번에 신제품 2종을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총 7종의 제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광동제약 본사를 방문한 카마 폴울빙(Paul Woelbing) 대표이사는 “카멕스 립밤은 한국에서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립밤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카멕스(CARMEX(R))와 yes24가 함께하는 즉
한국로슈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15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오는 사업으로, 근로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가족친화 기업 인증은 경영진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 제도와 경영 만족도 등 세부 기준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최종 부여된다.한국로슈는 유연근무제도(자율출퇴근제),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 휴양시설 지원,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 및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녀가 있는 여직원의 경우 1박 이상의 출장시 지급되는 출장 중 육아비 보조 제도, 임직원의 배우자와 자녀로 대상을 확장한 단체생명 및 의료비 보장 보험,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의 숫자와 상관없이 지원하는 학자금 지원 제도 등 임직원 가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한국로슈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자녀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국가의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의료광고 심의 관계자들은 다음주 초 합동 대책회의 일정을 잡는 등 후속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 의원을 하는 의사 등이 사전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를 하다가 범죄사실로 약식명령을 받았고, 재판 중 헌법 소원을 제기함으로써 사전심의 위헌 결정을 받아 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좀 더 자유로운 광고를 하고자 하지만 의료법 상 사전심의를 받음으로써 그동안 제약을 받아 온 게 해소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 그런데 정말 그럴까? 이번 위헌 결정은 사전심의에 대해서만 위헌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심의 없이 광고하더라도 의료법 상 금지하는 광고 내용은 지켜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의료법과 하위법령의 금지 조항을 제대로 지키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경쟁 의료기관들끼리 고발하는 경우도 늘 것이다. 사후관리에 적발될 경우 정상참작이 어렵다. 벌써부터 자율심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이다. / 사전심의 없이 광고하더라도 지켜야 할 사항과 위헌 결정에 따른 각 단체의 반응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23일 헌법재판소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