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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을은 낭만의 계절이지만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괴롭기만 하다.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가 바로 가을이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봄철에 비해 머리카락이 2배 가량 더 빠진다고 알려져 있다. 잘못된 헤어 기기 사용 및 잘못된 샴푸 습관은 탈모 환자들에게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모발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헤어 기기의 뜨거운 열기는 단백질을 변형시켜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손톱으로 긁는 등 올바르지 않은 샴푸 습관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올바르게 모발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헤어드라이어, 온난한 바람으로 최소 20cm 거리를 두면서 사용해야아침 출근 전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헤어드라이어는 일상생활에서 모발에 가장 큰 손상을 입히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머리의 자연스러운 컬링을 위해 고데기를 사용하는 여성분들도 많다. 젖은 머리카락을 뜨거운 헤어드라이어나 고데기로 급하게 손질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된다. 머리카락 내부에 있는 수분이 열로 인해 끓어오르면서 공기 방울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기 방울이 급격히 형성되면 머리카락은 경직되면서 급기야 끊어진다
베링거인겔하임은 LABA+LAMA 복합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이 LABA+ICS 복합제 대비 우수한 폐기능 개선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삶의 질 개선 혜택을 보인 두 가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ENERGITO 임상 결과 바헬바레스피맷은 LABA+ICS 복합제 대비 우수한 폐 기능 개선을 보였다. OTEMTO 1&2 임상 사후 분석을 통해 유지 요법이 필요한 초기 단계부터 바헬바레스피맷을 투여한 환자군이 스피리바(티오트로퓸) 투여군 또는 위약군 보다 환자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새로운 일차 유지 요법 치료제로서의 바헬바레스피맷의 임상적 혜택을 재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책임자 크리스토퍼 코르시코(Christopher Corsico) 박사는 “두 가지 임상 결과를 통해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유지 요법인 스피리바와 LABA+ICS 복합제 대비 베링거인겔하임의 LABA+LAMA 복합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이 더욱 우수한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더욱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임상에서 확인된 폐 기능과 삶의 질 개선을 기반으로 COPD 환자의 유지 요법 치료 시작 단계에서 바헬바 레스피맷 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내분비학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1995년 창립해 최근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달 20년사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아의 성장장애, 사춘기발달이상, 갑상선질환 및 당뇨 등 소아청소년 내분비 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다. 이기형 교수는 “회장으로서의 임기동안 학회회원들의 활발한 연구를 독려하고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바른성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소아청소년의 성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학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임회장인 이기형 교수는 11월 1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7년 10월말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의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소아당뇨캠프를 지속적으로 열어 소아청소년 당뇨환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아들 스스로가 질병을 평생의 동반자로서 이해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의료원은 18일 길병원 대회의실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근 길병원장(위 사진 좌측)과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의료원은 올해 메르스 확산 사태를 겪으며 병원 간 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한 바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인천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및 여객터미널을 통한 해외 유입 감염병의 확산 위험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만큼 의료기관간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는데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인천의료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난 메르스 확산 사태에 있어 인천을 청정 도시로 지켜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감염관리실을 메르스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해 의심환자 선별진료에 앞장섰다. 이번 협약은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들이 시민들의 보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국가적 감염병 위기상황에 공동 대처하는 상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의료원은 긴밀한 협력
대한응급의학회는 11월 20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2019년 6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 조직위원회 출범식(조직위원장: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을 개최했다.지난해 10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서 2019년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2019 세계응급의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대한응급의학회가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 세계응급의학회’는 대한응급의학회가 학문적으로 세계 응급의학을 리드하고 저개발국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이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 만 15세 미만 유소아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유소아들의 급성중이염에 대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해 내성 세균 증가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이다.인하대병원은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의 지표에서 낮은 처방률을 보여 항생제 투여 관리가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중증질환 치료의 중심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언제나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비롯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1등급,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1등급을 받는 등 적정한 항생제 처방 및 약제 사용에 있어, 믿을 수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지난 11월 14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이로써 서성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를 이끌며,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및 학술 활동,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댄한아토피피부염학회 서성준 회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향후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 정보 제공을 위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제대로 된 치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학술활동에 있어 피부과와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학회 등과의 장벽을 없애고,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서성준 회장은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후보물질 발굴과 아토피피부염의 조기진단 및 예후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관련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건선, 여드름 및 피부미용 분야에 있어 다수의 연구 논문을 해외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임태호 교수는 5단계로 응급환자를 분류해 중증도에 따른 대응체계 시스템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이하 KTAS)’를 2012년 개발 당시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KTAS’를 이용하여 전국 모든 응급실에 정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와 관련 임 교수는 “KTAS 시스템은 감염 환자에 대한 선별도구가 포함되어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의조기 진단과 격리를 통한 분산을 최소한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응급의료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을 맡고 있는 임태호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상(2007년)을 수상했고, 대한응급기도관리연구회장(2006~2010년),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회장(20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SGO)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 교류와 교육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창설상임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직위원장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7년에서 2019년까지 2년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농민들 건강을 챙기러 나섰다. 동산의료원은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11월 21일(토) 경남 합천군 적중면 적중교회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내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형외과 의료진들과 간호사, 약사 등 15명의 의료봉사단은 소화기질환, 노인성형, 백내장, 녹내장, 노인성 난청, 퇴행성 관절질환 등 진료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신 의료장비가 탑재된 차량과 인력 3명을 지원해 더욱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봉사단장 황재석 동산병원 부원장은 “농촌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앓으실 질병을 고려해 진료팀을 꾸렸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데 우리 의료진의 손길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1월 12일 새터민 선교센터, 남산교회 복지재단, 예그리나 복지센터, 동산의료원 청소용역 등 4개 기관 231명에게 각각 쌀 4kg, 김치 4kg을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시 : 2015년 12월 5일(토요일) 낮 12시 *장소 :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연락처 : 010-5518-3887(02-585-3887)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으로 열린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ž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한국릴리는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부작용 관리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 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김oo씨(34세)는 최근 들어 자꾸 얼굴이 붉어지고 온 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 업무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일어나는 빈도도 잦아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심장박동이 커졌다. 회사 근처 병원을 찾은 김씨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만으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후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긴장도 높은 한국인, 가슴 떨릴 일도 많다한국의 직장인들은 강도 높은 업무와 불만족스러운 업무환경으로 인해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긴장도가 높은 한국인은 가슴떨림을 동반하는 각종 질환에 비교적 쉽게 노출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부정맥이다. 평소에 없던 두근거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최근 한국인의 부정맥 환자는 급격히 증가해 지난 2010년 10만 8,900명이었던 수치가 2014년에는 12만 2700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부정맥이란 맥박이 불규칙한 경우를 총칭하는 질병군명으로 그 안에 수십종의 부정맥이 있다. 각종 심혈관 질환의 초기 증상이자 마지막 증상일 수 있으며, 기저 질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가나,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도입 및 협력사업 지원을 위한 정책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그동안의 지원으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건강보험 ODA사업에 심사평가원과 함께 참여해 개발도상국의 건강보험제도 도입 및 개선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지난 3년간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나 건강보험공단 직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운영하고, 지역가입자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출장에서 공단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가나와 협력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시범사업 세부실행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가나는 금년 12월 지역가입자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가나 건강보험공단 연구국장인 프란시스 보아디 박사는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를 기반으로 가나는 한국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내년 초 지역가입자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지난 2년간 에티오피아 건강보험청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 닥터헬기) 추가 도입계획을 마련하고, 2016년 닥터헬기를 배치할 대상 광역지자체 1곳을 12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충남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며, 충남은 2015년 12월말부터 닥터헬기를 운항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아직 닥터헬기가 배치되지 않은 도서 및 내륙산간 등 이송 취약지역 인근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닥터헬기 배치를 원하는 지자체에서는 헬기가 배치될 적정 의료기관을 자체 선정하여 12월 18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신청하여야 한다. 금번 공모에서 선정된 지자체는 헬기제작이 끝나는 대로 2016년 상반기 내 헬기가 배치되어 운항이 개시될 계획이다. 향후 닥터헬기 확대를 통해, 대형병원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안전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닥터헬기란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내 전문 의료진(의사 등)이 탑승하여 출동하는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헬기를 말한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
올해 3월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판권 이양된 한미약품의 다중표적 항암신약(성분명Poziotinib)의 임상 2상이 미국에서 본격화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판권(중국-한국 제외)을 확보한 스펙트럼이 최근 미국 FDA에 유방암 환자 대상의 임상2상 승인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2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을 토대로 결정되며, 항암제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예방 치료제(prophylactic therapies)의 투약이 함께 진행된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 개발한 표적항암신약으로,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유방암에 대한 국내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임상 및 임상1상을 통해 기존 항암제 투여로 발생한 2차 내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은 유방암 뿐 아니라 위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다중표적 항암신약”이라며 “미국에서의 2상은 포지오티닙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이기형/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바른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른성장’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바른성장 홈페이지는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바른성장’ 캠페인 소개와 함께, 소아청소년기에 권장되는 생활습관 수칙, 저신장증과 성조숙증 등을 비롯한 성장 질환 정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수면, 식습관, 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에 필요한 주요 수칙들에 대한 방문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 컴퓨터, 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챙기기’의 바른 성장 5계명 ‘하하 스마일 건강’을 제안하고, OX 퀴즈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바른성장 퀴즈’ 코너도 마련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기형 회장은 “최근 학회가 소아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많은 부모님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중랑구 한신공원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영) 소속의 독거 노인 총 50 가정에 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중랑구 소속 노인정 두 곳에서 따뜻한 수육과 함께 점심을 나누었다.한국BMS제약은 지난해부터 중랑구 독거 노인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올해도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집합했다. 오리엔테이션 참여에서부터 조별 김장 담그기, 배달 및 행사장 정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을 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한국BMS제약 사내 봉사 단체(H2O, Hearts & Hands as One)의 일원인 백현숙 과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김장 담그기 및 배달까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어 독거 노인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정성이 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2015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2500여명의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비뇨기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와 차기 회장 선거를 치렀다. 올림푸스는 이번 행사에서 비뇨기과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자사의 연성 방광경과 요관경, 결석 제거기 등 주요 비뇨기과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림푸스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부드러운 ‘플렉서블 스코프(flexible scope)’와 각진 모서리를 제거한 선단부 디자인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으며, 세계 최초로 HD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
가정 내 안전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으며, 그 중 가정 내 사고가 전체의 67.5%로 가장 높았다1. 어린이 안전사고는 크고 작은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당황하면서 상처를 방치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의 지혈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는 것은 상처 관리에 도움되지 않는다. 특히 민간요법으로 소주나 참기름 등을 바르거나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는 것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상처 발생 직 후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처 회복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올바른 살균소독부터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이에 상처 관리에 대한 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화상은 소주로 소독하면 좋다? 가정 내에서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 알코올 소독 효과를 기대하며 소주나 독한 술을 상처에 붓거나 참기름, 간장, 된장, 밀가루 반죽 등을 상처에 바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민간요법들은 오히려 상처 관리에 방해가 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