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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5 미국류마티스학회(ACR)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에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포함됐다.미국과 국내에서 젤잔즈 5mg 는 메토트렉세이트(MTX)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젤잔즈는 MTX 또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에서 중등도 내지 중증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2차 치료제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승인 받았다.화이자 글로벌 혁신제약사업부문 의학부 총괄 겸 수석부사장인 로리 오코너(Rory O’Connor)는 “최신ACR 가이드라인에 메토트렉세이트 이후 젤잔즈 사용이 포함되었다”며 “2012년 젤잔즈 승인 후 처음으로 개정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심신 쇠약성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 결정을 용이하게 내릴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ACR 가이드라인은 확정된 중증도 내지 중증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DMARD 실패 후 젤잔즈를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하는 치료옵션으로 포함했다. 젤잔즈는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라고 불리는 새로운 계열의 최초이자 유일한 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발매를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을 전국 주요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최근 한미약품이 발매한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로수젯 전국 심포지엄은 오는 24일 대구(그랜드호텔)를 시작으로, 부산(11월25일, 롯데호텔)과 서울(28일, 플라자호텔), 광주(12월8일, 홀리데이인호텔), 전주(12월9일, 프라다호텔), 여수(12월12일, 앰블호텔), 대전(12월15일, 롯데시티호텔), 서울(1월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저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로수젯 3상 임상결과등의 주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로수젯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을 통해 스타틴 단일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복합신약”이라며 “이번 전국 심포지엄은 효과적인 고지혈증환자 치료를 위한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애브비는 진행 중인 제 3b상 TOPAZ-II 임상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는 유전자형 1a형 및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을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은 OPr+D(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을 평가하는 연구이다. TOPAZ-II 연구의 2차 평가 변수인 12주 또는 24주 치료 후의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을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95%(n=586/615)가 달성했다. 임상 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5년 미국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The Liver Meeting)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미국 다기관 임상 TOPAZ-II 연구에서는 간경변증 유무와 관계없이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와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혹은 페그인터페론(pegIFN)/리바비린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를 포함, 다양한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이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간 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연구에 참여한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11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제9차 학생정신건강포럼: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을 개최한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는 “이번 9차 포럼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아픔을 지닌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슬픔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김아름 연구원의 사회로 각 연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연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동청소년 애도반응의 발달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은지 단원고등학교 스쿨닥터가 ‘또래사망 상실과 애도 과정을 위한 중장기 학교 전략’에 대해, 이성숙 백암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집단치료를 통한 애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1부를 마치고 학교의 애도를 돕는 실행전략에 대해 연자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권용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와 가천의대 고광필 교수는 11월 24일에서 26일까지 국립몽골의과대학에서 열리는 몽골교수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한다.유 교수는 생태연구와 단면연구, 환자대조군연구와 코호트역학연구, 진단법 평가와 임상시험, 의학통계분석 등 의학연구 방법론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연구논문 작성과 프로젝트 운영, 국제공조 등 폭넓은 주제로 강의한다.국립몽골의과대학은 몽골 유일의 국립의과대학이다. 몽골 정부는 이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의대에 워크숍을 요청했으며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유 교수는 “불과 20, 30년 전만해도 한국의 의료수준은 낮았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수준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몽골 교수들에게 이 경험과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 고 말했다.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119 구급 헬기 훈련이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실행돼 눈길을 끌었다.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과 충북도소방본부는 18일 오전 산악사고 등 구급서비스 취약지역에서의 중증외상환자 발생 대비 헬기 이송 훈련을 병원 서관 헬리포트에서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가 응급환자를 이송해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게 인수인계하는 훈련 및 헬기 안전 접근, 탑승, 헬기 환자 이송 등 후송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이 이뤄졌다.특히 충북대병원은 대형 재해나 테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병원 서관 헬리포트와 함께, 병원에 인접해 있는 충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도 헬기를 이용한 긴급 후송을 하기로 대학측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충북도내에서는 지난 2013년 196건, 지난해 207건의 환자가 헬기를 통해 이송됐다. 이 중 대부분이 경기도 등으로 옮겨져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하지만 충북대병원 헬리포트 준공과 이번 훈련을 통해 충북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정수 응급의학과장은 “충북대병원은 올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영상의학과는 14일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제5회 가천 영상의학과 심포지엄(Gachon radi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영상의학과는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학술적인 교류와 토론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영상의학과 분야별(유방, 신경, 복부, 소아, 근골격, 흉부, 인터벤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대한유방영상의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유방 영상에 대한 폭넓은 의견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이번 심포지엄은 4개 섹션으로 나뉘어 고위험 여성에서의 유방암 검진(Breast cancer screening in high risk women), 동아시아 지역의 유방암 검진결과(Results of Breast Screening in East Asia), 유방검진초음파의 질 관리(Quality control of US screening), 유방암 검진에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의 복합적용(combining mammography & Us on breast cancer screening) 등에 대해 연좌별 발표 및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일본, 중국에서 유방영상의학 분야 전문가가 초청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9일 몽골 의료진과 여행사 대표의 방문에 이어 1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의료계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했다.수르구트 제5시립병원의 의사와 카자흐스탄 3개 여행사 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방문단은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방문, 주요 의료시설과 장비・진료 현장 등을 둘러봤다.특히 외국인 환자들의 입・퇴원 수속, 진료 예약 등에 대해서는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는 윤택림 병원장의 고관절 수술을 참관했다.이날 병원투어를 마친 수르구트 제5시립병원의 뻬르브이흐 스베뜰라나 의사는 “전남대병원의 쾌적한 의료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설 등이 놀라웠다” 면서 “러시아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안심하고 전남대병원에 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올해 외국 의료계와 여행업계의 전남대병원 방문은 중국 해남의학원(5월)・베트남 푸토병원(5월)・몽골 보건복지부 차관일행(9월)・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9월)・몽골(11월)에 이어 여섯 번째 이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방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인 ‘YAP(Young Artist Power)’의 ‘영 아티스트전’을 오는 23일부터 1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영 아티스트전’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미래 가능성이 있는 신진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무시키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2주씩 1부와 2부로 나누어 총 21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가하는 단체 전시회의 형식이며,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참여 작가 단체인 ‘YAP’은 젊은 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중과 소통하며 창조적인 전시를 만들어 나가는 예술가들의 단체로, 한국의 젊은 미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작가들은 오프닝 행사 및 전시 기간 중 관객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1부 참여작가는 김동욱, 김선우, 김현이, 민율, 박염지, 장유정, 최승윤, 채정완, 허진의, 호진 등 10명이며, 2부 참여작가는 곽요한, 김동현, 김지수, 김
아스트라제네카는 2015년 미국심장학회에서 브릴린타의 장기간 효과 및 내약성을 확인한 PEGASUS-TIMI 54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서는 1~3년 이내의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브릴린타의 치료중단률 및 중단사유, 치료를 유지한 환자에서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브릴린타 치료를 유지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건 및 사망이 감소했고, 내약성 면에서도 장기간 치료를 유지할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단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집된 자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브릴린타로 치료를 지속한 환자들에서 3년 후 심혈관계 사망 및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복합 유효성 평가변수가 감소했으며, 이는 PEGASUS 연구에 참여한 전체 환자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 연구기간 중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중단율은 위약군에서 8.9%, 브릴린타 90 mg과 60 mg군에서 각각 19%와 16.4%였으며, 그 이유로는 출혈 및 호흡곤란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중단은 첫해에 가장 높았는데, 위약군은 6%, 브릴린타 90 mg군은 16%, 브릴린타 60 mg군은 13% 이었다. 반면, 치료를 지속한 환자
구내염, 입술물집, 손발 등 피부 갈라짐에 간편하게 바르는 보호 필름이 새롭게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액상 보호 필름 ‘필모겔 시리즈’를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모겔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액상 제형의 점착성 필름 밴드로, 기존 상처치료제나 밴드 등의 단점이었던 외관상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제품은 도포 직후 환부에 얇고 튼튼한 필름 보호막을 즉시 생성해 주기 때문에 추가 감염으로부터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며, 이물감이 적고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필모겔 시리즈’는 사용 부위에 따라 구내염 등 입 속 염증에 바르는 ‘오라케어’, 헤르페스바이러스로 인해 발현되는 입술물집에 바르는 ‘리보오’, 손발 등 피부 갈라짐에 바르는 ‘크레바스’ 등 3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액상 제형인 필모겔 시리즈는 사용이 간편하고 여러 부위에 유연하게 점착돼 구내염, 입술물집, 피부 갈라짐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약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3M 리트만은, 업그레이된 품질과 함께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신제품인 리트만 클래식 3 출시를 기념해 ‘Be Stylish! 나만의 컬러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11월 1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약 2주간 의사 및 의대생 대상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 에서 열리는 이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은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스포츠워치(2명)가 주어지고 선착순 8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컬러감과 함께 이번에 출시된 리트만 클래식3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선이 부드러워져 외관상 세련미가 더해졌으며, 체스트 피스 소아용 부분에 싱글 피스 진동막 (single piece diaphragm)이 추가 구성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벨모드 (open/closed bell mode)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Y-tube 부분이 더욱 탄탄해지고 오일이나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강해졌다.한국 3M 리트만 남기복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된 리트만 클래식 3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물리적 · 시간적 제약이 없는 ‘가상현실 교육시스템(Virtual Reality Education System)’을 국내 병원 중 최초로 도입, 신규 의료진 및 의과대학생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그 동안 환자를 위한 가상현실 치료기술은 국내에서도 여러 건이 개발되었고,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이 개발한 뇌졸중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Kinect™)를 활용해 가상현실과 동작인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접목, 실제 치료에 적용되고 있을 정도로 발전했지만 병원에서의 교육에 가상현실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충분한 숙련도와 체험이 필요하고, 현장 교육에 제약이 큰 수술 분야에 가장 먼저 가상현실 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다. 수술 현장은 많은 교육대상자가 한꺼번에 교육을 받는 경우 집중력도 떨어지고 환자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제한된 인원만이 현장에서 사전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가상현실 교육시스템 도입이 완료되고 나면, 향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술에 투입되는 의료진은 실전에 앞서 여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화) 오후 3시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주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성주군 김항곤 군수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보건 의료에 대한 협력 및 지역의 문화, 관광 등 서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성주군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의료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항곤 군수는 “MOU 체결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고 끈끈한 관계를 가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상호 발전하는 초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군 발전에도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지원 및 의료 소외 계층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의료발전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달성경찰서, 달성군청, 고령군청 등 주요 유관기관들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 의료복지 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와 의생명과학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대병원은 17일 병원 6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김병일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부적으로 ▲의생명과학분야 관련 공동 연구개발 ▲교육훈련, 정보교류 등 공동 목적 사업추진 ▲기술이전 촉진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고유사업 목적에 일치하는 공동사업 도출 및 상호협력 ▲기타 의생명과학분야 기술향상을 위한 지원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의생명과학분야의 획기적인 기술향상이 기대 된다” 면서 “더 나아가 산업가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배 아픈 상황을 재연해 보고 복통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부스코판 포토제닉’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미팅 준비 및 보고, 반복되는 야근, 자극적인 야식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팀원들이 함께 연기하면서, 복통의 실질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복통 해결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은 배 아픔을 형상화한 밧줄과 번개를 들고 ‘꼬이는 듯한’, ‘찌르는 듯한’ 증상을 표현해 보면서, 업무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복통의 증상을 가장 잘 표현한 팀에게 베스트 포즈상 등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의학부 강효지 과장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플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 때마다 진통제나 제산제 등을 찾아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만 급급했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가 아픈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복통치료제 복용을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복통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가을이 되면 외로워지는 중년 남성들이 많다. 낙엽만 떨어져도 괜히 우울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쓸쓸한 중년 남성의 가을,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걸 느끼지만 여성들처럼 갱년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인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갱년기는 여성들에게만 견디기 힘든 시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체적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 눈에 띄지 않을 뿐 남성에게도 갱년기는 넘어가기 힘든 산이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일조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가을에 주로 증상이 발생해 겨울철에 최고조에 달한다. 남성 갱년기는 주로 40대 중반~ 50대에 주로 나타나며 피로감, 식욕부진 안면홍조, 관절통, 혈압상승 등 여성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남성 갱년기의 주된 원인은 성욕이나 발기력, 정자 생성능력 등 성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결핍으로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기능 장애(발기부전)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남성과학회에서 성기능 장애(발기부전)을 조사한 결과, 40대 남성의 약 33.2%, 50대 59.3%, 60대 79.7%, 70대 82%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기능 장애(발기부전)는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어렵게 할
의료계는 △충북대학교병원 한정호 교수의 단국대학교 최원철 교수에 대한 사과와 △한방 항암제로 알려진 ‘넥시아(NEXIA)’의 효능 검증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이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한정호 교수가 한방 항암제로 알려진 ‘넥시아(NEXIA)’의 효능에 의문을 제기해 개발자인 단국대 최원철 교수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청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지난 13일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의 구형을 받았고, 2016년 1월 6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한정호 교수는 다음날인 14일 자신의 한겨레 신문 인터넷판 블로그인 ‘내과의사 한정호의 의료와 사회’ 메인 페이지 공지사항에 ‘사과와 감사의 인사’라는 포스트를 게재했다. 포스트에서 한정호 교수는 “그간 제 블로그 등의 글을 통하여 너무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렸다는 것을 지난 1년 동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기가 된 것은 어느 분의 명예훼손/모욕죄에 대한 고발입니다. 지난 몇 년간 이 고발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고, 원망도 많이 했지만, 결론적으로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하고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한 교수는 “제 블로그의 댓글을 제가 제대로 읽지 않다보니, 괜히 저로 인하
HPV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대상에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가디실'과 '서바릭스'를 시판하고 있는 한국MSD와 한국GSK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자사 제품의 비용-효과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제품의 비용-효과성에 대해서 살펴봤다. [편집자 주] NECA, 2회 접종시 비용-효과성 있다 밝혀HPV 백신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전개돼 왔다. 줄곧 비용-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난 8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경제성 분석 연구와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HPV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도입하기에 비용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이후 2016년 예산안에 HPV백신의 NIP 관련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됐으며 예산안 규모는 3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중에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입찰방식이 결정되며 하반기부터 NIP를 적용해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한편, HPV
*1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19일8시, *(02)2227-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