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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이 임박한 가운데 당초 의사 출신 장관 탄생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던 한의계가 정진엽 후보자에 대해서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가결해 정 후보자는 오늘 중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17년 만에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탄생이 가시화됐지만 정작 의료계에서는 부정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정 후보자가 의료계에서 개원가를 중심으로 강력히 반대해 온 원격의료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고 인사청문회에서도 각 의료현안에 있어 정부 입장과 괘를 같이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른 비의료인 출신 후보자들과 별반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정진엽 후보자가 의사 출신임에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문제 등에 있어 의료계와 극심한 대립각을 세웠던 한의계 및 한의학에 대해 우호적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 의료계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정진엽 내정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자료를 통해 “보완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장 전망
9월부터 수가가 신설되는 ‘감시하 전신마취’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만 해당되는 환자 안전 관련수가이며 △기존의 수면내시경 검사 중 ‘환자관리 행위’에 대해서는 ‘비급여’를 유지한다.26일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공지한 ‘감시하 전신마취’(Monitored Anesthesia Care, MAC)신설 관련 안내에 따르면 MAC는 ‘2015년도 선택진료·상급병실 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개편안 중의 하나로 신설됐다.MAC은 안전 관련 수가 개편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수술·마취 시 환자 안전을 위한 적정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내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마취 전 과정을 시행하고, 적절한 모니터링을 한 경우 산정한다. 기본 30분은 49,760원이며, 추가 15분당 10,220원이다.의협은 수면내시경 비급여 비용은 이 신설 수가를 받을 수 없다고 안내했다.그 근거는 지난 2001년 4월 13일내려진 보건복지부의 행정해석 ‘수면내시경검사 관련 인정기준 변경’에 따른 것이다.보건복지부는 행정해석에서 △수면위내시경검사 △수면대장내시경검사 △수면내시경적역행성담 및 췌관조영술 △수면기관지경내시경검사 등에 대해 ‘시술 전후에
향후 유럽 및 일본은 저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및 중남미 지역이 세계 시장의 2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란 예측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유원 연구원은 '2014년 글로벌 제약시장 주요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글로벌 제약시장은 1조272억달러(1082조원) 규모로 최초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최근 10년간(2005~14년) 연평균 6.2%의 성장 추이를 나타냈다.2014년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8.4%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2009년까지 7%대의 성장을 유지했으나 2010년 이후 매년 성장이 감소해 2012년 최저 성장(3%)을 기록 후 차츰 회복세에 있다.2014년 지역별 시장규모는 북미지역이 4056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39.5%를 차지하며 여전히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로 유럽 2288억 달러(22.3%), 아시아/아프리카/호주 1992억달러(19.4%), 일본 816억 달러(7.9%), 중남미 721억 달러(7.0%) 등 순으로 나타났다.성장이 다소 주춤하던 북미지역이 2014년 11.8%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유럽 및 일본은 세계시장
이향주 선사성형외과 원장 시모상*26일, *빈소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8월28일9시, *(070)4713-0174
*26일, *빈소 부산 광혜병원, *발인 8월28일9시, *(051)506-1022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불법 SW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SW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약국 내 업무PC의 안정적 성능 유지를 위해 계영티앤아이(대표 유제철)와 상호 협력강화 MOU를 맺고 약국 PC 크린화에 나섰다.최근 불법SW 사용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되는 불법 SW로 인해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 등이 유입되어 업무용PC 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PC의 경우 모르는 사이에 불법SW가 설치될 수 있으며, SW라이선스 관리 부실로 정품 사용자를 입증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MOU를 통해 서울시약사회 회원 약국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계영티앤아이의 iMON CS를 이용해 각 약국PC에서 사용하고 있는 SW의 현황 파악 및 기존의 SW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하고, 불법SW를 차단할 수 있어 SW 제작사의 SW 감사에 대응할 수 있으며, 깨끗한 정품SW PC 사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외부의 SW들을 차단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PC 사용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의 김종환 회장은 “서울시약사회의 회원들이 정품SW 사용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불법SW 사용을 근절하여 깨끗한
전남대학교병원이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전남대학교병원은 이날 aT 2층 회의실에서 양회영 전남대병원 상임감사와 정상복 aT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감사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업무환경 구축 및 운영 ▲청렴문화정착, 투명・윤리경영 학립을 위한 공동실천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회의・워크숍 등 지원 ▲그 밖에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양회영 상임감사는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반부패・청렴문화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 대외적으로 더욱 확산시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건강한 치아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것은 인생에서 참 큰 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치아도 부실해지며 어쩔 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씹는 기능 회복을 위해 임플란트나 틀니를 하게 되는데, 치과 치료는 비용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2012년 7월부터 임플란트와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혜택이 생겼는데, 지난 7월 보험 적용 연령이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로 낮아졌다. 또한 틀니의 경우 플라스틱 재료인 레진상 틀니에만 보험적용이 되었다가 금속 틀니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달라진 보험틀니 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이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풀어본다. Q. 보험틀니란 무엇이고, 적용 대상은 누구인가요?A. 보험 틀니는 2012년 7월, 만 75세 이상, 위‧아래에 치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 한해 보험 적용이 가능해졌다. 2013년 7월부터는 치아의 일부가 남아있는 경우도 보험 적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올 7월부터는 만 70세 이상 위턱과 아래턱에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완전틀니의 제작이 가
최근 필자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꼭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의·식·주·의에 대한 이야기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 세 가지가 의(依), 식(食), 주(住)라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인간이 온전히 살아가려면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바로 의(醫)다. 잘 먹고 자고 입어도 병이 나면 삶을 온전히 유지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바야흐로 의(依), 식(食), 주(住), 의(醫)의 시대다. 최근 온 나라를 늪에 빠뜨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에서도 질병과 의료가 개인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사회적으로 얼마나 다양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온 국민이 직접 경험을 했다. 이런 관점에서 이제 의료는 이미 개인의 질병 영역을 넘어 생존과 글로벌 산업 영역으로 서로 복잡하게 확대되고 있다. 음식이나 주택, 의류사업, 그리고 IT가 지금까지 산업을 이끌어 왔다면, 이들과 결합한 의료산업이 향후 비즈니스 영역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이제부터는 의료의 시대다. 그러나 의료 비즈니스의 근간을 이루는 우리나라 병원의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다. 국내 민간 병의원들, 특히 동네 병원을 중심으로 위기감이 높아가
◈목 차◈CURRENT ISSUE :최신 약물을 이용한 당뇨병 맞춤 치료•이상열(경희의대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IMAGING DIAGNOSIS :하복부 통증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의 역할 (Ⅰ)•김일봉(대구시 김일봉 내과 의원)SPECIAL TOPICS Ⅰ갑상선결절: 새로운 지침 및 최근의 이슈들•김선욱(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통풍의 진단과 치료•송정수(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개원의가 알아야 할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윤 혁(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SPECIAL TOPICS Ⅱ증가하는 노인의 만성 신질환 - 일차의료 관리전략•이정은(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치매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전략•김광일(고려의대 구로병원 신장내과)비만 약물 치료 및 비만 치료 중 합병증 관리•김정환(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Medical Trivia :마탄의 사수, 에를리히를 아시나요?•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HOT ISSUES국내 희귀난치질환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Rare Disease :혈우병의 최신지견•박영실(경
*26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 *발인 8월28일, *031)380-4154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가 연세암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최근 ‘암환자 완화의료 핸드북’을 출간했다.암환자들은 투병 과정에서 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으로 고통 받고,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서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다. 암환자 증상관리와 의사소통은 이런 이유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영역이나 의료진들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현실이다.완화의료 핸드북은 암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에는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종양내과, 약무국이 참여했고, 미국 Summa 병원 완화의료 & 호스피스 서비스의 Steven Radwany 박사가 지원했다.책은 완화의료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운영 프로그램 등 완화의료센터에 대한 소개, 통증평가, 완화의료 증상/활동 도구 등 완화의료의 필요성 등을 정리했다. 또, 환자나 보호자에게 나쁜 소식 전하기, 예후나 말기 진정에 대한 의사소통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의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진통제 사용과 관련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암환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불안과 복수/부종, 변비, 장폐색 등 증상 관리에 대한 프로토콜도 이해하기 쉽
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학분과협의회에서는 전문약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료로 ‘전문약사 역할 및 가이드(Guide For Pharmacy Specialists)’를 발간하였다. ‘전문약사 역할 및 가이드’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요구와 건의에 따라, 올해 신설된 병원약학분과협의회가 발간과 집필을 맡기로 결정된 후 4월부터 컨텐츠를 기획하고 5월부터 본격 집필에 돌입하여 감수, 교정 등 약 4개월간에 걸쳐 완성된 결과물이다.발간을 맡은 병원약학분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병원약학의 전문화된 연구 및 학술, 체계화된 교육과 전문가 양성 및 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해 병원약사의 업무와 직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전문 병원약학회를 설립 운영하기 위한 중간과정의 조직체로 올해 신설되었으며, 그동안 운영되어 온 전문 교육과정과 전문약사 분야를 기반으로 병원약학의 전문 분야별로 감염약료, 내분비약료, 노인약료, 복약지도, 소아약료 등 총 15개의 전문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전문약사 역할 및 가이드’는 전문약사 자
대한의사협회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6일 김주현 대변인은 기자실에 들러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의협은 △의사출신의 보건의료 차관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고 △보건과 복지를 분리하자는 주장을 해왔다.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장관이 의사여서 기대감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사 출신으로서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지낸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병협의 입장에 크게 도움이 안 된 사례를 보면 피해 의식도 존재한다. 김주현 대변인은 “의사 출신으로서 더 악화도 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피해의식도 회원들에게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원격의료와 관련해서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모니터링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원격의료로 보건복지부와 의협이 갈등을 빚으면서 논의가 중단된 '의정협의 37개 아젠다'의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김주현 대변인은 “17년만에 의사 출신 장관이어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의료 현실에 대해 잘 알아 취약한 부분이나 의료계의 주장을 잘 알 것이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이 노인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일산동구보건소와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관내 보건소에서 실시하던 노인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찾아야 했던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줌은 물론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예방접종 장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다”며 특히 “호흡기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면역 기능이 낮은 노인의 경우 독감에 걸리면 중증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통한 철저한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 유행 계절 직전에 접종되어야 한다” 며 “국내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계절이 12월~4월까지이므로, 항체형성기간을 고려하면 10월을 넘기지 않고 접종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기간은 10월 1일부터 11
국립암센터와 서울아산병원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 http://www.amc.seoul.kr)은 지난 25일(화)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기술적 협력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선도 암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이번 상호교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선도 암 의료기관으로 상호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박성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암 치료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척추전문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평균수명이 높아져 고령화 인구의 급증과 함께 젊은 층 에서도 비만과 운동부족 등으로 척추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척추분야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기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크리닉의 의료진이 통합진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정확한 진단과 동시에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One-stop system을 시행한다. 특히,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수술뿐만 아니라 선택적 신경 차단술이나 경막외 신경 성형술 등 비수술적 척추 치료도 가능하다.건양대병원 척추센터장 김현우 교수(신경외과)는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척추센터는 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속 의료진은 신경외과 김현우 교수를 비롯해 정형외과 김상범 교수,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에콰도르 정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프로에콰도르(에콰도르 무역진흥기관)가 공동 주관한 ‘에콰도르투자설명회’에 후원기관으로 참가해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지원했다.설명회는 코트라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에콰도르 생산고용조정부 셀리 장관은 “에콰도르 산업을 원유 및 농업 위주에서 의약, 전자, 화학 등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구조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유럽연합(EU)과 최근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등 개방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셀리 장관은 “우리나라 제약 산업에 관심이 지대하다”며 “한국의 제약기업이 에콰도르에 많이 진출해 달라”고 강조했다.설명회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 약 80개 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피부과 임명 교수팀이 저출력 1064nm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밀크커피반점의 치료 효과에 관한 논문을 미국피부과 학회지 JAAD 9월호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밀크커피반점 (Cafe au lait macule)은 연한 갈색의 밀크커피 와 유사한 색을 보이는 선천성 반점으로, 유병율이 10%나 될 정도로 흔한 색소성 질환이다. 대개는 색소 분포가 표피에 국한되어 있지만 다른 표재성 색소 질환에 비하여 치료가 잘 안되고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난치성 경과를 보인다. 대부분 532nm 엔디야그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는데, 치료 시 통증 뿐 아니라 치료 후 딱지가 생기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를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료 후에 발생하는 과색소·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은 밀크커피반점의 레이저 치료를 고민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임명 교수팀은 주로 기미 치료에 사용하는 저출력 1064nm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밀크커피반점을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사전 연구에서 6명 환자의 밀크커피반점을 반으로 나누어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한쪽은 고전적 방법인 532nm 엔디야그 레이저를 시행하였으며, 나머지 반은 저출
녹십자는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고 어린이 복용이 간편한 시럽제 감기약이다. 설탕과 색소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고 대신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을 첨가해 어린이의 충치예방 및 항세균작용 효과까지 갖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 시럽 시리즈는 치료 증상(적응증) 별로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구분을 쉽게 했다. 또한 적응증 글씨 크기를 크게 해 식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어린이용 감기약인 만큼 제품 포장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듯한 친근한 이미지를 삽입해 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 시럽 시리즈는 △종합감기약 ‘그린콜샷 시럽’ △ 해열∙진통제인 ‘그린펜 시럽’, △ 콧물, 코막힘, 재채기에 효과적인 ‘그린노즈 시럽’, △ 기침·가래약 ‘그린코푸 시럽’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