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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10월1일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28일이 경과되는 10월29일24시에 메르스 완전 종식일’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보건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환자로 남아있던 환자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10월1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WHO의 종식 기준에 따르면 1일부터 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이 경과되는 10월29일24시가 완전 종식 시점이 된다.”고 밝혔다.(아래 보도자료 일부 캡처) 그렇다면 7월28일 국무조정실이 ‘황교안 총리, 메르스 떨쳐버리고 모든 일상생활 복귀 선언’이라고 배포한 보도자료는 또 뭔가?당시에 황교안 총리는 “엄격한 국제기준에 따른 종식선언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집중관리병원이 모두 해제되었고 △23일 동안 새로운 환자가 없었으며 △어제로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께서는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었다.(아래 보도자료 일부 캡처) 이와 관련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7월28일 국무총리의 일상생활 복귀 선언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국민경제를 되살리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10월
제약업계가 정부에서 제시한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방안 수정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약가제도개선협의체에 참여해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한국제약협회는 5일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 수정안과 약가제도협의체 구성 운영 제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수용키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사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정부의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방안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기간 7개월(2014년 2월~2014년 8월)간의 거래내역과 장려금 지급 실거래가상환제도 시행기간 5개월(2014년 9월~2015년 2월)간의 거래내역을 분리 적용키로 했다. 약가인하 시기는 당초 계획대로 2016년 3월에 시행된다.실거래가 조사 기간 및 조정 주기, 구입가 미만 불법거래행위 근절, 입원환자용 원내의약품의 급격한 약가인하 등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약가인하 단행을 전후해 약가제도개선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한국제약협회는 △정부가 약가제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분명히 약속하였고, △2014년 3월 정부가 구성R
종합병원에서 안과 시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잇따라 실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A씨는 제주도의 한 종합병원 안과에 지난 2월 3일 내원해 오른쪽 눈에 ‘망막바리’ 진단을 받고 안구에 의료용가스(C3F8)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으나 이후 며칠 뒤 시력을 잃었다. 2월 11일 이 병원에서 같은 진단과 시술을 받은 B씨 역시 이후 오른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은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이 사실은 A씨가 지난달 30일 수술을 한 의사 C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B씨 역시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며 C씨는 현재 병원을 퇴사한 상태다.병원 측은 A씨와 B씨 외에도 3명의 환자가 경미한 시력 이상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해당 가스 시술을 중단한 상태. 이 환자들을 시술한 의사는 각각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병원 측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입장. 다만 경찰 수사와 보상에는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병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료용 가스는 가스공급업체가 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지난 2011년 4월 처음 구매한 뒤 올 1월 20일 교체했으며 그동안
정신병원 입원환자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무조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정신병원 입원환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사생활 및 표현의 자유, 알 권리를 상당 부분 제한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A정신병원장에게 입원환자의 ‘휴대전화 사용을 원칙적으로 허용할 것’을 권고했다.인권위는 또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정신보건법’ 제45조에 의한 행동제한 금지 규정이 휴대전화 등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제한을 포함한다는 점을 고려해 ‘휴대전화의 사용제한에 관한 세부지침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진정인 이 모씨(1967년생)는 지난 1월 28일 A정신병원에 자의로 입원했는데 병동 안에서 환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했다며, 지난 2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A정신병원은 병동 내 공중전화가 설치해 입원환자들이 외부로 전화를 걸 수 있게 조치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권위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통신의 자유를 일체 제한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정신의료기관의 평균 입원기간(중앙값)이 262일임을 감안할 때, 병원내 휴대전화 사용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는 외부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지호)와 지난 10월 2일, 강동경희대병원 강당에서 범죄 피해자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병원 곽영태 원장, 강자헌 교류협력실장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지호 이사장, 박미숙 부이사장, 김홍열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병원은 협약식을 통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관할의 범죄로 인해 피해가 발생되어 어려움에 처한 환자의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곽영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한다” 며 “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는 이들이 신속하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국내 의대 교수가 중국 담도췌장학회서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을 선보였다.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는 지난 24~25일 중국 상하이 제2군의대학병원에서 열린 제7차 담도‧췌장 내시경에 대한 포럼 2015 EBPEF(The 7th Eastern Biliary-Pancreatic Endoscopy Forum)에서 강사로 초청,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강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 주제로 이뤄졌다. 또 십이지장 폐색으로 식도를 통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췌장암 환자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도 선보였다. 라이브 시연 후에는 패널과 함께 췌담도 질환에서의 내시경 치료법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심찬섭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I. Raijman 교수, 홍콩의 A. Teoh 교수, 인도의 S. Lakhtakia 교수, 일본의 H. Maguchi 교수, H. Kawashima 교수 등 세계적인 췌담도 질환 전문가들이 강연진으로 참여했으며 중국의 췌담도 전문의 4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치과 촉탁의제도 도입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노인요양원 내 치과의사 배치가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9월 국정감사 자료와 9월초에 열린 ‘노인 요양시설 촉탁의제도 개선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 회의’에서 요양시설 내 구강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배제돼왔던 치과 촉탁의제를 전격 도입키로 하고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을 빠른 시간 내에 개정키로 확정 했다.개정 예정인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은 촉탁의사 범위에 치과를 추가하고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입소 노인들에 대해 매월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적절한 조취를 취하도록 의무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는 오는 14일(수)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 도입에 따른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바람직한 치과촉탁의제 연착륙 방안을 모색한다.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이지나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치과의료 패러다임 시프트’ ▲소종섭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가 ‘요양시설치과 촉탁의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가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우리아이 건강관리의사 프로그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소청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는 최근 구로구보건소가 구로구의사회에 보낸 공문에 대해 ‘서울형 우리아이 주치의제’를 ‘우리아이 건강관리의사 프로그램’으로 이름만 바꿔서 시범사업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공문에 의하면 ‘우리아이 건강관리의사 프로그램’ 핵심사업으로 △성장 발달, 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 △1차의료(경증 질환 중심의 관리 및 상담) △경증 응급의료(경증 응급 상홤 관리 및 상담) 등을 내세우고 있다.이에 대해 소청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는 “이는 현행 건강보험제도 하에서 전국 모든 병·의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필수적인 일차의료행위이다. 그런데 굳이 건강관리의사란 명목으로 주치의로 등록하여 서울시에서만 따로 급여하려 한다.”고 지적했다.소청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는 “왜 이러한 이중적인 비효율적인 제도를 시행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현 서울시장의 임기내 치적 쌓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지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재정 보상 체계를 보면 신규아동 1인당 평균 기본수가 6만5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 교수·신장내과)이 5일(월) 오전 9시, 통합연구동에서 개원식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희대학교 의료기관 연구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연구동 완공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장, 김의신 암병원설립추진본부 자문위원, 유명철 전 의무부총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이태원 원장의 의과학연구원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송시영 의과학연구처장 등의 축사 그리고 조인원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인원 총장은 “경희의과학연구원 개원이 미래의 바이오 메디컬을 선도하는 중심 단지로 거듭나면서 융복합 연구가 크게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태원 원장은 “그간의 성취를 바탕으로 경희의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료산업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5일(월),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과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의신 암병원설립추진본부 자문위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각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국내 열악한 의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의 의·치·한 3개 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NCSI 조사 결과 지난 3년간 18.2%를 향상시켜 조사 병원 중 가장 높은 향상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지난 44년간의 역사가 긍지와 보람이듯 다가오는 목표와 비전의 성취를 위해 교직원 여러분 모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념사를 밝혔다. 경희대학교 조인원 총장은 "44주년 개원 기념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경희의료원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염원을 모아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개원 44주년 기념식에서는 경희의학상과 미원임상의학상, 장기근속상, 우수부서와 우수교직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오는 11월 4~5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Collaboration, Innovation & Excellence in Clinical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KoNECT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임상개발 부터 임상개발까지의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관·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과 협업을 통한 신약개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임상시험 대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ACRES(Alliance for Clinical Research Excellence and Safety) 그렉 코스키 회장의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이니시어티브’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국제 규제조화 및 기업관점 초기 임상시험의 수행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TransCelerate 과제 ▲항암제 중개연구 ▲비임상·임상 간의 소통 등 세션이 마련된다.둘째 날에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박상은 위원장의 ‘임상시험 윤리 발전사’ 및 MSD 본사 글로벌 임상시험 오퍼레이션 총괄 겸 수석부사장 앤디 리의 ‘임상시험산업의 변화·도전·기회’ 기조강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당뇨병 관리 실천법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31일(토)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노작공원 일대에서‘2015 제2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걷기대회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이 함께 걷기 운동에 참여해 운동 전후 변화된 혈당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운동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아보고, 당뇨인 스스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꾸준히 실천하도록 유도해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각종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참가 접수를 하고 걷기 전 혈당체크를 시작으로 당뇨에 대한 강좌, 준비운동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반석산 뒷길로 이동해 노작공원 일대에 준비된 코스를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 걷는 구간은 6km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반석산 뒷길에서부터 시작해 노작공원-오산천 둘레길-노작공원-반석산 둘레길을 거쳐 다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다.걷기대회 후에는 혈당을 다시 한 번 측정해 운동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개인별 필요 칼로리에 맞춘 점심식사
을지재단은 5일 이승훈박사(60세, 사진)를 을지대학교 신임 의무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승훈 을지대학교병원 신임 의무원장은 국립암센터에서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내 암 관련 연구에 업적을 쌓아왔다. 신경종양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 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승훈 신임 의무원장은 을지대학교병원과 현재 을지재단이 조성중인 의정부대학병원 등의 암 관련 임상 연구 및 진료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본관 6층 일송홀(대강당)에서 ‘뇌졸중과 치매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오는 10월 29일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고 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신경과 이주헌 교수가 ‘뇌졸중 예방으로 치매도 예방합시다’, ▲ 신경과 배종석 교수가 ‘차가운 손발, 수족냉증’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 정(피르페니돈 200mg)이 환급형 위험분담제를 통해 이달 3일부터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피레스파는 일본 시오노기사가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유통 중인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특히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있는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응증을 허가받은 신약이다. 일동제약 피레스파는 국내 제약회사의 약제로는 최초이며, 전체 6번째로 위험분담제 적용에 해당되는 약제가 됐다. 일동제약 측은, 피레스파가 대체가능한 약제가 없는 실정이고, 희귀질환이면서 환자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이기 때문에 위험분담 적용(환급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환급형 위험분담제란 특정 약제가 식약처 등의 허가를 통해 안전성은 검증되었으나, 효능·효과나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확실치 않은 경우에 약제를 공급하는 제약회사가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환급하여 재정위험을 분담하는 제도이다. 한편 특발성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포벽에 염증 세포들이 침투하면서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폐조직의 심한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호흡곤란 및 사망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를 기준으로 특발성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1월15일 107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동네 의사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응모기간은 10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다. 심사기간은 11월2일부터 11월6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1월11일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 시상식은 11월14일 개최된다.응모부분은 ▲사진&소개글 ▲스토리텔링 2개 부문이다.평소 본인의 건강을 챙겨주고 치료해 주는 동네 의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입상작 및 응모한 작품의 저작권은 의협에 귀속된다. 문의 02-6350-6662.
원자력병원은 10월 갑상선암과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이들 암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원자력병원은 10월 8일(목)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갑상선암과 관련하여 "갑상선암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강좌는 ▲ 갑상선암 수술 방법은(원자력병원 갑상선암센터 이병철 과장), ▲ 갑상선암 수술 합병증은(원자력병원 갑상선암센터 최익준 과장), ▲ 갑상선암 조기검진 반드시 필요한가(고려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 갑상선암 모두 수술해야 하나(고려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 등 갑상선암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결책이 제시된다. (참가문의: 02-970-1993)10월 16일(금)에는 "우리가족 대장지키기" 라는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원자력병원의 대장암센터 의료진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 대장암이란 무엇인가(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 장루와 삶의 질(대장암센터 임예순 간호사), ▲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사방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암환자에게 유용한 사회복지정보(사회복지사 최은선) 등 대장암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문의: 02-970-2263)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병원은 10월 한 달 동안 환자안전과 관련해 홍보 캠페인, 각종 교육과 워크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5일 오전에는 첫 번째 행사로 ‘정확한 환자 확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확한 환자확인은 의료사고 예방 및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병원 QPS(의료질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위원회 소속 교직원들은 외래진료관 앞에서 진료를 비롯한 모든 의료행위 전 철저한 환자확인의 중요성을 외래환자와 교직원들에게 알렸다.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마다 열린다.이밖에도 병원은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를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전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워크숍’을 10월 중 여러 차례 준비했다. 또 ▲‘환자안전 다짐서명 및 다양한 감염예방캠페인’을 22일 실시하며, 29일에는 교직원 환자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UCC·개사송 경연대회’도 개최한다.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병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그룹이 올해도 일찌감치 내년 달력을 선보이며 고객 선점에 나섰다. JW중외그룹은 2016년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달력은 2015년 10월부터 표기돼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달력은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촬영한 히말라야 산맥의 풍경사진 작품을 메인 이미지로 선정했으며, 해발 고도에 따라 다른 계절이 나타나는 히말라야의 풍경을 통해 생명의 위대함을 표현했다.JW중외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6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공휴일은 일요일 52일, 관공서 공휴일 15일, 설날연휴 대체공휴일 1일, 국22회의원선거일 1일을 포함해 총 69일이지만 설날 연휴 첫날과 한글
의료계가 의원급 차등수가제 폐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진료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의 진료를 다할 것이며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0월 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차등수가제 폐지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의협의 이같은 다짐은 금번 차등수가제 폐지 논의시 적정 진료시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차등수가제는 도입 당시 재정건전화를 위한 특별 조치로 200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키로 하였으나, 현재까지 존속하여 15년동안 의료제도의 대표적인 악법으로 지속되어 온 유일한 제도이다.적정 진료시간 확보에 대한 요구는 의원급 의료기관보다는 대형병원에 더 큰 편이나 현 차등수가제는 의원급에만 적용되어 제도 적용의 타당성이 미흡했다. 특히 지난 2009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서 차등수가제는 환자 집중도 완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에 대한 유효성 검증이 어렵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실제 동 제도는 17대, 18대, 19대 국회 국정감사를 거치는 동안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수차에 걸쳐 제도의 불합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