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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족제대혈은행들의 행태가 국감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관리 사각지대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가족제대혈은행들이 소비자에게 불평등한 계약을 강요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특히 “이러한 실태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런 사실이 있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00년부터 시작된 가족제대혈은행은 2014년 말 기준으로 523,487건의 제대혈이 보관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대혈은행들은 아이가 불치병에 걸릴 경우, 보관한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다고 산모들을 대상으로 판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인기 연예인 아이들의 제대혈을 보관한 내용을 홍보하면서, ‘우리 아이를 위한 가장 최선의 투자’ 라는 식으로 산모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가족 제대혈은행의 문제점이 연이어 지적되고 있다.시민단체들은 “신생아의 제대혈을 가족 제대혈 은행에 보관해도, 실제 사용되는 경우가 매우 적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 국가도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또한 “사용할
충북대학교병원은 제18회 심장의 날 행사를 8일 오전 충북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초기대처와 치료 ▶하지동맥 협착 질환이란? ▶뇌졸중이란 무엇인가요? ▶고지혈증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강좌가 펼쳐졌다.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무료검사와 건강 및 영양상담, 무료 초음파 검사도 시행됐다.황경국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눈높이에 맞춰 심장 혈관질환의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을 실질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심장질환은 세계 사망 원인 1위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일 150명 이상의 국민들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명단 공개 여부 자문하는 민관종합대응TF에 명단 공개대상 병원들 중 유일하게 삼성서울병원 관계자가 참여하기로 해 정부의 삼성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병)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4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우주 대한감염학회이사장을 공동 본부장으로 하는 ‘민관종합대응TF’를 발족시켰는데, 이 기구의 역할은 ‘메르스 발생 상황 분석 및 정책 결정 방향 자문을 통해 정부가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하는 것이었다. 자문 내용 중에는 병원명단 공개와 관련된 사항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안 의원은 “병원 이름이 공개되면 병원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이해관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서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에 소속된 전문가가 민관종합대응TF에 참여해선 안 되는 것이 당연한데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만 참여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는 말로 유명한 정두련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명단 공개대상 병원들 중 유일하게 민관종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지난 7일 춘천공장에서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 학생 및 교수 30명이 춘천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약산업 현황과 한화제약 소개, 공장시설 견학,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 생산공장, 임상센터 등을 공개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우수제약시설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한국은 세계 10번째 신약개발국으로서 연구개발 및 생산역량 등을 인정받고 있는 점 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한화제약을 비롯한 19개의 제약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특히 이번 한화제약 오픈하우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약산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인 만큼 한화제약의 대표 제품인 ‘뮤테란’, ‘람노스’, ‘헤파멜즈’ 등을 생산하는 제제 생산라인과 원자재창고, 품질관리시설 등을 견학하며 생산 공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한화제약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화제약이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일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가을을 맞아 복지관에 또 한 번 사랑을 전달했다.일동제약 임직원들은 8일, 서울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수녀)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직원들은 매년 가을 복지관에 의미 있는 선물을 해왔는데, 올해는 복지관 장애인들이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을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혈압측정기 등 약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것.직원들은 성모자애복지관과 8년째 인연을 맺어오며, 재활치료를 위한 자전거, 전동휠체어충전기, 운동용품, TV, 교육교재 등 복지와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구입하여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일동제약 직원의 약 95%가 참여하고 있는 월급 적립금에서 운용된 것으로, 일동제약은 2004년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급여의 0.1~1%를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적립금이 3억 5000만원을 돌파했다.전달식에 참여한 IR법무팀 김성규 주임은 “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복지관 분들의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일동제약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의료, 보건복지, 문화, 글로벌 등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이 최근 세계 관절염의 날(WAD, World Arthritis Day, 10월 12일)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BMS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중인 ‘Who Are You Working For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Who Are You Working For 캠페인은 BMS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공급 등 모든 중심이 환자에게 있음을 다시금 상기시키기 위해 BMS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한국BMS제약은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 팀원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모여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하이 파이브 퍼포먼스를 열었다. 두 손을 위로 올리는 하이 파이브(High 5) 제스처를 통해 올해 세계 관절염의 날 주제인 ‘당신 손에 있습니다. 행동을 취하세요(It’s in your hands, take action)’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한국BMS제약 박광규 상무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응원하고 완치를 기원하는 우리의 퍼포먼스가 환자들에게 용
▲일자 : 10월 8일(목)▲빈소 : 경북 청도 대남장례식장 2호실▲발인 : 10월 10일(토) 오전▲장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연락 : 010-8885-2906(장현진 이사)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LS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의료공급사인 ‘카디오 ABM’이 운영하는 혈액투석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LS 네트웍스는 자금투자를 통해 의료기기 공급을 담당하며 모스크바 인근 3곳에 구축예정인 혈액투석센터 운영사 ‘카디오 ABM’은 혈액투석센터 건설부터 운영까지 일괄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될 모스크바 혈액투석센터는 센터 1개당 약 350만~650만 달러 규모이다.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은 본원 투석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모스크바 인근에 구축되는 3곳의 혈액투석센터에 대한의료기기 운영 컨설팅과 의료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투석센터가 구축되는 모스크바주는 인구 200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인구밀집지역이다. 러시아 내 혈액투석환자는100만명당 150명에 불과해 현재 혈액투석이 가능한 병원과 센터가 현저히 부족해 향후 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LS네트웍스 이장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우수한 투석센터 운영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과 러시아, CIS 및 몽골 지역에서 의료분야 협력을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LS네트웍스와의 제휴로
“병원장, 부원장 모두 병원 내 전공의 폭력 사건을 방관했다. 21세기 대한민국에 어떻게 이런 사건이 발생할 수 있나?“201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여성 전공의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울먹이면서 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인천 가천대길병원 남자 전공의가 2년 전 후배 여자 전공의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 해임됐다가 가처분 소송 끝에 복직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병원 측은 최근 들어서야 복직한 전공의를 상대로 법원에 ‘제소명령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목희 의원은 8일 오전에 열린 국감장에 피해 여성 전공의를 참고인으로 데리고 나와 “남자 선배 전공의가 여성 전공의에게 몇 달 동안 온갖 야만적인 폭언 및 폭력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병원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피해 여성 전공의는 국감장에서 “선배 전공의가 같은 조가 아님에도 저에게 온갖 쌍욕을 하면서 '당직을 정하면 시키는 대로 하라‘고 고함치며 윽발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 여성 전공의는 현재 길병원에서의 수련을 그만두고 무직상태이다.이목희 의원은 “길병원에서 사직한 전공의만 11명이나 된다. 2013년에는 전공의를 22시간 동안 잠도 안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 규모의 의료기기개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 사업인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임상적 효과 입증과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상용화 및 사업화, 판매 후 제품 개선 등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센터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는 국내 모든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의료기기 개발 관련 연구자들이 상호 밀접한 협력 연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 허브가 전북대병원에 구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같은 전국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 허브가 유치됨으로써 전북대학교병원은 의료기기 연구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입지를 더욱 돈독히 하여 진료 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한발 더 앞서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사업 수행은 국비49억7600만원, 주관기관 대응자금 23억8800만원, 전라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센터장 송준환)가 10월 7일 천안시내 연회장에서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열었다.‘이른둥이’란 ‘미숙아’의 한글 새이름.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일컫는다.‘이른둥이 희망파티’는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던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렸다.행사에서는 강연과 경험나누기, 희망나누기 등이 이어졌으며, 올해 퇴원한 19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강연은 이른둥이 치료를 담당하는 김호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우리 아기 유산균 무엇을 먹을까?’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참석한 이른둥이 가족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나무에 카드를 적어 걸며 아기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출산과 양육과정에서 겪은 다양하고 가슴 뭉클한 경험들을 서로 나누며 함께 위로하고 격려했다.병원은 참석 가족 모두에게 아가의 발도장이 새겨진 머그컵과 신생아타월, 피부관리용품 등을 선물했다.송준환 센터장은 "이른둥이 가족들에게 요긴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른둥이들의 성장발달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국제병원연맹(IHF) 김광태 회장 일행은 10월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병원연맹(IHF) 총회 및 World Healthcare Congress에 참석하여 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세계 병원계 지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역동적인 보건의료시장의 본고장으로 15개 의과대학부속병원을 포함하여 116개 병원이 위치한 미국 시카고에서 제39차 IHF World Healthcare Congress가 개최됐다. 3일간 일정으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Advancing Global Health & Health Care'를 대주제로 ‘보편적인 보험급여와 접근성’, ‘변화하는 보건의료에서의 세계적 교훈’, ‘21세기에서의 보건의료전달’, ‘보건의료 모델’ 등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Congress에서는 보건의료 리더십, 경영(관리)실천, 저렴한 비용을 통한 의료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질과 환자 안전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IHF 회원, 준회원의 활동에 대해 시상하는 IHF Award 수여식이 처음으로 열렸다.IHF Award는 김광태 IHF 회장의 제안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10월6일 Kwang Tae
2015년 보건복지위원회 마지막 국감도 얼마 전 메르스 특위와 마찬가지로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의 증인 불출석 문제로 여야가 옥신각신하다 40분이나 늦게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015년 국정감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종합국정감사를 8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그러나 여야 합의에 따라 국감 중인으로 채택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증인출석 요구서를 수령하지 않고 이날 국감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불만을 터트리면서 여야의 설전이 시작됐다.문 전 장관의 불출석과 관련해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야당 간사)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서 “정부 각료도 이렇게까지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무시하는데 더 이상 국감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이에 김춘진 위원장은 “일단 오늘 오후 2시까지 문 전 장관이 국감장에 나타나면 출석이 인정된다”면서도 “국회 사무처가 증인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문 전 장관의 자택을 찾았지만 당시 문 전 장관은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전달하지 못했고 가정부조차 수령을 거부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그래서 문 전 장관이 수령한 것으로 인정되도록 경찰관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흉터 전문 제품 더마틱스 울트라가 페이스북에서 어린이 흉터 치료를 돕기 위해 기획한 ‘SCAR LOVE’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쳐 이 캠페인에서 ‘좋아요’로 매칭된 기부금 1000만원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어린이 흉터 발생 현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흉터 치료를 돕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ermatixUltraKorea)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목표했던 ‘좋아요’ 횟수 1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천 만원을 10월 7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흉터가 심해도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흉터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어린이 흉터 치료를 돕는데 뜻을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 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기부뿐 아니라 어린이 흉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흉터 전문제품 더마틱스 울트라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흉터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다양
대웅제약은 10일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로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라크로스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라틴어로 ‘위대한 만남’을 의미하며 대웅제약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대웅제약은 환자의 복용 편의를 고려해 바라크로스를 정제와 구강용해필름제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했다. B형 간염 환자는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복용시 일반적으로 하루 1번 공복인 식전 또는 식후 2시간내 복용한다. 바라크로스는 정제뿐만 아니라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제도 출시돼 활동이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량은 0.5mg, 1mg 두 종류로 출시된다.바라크로스의 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내성 발현율이 5년 기준 1.2%로 낮은 것이 장점이다. 대웅제약 유정철 바라크로스 PM은 “만성 B형 간염은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므로 경제적인 부담이 큰 질환인데, 바라크로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매해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통해 국민의 간 건강을 지키는 제약회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2008년도 이후 정신질환 의료급여 수가는 7년째 동결상태라며 현실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정신질환 의료급여에 대해 일당 정액 2,770원의 외래 수가만을 인정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 결과 생활이 곤란한 정신질환자들이 최상의 치료 약제를 충분히 처방받지 못하거나 필수 정신요법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여 정신건강에 심대한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심지어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해서 각종 검사, 고가의 치료 약제를 처방해야하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낮은 일당 정액 수가로 인해 현실적으로 입원을 거부당하는 사례마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또한 타과 의료급여 수준이 2011년 기준으로 건강보험의 97~98% 수준인데 반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의료급여는 외래의 경우 건강보험의 67%, 입원의 경우는 6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병원급의 경우 하루 47,000원으로 정액수가가 묶인 채 약제비, 식사비,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등 각종 비용은 갈수록 상승하니 정신병원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원급 병상의 경우 하루 33,000원에 불과하여 이제는 고사 직전 상태이다.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는 10월14일(수) 오후 2시,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5년 간의 날' 기념 일반인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간질환 공개강좌에는 ▲ 만성C형 간염의 신약 치료(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 간암의 최신 치료법(백용환 소화기내과 교수), ▲ 간이식 환자와 가족 관리(최규성 이식외과 교수), ▲ 술, 그리고 불면증(윤세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 간질환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및 참여하는 분들께 추첨을 통해 ‘간섬유화검사 검진권’ 5장을 경품 제공 예정이다.문의 :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02-3410-3870)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는 10월 1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5 유방암 건강강좌 및 고유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배정원 유방센터장의 ‘유방암 예방과 관리’강연으로 치료와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 추후 관리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유방암환우회인 고유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환자들이 직접 개인의 투병기와 경험담을 소개하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 보호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02-920-6670)
인하대학교병원이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인하대병원 류마티즘 센터 032-890-2210 /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