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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가 현대의료기기 교육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힌데 대해 ‘시간과 돈 낭비하는 무용지물이고 범죄행위를 조장한다는 점에서 아주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13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2일 기자회견한 내용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의협 한특위는 “의료기기를 교육하는 것은 강도에게 칼을 쥐어 주는 것과 같다. 한방사협회는 일반 회원들을 전과자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당장 중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범죄라는 것이 의협 한특위의 주장이다. 한특위는 “한방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쓰면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한방사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의료행위이지 한방행위가 아니고 한방사는 의사 면허가 없는, 중국에서 유래한 전래요법을 행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지적했다.대법원과 헌재 등 사법당국도 이러한 이유로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범죄행위로 이미 규정한 바 있다는것이다.한특위는 “아무리 자동차에 대해 공부를 해도 운전면허가 없이 운전 하면 범죄인 것과 같은 이치로써 한방사는 아무리 공부해도 현대의료기기는 쓸 수 없다.
경상남도는 12일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청구를 요건 미달로 ‘각하’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진주의료원 주민투표운동본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각하 처분 취소 소송’을 비롯한 법률대응을 한다는 입장이다. 13일 주민투표운동본부는 ‘각하’처분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 법률적 판단을 비롯한 대응방법을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투표운동본부는 “경남도에서 보정을 요구해 온 당일 공문을 통해 무효서명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일방적으로 정한 보정방식을 타 사례와 상식에 맞게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는 이를 묵살한 채 기간만 채우고 바로 ‘각하’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주민투표운동본부는 “적법한 처리인지 가려야 하고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주민투표법 무효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분류했다’고 하지만, 주민투표법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은 유형에 대해 일방적으로 무효 처리 한 것이 과연 적법한 분류인지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명부상의 주소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르다고 하여 무효 처리 한 부분 △거주지 주소를 적은 경우 등 무효처리 32,000여건, △‘상동’이나 ‘같음’ 기호도 무효로 처리한 것 등이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은 ‘제16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2일(목)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 질환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B형·C형 간염과 지방간 등 다양한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고 전문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의 날 홈페이지(liver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02-2019-1225)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고혈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는 고혈압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내과 전문의 이창욱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 고혈압의 올바른 이해, ▲ 고혈압의 증상 및 치료, ▲ 고혈압의 예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동부병원 관계자는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없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은 질환 중의 하나다”라며, “이번 강좌가 고혈압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질병의 예방률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강좌는 고혈압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02-920-938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교수는 세계적인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최근 출간한 ‘Shoulder Stiffness(견관절 경직의 최신 지견과 문제점)' 제목의 영문 교과서를 집필했다. ‘Shoulder Stiffness’ 교과서는 유연식 교수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9명의 국제 스포츠 관절경학회(ISAKOS) 상지위원회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현재까지 밝혀진 최신 지식의 요약과 진행 중인 연구를 접목시킴으로써 오십견을 포함한 견관절 강직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전 세계의 의사와 학생, 그리고 견관절 상태를 관리하는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과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교수는 “질환이 생긴 어깨 관절막의 생역학적 특성과 이에 따른 견갑골의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여 임상의가 수술 시 관절막의 절제 범위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견갑골 운동을 중심으로 재활과 보전적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연식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에서 스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당뇨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당뇨병 관리의 건강한 시작, 111 캠페인’을 펼치고 당뇨 전문의들의 응원메시지를 통해 매일 매일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콤비펀드를 조성,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111 캠페인’은 약물 복용을 잊어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 전문의들과 함께 퀴즈풀기를 통해 복약 지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전문의가 당뇨 환자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콤비펀드(Kombi Fund)를 조성했다. 적립된 기금은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당뇨병 강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명 속 숫자 ‘111’은 당뇨병 치료 및 관리에 있어서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약을 매일 복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한국의 노년층이 하루에 먹어야 하는 약의 개수는 평균 7개로 약의 개수가 많아지면 복약순응도는 떨어지게 된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의 75%가 약물 복용을 잊어 처방대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지 않는 자녀의 비만 위험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의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제6회 비만예방의 날(10월11일)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비만 자료 분석과 부모의 생활습관 및 비만 인지·행태에 대한 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2009~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 만6~11세 아동 3,281명 및 해당 부모 관련 통계 자료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이하 ‘국민건강영양조사 하위분석’)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이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자녀의 비만예방 및 관련된 위험 인자 등에 대한 부모의 인지 여부와 부모의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비만학회 김대중 정책이사(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신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의 생활습관이 자녀의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며 “실제로 가정에서 부모를 포함한 가족구성원들이 자녀 비만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비만 정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 관할 보건소 및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해 당일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 받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2015~2016절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 사업 시행 12일차인 10월 12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약 393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쳤다병의원 무료예방접종 시행 직후 접종 인원이 단기간에 급증해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공급물량보다 접종 대상자가 많아 다음 백신 배송 때까지 접종을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당국은 일부 지정의료기관 요청수량을 전부 공급 시 특정기관에만 접종 편중이 심화될 수 있고, 사업 종료 이후 백신폐기량 최소화 등도 고려해 지역내 분산접종 유도 및 순차적으로 백신공급 중에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전체 공급물량에는 여유가 있고 추가 백신 배송도 진행되고 있다. 백신이 소진된 의료기관 외에 다른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백신은 전국적으로 총 467만 명분이 공급됐다. 10월 13일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백신 잔량은 총 74만 명분(병의원 43만, 보건소
국내 연구진이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를 밝혀내 주목된다. 국립암센터 종양면역학연구과 홍동완 박사 연구팀은 하버드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1,800여 명의 암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TP53, ARID1A, VHL과 같은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기전을 체계적으로 입증했다. 유전자가 단백질을 생성해 우리 몸에 작용하기 위해서는 DNA를 RNA로 발현시키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를 ‘스플라이싱(Splicing)’이라고 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류가 앓고 있는 암과 같은 유전적 질환의 30~60%는 이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비정상적인 스플라이싱의 결과 암 억제 유전자가 제대로 발현·재생되지 못해 결국 암 억제 기능을 저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돌연변이를 밝혀냈는데, 특히 대부분의 변이 위치가 주요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 내 엑손의 끝자리임을 확인했다.홍동완 박사는 “대규모 암환자의 유전체 빅데이터로부터 이러한 유전자 변이를 찾아낸 것은 최초이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이상 스플라이싱 예측 모델’이 새로운 암 진단기법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현 원장은
국립암센터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심학경, http://www.kengy.go.kr)은 10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 국립암센터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고양시 관내학교의 금연교육사업 강화 및 학교구성원(학생•교직원•학부모 등)의 암 예방을 포함한 건강의식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고양시 관내 학교 교직원의 금연 실천을 위한 금연교육 지원 △고양시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동기 강화 및 금연문화 확산 △고양시 지역사회 흡연율 저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중학생 체험 활동 지원 △기타 상호간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건강수준 제고를 위한 협력 등 5가지 분야다.국립암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의 교육자원 인프라와 국립암센터의 물적·기술적·인적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고양시 지역사회의 건강잠재력을 높이고 공공성 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양 기관은 고양시 관내학교 교직원 및 청소년의 건
“비정상적인 의료구조를 바꿔 나가기 위해서 젊은 의사들이 문제를 공유하고 노력해야 합니다.”지난 10월 10일, 제5회 젊은의사포럼 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와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회장 백동원, 이하 대공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회장 조중현, 이하 의대협)이 함께 젊은 의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강대희 KAMC 이사장·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 등의 축사와 함께 개막했다.강연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 ▲백승휴 사진작가의 ‘사진, 세상을 치유하다’ ▲대전협 송명제 회장의 ‘대한민국 의료정상화의 첫 단추, 전공의 처우에서 찾다’ ▲송한섭 검사의 ‘의사출신 검사선배가 들려주는 의료계와 법조계의 만남’ ▲이국종 교수의 ‘당일 공개되는, 이국종 그의 이야기’ ▲권현옥 원장의 ‘꿈은 이뤄진다’ ▲홍석천 방송인의 ‘편견속 편견 없는 이야기’ 등으로 채워졌다.특히 1부 피날레를 공감과 웃음의 박수로 마무리한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주 청중인 의대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짧고 임팩트 있는 강연으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9회 감염관리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호흡기질환센터 이동통로와 모악홀 등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감염발생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전시와 강연, 부서별 감염관리방법, 신종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대응훈련 등 감염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호흡기질환센터와 자혜관 이동통로에서 열리는 체험행사에서는 △올바른 손위생을 위한 체험 및 교육자료 전시 △부서별 감염관리 방법 △결핵바로알기 퀴즈 등 재미있고 알기 쉬운 방법으로 감염관리법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본관 2층 풍남홀에서는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탈복 체험과 신종감염병 위기대등 도상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13일 오후 4시부터는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전북대병원의 메르스 대응 요약’(전북대병원 조대선 감염관리실장)과 ‘국립중앙의료원의 메르스 위기대응 경험’(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등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강명재 병원장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감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소아정형외과 조태준 교수, 우리아이들병원 영상의학과 김옥화 박사팀이 유전성 뼈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모든 유전자를 한 번에 진단하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같은 결과를 유전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Genetics in Medicine 9월호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표적 엑솜 염기서열 검사법 (targeted exome sequencing; TES)으로 명명된 이 검사법은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유전체에서 유전성 뼈 질환과 관련된 255개 유전자만 선별한 후, 돌연변이가 있는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분석한다.환자의 입장에서는 한 번의 채혈로 유전성 뼈 질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검사법의 유효성을 알기위해 골형성부전증, 다발성골단이형성증 등 유전성 뼈 질환이 확진됐거나 의심되는 환자 185명을 등록했다. 환자는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일반 임상 검사로 어떤 질환인지 추론이 가능하며, 추론된 질병인지 최종 확인하고자 하는 환자는 A 그룹(96명)에, 일반 임상 검사로는 유전성 뼈 질환인지 또는 유전성 뼈 질환 중 어떤 질환인지 명확하지 않는 환자는 B 그룹(64명)에, 이전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인 유전자
청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자살 방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치료’, ‘성 중독 문제 및 건전한 성문화 확립’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밝은 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이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회장 박상회)이 후원한다.행사는 신연희 구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4회의 공연과 3회의 강연이 번갈아 열린다. 1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이창호)’, ‘거위의 꿈(노래 이정선)’ 등 친숙한 노래를 ‘더 스피릿 밴드(The Spirit Band)’와 함께 선보이고, 2부에서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오보에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과 국악으로 선사한다. 3부는 ‘슈퍼스타K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 경기도가 지원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가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경기도 주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본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 그리고 관련 학회의 전문가를 포함하여 8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장윤석 센터장의 ‘경기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성공적인 4년: 아이디어와 실행’과 캐나다의 알레르기전문가 네트워크기관인 AllerGen의 Scientific Director이자 McMaster 대학의 Judah A. Denburg 교수의 ‘Canadian AllerGen network: 알레르기 공중보건과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천식알레르기협회의 대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이번 개소 4주년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보다 수 년 앞서 캐나다에서 이루어지고
청담 참튼튼병원이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제 2회 키쑥쑥 성장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청담참튼튼병원 키우리성장클릭닉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작은 키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청담참튼튼병원 키우리성장클리닉은 성장 치료의 종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이번 ‘성장 나눔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지역 사회 복지사들과 함께 재정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성장기 어린이를 조사한 후 인바디, 성장판 검사,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저성장 어린이 5명을 최종 낙점했다. 선발된 아동들은 10월 6일부터 1년 간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에서 성장 치료를 받게 된다. 성장 나눔캠페인은 성장호르몬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장호르몬치료는 전반적인 뼈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키 성장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연 청담 참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키와 더불어 꿈과 희망도 함께 키우며 성장해가길 기대한다”며 “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은 쌀쌀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특히 환절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인후염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급성인후염의 진료실 인원수' 자료에 따르면 9~10월에 급성인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8월에 비해 평균 30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후염은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면 중이염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인후염, 올바른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건조한 공기와 큰 일교차로 인한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심하면 체감온도가 급변해 인체의 면역 기능은 감소하는 반면, 건조한 환경이 바이러스 증식에 좋은 조건이 된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호흡기 질환의 전파가 쉽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환경적 요인을 바탕으로 환절기인 9~10월에 인후염 환자가 급증하는데, 보통 인후염에 걸리면 가벼운 감기로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0월1일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하여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라고 12일 밝혔다.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으로 나왔다.그동안 80번 환자(남,35세)는 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 퇴원(10.3) → 서울대병원 재입원(10.11) → 메르스 양성판정(10.12)의 과정을 거쳤다.복건복지부는 “80번 환자의 퇴원은 국제 기준에 따라 24시간 간격 2회 음성 확인이라는 기준을 따른바 있다. 환자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엄격히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80번 환자는 지난 11일 오전 5시30분경 발열 및 구토 등의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12시15분경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입원했다.질병관리본부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전후해 해당 환자와 접촉한 환자 가족, 의료진 및 이송 요원 등 61명을 현재 자가격리 조치했다. 추가 접촉자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항암제 ‘렌비마캡슐(성분 렌바티닙메실산염)’이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 용도로 10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렌비마의 이번 시판 허가는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에 대한 3상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연구과정에서 렌비마는 위약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객관적 반응률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고혈압, 설사, 피로, 무기력증,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구토 등이었다. 에자이의 츠쿠바 연구소에서 발견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렌비마’는 경구 투여 분자 표적화 약물로, 혈관내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VEGFR), 섬유모세포 성장인자 수용체(FGFR), 종양 유전자 KIT, 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수용체(PDGFR)와 같은 일부 분자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렌비마는 종양 신생 혈관 생성 및 갑상선암 확산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R)와 더불어 섬유모세포 성장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가 개소 이후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이 24시간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부정맥 진료 분야를 특화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부정맥 치료 전문의인 박준범 교수를 영입한데 이어 첨단 부정맥 영상진단 장비인 3차원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를 도입하고 부정맥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박준범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5년 동안 세브란스병원의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부정맥 분야 교수들로부터 집중적인 훈련을 받으며 환자들을 돌봐왔다.그동안 이대목동병원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부정맥 진료 분야의 구원투수로 나선 박 교수 덕분에 이대목동병원은 이제 더 이상 부정맥 환자를 세브란스병원 등 다른 병원으로 전원 시키지 않고 환자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박준범 교수(사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그는 “마침 이대목동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해 이대목동병원행을 결정했다”면서 “현재 부정맥 관련 모든 시술이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특히 “전임 의료원장 시절 병원 측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부정맥에 대해 전폭적으로 투자해줘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