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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소리이비인후과의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37.22%(전체평균 84.19%)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적성 평가의 최우수(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소리이비인후과는 이와 동시에 전체 50%도 넘지 않는 항생제 처방률로 중이염에 대한 최소 항생제 치료법을 실현시켰다고 26일 밝혔다.소리이비인후과는 2011년,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항생제 처방률 1등급을 받았다.급성중이염에 대한 병원에서의 항생제 처방률은 어떠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7,61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전체 항생제 처방률이 평균 84.19%로, 평균값에 대하여 각각의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 등급이 발표됐다.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유·소아의 급성중이염 증상과 관련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고 내성률 증가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평가항목은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 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 비중 등이다.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어른과 달리 이관이 짧고 각도가 달라 중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세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허가를 위해 진행된 임상 결과에서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백신에 포함된 4가지 바이러스주에 대한 예방효과를 제공하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사의 3가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녹십자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해외 시장 진출 5년만에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입찰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4가 독감백신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발매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대구와 부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대구(그랜드호텔)와 부산(롯데호텔)에서 지역 의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저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 ▲최신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 ▲Dual Action 및 Ezetimibe 의 유용성 ▲로수젯 3상 임상결과 등의 주제들이 발표됐다.대구 심포지엄은 백표종 회장(대구경북개원내과의사회, 백효종내과)과 김영조 교수(영남의대)가공동좌장을 맡았으며, 한기훈 교수(울산의대)와 남창욱 교수(계명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또, 부산 심포지엄은 김태진 회장(부산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내과)을 좌장으로,허정호 교수(고신의대), 이한철 교수(부산의대)가 각각 주제발표를
부광약품에서 판매하는 의치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국내최초로 치아교정기 세척제로 효능, 효과를 추가로 받았다.치아 교정을 받는 사람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구강에 직접 착용하는 만큼 치아교정기 세척은 매우 중요하다. 치아교정기를 세척할 경우, 이전에는 유사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는 세척제를 사용하였지만, 앞으로는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을 사용해 안심하고 세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완제 수입한 피티덴트는 센서티브 의치접착제, 메가클린징정 의치세척제 2가지 종류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독일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피티덴트는 독일인들이 사용 후 가장 만족하는 만족도 NO.1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센서티브 의치접착제의 경우, 유일한 방수제품으로 접착력이 우수하여 침이나 물에 닿아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잇몸의 손상이 적으며, 알로에베라와 몰약 성분을 추가해 잇몸 진정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티덴트 메가클린징 의치세척제는 방수제품의 유일한 세척제로써 부유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치아교정기 세척제로써의 효능, 효과를 추가하면서, 의치뿐 아니라 치아교정기 위생을 걱정하는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병원∙의약∙건강 부문 대상을 25일 수상했다.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는 행사로 216개 기업과 153개 공공기관 중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활동 평가를 기준으로 수상기관이 선정됐다.녹십자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의 브랜드사이트(www.novalac.co.kr),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제품∙육아∙산모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형 캠페인 등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녹십자 김경조 상무는 “노발락 SNS가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의 창이 되어 기쁘고, 곧 오픈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도 추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전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인 노발락 Stage1, Stage2 뿐만 아니라,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 노발락AC, AD, AR, IT로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11월26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생명과학은 금번 인사를 통해 김명진 연구개발부문장 겸 생산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제훈성 백신연구소장과 최덕영 백신사업부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LG생명과학은 201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바이오, 대사질환, 백신 등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부사장 승진]▲김명진 (金明珍,56세) 연구개발부문장 겸 생산부문장[상무 신규선임]▲제훈성 (諸勳成,51세) 백신연구소장 ▲최덕영 (崔德永,52세) 백신사업부장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섰다. 머리카락은 찬 바람에 쉽게 헝클어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정전기에도 시달린다. 특히 모발이 손상되어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고 푸석해 진다면 헤어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최근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모발 손상 및 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97.6%가 ‘모발 손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약 13%는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모발 손상 유형으로는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다(64.0%)’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윤기가 없다(47.6%)’, 끝이 갈라진다(45.6%)’, ‘끊어진다(40.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20대는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진다’, 30~40대는 ‘푸석푸석하다’, 50대는 ‘윤기가 없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 연령에 따라 경험하는 모발 손상 유형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모발은 염색∙탈색, 파마,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잦은 드라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되기 쉽다.조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이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국과 공동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비 지출 ▲의료비 부담의 형평성 ▲삶의 질과 만성질환 ▲의료이용 ▲일차의료 등 보건의료 및 사회보장 정책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서남규 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자료 설명’을 시작으로 이태진 교수(서울대)의 ‘의료비 부담과 건강보험정책’, 이경용 연구위원(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 가구 변화 및 노인 의료비 변화 특성‘ 을 발표했다.오후에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 총 24개 주제별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 세션은 한국의료패널 심의위원(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 박재용 경북대 교수, 사공진 한양대 교수, 이승욱 서울대 교수, 신의철 가톨릭대 교수)과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각 학회장(이해종 한국보건행정학회장, 정형선 한국보건사회학회장, 조성일 한국건강형평성학회장, 김진현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25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제부총리, 관계부처, 공공기관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공기관 기관장 워크숍’에서 ‘임금피크제 도입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해당 기관은 전체 316개 공공기관 중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두 개 기관이다.최대 공공기관인 공단의 발표 선정의 배경은 유관기관에 비해 낮은 임금과 최대 규모의 강성노조, 임금피크 임박직원(58~62년생)이 전체 직원의 28%(3518명)를 차지하는 등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에는 불가능한 여건이라는 내외부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뤄냈기 때문이다.공단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의 전국 지사 현장간담회 실시 및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지사별 지원반을 운영하여 임금피크제 도입 여건을 조성하고, 정부지원금을 활용한 공단에 맞는 최적안을 도출하여 내부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이를 바탕으로, 이사장은 노동조합 사무실의 직접 방문 및 임금피크제 도입의 필요성 설명 등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노조위원장과 여러 차례의 직접 대화를 통해 10월말 극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결정을 이뤄낸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국내 최대 기업 평가 소셜 미디어인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가 함께, 한 해 동안 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며 다닌 기업을 시상하는 ‘2015 일하기 좋은 기업상’에서 ‘승진기회 및 가능성’ 부문 최우수 외국계기업으로 선정, 수상했다.‘2015 일하기 좋은 기업상’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직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되는 상으로, 2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데이터가 있는 638개 기업 가운데 ‘총 만족도’, ‘승진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문화’,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경영진’의 총 6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이 중 ‘승진기회 및 가능성’ 분야에서 한국먼디파마가 외국계 기업 최우상을 수상한 것이다.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가 국내 제약 업계의 평균성장률을 훨씬 뛰어 넘는,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거듭해 온 배경에는 회사의 성장이 곧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장이라는 믿음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기 때문” 이라며 “이번 수상이 임직원의 직접 평가방식에 의한 결과인 만큼, 한국먼디파마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5.5%가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명의료결정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0.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와 마켓링크)과 함께, 전국(제주 포함)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69세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온라인 패널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우리 사회에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호스피스란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그리고 그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증, 증상 완화 등의 신체적 치료와 함께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연명의료결정이란 환자의 증상 호전 없이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보류 또는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이다. 또 응답자의 96.1%는 뇌졸중, 치매 등 암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가 말기 상태일 경우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상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질환은 치매(72.5%)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파킨슨병(64.1%),
일동후디스가 그릭요거트 홍보를 위해 만든 온라인 동영상이 유튜브 업로드 2달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유튜브에 등록된 '후디스 그릭' 홍보영상(https://youtu.be/TsyFpL2ufOc)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것으로 '후디스 그릭'의 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뒤집어도 흐르지 않는 '후디스 그릭'의 모습과 주인공 금자 씨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그릭요거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그릭요거트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특히 실제 영화에서 전도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병옥씨가 직접 출현해 영화의 느낌을 더욱 살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그릭요거트는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Health)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것으로 최근 미국에서는 건강식, 아침대용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체 요거트 시장의 40%를 넘어서고 있다.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은 201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그릭요거트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은 전혀 쓰지 않고,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다. 쉽게 흐르는 기존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IHF) 김광태 회장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세계 병원 수장으로 역임한 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25일 진행된 퇴임 기념식에서는 국제병원연맹을 이끌어온 김 전 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공로를 높이는 감사패 수여식이 마련됐다. 더불어 IHF의 전직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될 김 전 회장의 계획과 세계 가운데 국내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 회장은 2011년 홍콩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에서 ‘Bigger, 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국 대표들의 지지를 받아 회장직에 당선됐다. 재임 동안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서 국제병원연맹을 변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IHF 내 글로벌 상호지원 시스템 개발 ▲새로운 지식 포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의료 및 병원경영 기준 개발 촉진 등 전 세계 병원 간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했다.또한 한국인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역임, 대한민국을 글로벌 의료산업을 리드하는 선두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섰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각국 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제18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박도현 교수와 폴 덕스버리 나잘레즈 대표이사가 제18회 송음 의약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동성제약의 비전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정승 전 식약처장,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나보타스시 존 레이놀드 티앙코 시장의 축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박정일 심사위원의 2015년 수상자 심사보고와 부문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의 소감과 함께 이번 송음 의약학상을 수상하게 된 연구 결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각각 진행되었다.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치료와 희망을 주는 의약품을 개발해야 한다던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님의 유지를 이어 받아 동성제약은 암 정복에 대한 비전을 갖고 연구 및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히며 동성제약의 향후 100년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송음 의약학상은 1998년 동성제약의 창업자인 이선규 명예회장의 약업을 통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매년 의약학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향후 3년 간 중점적으로 지원할 사업 분야와 글로벌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지원과제들의 현주소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26일 사업단은 오는 12월 3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8월말 과제참여자와 평가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통해 과제의 진행 상황과 이슈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온 사업단이 올해는 과제참여자와 평가위원이라는 제한 없이 신약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R&D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워크숍은 주상언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오전 세션에서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과 및 향후 투자전략, 약물가치평가의 중요성 및 적용사례, 약물가치평가 및 중간평가 소개, 개정된 평가관리 및 기술료관리 지침 안내 등의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주로 다뤄진다. 오후에는 최근 기술이전 성과들로 주목받은 과제를 포함해 잠재적 기술이전 가능성을 가진 지원 과제들의 현재 진행 중인 연구의 주요 내용이 발표된다. 신약개발 전단계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은 본 워크숍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문화(Happy & Healthy Organiz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즐거운 (fun) 기업 분위기 조성 및 임직원의 건강을 증진과 함께, 소중한 영아의 생명을 함께 지키는 ‘행복 1 만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적립 및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 1 만보’는 올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선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지원으로 조성된 사내 임직원 모임인 ‘해피빈(Happy Bean)’팀이 기획한 즐거운 나눔 활동이다. 일주일 동안 전 직원이 하루 1만보씩 걸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기부금이 적립돼 최대 1000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해피빈’ 소속 직원들은 직원이 직접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구성된 사내 임직원 모임인 만큼, 기부활동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임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루 걸음 수를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직원을 31개 그룹으로 나누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팀과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개인에
한독(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2상 임상시험은 ‘HL2351’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2016년 2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희귀질환인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 신약이다.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자가염증질환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인터류킨-1(Interlukin-1) 저해제 아나킨라(anakinra)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한독에서 개발하는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해 1주에 한 번만 투여해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1상 임상시험은 작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돼 성공적으로 완료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집단 발생한 C형간염 사태와 관련, 유감을 표명하면서 사실관계 파악 후 해당 회원 징계 등 강력 대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월19일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내부 표시는 다나현대의원)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었다. 이후 해당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잇달아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60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의협은 이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로서의 기본 본분을 망각한 비윤리적 행위이다.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검증 조사 후 사실관계가 명확히 파악되는 대로 회원 징계 등 의협 차원의 대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집단감염사태의 원인으로 주사기 재사용 문제와 수액 및 약제 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주사기 재사용의 문제는 의료계에서 조차 믿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범죄행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의료인에게 있어서 철저한 감염관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며, 1회용 주사기 재사용 금지는 두말할 나위 없는 상식이다. 그런데 이같은 기본과 상식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해불가라는 게 의료계의 반응이다.의협은 특히 이번 사
건국대병원은 오는 12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장질환에 대해 건강강좌를 연다.강사는 신장내과 조영일 교수로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과 고혈압, 콩팥병의 합병증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2030-7065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매년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혈압 관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장 질환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고혈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 고혈압 환자의 부정맥(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 고혈압 환자의 신장 합병증(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 고혈압,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신장내과 황진호 교수)의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 (02-6299-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