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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9월 16일(수)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20회 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시대 일하는 노인들 어떻게 할까? - 반퇴시대의 대응법’을 주제로 열리며 이동우(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주제발표(서울연구원 윤민석 박사)와 토론발표 Ⅰ(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토론발표Ⅱ((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 한동희 소장))와 청중토론이 이어진다.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오병훈 회장은 “은퇴생활을 즐겨야하는 노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명목상으로 은퇴를 하였음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하는 반은퇴 생활에 대해 고찰하고, 다른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노인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인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21세기 고령화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심도깊게 연구·분석해 국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사전등록 문의 :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사무국(02-703-2673)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9월 9일(수) 오전 10시 연구동 범석홀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공부, 왜 안되지?’라는 큰 주제를 갖고 총 3분류의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 ’공부가 힘든 아이들‘ 주제로 전성일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아이맘신경정신과 강경미 원장의 제2강 ‘공부, 왜 힘들까?’, 마지막으로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가 제3강 ‘공부, 이렇게 해보자!’라는 주제로 학습장애를 비롯한 아이들의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다양한 원인과 개입법을 전하는데 주력한다.한편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2004년부터 매년 6월마다 시행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을지병원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는 9월 1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제2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 주제 발표는 좌장 한림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의 진행으로 △ 메르스 유행으로 보게 된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허와 실(한림의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 감염관리 관점에서의 중소병원 시설 및 건축(한양대 건축학부 양내원 교수), △ 중소병원의 감염병 유행조사(가톨릭의대 감염내과 박선희 교수) 순으로 발표한다. 2부 주제발표는 좌장 한림의대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의 진행으로 △ 중소병원 감염내과 의사가 바라본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안(G샘병원 감염내과 김인선 과장), △ 중소병원 의료관련 폐렴의 예방(한림의대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 △ 의료관련 폐렴 치료에 있어 향균제 관리(경북의대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이어 이승순 교수의 맺음말로 지역사회병원 감염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hallym.or.kr/ptp113.asp?news_no=4532),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976), 팩스(0
전국의 간호조무사들이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 모여 의료법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 간호인력개편 비대위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조무사를 현대판 노예로 전락시키는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간호인력개편 기본 원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홍옥녀 비대위원장은 규탄 성명서를 통해 “간호조무사 명칭 개정 주체를 망각한 ‘간호지원사’ 명칭과 현대판 노예법안인 간호조무사 업무 개정안 그리고 간호조무사의 사회적 가치를 짓밟고 평등의 원칙에서 벗어난 차별 법안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협회 창립멤버인 김은숙 전 회장 직무대행은 “협회 창립이후 보건직 선배들이 중심이 되어 협회를 이끌어 왔으나 이제 협회는 임상 회원들이 주인이다”라면서 “홍옥녀 회장을 중심으로 후배들이 간절이 원하는 간호인력개편이 성사될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참석, 찬조연설을 통해 간무협과 사용자단체의 공조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특별찬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2007년 2월 6일, 간무협과
“놀라운 한국의 의료시스템, 안데스 고원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주한 볼리비아 대사일행이 지난 2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방문했다. 고대의료원의 의료시스템 벤치마킹 및 교류확대 논의를 위해서다.방문단은 주한 볼리비아 대사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Gadalupe Palomeque de Taboada), 볼리비아 중증의학회장 사브리나 구티에레즈(Sabrina Da Re Gutierrez), (前)재독 볼리비아 상공회의소장 안토니오 타보아다 빌바오 라 비에하(Antonio Taboada Bilbao la Vieja),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김태형 상무로 구성됐다.주한 볼리비아 대사 일행은 본부 의무부총장실에서 김우경 의무부총장과 김영훈 안암병원 원장의 환대를 받고, 고대의료원과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서 최재욱 대외협력실장의 안내로 고대 안암병원의 중환자실을 현장 견학했다. 방문단은 고려대의료원의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세계수준의 의료인프라와 환자관리시스템, PACS, EMR 등 고대의료원의 특화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설명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팔로메케 주한 볼리비아 대사는 “고대의료원의 수준 높은 의료체계에 깊은 인상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의대협 인체조직기증 인식 조사’에서, 의대생들의 82%가 향후 의료 현장에서 조직기증을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가 지난 7월 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인 ‘스마일로드’에 참여한 108명 중 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밝혔다.참가자들은 대장정과 동시에 조직기증 캠페인, 현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의사로서의 소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미래 의료진으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향후 의료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기증을 권유할 의사’ 항목에서 82%(75명)가 권유할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권유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69%(68명)가 ‘다른 생명을 살릴 좋은 일이기 때문에’를 선택했고, ‘의사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가 24%(24명)로 그 뒤를 이었다.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18%(17명)의 의대생은 ‘유가족이 부정적 반응을 보일 것 같아서’52%(11명), ‘막상 현장에서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것 같아서’ 33%(7명), ‘자세히 몰라 생각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10%(2명) 순으로 이유를 밝
고난도 심장 부정맥 시술을 전국 심장 부정맥 전문 의사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시행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팀은 3일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동산병원 연구동 세미나실과 심혈관조영실에서 ‘고난도 심장 전기 생리 교육 (Advanced electrophysiology training: APT) 과정’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부정맥 전문의들에게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3차원 진단 기구의 보다 효과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이다. 이 날 첫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부정맥 시술 교육에는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6명의 부정맥 전문 교수들이 참석하여 심장 수술 후 발생되는 복잡 심방 빈맥의 라이브 시술과 강의를 통해 실제적인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02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3차원 전기생리 진단기기를 도입한 이래 부정맥의 치료에 국내에서 선두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고난도 부정맥 시술 2천여건을 시행하며 미국 의사로서 활동하던 한성욱 교수가 다시 합류함으로써 3명의 부정맥 전문의가 각종 치료 분야에 우수한 치료성적을 올리고 있다. 동산병원 심장내과 한성욱
종근당은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을 출시했다. 센돔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복용 후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약효 발현시간이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이 가능하고 내약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은 센돔의 정제와 구강용해필름 제형을 함께 발매했다. 구강용해필름은 타액으로 빠르게 용해되고 쓴맛이 없어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데일리 용법이 가능한 5mg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on-demand) 10mg/20mg 등 여러 함량을 출시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센돔’은 영어의 ‘센트럴(Central)’과 스위스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인 ‘돔’의 첫 음절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지배를 뜻하는 ‘도미니언(Dominion)’ 또는 반구형으로 솟아오른 건축물의 지붕 ‘돔(Dome)’의 의미도 담고 있어 ‘발기부전 시장의 중심을 지배한다’, ‘발기부전 시장의 가장 최상위를 점령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종근당은 지난 8월 1~2차 티저광고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날 것을 예고했으며, 제품 출시에 맞춰 센돔의 강력한 약효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국회의원인 남윤인순 최동익 김명연 이목희 양승조 김정록 김성태 등 7인이 사이비과학인 한방을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했다.최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한방을 사이비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한방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이비과학을 조장하는 7인의 국회의원을 기억하면 된다고 주장했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한방이 사이비과학이라는 근거로 2건의 TV보도를 제시했다.그 하나는 SBS에 보도된 ‘실제로는 건강한 여성임에도 다낭성난소 증후군이라고 진단하는 한방사’를 제시했다. 다른 사례는 TV조선에 보도된 ‘공식1, 간단한 골밀도 조사하고 으름장 놓기-공식2, 한약을 해결책으로 강요’를 제시했다.과학중심연구원의 주장은 일부 한방사가 현대의료기기를 불법적으로 악용한다는 것이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한 7인의 국회의원을 사이비과학을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한 이유이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7인의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정리한 바에 의하면 △남윤인순 의원(새민련 비례대표)은 ‘한방사도 엑스레이등 의료기기 쓸수 있어야 한다.’ △최동익 의원(새민련 비례대표)은 ‘한의사도 진단위해 저선량 X-ray 사용해야’ △김명연
*3일, *빈소 한양대병원, *발인 8월5일8시, *(02)2290-9457
*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5일6시, *(02)3010-2231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2일 원내강당 송원홀에서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진행 중인 2015년도 QI활동을 중간 점검했다.중간 점검은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 중인 26개팀이 모두 참가해 각각의 활동상황을 요약보고 했다.발표는 ▲고객만족도 향상 분야(8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분야(6개팀), ▲환자안전관리분야(7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분야(5개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환율 및 제품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인공관절 이식 수술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지원실 송현주·김수연 연구원은 '의료기기 품목분석 : 인공관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2014년 국내 인공관절 시장 규모는 생산 및 수출·입 단가 기준 약 1131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7% 성장률 감소를 나타냈다.국내 인공관절 시장은 2013년 이후 금액기준 국내 시장규모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환율 및 제품 원가하락 등에 따른 영향으로 인공관절 이식수술 관련 의료수요는 지속적이다.인공관절 품목 분류별 시장 규모는 인공무릎관절이 약 722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공엉덩이관절은 약 358억원으로 32%, 인공어깨관절은 약 36.6억원으로 3%를 차지했다.국내 인공관절의 생산 실적은 다소 증감은 있으나 증가추세이며, 수출 및 수입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014년 국내 인공관절의 총 시장규모는 약 1131억원으로, 수입이 91%(약 1029억원), 국내제조가 9%(약 102억원)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인공관절 제
국내 최초로 상급 병실료를 받지 않는 3인실을 기준병실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이 탄생한다.이화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승철)은 이화의료원의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가칭)의 구체적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취임한 김승철 의료원장은 “2018년 개원 예정인 마곡병원은 국내 최초 기준 병실을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을 1인실로 특화하는 등 기존 대한민국 병원 시스템을 바꾸는 새로운 형태의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화의료원은 환자의 생활 및 숙식이 이루어지고 치료와 간호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인 병실 환경부터 혁신하겠다는 의지로 기준병실을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을 1인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3인실의 병상당 면적은 10.29㎡로 의료법상 기준인 6.5㎡보다 1.5배 이상 넓을 뿐 아니라, 국내 9개 대형병원의 기준병실의 병상당 면적(7.72~10.07㎡)과 비교해도 가장 넓어,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다 엄격한 감염관리와 환자의 안정 유지가 필요한 중환자실의 경우에도 국내 최초로 전 병실을 1인실로 운영,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마곡병원에 들어걸 1인 기준병
간호사에 대해 간호지원사 지도감독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입장을 나타내자 간호계가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일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의 간호인력 개편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간호사의 간호지원사에 대한 지도 감독권을 부여하는 것을 반대하고 모든 간호인력은 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진료 보조행위를 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9월 3일 성명서를 내고 의협의 주장에 대해 “천상천하 유아독존식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간협은 “현대의 의료시스템이 의사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이라면서 “여러 의료전문인력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가운데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의협의 주장이 의사독점주의의 구태와 오만함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간협은 또 “간호는 간호사의 독자적인 업무 영역이며, 의사가 직접 간호를 할 수도 없고, 24시간 환자 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간호행위를 의사가 일일이 감독할 수도 없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3일 하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운동에는 병원직원과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해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한 환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며재 병원장은 “혈액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보존기간이 짧아 꾸준한 헌혈이 요구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전직원이 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운동이 부족한 혈액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에 앞머리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고 정수리의 머리카락은 가늘어 지는 것 같아 걱정인 20대 대학생 최모씨는 연예인들처럼 스냅백을 쓰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왜냐하면 머리를 덮는 스냅백을 쓰면 탈모가 더 심해질까봐 무섭기 때문이다.모자 뒷 부분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냅이 있는 스냅백은 뜨거운 태양도 피할 수 있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1석 2조 아이템. 그래서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스냅백을 즐겨 쓰기 시작하면서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탈모 환자들은 스냅백 등 모자가 탈모를 촉진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성형외과 전문의 김진오 원장은 "많은 탈모 환자들이 모자를 쓰면 탈모가 심해지거나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방해될까 우려한다. 하지만 모자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모자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오히려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땀이 많이 난다면 통기가 잘 되는 모자를 느슨하게 착용해야탈모는 두피 속의 모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모자가 머리카락을 덮는다고 해서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면, 올바른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천연물신약 개발이 의료계와 한의계의 직능갈등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한의계가 “직능갈등이 아닌 엉터리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한의사와 양의사의 갈등에 정부 규제까지 겹치면서 천연물신약 시장이 사면초가 상태이며, 발암물질 논란과 감사원의 특혜 지적 등의 악재로 인해 좌초 위기에 빠졌다’는 내용의 기사와 방송이 보도됐다.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현재의 천연물신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내 약사출신 공무원들의 검은 커넥션인 ‘팜피아’ 세력으로 인해 관련 제도와 정책이 왜곡․변질되면서 그 시작부터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며 “최근 천연물신약 개발이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이러한 태생적인 잘못에 기인한 것으로 이에 대한 즉각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당초 천연물신약 사업은 지난 2000년,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이용해 아스피린이나 탁솔과 같이 천연물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 세계시장에 통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야심차게 시작됐다.한의협은 “그러나 2002년과 2007년, 2008년, 2012년 등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