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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ACADEMY'가 지난 13일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KDRA-OTSUKA CMC ACADEMY’는 보건복지부와 일본오츠카제약이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 체결의 일환으로 오츠카제약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기획한 글로벌 제약산업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PIC/S GMP및 QbD전략 실사례’을 주제로 진행된 금번 교육은제약·바이오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연구/개발/생산 관련분야 관계자, 대학생 등140여명이참여했다.첫번째 세션에서는 CM Plus Corporation의 Akio Nakao박사와 일본 Quality Management Adviser 인 Takayoshi Matsumura씨가 PIC/S GMP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가맹국의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오츠카제약KunioKawamura 고문, CM Plus Corporation의 Akio Nakao박사, 한국오츠카제약 남희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에서 중년 여성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동행 캠페인은 ‘함께 걸으며 중년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더불어 훼라민큐(Q)와 센시아 관련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중년 여성 건강 프로그램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규모를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13일 진행된 1차 행사에는 중년 여성 50여명이 참가해, 단짝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 속에 인접한 둘레길을 걸었다. 특히,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자주 노출되었던 ‘안산 자락길’을 지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오는 20일에는, 동행 캠페인 2차 행사가 북한산 둘레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Q)’는 2001년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로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 준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13일 오후 암센터 앞 광장에서 ‘2015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질병이 점차 진행돼 수개월 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운영하면서 병동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예요법, 아로마향기요법, 미술요법, 음악요법, 집단 상담, 통증관리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완화의료 정보 안내 부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진행됐다. 완화의료병동 입원 환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아로마 향기 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오가는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 OX 퀴즈’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암환자 자조 모임의 춤 공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한골대사학회에서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을 출간하였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 초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서는 골다공증 환자를 진료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가이드로 자리매김해 왔다.올해 여섯 번째로 출간된 2015 개정판은 기존 22장에서 29장으로 단원이 세분화되고 내용이 대폭 보강되면서 30쪽 이상 분량이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2015 대한골대사학회의 Position Statement를 바탕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 약물과 관련한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 약물 휴지기, 칼슘과 비타민D의 내용이 보강되었다. 또한 새로운 약제인 스트론튬, RANKL 억제제, 카텝신K 억제제도 각 단원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발생부위별로 골다공증 골절을 구분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재활에 관한 내용도 추가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최신 역학 자료를 소개함과 동시에 현재 국내 골다공증 관련 보험 규정도 업데이트하였다.포켓북 크기로 편찬하여 진료실에서 가까이 두고 빠른 시간 내에 핵심을 파악할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3일 계룡대해군본부에서 부산대병원 정대수 병원장과 유동기 해군본부의무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해군과 보건업무 향상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본부 의무실을 비롯, 해양의료원, 해양의학지원소, 해군포항병원 등 해군 의무시설과 협력해 의료체계 구축과 잠수의학 및 해양 원격진료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부산대병원에서 내달 개소 예정인 권역외상전문센터를 통해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과 같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총기사고나 폭발 등 군 외상영역의 중증외상 환자 치료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접견 후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대한민국 해군과의 의료협력을 통해 해양의료의 많은 발전을 이뤄나가 세계를 무대로 우리 해양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부산대병원은 해군작전사령부(Republic of Korea Fleet Command)를 비롯하여 한반도의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 소속 미국 제7함대(United States Seventh Fleet)의 주요 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10월 18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8회 2015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세션 1에서는 'Breast Imaging and Pathology(유방영상과 병리)'를 주제로 건국의대 양정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한림의대 정균순 교수가 Mastering the art of mammographic screening(유방촬영술 이해의 완결판), ▲ 성균관의대 최지수 교수가 Screening sono-detected lesion: What do you do next? (유방초음파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한 추가검사), ▲ 한림의대 민수기 교수가 Lobular neoplasia : Differential Diagnosis and Therapeutic Implications(현재의 핫이슈인 소엽신생물의 감별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 고려의대 우상욱 교수가 Clinician's guide to pathologic findings in breast disease(병리조직검사에 따른 유방외과의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이내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이내희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관련 분야 논문을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성이 큰 시술로 국내와 해외에서 몇몇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해외에서 초청받아 중재시술을 시연할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이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에서 매년 라이브로 중재시술을 시연하고 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교육의 장’으로 꼽히며, 매년 50개국 4,000여 명의 심장혈관 전문가들이 찾는다.이내희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만성 폐색 병변과 같은 난이도 높은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를 지속해서 연구하고,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기술을 널리 알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희)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세계적 수준의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을 환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유전체 정보, 생물학적 정보 등의 방대한 데이터와 접목하여 정밀 의학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의료정보와 유전체 정보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고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초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정밀의학을 2016년 우선 정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정밀의학 ‘이니셔티브 프로그램(Precision Medicine Initiative Program)’에 총 2억1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방미 일정 중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하여 한미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으로, 특히 정밀의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밀의학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의학으로 의료와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유전, 환경, 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
이대여성암병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유방 건강 상식, 유방암 예방 및 치료, 유방암 환자의 식단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강연 후에는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진이 환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으로부터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지키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한국유방암학회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고급 수건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문의: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2650-5995)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ADHD의 통합적 이해』라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1부는 ADHD의 개관부터 역사, 치료모형, 진단 및 평가, 신경심리학적 가, 동반질병, 2부는 약물치료와 그 부작용, 치료유지, 3부는 비약물치료로서 부모훈련, 부모-자녀상호작용치료, 정신사회적 치료, 학교와 ADHD, 교실지도, 보완대체의학, 4부는 성인기 ADHD에 관한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란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이 책은 안동현 교수가 대표 저자로 김봉석, 두정일, 박태원, 반건호, 신민섭, 신윤미, 양수진, 이성직, 이소영, 이재욱, 임병호, 정유숙, 천근아, 홍현주가 참여했다.안동현 교수는 “국내외 ADHD 관련 학자, 연구자, 임상가가 모여 집필한
의료계가 오는 11월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대한의학회 수련․평가센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책연구소 등이 주관한다.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에 관한 정책을 이슈화하고 현실적 대안을 의료계 내외에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13일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Do-gather 캠페인 – 한부모가정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o-gather 캠페인 - 한부모가정 건강케어 프로그램’은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 9월부터 올 초까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사회공헌활동이다. ‘5대가족 찾기 캠페인’과 같이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과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한국노바티스는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어가는 가족 형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한부모가정에 주목, 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부모가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노바티스는 그 동안 심도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한부모가정의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한부모가정의 건강실태에 대해 알아보는 공동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에스가 사내 여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변비해결 팁을 공유하는 ‘둘코락스 데이’를 진행했다.행사는 외국계 회사의 여느 커리어 우먼들이 그렇듯, 야근과 출장 등으로 인해 변비를 경험할 확률이 높은 사내 여성 직원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흔히 오해하고 있는 변비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여성 직원들은 세계 판매∙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브랜드 둘코락스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 아이템을 행사 당일의 드레스 코드에 매치, 흔히 잘못 알기 쉬운 변비에 대한 5가지 오해들로 구성된 퀴즈를 풀며 본인의 변비 상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했던 재경부 홍현명 과장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운동량이 줄어든데다, 불규칙적인 식사, 출장 등으로 인해 변비가 종종 생기곤 했다”며 “되도록 약을 먹지 않으려 버티고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망치느니, 변비약을 통해 변비뿐 아니라, 내 일상을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둘코락스 브랜드 매니져 김수연 차장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고혈압 복합 치료제 ‘코텐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코텐션’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로잘탄을 결합한 제품이다.암로디핀 또는 로잘탄 단독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이 복용했을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기 고혈압 환자들의 초기 요법으로도 처방된다. 복용 중 부종이나 두통 등 부작용의 발현 비율을 현저히 낮춰 약효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혈압 복합 치료제는 병용 처방에 비해 복용이 간편하고 의료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2012년 고혈압 시장 내 21%의 점유율을 나타낸 ARB+CCB 복합제는 2014년 31%까지 점유율을 늘리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단독 요법에 비해 더욱 빠르게 목표혈압 도달이 가능하고, 부작용 발현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국내 유방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의 치료와 일상생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방암 환자들에게 ‘치료와 삶의 균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와 삶의 균형이란, 현대인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듯, 암 환자들이 일, 가정, 사회활동과 같은 일상 생활과 암치료를 조화롭게 양립하는 것을 뜻한다. 조사는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심리적/물리적 어려움의 구체적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환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고려한 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조사결과, 유방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으로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부담감’(74%)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발’(66%)이나 ‘부작용’(61%) 등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어려움으로는, ‘통원이나 입원 등 치료 과정이 일상생활과 신체적 활동에 제약을 준다’는 응답이 48%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일상생활에 제약을 주는 구체적 이유로는 ‘치료 과정 자체가 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든 것’(71.4%), ‘치료가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주)커리어넷(대표 강석린)은 유휴인력 활성화를 통한 개원가의 구인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화)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주)커리어넷에서 각각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의료계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한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 관련 직무교육 업무 등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치협은 구인 희망기관을 모집하는 한 편, 커리어넷의 축적된 인력알선 관련 전문성을 통한 시간선택제 및 대체인력의 신규 인력창출과 치과의료기관의 치과위생사 부족현상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97%가 여성이며, 결혼·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유휴인력 발생을 예방하고, 재취업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이후 동 사업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재취업을 원하는 치과위생사 인력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http://matchingbank.career.co.kr)를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넷은 앞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7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5 의사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은 매년 개원의를 대상으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병․의원과 유기적인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병원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사회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강좌 프로그램을 실제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동작구를 비롯해 관악․용산․서초구 등 지역 내 개원의는 물론 경기, 인천 등 다양한 지역의 개원의사들이 참석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수강좌는 환영사(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와 축사(동작구 의사회 고석주 회장/관악구 의사회 정영진 회장)를 시작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 제대로 하기(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 ▲안과의 3대 성인병(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이해 (안과 전연숙 교수) ▲해외 유입 감염 질환(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두통 및 어지럼증 환자의 대처(신경과 김정민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되고, 행사 안내 및 문의는 중앙대학교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에서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서울금연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금연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센터 프로그램은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와 중증고도 흡연자 및 금연의지가 있으나 성공하지 못하는 흡연자를 위한 단기금연캠프로 구성되어 있다.단기금연캠프에는 1박2일 일반지원형과 4박5일 전문치료형으로 나뉘어져있다. 서울시민 및 서울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흡연을 하고 있지만 금연의 의지가 있는 흡연자로 개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점을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금연시도를 하고 그 실천율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1박 2일 일반지원형은 일반흡연자 또는 단체흡연자를 대상으로 주말, 연휴 등을 활용하여 전문 금연교육 및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근교인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4박 5일 전문치료형은 하루 한갑 이상의 흡연력,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하였지만 금연의지가 있는 경우, 흡연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치료 후에도 재흡연 중인 경우에 해당하는 고도흡연자를 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는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기관 미션과 비전의 공유 및 달성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 민간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의 협력 주도, 민간 기관과의 차별화된 공익적 연구 개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월 9일(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열린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패(최우수상)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상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및 소아암환자 지원을 위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새로운 비전 슬로건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립암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공공성 및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 사진)는 ‘제31차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독성물질의 노출과 암발생의 최근 지견 (Advanced Issues in Toxicological Exposure and Cancer Progression)’을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빙하여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술상 시상 및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격려의 자리를 준비한다.이 학회는 식약처 산하의 독성학 관련 학술단체로서 안전성 및 독성, 위해성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정부 및 산업체, 학계, 국방, 소비자, 언론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환경물질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 3D 및 body-on-a-chip 등을 이용한 최근 독성 평가 응용, 면역독성에 대한 최신 지견, Microbiome를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독성평가 응용,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독성학 연구의 최신 동향들이 발표되고 토론될 예정이다. 또한, 기조연설로 Dr. Helmut Zarbl의 환경물질 노출과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