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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이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11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혹은 12월 초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제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는 구미강동병원 엘지부속의원 김탁용씨의이 선정됐었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인 PCT(Procalcitonin) 진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PCT란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패혈증이 발병됐을때 몸 안에 생성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가장 효과적인 패혈증 진단 표지자(Marker)로 여겨진다. 패혈증은 발병 후 1시간 내 치료 시 환자의 생존률이 80%까지 올라가지만 6시간 내 치료 시에는 생존률이 30%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PCT는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전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극히 드물다.치명적인 패혈증의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는 PCT 진단시장은 체외진단 시장 내에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분류된다.지난 5월 PCT 진단 시약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세계진단시장에 출시한 바디텍메드는 9월말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79만933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지역도 아시아, 중동, 중남미 주요국가로서 현재 판매 중인 국가 수는 10여개를 기록 중이다. 그간 Biomerieux, ThermoFisher 등 글로벌 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글로벌 PCT 진단시장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성공적으로 진입한 셈이다.바디텍메드는 PCT 진단 시약의 이익률이 기존 제품보다 3
CJ헬스케어는 15일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이하 오픈하우스)’ 행사를 오송공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오픈하우스 행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 참가자들이 충북 오송에 소재한 CJ헬스케어의 오송공장을 방문해 CJ헬스케어 및 공장 소개를 듣고 내용고형제동, 품질동, 자동창고 등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2010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준공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항암제, 정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국내/외 보건의료관계자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알려져 있다.CJ헬스케어 생산총괄 유영호 상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최첨단 시설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국내 제약기업들의 우수한 의약품 개발, 생산역량을 국민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개발/생산 역량과 시설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제약산업의 현장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9월까지 약 2개월간 17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부, 중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피부건조 고민을 돕기위한 ‘에스트라, 피부미소찾기-건조주의보’ 캠페인을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스트라 캠페인은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고보습제품인 아토베리어 로션과 크림을 메인으로 건조한 피부가 고민인 3040 성인들에게 건강한 보습 케어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에스트라의 ‘피부미소찾기-건조주의보’ 캠페인은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스트라 유통채널인 피부과 등 주요 의원에서 진행된다. 해당 의원에서 아토베리어 2종 이상 구매시 응모권이 증정되며, 제공받은 응모 코드를 캠페인 사이트(www.aestura.co.kr)에 입력하고 본인의 피부 고민을 체크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피부 고민에 따른 피부관리법 등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에스트라는 피부건조 고민 해결을 응원하는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명 호텔패키지로 스트레스 관리와 피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트레스 Free상’,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토베리어 크림’을 증정하는 ‘아토베리어상’ 등을 마련했다. ‘수분충전상’과 ‘비타민상’에 당첨되면 충분한 물 섭취를 위한 텀블러와 레몬에이드 1잔 무료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파지수거 노동참여 어르신에게 가정상비약세트를 지원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파지수거 어르신 274명에게 3차 지원물품인 가정상비약세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지원물품은 종합감기약, 파스류, 상처연고, 멸균밴드, 구강청정제, 영양제, 약국사용설명서 책자 등이다.사업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인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약료관리서비스’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45개 약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매월 1회 건강관리 증진상담 및 약료관리서비스, 정서적 지지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총 3회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 안전모자, 안전카트, 영양제, 파스류, 가정상비약 등을 제공하고 있다.권영희 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파지수거 노동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고 참여약사들도 어르신들을 통해 정서적으로 좋은 교감을 느꼈던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립하는 좋은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마지막으로 지원되는 가정상비약세트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될
대한의사협회가 노인외래정액제의 현실화에 다시금 시동을 걸고 있다. 14일 의협의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러 가지 의료현안 중 ‘노인외래정액제 현실화를 제1현안’으로 담은 장관면담자료를 당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노인외래정액제 현실화가 제1현안으로 올라간 것은 추무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의협 추무진 회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차등수가제가 폐지된 만큼 금년 후반기 회무 수행의 주안점을 노인외래정액제의 현실화에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의협이 보건부에 전달한 노인외래정액제 현실화 방안은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상향 조정 15,000원→25,000원 이상,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상향 조정 15,000원→20,000원과 정액구간 초과금액에 한해 본인부담 30% 적용, ▲정률제로 전환하되 본인부담액의 일정부분을 바우처 제도 등 국고로 보조, ▲노인층의 연령을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혜택 부여 등 4가지이다. 앞서 의협은 이러한 4가지 방안을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했고, 지난 8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진과의 정책간담회에서도 설명하는 등 내부논의 과정을 거쳤다. 한편 보건부는 그동안 노인인구의 증가때문에 노인
오늘(15일) 열리는 민주노총 파업에 건보공단 노조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업무공백이 우려되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노동자 6800여명이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만여명의 노동자는 이날 오후 2시 대학로에서 열리는 파업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민주노총은 “임금피크제, 전 직원 성과연봉제, 성과퇴출제 등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우선 파업권을 획득한 공공기관 노조가 선도적 파업에 돌입하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기존 입장을 선회하지 않을 시 앞으로 더 많은 공공부문 노조가 참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서울·경기·인천의 국민건강보험노조 소속 노조원 약 5천명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각각 1천만여명과 1천300만여명에 달하는 건강보험 적용인구를 관리하는 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경인지역본부 및 산하 지사들의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공단 노조 역시 상부조직인 민주노총의 방침에 따라 정부가 입장을 선회하지 않을 시 이번 파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 노조는 조
*14일, *빈소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월16일,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 *(02) 2001-1093
"국내 COPD 치료 현실을 보면 중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차 의료기관에서 폐기능 검사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있어도 사용하지 않아 흡입제 처방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연목 교수의 국내 COPD 치료 현황에 대한 견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흡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폐의 기도가 폐쇄됨으로 호흡이 곤란해져 생명까지 위협받는 심각한 질환이다. 국내 COPD 유병률은 만40세 이상에서 13.4%를 기록하고 있다. 남자의 경우는 19.4%, 여자는 7.9%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다.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폐기능이 떨어지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COPD 환자의 2/3는 증상을 모르고 1/3만이 증상을 경험한다는 설명이다. 오 교수는 "증상이 없다고 해도 호흡기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하며 독감, 폐렴 등의 예방접종을 하고 손씻기 등을 잘해야 한다"며 "아직 국내에서는 COPD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10년 이내에 COPD를 당뇨병과 같이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1차 의료기관에서 흡입제 처방보다는
국내 최대의 신약 개발 CRO사업과 유전체 분석사업 전문기업인 바이오코아㈜ (대표이사 최형식)는 최근 미국 Baylor 의과대학내 기업인 Diversigen사와 인간유전체에 이어 “세컨지놈” 이라 불리는 유전체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석 관련 공동 비즈니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Baylor의과 대학은 Metagenomics and Microbiome Research분야에 세계적 명성을 지닌, 미국내 유서깊은 연구 기관이자 의료기관이다.Diversigen사는 Baylor 의대의 교수진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유전체 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미국 NIH 의 대규모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와 TEDDY 프로젝트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 이 분야의 선도적 연구업적을 가진 기업이다. Diversigen은 개인 특이적 다양성을 가진 인체 공생 마이크로바이옴 특성 규명을 통한, 인체-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건강과 질환에 직접 연관되어 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 치료 관련 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마이크로바이옴관련 연구는 인간 유전체연구에 한 영역으로서 인간의 몸속에 있는 미생물의 분포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이 첨단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 진단기기를 도입했다.병원은 최근 이비인후과에 복합 원인의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의 진단 및 기능 회복 훈련을 할 수 있는 의료장비를 들여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동적자세검사기(Dynamic Posturography)란 우리 몸에서 평형 유지에 주요 역할을 하는 시각, 체성감각, 평형감각의 세가지 기능을 각각 나누어 평가하는 검사기기이다. 이비인후과에서도 진단이 가장 어려운 분야인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의 경우 일차적으로는 귀 안에 있는 말초평형기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러한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 힘든 경우도 있다. 동적자세검사기는 이와 같은 환자에서 원인을 찾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며, 균형 감각 이외에도 정상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반사 기능에 대한 평가 또한 가능하여 자세유지기능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기이다.이비인후과 나윤찬 교수는 “이번 동적자세검사기의 도입은 여러 가지 기능이 복합적으로 감소되어 발생한 평형장애의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평형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환자에서 시각, 체성감각 등 다른 기능의
전북대학교병원이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분노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19일 오후 5시 30분 전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잔디밭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화내지 않는 연습-분노 그리고 자살’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참석자들의 자연스런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강연과 즉문즉답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실천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문화포럼 나니레의 문화공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센터장인 정영철 교수의 ‘분노와 자살’을 주제로 한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기 이해와 공감, 내재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5년 서울시의사회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 교육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올해로 10회를 맞고 있다.이번 강의는 의료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을 비롯한 법제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료행위에서의 형사법적 쟁점 및 행정기관의 조사에 대한 요양기관의 대처 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의 참석대상은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수평점 2점을 부여하고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한다.
한 간호사가 비혈연관계의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에게 직접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건국대병원 김현미 수간호사(사진). 비혈연관계에서 조혈모세포의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맞을 확률은 약 1만 분의 1에 불과하다. 김 간호사는 지난 2006년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 근무하며 기증을 신청, 9년 만에 극적으로 실제 세포를 기증하게 됐다.김현미 수간호사는 “혈액종양내과 수간호사로 일하면서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신청 서명을 하게 됐다”며 “극적으로 맞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기쁘고 다행스러운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건국대병원은 김현미 수간호사의 뜻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13일(화) 건국대병원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과 조직기증,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 행사를 진행했다. 서약을 진행한 장기이식실 남궁지혜 간호사는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 대해 두려움이 큰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실제 보면 소요시간은 3~4시간으로 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채취하며 기증 후 기증자의 혈액세포 생성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세포를 만들어 내는 세포다
전국의 특성화고 보건간호과 설치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을 주축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10월 5일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적극 지지 입장을 밝혔다.비대위는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의료법 개악에 반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의 업무규정을 명확히 하고 교육기관의 질 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도 마련 할 수 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보조인력에 대한 급을 나눠 질 향상 보다는 학력으로만 나누려 했던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보다는 간호조무사의 교육과정, 자격시험, 자격인정,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 보수교육, 자격신고에 관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한다면 지난 60여 년간 변경 되지 않고 갈등의 표본이 되었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의 엉킨 실타래를 하나하나씩 풀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복지부에 대해서도 “그동안 국민건강 수호권을 외면한 행정력 부재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하며 “이번 의료법 개정안을 해 간호인력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증을 통해 국민을 위한 정부부처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석천대웅재단, 대웅재단과 함께 학술연구지원사업, 국내∙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주식을 출연해 설립된 이후 지난 9월 11일 재단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10월부터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석천대웅재단은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국민건강 및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시상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재단 운영 규정 확정, 행정적 절차 및 사업계획 수립을 거쳐 지난 7월 4차 이사회에서 재단 사업 운영 규정을 확정하고 8월부터 학술연구지원 사업 공모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학술연구지원 사업은 현재 공고 마감해 10월 중순경 외부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중 우수 연구자 시상 사업을 위한 추천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12월초 시상과 함께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지난 1984년 ‘대웅재단’을 설립, 운영 중이며 국민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 알리는 ‘손씻기 전도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는 서울 남대문로 서울스퀘어빌딩 본사에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강조되었던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베타딘 세정액을 사용한 올바른 손세정법에 대해 알아보는 ‘손씻기 전도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국먼디파마 임직원은 가족 및 지인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손씻기 전도사’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먼디파마는 서울스퀘어빌딩 로비에서 입주사 임직원들을 위해 메르스, 에볼라, 사스 등 각종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가이드’ 브로셔를 배포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UN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 질환에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콜루시드사(대표 토마스 매터스)의 차세대 편두통치료신약 ‘라스미디탄’이 미국 현지에서 임상 3상 효능시험 및 장기안전성시험에 돌입했다.라스미디탄은 지난 2013년 일동제약이 미국 콜루시드사와 개발제휴 및 국내 ‧ 아세안 8개국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한 편두통치료제이다. 특히 그동안 없었던 디탄(ditan)계열의 새로운 약물로, 세로토닌1F수용체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3차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치료제이며, 기존 약제 대비 빠른 효과와 심혈관계 안전성을 보여 차세대 편두통치료제로 기대되는 신약이다.라스미디탄은 그간의 임상을 통해 기존 트립탄 계열의 약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동계열 약제 선택에 제한이 있었던 환자, 심혈관질환 동반 환자들에게 유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과 연관이 깊은 경우가 많은데, 라스미디탄은 빠른 효과는 물론 기존 편두통치료제에서 종종 발생하는 혈관수축으로 인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임상 3상 시험은 FDA의 임상 3상 수행계획 사전평가(SPA, Spe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서울시 와 함께 오늘부터 한달 동안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3800명 대상의 무료 독감 백신접종 행사를 진행한다. 접종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의료원, (사)다사랑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빅이슈코리아, 나눔진료봉사단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예방 접종 문진표 작성 및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사노피 파스퇴르와 서울시 등은 2011년부터 매년 독감 예방 접종 시기인 10~11월에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총 2만6300도즈 상당의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왔다.레지스 로네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노숙인 등 예방 접종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접종 지원을 제공해 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거나 사망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비전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접종지원을 포함하여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각 국가별 허가 프로세스가 달라 새로운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려할 때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국내에서 안정성이 확인된 품목도 현지 수출국에서 생동 및 임상을 재실시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및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각국 규제당국자들이 허가등록을 위한 상호 인증제도를 한층 강화해주면 좋겠다”…한국제약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치, 운영중인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AHC) 사무국이 최근 실시한‘국내 제약사 제네릭의약품(특허만료의약품) 수출 현황 및 지원분야 조사’결과 중 일부 내용이다. 설문조사는 제약협회 회원사중 제네릭의약품 수출경험이 있는 6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제네릭의약품 수출시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0점(쉬움)부터 100점(매우 어려움)까지 허가 절차, 서류작성, 규제 등 항목별로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 77.29점으로 대다수 제약사가 수출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생동(임상)시험과 허가 절차의 어려움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반면 수출국 시판 후 걸림돌은 평균 60.7점으로 수출 전 규제 및 허가 절차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