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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오는 9월 말 추석을 맞아 주말마다 벌초객과 성묘객이 집중되면서 연일 벌쏘임 사고소식이 발생하고 있다. 매년 추석 직전인 8∼9월에만 ‘벌쏘임’ 환자의 절반가량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 시기가 말벌의 독성이 가장 강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데다 추석 직전이라 벌초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벌초계획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풀에 스쳐 접촉성피부염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대비가 필요하다. 벌에 쏘였을 때 증상 및 대처법벌초 전 벌초장소를 먼저 둘러보고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벌은 나무 위에도 집을 짓지만 땅 속에 집을 짓기도 하므로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단냄새가 나는 음료수나 과일 등을 먹고 그대로 두면 냄새를 맡은 벌들이 모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작업시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모자나 안면보호가 가능한 마스크 등을 준비한다. 옷이 헐렁하면 벌이 몸속으로 들어오기 쉽기 때문에 몸에 딱 맞는 긴팔을 입는 게 좋다. 벌이 선호하는 밝은 색보단 어두운 색 옷을 입는 게 낫다. 벌을 유인하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은 삼가는
농어촌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충원이 매년 줄고 있어 농어촌 보건의료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14년 12월 말 기준 공중보건의사의 총수는 3,159명으로 2005년 5,183명에 비해 약 60%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는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의 도입으로 인해 일반의·전문의 자격 취득 전에 병역을 필한 남학생 비율의 증가하고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에서의 여학생 비율의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3년간 소요 대비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 수 또한 2013년 411명, 2014년 260명, 2015년 328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이러한 공중보건의사의 감소추세가 지속된다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보건지소의 의료인력 확보가 곤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충청, 전남, 경남 지역의 감소추세가 뚜렷한 상황. 현행 공중보건의사 배치기준은 농어촌 지역 행정구역별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에 우선 배치이나, 취약 지역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을 대체하기에는 미비한 상황이다
30억 이상 자산가도 피부양자로 등재될 수 있는 현행 건강보험 부과체계에 대한 개선요구가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정부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을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부과체계개선기획단까지 만들 정도로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지난 1월 보건복지부의 일방적인 개선안 발표 중단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 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의원이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의 보험료를 계산해 본 결과, 공지가격 8억원 상당의 주택과 20억 가량의 예금에도 불구하고 퇴직 후 직장인인 자녀 명의로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재될 수 있는 이유는 소득 중심으로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이다.장관 인사청문회 자료에서 확인된 정진엽 장관의 재산은 총 29억 1500만원. 8억원 가량의 연립주택, 20억 상당의 예금과 배기량 3천cc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고, 매월 1천만 이상의 월급은 받는 정진엽 장관은 직장가입자로서 매월 27만 8천원 가량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계산됐다. 하지만 장관 퇴임 후 소득이 없는 지역가입자가 되면 24만 2천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11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정감사 중 발언한 내용을 종합해볼 때 의료계 현황 파악이 매우 미흡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의정협의체 재개에 대한 의지는 반길 만했지만, 그 이외에 몇몇 상황은 11만 의료인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다. 추 회장은 첫째, 정 장관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개인적 견해를 피력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국감과 같은 공식 석상에서 논쟁적 사안에 대한 개인적, 주관적 의견을 묻거나 답변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국감 발언에 대한 언론보도가 상이해 국정감사 속기록 등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는 하나, 만약 정 장관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게 사실이라면,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환자진료와 후학양성에 매진해온 그의 이력을 미뤄볼 때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고 추 회장은 밝혔다. 이와 함께 추 회장은 장관이 치매 진단에 한의사 참여 확대 관련 질문에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데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치매진단을 할 수 있으려면 보건복지부가 정한 소견서 작성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실제 진단서 발행은 70% 가량 정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9월 4째주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제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오전 기념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치매 관련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유공자 표창, 청소년 치매극복 리더 시상식, 치매 홍보대사 위촉식을 거행한다.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이번 제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국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등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와 치매상담전화센터(☎1899—9988, 내선 3번)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 치매상담전화센터(☎1899—9988, 내
전국적으로 제세동기 설치율이 62.7%에 불과해 국고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사용해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소생시킬 수 있다.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장 정지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97%, 2분 이내면 90%의 소생율을 보인다. 그러나 10분이 지나면 소생율은 거의 0%에 이른다.심정지 환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하며 심실에 전기 쇼크를 주는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 흥분을 회복시켜야 한다.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47조의 2항에 따르면, 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술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 의무가 있는 기관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항공기 및 공항, 철도차량의 객차, 20톤 이상의 선박,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이 있다.이목희 의원은 “하지만 보건소, 공공의료기관도 제세동기 100% 설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2014년 12월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료계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6회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9월 17일(목) 오후 2시 30분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에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가 본 행사를 후원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및 간호학 분야에서 업적이 탁월하신 학자들로 구성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학술단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보건의료 문제에 관한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정부나 의료계의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국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건의료 환경을 이룩하는데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주체 학술포럼에서는 매년 국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해하는 주요 질환을 정하고, 해당 질환의 전문가들이 ‘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에 관하여 발표함으로써 범국민 계몽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학술포럼이 일회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포럼주제에 관한 저술활동과 미디어 홍보 등을 포럼의 후속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5번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의 저서 『필하모니아의 사계III, 365일 클래식을 듣다』의 단행본이 출간됐다.이 책은 ‘조화를 사랑한다는 세상’이란 뜻의 ‘필하모니아’ 속의 사계절을 그린 한 권의 그림책처럼 클래식 음악을 한 곡, 한 곡 쉽게 정리한 책이다.이전에 출간되어 인기를 끌었던 『필하모니아의 사계』 Ⅰ과 Ⅱ에서는 소개되지 않았던 오페라와 발레음악까지 더 폭넓은 사조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하여 수십 년 동안 필자가 공연 현장에서나 오디오를 통해 열정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탐닉하며 느낀 감동을 쉽게 글로 풀어 남긴 책이다. 오재원 교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사를 담아낸 책, 『필하모니아의 사계』 Ⅰ과 Ⅱ에 이어 『필하모니아의 사계Ⅲ,365일 클래식을 듣다』는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365곡을 계절별로 정리한 유명한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를 거의 집대성한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열혈 콘서트고어로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생생한 즐거움과 의사이자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치열한 사유의 흔적이 동시에 담겨 있다.
녹십자(대표허은철)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의 6가지 전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발락은 프랑스 소아과 의사들을 비롯해 영양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아기들의 각 증상을 고려해 성장과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전문화된 맞춤형 분유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발락은 프랑스의 오리지날 디자인을 살려 국내 타사 분유와의 차별화를 주었다. 영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셀레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패키지 색상 변경 및 브랜드 로고의 크기를 키워 식별력을 높였고 항산화 성분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노발락은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인 노발락 Stage1, Stage2와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 노발락AC, AD, AR, IT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184개국 대상으로 한 대장암 현황 조사에서 2012년 기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우리나라의 남성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45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해마다 5.2%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대장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외과 김병천 교수), ▲ 대장암이란? (외과 윤상남 교수), ▲ 대장내시경 (소화기내과 김진배 교수)에 대해 강의한다.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대장암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대장암 퀴즈 및 상품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문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외래 (02-829-5130)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의 영업,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성인(16세 이상)과 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만성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이다. 바라크루드는 2007년 국내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88만 명 이상의 한국 만성 B형간염 환자 처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글로벌 시장 출시 후 지난 10년간 대규모 임상 연구는 물론 한국을 포함 아시아지역과 세계 전역의 환자 대상 실생활데이터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구축해왔다.B형간염은 장기적이고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데, 특히 아시아 환자에서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다양한 동반질환이 발생되므로 악물 효과는 물론 장기간에 걸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 필요하다.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에게 신장기능 손상은 더 빈번히 보고되는데, 바라크루드는 신장기능에서도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17일(목) 오후 1시부터 본관 2층 을지홀에서 ‘금연과 가을철 건강 관리’를 주제로 시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 금연 성공률 높이기(가정의학과 박시영 교수), ▲ 가을철 호흡기 환자들의 생활수칙(호흡기내과 조용선 교수), ▲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강좌는 금연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문의 : 042-611-3154, 323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좌는 ‘만성콩팥병에는 어떤 합병증이 동반되나요? 고혈압, 빈혈, 골질환’(신장내과 최범순 교수)와 ‘저인, 저칼륨, 저콜레스테롤 식이’(김희영 영양사)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환자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02-2258-1231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9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건강증진병원 활동의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회 건강증진병원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각종 만성질환의 급증,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 상승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춰 병원 및 의료서비스 기관에 ‘건강증진병원’ 개념을 도입하여 기존의 치료 위주의 환자진료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의료서비스 구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라매병원 이상형 공공의료사업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 건강증진병원 유형 분류 체계(인제대학교 대학원 박민수 교수), ▲ 우리나라의 HPH 운영시스템과 문제점(건국대병원 최재경 교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안주희 교수, 보라매병원 이해원 교수), ▲ 우리나라 HPH 운영시스템 및 HPH network의 향후 계획(서울의료원 김석연 교수)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라매병원 윤종현 공공의료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 건강증진병원 자가평가의 필요성 및 평가방법(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김귀숙 교수), ▲ 외국의 건강증진병원 평가 사례 분석(서울의료원 김무영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타슈켄트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Uzbekistan)의 의료기술 발전 및 교육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학술 교류 프로그램, 의료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 강화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증가하고 있는 간경화증 환자 및 만성 뇌혈류부전 환자에 대한 치료 방법 전수 및 발전에 협력한다. 여기에는 줄기세포 및 비침습적 치료법 등 최첨단 의료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했다.또한 타슈켄트 의과대학에서 선발된 의학자들을 인하대병원으로 초청하여,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하는 민간외교 역할을 하게 된다.김영모 병원장은 "타슈켄트 의과대학 발전에 실질적인 지원과 기여를 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보건의료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 간염의 경구용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다른 약물과 병용해 성인의 유전자형 1, 2, 3, 4형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발디는 허가받은 유일한 NS5B 억제제로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 복제를 강력하게 차단함으로써 다양한 유전자형과 기존에 확인 된 유전자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높은 SVR(지속적 반응률)을 달성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발디는 국내 만성 C형 간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유전자형 2형에서 소발디+리바비린 12주 병용요법으로 높은 SVR을 달성, 이전 페그인터페론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SVR을 확인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C형 간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평가 받는 소발디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였다”며 “국내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에게 완치1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발디의 식약처 허가는 유전자형 2형 만성 C형 간염(이하 HCV) 초치료 환자 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K-HOSPITAL 셀프메디케이션’전에 참가했다.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OTC 분야의 강자답게 아로나민, 메디터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파워브랜드를 앞세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일반인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의약품과 기능성식품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낀 의견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대중적 접점을 찾는 시도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일동제약은 활발한 대중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OTC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지난해부터 전국을 돌며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포지엄,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하다’를 통해 드럭머거의 개념 정립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고객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13일까지 계속되며, 일동제약을 비롯해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워터젤리 타입의 어린이 영양간식 ‘짜먹는 텐텐’을 새롭게 출시했다.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천연과즙(사과·딸기)이 함유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몽글몽글한 워터젤리는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제2015-0026호, 제2015-0035호)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의 파우치 형태가 적용됐다.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짜먹는 텐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맛있는 영양간식"이라며"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대표 영양간식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메디케어는 지난달 2주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짜먹는 텐텐’ 론칭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요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피로 누적, 면역력 저하 등은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건강문제다. 최근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 수단으로 홍삼, 비타민,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주 소비연령이 과거 중·장년층에서 2030세대로 옮겨가고 있다는 한 유통업체의 조사결과는 이러한 트렌드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일각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왔거나 앞으로 섭취계획을 세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가지를 정리해봤다.평소 식단만으로 영양보충은 충분하다? 그렇지 않다.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사로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영양 불균형에 쉽게 노출된다. 과거보다 먹거리가 많아졌다 하더라도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 등 칼로리만 높아질 뿐, 정작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인구 비율은 23.8%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칼슘, 비타민D 등 필수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사람의 비율도 50%를 상회하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9일 광주 홀리데이인에서 ‘Which is better Sildenafil or Tadalafil?’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뇨기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광주 심포지엄 좌장은 고진석 원장(고진석비뇨기과)이 맡았으며, 한양의대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 전남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심포지엄에서는 ▲실데나필과타다라필의 임상적 의의 ▲ 타다라필의발기부전 치료 효과가 발표됐으며, 한미약품 박문화 상무는 현재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개발을 소개했다.한미약품 박문화 상무는 “비뇨기과 선생님들의 성원으로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시된 구구는 팔팔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는 5mg, 10mg, 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이며, 25mg, 50mg, 100mg 3가지 용량과 일반정제, 츄정 2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건강하고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