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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국내 최초로 혈전제거용 스텐트의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뇌동맥류 치료용 스텐트인 알파 스텐트(α-stent)와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뇌혈관 스텐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뇌혈관 스텐트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한국인 사망 원인 4위이자 돌연사의 주범이기도 한 뇌졸중은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으로, 뇌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뇌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류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뇌경색과 뇌혈관에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으며, 발생 비율은 뇌경색이 약 70%, 뇌출혈이 약 30%를 차지한다. 뇌경색의 치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핏덩어리인 ‘혈전’을 제거하고, 혈관을 재개통시켜야 한다. 골든타임 내에 발견한 경우 혈전용해제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혈전을 긁어내야 한다. 뇌출혈은 혈관벽의 약한 부분이 늘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부분인 ‘뇌동맥류’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풀어 오른 혈관 부분에 코일 뭉치를 삽입하며, 뇌동맥류의 입구가 넓을 경우 보조적 수단으로 아랫부분에 코일을 지지하는 스텐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와 이원석 연구교수 연구팀은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 신호 경로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인 L-pampo가 강력한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했고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했을 때 치료 효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면역항암치료학회(SITC)의 공식학술지인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3.751) 최신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L-pampo는 차백신연구소에서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로써 면역관문억제제에 최적화된 고면역성 환경을 만든다.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는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중요한 막단백질로써, 선천성 면역반응을 유도해 면역 방어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수지상 세포를 통해 항체를 만드는 T세포와 B세포의 면역반응을 활성화 시킨다.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은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인 L-pampo를 대장암 마우스
(서울, 대한민국 2022년 7월 13일 PRNewswire=모던뉴스) 글로벌 CDMO 전문기업인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대표민호성)는차세대 CAR-T치료제연구개발기업인액트테라퓨틱스㈜(대표공석경)와전략적업무협약(MOU)을체결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진행한다고 13일밝혔다. 왼쪽 - 공석경엑트테라퓨틱스대표 / 오른쪽 - 민호성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대표 양사는액트테라퓨틱스 Advanced CAR-T 플랫폼(ACT플랫폼)의첫번째파이프라인을위한바이러스벡터및바이러스위탁개발생산계약을체결진행중이며, 이번계약을통해액트테라퓨틱스의후속파이프라인에필요한바이러스벡터와바이러스생산도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에위탁할예정이다. 이로써액트테라퓨틱스는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를 ACT 플랫폼의글로벌파트너로확보한것이다. 액트테라퓨틱스의 ACT플랫폼은면역세포기반차세대유전자세포치료제기술로, 면역세포에암항원을표적가능하도록고안된유전자를삽입하기위해바이러스벡터(vector)를이용한다. 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는유전자및세포치료제개발에필요한고품질의바이러스벡터공정개발및 GMP 생산원스톱서비스플랫폼을보유하고있다. 액트테라퓨틱스의관계자는 "ACT 플랫폼은고형암의면역억제미세환경을극복하고주변면역세포를활성화해기존혈액암을표적으로한 2세대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만성 질환 콘텐츠 중심의 질병전용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BIFLIX(비아이플릭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후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0’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당뇨병 유병율은 2012년 11.8%에서 2018년 13.8%로 6년만에 약 2%p 증가했는데, 성인 7명 중 1명이 고혈당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제2형 당뇨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필요성이 국민 건강 관리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당뇨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최신 진료 가이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7월 12일 공개되는 키메디 플랫폼의 질병전용관 BIFLIX는 국내외 석학들의 핵심 강의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 플레이그라운드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가오는 7월 12일 (화) 13시 진행될 첫 번째 웨비나는 리버풀의대 존 와일딩(John Wilding) 교수가 ‘Interconnected Cardio-Re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가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환아에 카티(CAR-T)치료제 ‘킴리아’를 투약해 치료에 성공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소아에게 가장 일반적인 암으로 15세 미만의 소아 백혈병의 75%를 차지한다. 이 환아와 같이 필라델피아 염색체에 양성 반응을 보이고, 조혈모세포이식 치료까지 받았으나 재발한 사례는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카티치료제는 기존 항암치료에 반응이 없던 환자들에게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 받은 첨단 바이오 의약품으로, 올해 4월부터 치료제 중 ‘킴리아’의 국민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부담금이 크게 줄었다. 이로서 향후 더 이상 치료에 반응이 없는 불응성이나, 환자의 몸에 암세포가 다시 생겨나는 재발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아는 2019년 10월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진단 받아 항암치료 중 2020년 3월 형제로부터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병 세포가 제거된 상태인 ‘완전관해’를 진단 받고 퇴원하여 일상 생활로 돌아갔으나, 올해 4월 18일 같은 질환이 재발했다. 이미 항암과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까지 받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신경과 노영 교수의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을 위한 융복합 영상 바이오마커의 정량적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노 교수는 이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영상 진단 바이오마커를 의료 영상 분석 전문가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정량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휴런에 기술이전하여 3가지 소프트웨어 ‘Veuron-Brain-pAb’, ‘Veuron-Brain-pT’, ‘A-finder’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퇴행성 치매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그동안 인지 기능 저하 등 병력 및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뇌 CT, MRI 등을 통해 구조적 이상 여부를 확인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뇌에 축적되는 알츠하이머 병리 물질 및 기전에 기반한 근원적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아밀로이드, 타우, 뇌퇴행 등 알츠하이머 병리 물질 분석에 기반한 생물학적 진단이 중요하게 부각됐다. 아밀로이드, 타우 PET의 결과를 정확하게 정량분석하기 위해서는 의료영상 분석 전문가가 리눅스 기반의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해 최소 8시간 이상을 분석해야만 하고, 분
--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상하이 2022년 7월 4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포 면역치료 제품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생명공학 기업 JW Therapeutics(HKEX: 2126)가 진행성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 연구 JWATM204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간 암종으로도 알려진 원발성 간암(Primary liver cancer. PLC)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위장관 악성 종양 중 하나다. 간암 중 약 85~90%가 간세포암종이다. 2020년 GLOBOCAN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906,000명의 간세포암종 환자가&nbs
큐라티스는 7월 1일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의 Dra. Togi Junice Hutadjulu 국장 및 실무진들과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부스터샷 임상 진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큐라티스는 지난 4월 20일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에서의 임상시험과 인허가 관련 사항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이후 5월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 일행이 큐라티스의 백신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에 직접 방문해 백신 생산시설 투어 등 관련 후속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큐라티스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부스터샷 임상시험의 진행에 대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백신 플랫폼 기술과 현지 사업계획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였고, 인도네시아 BPOM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mRNA 백신 확보에 대한 관심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렉라자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과정과 출시 후 1년간 축적해온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혁신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의 출시 1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 렉라자는 국산 신약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출시 과정에는 많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욱제 대표이사는 “국민의 건강향상이라는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기업이념에 발맞춰 앞으로도 비소세포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자”며 “렉라자는 다가올 유한 100년사 목전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첫 단추가 될 혁신 제품이
가천대 길병원 제16대 병원장에 김우경 신경외과 교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한다. 김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양평길병원에 공중보건의로 부임하며 가천대 길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과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국제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진료대외부원장으로 활약하며 진료와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폭넓게 쌓아왔다. 또 가천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과 가천뇌과학연구원장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청에 조성 중인 최첨단 뇌질환 연구센터 ‘가천브레인밸리’ 사업을 초기부터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리더십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학술분야에서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서 학회를 이끌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뇌와 척추를 연구·진료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계의 변화 등 안팎으로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길여 회장님께
-- 식음료의 설탕 함량을 최대 70% 줄여주는 100% 단백질 감미료 생산업체 팔로 알토, 캘리포니아주,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 -- 소비자와 산업 수요를 해소하는 새로운 디자이너 단백질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Amai Proteins[http://www.amaiproteins.com/ ]가 2022 XTC 대회에서 Global Winner에 선정됐다. Extreme Tech Challenge(XTC)는 목적 지향적인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온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생명공학부터 교육까지, 핀테크부터 클린테크에 이르기까지 10개의 영향력 분야에서 경쟁했다. 설탕의 과다섭취는 대사 증후군(비만, 당뇨 등)의 원인이며, 대사 증후군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인구 집단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건강 문제다. 설탕 생산은 또한 경작지와 물 사용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공기, 토양 및 바다 오염에도 영향을 미친다. CEO 겸 설립자 Dr. Ilan Samish는 &qu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2022년 7월 13~15일 3일 간 산업체 재직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규제과학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규제과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보유하고 의약품 유효성 평가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신진연구자 및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작년 신규 설립된 학과다.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첨단 바이오기술, 임상시험 혁신, 데이터 사이언스 세 분야에서의 개괄적 이해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총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의경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1: 규제과학 개념과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 △세션2: 국내외 규제기관과 산업체에서의 규제과학 △세션3: 임상시험 혁신-디지털 치료제, PRO, 인공지능 △세션4: 의약품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혁신과 데이터 활용 △세션5: 데이터사이언스-자료원 활용과 프로그래밍 총 5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교육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벤처, 병원, 대학, 美 FDA 소속의 연자들을 섭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로슈진단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IFCC WorldLab Seoul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FCC는 1954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진단검사 분야 학회로, 100여개 국가의 진단검사의학 및 임상화학 분야 전문가 약 3천명이 모여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대회다. 이번 제24회 IFCC는 ‘가치 기반의 진단검사의학(Value-based Laboratory medicine)’을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제18회 IFCC가 2002년 일본에서 진행된 이후 20년만에 다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의료계에 갖는 의미가 크다. 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 ‘We Care. We Lead. We Lead because We Care’를 테마로 참여해 최신 진단 솔루션 장비들을 소개하고 각 제품과 관련된 의학적 정보를 담은 다양한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슈진단 부스는 ▲로슈 통합 검사실, ▲로슈 디지털 진단, ▲현장검사, ▲의학적 혁신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별로 로슈진단의 다
GC셀이 R&D 차세대 신무기를 공개했다. GC셀(대표: 박대우)은 최근 T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CT205A’(CD5 CAR-NK)’를 자사 파이프라인에 추가 했다고 밝혔다. ‘CT205A’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GC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을 활용한 ‘CT205A’는 자가 CAR-T치료제와 비교해 제조공정이 효율적이고 예상되는 부작용이 적다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T세포 림프종은 B세포 림프종 대비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T세포 림프종의 표준치료법으로는 CHOP (cyclophosphamide, doxorubicin, vincristine, prednisolone)과 같은 병용화학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질병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히 1차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환자의 경우 생존기간이 약 5.8개월(중앙값)로 예후가 좋지 않다. 현재 상업화된 대체 치료옵션으로는 일부 T세포에 발현하는 CD30을 표적하는 '항체약물결합체(Antibo
-- 세계에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 (이창, 중국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오늘, Angel Yeast(en.angelyeast.com)(SH600298)가 Chinese Society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가 주최한 2022 International Forum on Food Safety and Health(2022 IFoFSH)에 참가했다. Angel Yeast는 증가하는 세계 식량 위기가 축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해소하고자 자사의 효모 단백질 산업화를 활발하게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Angel Yeast는 식사 대용 단백질, 드링크 단백질, 스포츠 영양 보충제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되는 효모 단백질을 세계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회의에서 Angel Yeast의 최고품질책임자(Chief Quality Officer, CQO) 겸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 Qin Xianwu는 "유엔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LASER201 임상 1/2상(NCT03046992) 시험에서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혜택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 계열 약제다.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 투과도가 높아 뇌전이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도 효능 및 안전성을 보였다. 렉라자의 전체 생존기간 결과는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진행된 2022년 아시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AOS 2022 & KCA Annual Meeting 2022)에서 발표됐다. 전체 생존기간 결과는 렉라자의 국내 허가 근거가 된 LASER201 임상 1/2상 시험에서 업데이트됐다. 임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는 자사의 ‘PD-L1 IHC 22C3 pharmDx’가 다코 옴니스(Dako Omnis) 플랫폼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일차 단독요법에 적합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찾아내는 동반진단 검사법(CDx)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애질런트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키트루다 치료를 위한 세 번째 동반진단 승인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향상된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면역항암제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됐다.다코 옴니스는 검사실 인터페이스의 핵심에 통합되는 간결하고 유연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애질런트의 암 검체 염색 자동 솔루션으로, 해당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높은 신뢰도로 진단해 더 나은 치료제 선택과 신속한 환자 치료를 가능하게 해 준다. 샘 라하(Sam Raha) 애질런트 진단 및 유전체 부문 대표(President of Agilent’s Diagnostics and Genomics Group)는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한국 식약처 승인으로 암 치료 분야에서 이 IHC 기반 동반진단 검사법의 입증된 유효성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2022년 6월 13일 /PRNewswire/ -- EpiVax(EpiVax, Inc.)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천연두 백신 후보인 VennVax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백신 개발은 미국국립보건원(SBIR 자금 #R43AI058376)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 EpiVax는 이 '항원 결정기가 유도하는 백신'을 임상시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첨단 전임상 개발 및 임상시험에 대한 자금과 경험을 갖춘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다. 미국 정부가 천연두와 원숭이두창 모두에 2개의 백시니아바이러스 백신을 비축했지만, 차세대 서브유닛 백신은 백신 중 하나의 백신 이용 가능성을 높이고 다른 한 백신의 안전 위험을 방지하는 용량 보존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T세포 생물학 전문가인 EpiVax 과학자들은 1998년 EpiVax가 설립된 이래 새로운 T세포 항원 백신을 개발해왔다. 이 백신은 백시니아(소두창바이러스)와 천연두(백시니아 백신이 보호하는 질병) 사이에
결핵균 감염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결핵이 악화돼 중증 결핵으로 진행되는 면역학적 기전과 원인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로 결핵 환자의 치료와 차세대 결핵백신 개발의 기반과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신성재·권기웅 교수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하상준·이인석 교수·강태건 박사 연구팀은 13일 마우스모델을 통해 결핵 감염 이후 바이러스 감염으로 중증 결핵으로 진행되는 면역학적 기전과 핵심인자를 밝혔다. 이를 통해 결핵 악화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과 원리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4.919)’ 최신호에 게재됐다. 결핵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말라리아와 함께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3대 감염질환 중 가장 심각한 감염병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인구 중 약 20억명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과거에 비해 결핵 유병률이 많이 하락하고 있지만 2021년 결핵의 발생률과 사망률은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결핵 환자 중 활동성 결핵 환자는 심각한 폐 병
㈜헬릭스미스가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헬릭스미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생산시설 CGT Plant(Cell & Gene Therapy Plant)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의약품 분야의 대표 행사다.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헬릭스미스는 부스를 운영, 자사의 CDMO 사업,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생산 시설 CGT Plant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CGT Plant는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우수제조관리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및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업들이 원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신속하게 제조해 주고, 생산된 의약품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실시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해 주는 등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임상시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CGT Plant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