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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서울 은평구 소재 동그라미 산후조리원(녹번점) 종사자(여, 54세)가 결핵으로 확진됨에 따라 근무환경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 확진 판정 직후(’15.8.24)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산모 등 보호자들에 대한 안내(’15.8.27-8.28) 및 설명회(’15.8.28)를 실시했다.전염이 가능한 기간(’15.6.4-’15.8.18) 동안 신생아실을 이용한 영유아는 120명으로, 이 중 현재까지 총 114명에 대한 진료 및 검사를 완료했다. 결핵감염 진료 및 검사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행하였으며, 결핵감염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한 57명 중 13명(23%)이 양성으로 잠복결핵감염 판정을 받았다. 다만, 진료일 기준으로 12주 미만 영아(57명)는 예방적 치료를 시행 한 후에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산후조리원(604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일제히 시행하여 신생아를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잠복결핵감염 진단자는 아직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므로 진단
최신 약물을 이용한 당뇨병 맞춤 치료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중심) 최근의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에서는 각 개인별 상황에 맞는 비교적 유연한 혈당 조절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 치료’ 시행을 권고하고 있다. 단순히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에 근거한 기계적 접근이 아닌, 환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통해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시키고, 합병증 위험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강조하는 것이다. 최근 당뇨병 치료를 위해 새로 출시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는 이러한 당뇨병 환자의 맞춤 치료를 위한 좋은 수단으로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신약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당뇨병 맞춤치료를 위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의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약제와 관련된 최신 이슈를 다뤄보고자 한다. DPP-4 억제제 핵심 정리 DPP-4 억제제는 GLP-1 및 GIP 등 체내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에 영향을 미치는 DPP-4 (dipeptidyl peptidase-4)의 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전범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지난 9월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6B홀에서 정관계 내외빈을 비롯한 물리치료사 6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했다.협회창립 50주년기념 준비위원장인 양택용 위원장(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50주년 기념식은 1부 기념식, 2부 기념오찬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전범수협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00세 건강시대 생애주기 신체치료 물리치료’의 시대를 과감하게 추진하여 ‘High quality Physical therapy Technology!’로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물리치료 산업의 융성한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제안했다.기념식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연구노력하고 있는 물리치료사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우리나라 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물리치료사의 권익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협회는 이날 ‘의료기사법’에 묶여있는 물리치료사의 현실을 개선할 대안으로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공개 천명했다. 회원들은 앞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통합 운영을 통한 원내 의료전달체계를 도입한다.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 15일 정오 본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연임에 성공한 승 병원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여의도성모병원장도 겸직하게 되어 두 병원을 동시에 대표하는 수장으로 ‘One Hospital System’을 기치로 내걸었다.성모병원은 수십년간 다져온 기존의 진료역량에, 통합운영의 장점과 시너지를 더해 혁신적인 환우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원내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교차진료는 물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는 고품질의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있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 때 응급실 입구에 별도의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고 국민안심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메르스 의심환자를 사전에 확인하고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방역체계 모범 의료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이 중심에는 승 병원장이 있는데, 그는 국내 메르스 사태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병원을 이끌어왔으며,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12일 본관 대강당 및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2015년도 지역암센터 중심 내시경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 국가 암 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인천시 관내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실무 담당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내시경 소독의 가이드라인, 소독 방법 등에 대한 강의 및 내시경 소독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소화기내과 진단 및 시술내시경 전문의, 숙련된 내시경 간호사들 상주하며 안전하게 검사와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시경실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취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수면 내시경 및 치료내시경 환자를 위한 1대1 모니터링 맞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간호사회(회장 한선재)가 15일 본관 아트리움에서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들은 바자회를 통해 의료사각지역에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바자회에서는 직원 및 가족들의 옷, 신발, 액세서리, 전자기기, 화장품, 주류 등으로 다양한 물품 2,000점이 기증됐다. 행사장에는 직원 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 외래객바자회에 참여, 기증품이 행사 시작 후 조기에 품절 될 정도였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운 치료비로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허중구)가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서 안성 2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용마로지스 허중구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 외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기념식수 행사,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안성 2센터는 2014년 4월에 착공해 연면적 1만6376㎡(약 5000평)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입출고 및 보관 등의 전통적인 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화주(화물주)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유통가공(라벨링, 셋트화, 포장작업 등)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보세구역과 KSGP(의약품유통관리기준)에 적합한 전용구역 등을 구비하여 화주에게 차별화된 전문 물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에 인접해 전국 물류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안성2센터는 200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안성1물류센터와 함께 용마로지스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영업경쟁력 확보와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9월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에 2015년도 제5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한항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Soglom Avlod Uchun 재단과 함께 진행했다.송준호 교수(신장내과 /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를 단장으로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12명으로 구성된 5차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나보이 지역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과 고려인 1세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타슈켄트 소아메디컬 센터에서 권대규 교수(정형외과)가 현지 의료진을 교육하고, 선천적 기형 환자 4명에 대한 교정 수술을 집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사명과 의지의 실천이다.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 협력하여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 발족을 통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는 9월 20일(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3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의 세션 1은 '상지 통증의 흔한 원인'을 주제로 △ 석회와 건염(한림의대 권봉철 교수), △ 내상과염 및 외상과염의 보편적치료:근거 중심의 고찰(동국의대 김진영 교수), △ 내상과염 및 외상과염의 수술적 치료(한림의대 권봉철 교수), △ 원위 요척골 관절 불안정성:놓치기 쉬운 척측 통증의 원인(서울의대 공현식 교수), △ 척측 충돌 증후군(서울의대 백구현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토의한다.세션 2는 '소아'를 주제로 △ 청소년기 통증 및 보행 장애의 원인과 치료(아주의대 조재호 교수), △ 하지 부동의 치료(연세의대 이동훈 교수), △ 소아청소년의 하지 변형 교정(한림의대 곽윤해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한다.세션 3은 특강으로 △ Myofascial Pain Syndrome & Trigger Point Injection(한림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장동진 교수), △ Pitfalls in Shoulder Ultrasonography(한림의대 영상의학과 박선영 교수)에 대해 강의한다.세션 4는 '척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E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치매극복의 날인 9월21일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치매 관련 각계 주요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 유공자 55명, 청소년 극복리더 6팀, 실버합창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방송인 허참과 사단법인 문화나눔초콜릿을 공식 치매홍보대사로 임명한다.‘치매 파트너즈 10만명 모집 돌파 이벤트’를 실시하여 그간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도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사랑드림’ ‘희망드림’ ‘행복드림’을 주제로 ▲사랑드림존 ▲희망드림존 ▲행복드림존을 구성하여 치매극복 토크콘서트, 박람회, 치매 상담 및 건강강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Raloxifene은 지난 1997년 FDA에 의해 승인되어, 현재 국내에서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고 있다.Raloxifene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modulator, SERM)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뼈에서는 에스트로겐 작용을 하여 골질 개선을 통한 골강도 상승으로 골절 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자궁내막과 유방에는 에스트로겐 길항작용을 함으로써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된다. 골절 위험 감소 효과골다공증의 치료 목적은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다. Raloxifene은 골절 병력의 유무와 관계없이 척추 골절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서 비척추 골절 감소에 대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골감소증 환자들에게도 골절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폐경 후 여성 7,705 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25개국에서 시행된 MORE 연구에 따르면, Raloxifene은 새로운 척추골절 발생 위험을 39% 감소시켰다. 또한 초반에 빠른 골절 예방 효과를 보였다. Raloxifene 투여 후 처음 3개월 동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환자의 장기간 원발암/재발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재발한 뇌종양 환자의 맞춤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 연구팀과 삼성유전체 연구소 박웅양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 및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의해 지원됐다. 국제 저명 학술지 Cancer Cell(SCI 23.893) 최신호(9월 14일자)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었다.연구팀은 교모세포종(악성뇌종양의 일종) 환자 38명에 대한 체계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최초 진단받은 암과 이 암이 재발했을 때 나타나는 유전체 돌연변이 프로파일을 비교 분석한 결과, 뇌종양 재발시 재발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유전체 돌연변이가 변화하는 특징적인 패턴을 로 규명했다. 최초의 암 발생 위치와 비슷한 곳에서 암이 재발하면, 최초의 암과 비슷한 유전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최초의 암 발생 위치와 떨어진 곳에 암이 재발하면, 최초의 암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다수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을 관찰했다. 이런 결과는 재발한 뇌종양 환자에게 표적항암제 치료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재발암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신병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연극 ‘아픈손가락’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연극 ‘아픈손가락’은 치매를 앓고 있는 딸과 어머니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애틋한 마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치매정보존’을 통해 치매예방부터 치매환자의 조호방법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행사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전라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www.jeonbuk.nid.or.kr)에서 진행되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63-247-6082)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119 소방구조대원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14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소속 119구조구급대원 5명에게 사랑나눔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김종환 회장과 권영희 부회장은 박기석 지방소방장(119특수구조단), 장상환 지방소방장(119특수구조단), 이인혁 지방소방사(119특수구조단), 유근성 지방소방장(광진소방서), 김학두 지방소방사(광진소방서) 등 5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권영희 부회장은 “언제나 우리가 어려울 때는 생명을 구하는 구조대원들을 생각하며 의지하고 안도하는데 더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지 못하는 마음 늘 아쉽다”며 “살신성인을 실천하시는 119구조대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 업무 중 상해를 입거나 가족이 병환중인 어려운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의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이 가을 환절기 시즌을 맞이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풀어낸 신규 광고를 클라리틴 공식 홈페이지(www.clarityne.co.kr)를 통해 공개했다.광고에서 '졸리면 클라~! 클라리틴'이라는 위트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한 클라리틴은 졸음 부담이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면접, 영화관 데이트 등 일상 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바이엘헬스케어의 클라리틴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의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또한 인기 웹툰 캐릭터인 ‘올드독(Old Dog)’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년 넘게 네티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올드독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짧은 웹툰 형식으로 선보이며, 올드독 캐릭터움짤(움직이는 짤린사진) 모음도 무료로 제공한다. 올드독 움짤은 클라리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모바일 또는 PC버전의 메신저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바이엘헬스케어 관계자는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인도네시아 오토(OTTO)사의 합작회사 ‘CKD-OTTO Pharmaceutical(이하 CKD-OTTO)’이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종근당은 CKD-OTTO 대표이사에 글로벌사업 담당 백인현 이사를 선임하고 인도네시아법무인권부에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CKD-OTTO 는 2016년 3월 항암제 생산 공장을 짓기 시작해 2018년 완공하고 항암제와 면역억제제 등 전략품목을 현지에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수출 전략 의약품은 물론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제조와 판매까지 범위를 확대해 CKD-OTTO를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CKD-OTTO 백인현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제약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6조원이고 향후 연평균 성장률(CAGR) 13%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CKD-OTTO사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아세안 10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토사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약품 제조 업체로 멘사 그룹(Mensa Group)의 자회사이다.
젬백스&카엘이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유럽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럽특허청(EPO)은 본 인플루엔자 백신 발명에 대해서 지난 7월 15일 특허 등록공고를 하였으며, 최근 젬백스는 유럽 8개국에 대해서 번역문 제출 등의 국가별 등록절차를 완료했다. 국가별 등록절차를 밟음으로써 인플루엔자 유럽 특허에 대한 효력을 해당 유럽 국가에서 인정받고, 특허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인플루엔자 백신 특허는 젬백스의 자회사인 에피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DNA 백신 발명에 대한 특허로서, 세포성 면역반응과 함께 체액성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에피토프를 모두 포함하는 멀티 에피토프 백신이다. 멀티 에피토프 백신은 다수의 에피토프를 하나의 백신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할 수 있다. 백신은 에피뮨에서 개발한 ‘파드레(PADRE, Pan-DR Epitope)’라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백신의 면역 기능을 증가시켰으며, 멀티 에피토프 백신을 투여 받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면역반응 결과 등이 포함되어 그 효과가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 시즌마다 변종이 다양한 형태로
바이엘 헬스케어(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오는 10월 23일까지 폐경기 엄마를 둔 딸을 대상으로 사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바이엘 헬스케어가 주최하고 대한폐경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은 폐경기 증상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폐경기의 여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병석 대한폐경학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대다수 폐경기 여성들은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폐경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믿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폐경 증상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과정에서 가족들의 관심 또한 중요하 때문에 병원 방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안전한 치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는 사연 공모전인 ‘천사엄마 응원하기’와 소개하는 ‘천사엄마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천사엄마 응원하기’ 사연 공모에는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HS)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이다.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 서혜부, 둔부 및 유방 아래에 통증이 심한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은 휴미라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헐리 2단계 및 3단계 질환)의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환자는 20만 명 미만이다. 희귀 의약품 지정을 통해 휴미라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7년간 시장 독점권의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다른 치료 옵션으로는 병변이 있는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가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일부 환자에게는 진행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화농성 한선염 환자 대부분이 진단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화농성 한선염 환자와 이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한의사협회가 의사협회에 대해 이기적이고 편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치매진단의 한의사 참여 확대 문제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는 이유로 의사협회가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한의사협회 역시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한의사 의료기기(엑스레이) 사용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힌 것과 치매진단의 한의사 참여 확대와 관련하여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에 협회장까지 나서서 실망감을 표시했다.이에 한의협은 “의협은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의정협의체 재개를 약속한 것에는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혔지만 정 장관의 답변 중 유독 한의계와 관련된 사항만을 매우 부적절하다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의협은 의협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지극히 이기적이고 편협한 것”이라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의 입장은 국민 대다수가 원하고 있고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 모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이 문제를 주무 장관으로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