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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에서는 충북 권역내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제 3차 구급대원 전문 인력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대병원 신경과 여민주 교수가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구급대원의 역할, 응급 구조사가 알아야 할 신경학적 검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여 교수는 이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인지, 조기대응, 조기처치 능력을 높이고 병원 전 연계체계 구축 및 교육을 통한 전문지식 및 기술을 전달했다.특히 구급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재이송 발생건을 줄이도록 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뒀다. 황경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질환은 환자가 병원으로 오기 전인 병원 전 단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119 구급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권역 내 응급의료인력이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대한 질병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초기 폐암에 있어서는 폐를 작게 절제(폐의 5~10%)해도 생존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강창현 교수 연구팀은 05년부터 13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흉강경 수술을 받은 초기 폐암 환자 중 폐엽절제술(폐의 20~25% 절제)을 받은 환자 94명과 구역절제술(폐의 5~10% 절제)을 받은 환자 94명을 비교 분석했다. 폐는 5개의 폐엽으로 구성되는데, 오른쪽 폐는 3개(우상엽, 우중엽, 우하엽), 왼쪽 폐는 2개(좌상엽, 좌하엽)로 나뉜다. 각 엽들은 해부학적으로 각각 2~6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암이 존재하는 폐엽 전체를 떼어내면 폐엽절제술, 폐엽 내에서 암이 존재하는 한 구역만 떼어내면 구역절제술이라 한다. 그 결과, 흉강경 폐엽절제술 환자의 3년 생존율은 96%로 흉강경 구역절제술 환자의 94%와 차이가 없었다. 폐암 수술 환자의 3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은 세계적인 결과다. 연구팀은 폐 절제 후 폐 기능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흉강경 폐엽절제술 환자의 폐 기능은 11% 감소한 반면, 흉강경 구역절제술은 8.9%에 그쳤다. 폐를 적게 절제할수록, 폐 기능은 최대한 보존되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근육량 감소가 대장암 환자의 항암치료 부작용 발생률 및 사망률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김진원 교수 및 정희원 전공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047명 중 동일한 항암 치료를 받은 229명을 선별해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선별한 환자들의 근육량을 비교하기 위해 각 환자들이 수술 전에 촬영한 CT에서 허리와 다리를 이어주는 근육인 4번째 허리뼈 앞 허리근육의 면적을 측정했고 대상 환자들을 근육량이 가장 적은 그룹부터 가장 많은 그룹까지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 예후를 비교했다.그 결과, 근육량이 적은 그룹일수록 중증 항암치료 부작용 발생률이 높았고 근육량이 가장 적은 그룹은 근육량이 가장 많은 그룹에 비해 중증 항암치료 부작용 발생률이 약 20% 이상 높았다. 사망률 또한 근육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근육량이 1(mm²/m²) 감소할수록 사망률은 2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즉,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근육량이 적을수록 중증 항암치료 부작용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A씨는 혈연관계가 없는 B씨와 주민등록지를 같이해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동일 세대의 지역가입자 자격을 유지했고, 그 기간의 보험료를 모두 납부한 뒤 2015년 5월에 이르러 2014년 12월 1일로 소급해 동거인 B씨와 세대분리를 해달라고 했으나, 공단은 신청일 이후 A씨를 B씨와 별도 세대로 분리했다.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대분리가 체납기간에 한해 가능하게 됐다.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대분리는 신청한 날부터 인정함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보험료 체납기간에 한해 소급하여 가능하므로, 동거인과 같은 세대의 보험료를 모두 납부한 A씨의 세대분리 신청은 소급 인정할 수 없다”고 의결했다.국민건강보험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69조제5항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월별 보험료는 ‘세대’ 단위로 산정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이는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와 동일한 개념으로서 원칙적으로 같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되면 동일한 지역가입자 세대를 구성하게 되어 보험료가 같이 부과되고 그에 대해 가입자 전원이 연대하여 납부할 의무가 있다(법 제77조제2항).그러나 예외적으로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를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원장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박상근 교수를 연임 발령했다. 임기는 2015년 9월 1일부터 2016년 8월까지 1년간이다. 박상근 원장은 1973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고려대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94년 인제의대 부교수로 부임해 상계백병원 초대 신경외과 과장,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백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박 원장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신경외과학회 회장, 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신경중환자학회 회장과 서울시병원협회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한국의료계의 학술활동과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고, 대통령 표창과 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보직교수로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소장 이우천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소장 김창근 △내시경실장 전태주 ▲일산백병원 △인당암센터장 이혜란 △국제진료팀장 이준형 ▲해운대백병원 △중증외상전문센터소장 김운원 교수를 발령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5를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하며, 국내외 약 14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50개국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최초 개최된 CPhI Korea는 컨퍼런스 중심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43개사가 참가했으나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규모인 국내 45개사, 해외 83개사가 참가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에서는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인도, 이태리, 일본, 영국, 미국 등에서 부스를 개설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PhI는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한국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작년에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2회째 개최를 맞고 있다. CPhI Korea는 제약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의약품 뿐만 아니라 위수탁서비스, 제약설비, 바이오의약품 등의 분야에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전시회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1:1 비즈니스 매치메이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개편 원칙을 준수하라.”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 입법예고안 발표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1일 간호인력별 역할 분담에 따른 적정 인력배치와 질 관리 강화를 위해 현 간호인력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의료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간무협은 25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 입법예고안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큰 분노를 나타냈다.간무협은 입법예고안 내용에 대해 “그 어디에도 인력간 제대로 된 역할분담도, 적정인력 배치 방안도, 합리적 질 관리 강화를 어떻게 하겠다는 정책적 소신과 진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당초 발표했던 기본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누구를 위한 간호인력개편인지 이해할 수 없는 짜깁기식 법안으로 둔갑되어 버렸다는 것. 특히 “지난 50년간 방치되었던 간호조무사제도의 대대적인 재정비를 통해 선진국 LPN 수준의 간호인력으로 재정립하여 우리나라 간호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핵심방향이 길을 잃은 채 간호조무사들의 사회적 가치를 무참히 저버렸다”고 분노를 나타냈다.이에 간무협은 “전국 대의원들은 간호인력개편 의료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비만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정(黃精)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용도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일동제약은 황정을 소재로 비만 억제 소재인 ID1216을 개발했으며, ID1216은 고지방 식이 비만 동물 모델에서 항노화 단백질인 SIRT1의 발현 증가, 열 발산,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체중 증가를 방지하고 지방 조직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점이 확인됐다.황정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식물로, 전통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천연원료로서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고 영양불량, 당뇨 치료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일동제약은 ID1216의 체지방 조절 효과를 확인하고자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였고, ID1216은 부작용 없이 높은 순응도를 보였으며 체중, 총 지방, 내장 지방, BMI 등 비만과 관련된 지표들을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개선했다.일동제약은 동물모델 및 인체에서의 효능을 근거로, ID1216을 활용한 체지방 조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16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일동제약은 2월 미국 FDA로부터 13년 만에 승인받은 비만치료 신약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을 출시하며 업계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 La Clemenza(용서)’를 개최했다.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이한주)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4월 창단됐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단원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대학병원이나 기업체의 초청 연주, 해외 연주 등 활발한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작년 8월 ‘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리는 손양원 목사의 고향인 여수에서 ‘La Clemenza’ 연주회를 성료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1주년을 맞아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를 같은 주제로 구성했으며, ‘삶과 열정’, ‘구국과 결단’, ‘고난과 탄식’, ‘용서와 은혜’라는 4개의 주제로 꾸몄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서 독립된 서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Overture’를 시작으로 총 9곡이 이어졌으며, ‘살아계신 주’, ‘Via Dolorosa’,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등은 이한주 지휘자가 단원들이 학생인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후원하고 삼성소리샘복지관이 주최하는 2015 청각장애가족운동회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가족운동회에는 삼성소리샘복지관 400여 명의 청각장애자, 가족 및 친구, 국회 관계자, 한국암웨이를 비롯한 후원기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거행됐다. ‘소리샘, 자연을 즐기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청각장애가족운동회는 운동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400여명의 참가자 및 가족들은 ‘미션 국회사절단’, ‘보물찾기’, ‘가족운동회’를 함께 하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희망비타민 청각장애 자원봉사단 및 가족 24명이 400여 참가자들을 위한 슬러쉬 음료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동시에 청각장애인들의 통역을 맡아 온 강경민 희망비타민 봉사단원(여, 40)은 “매월 한번 만나는 아이들을 한꺼번에 다 만나니 몇 배로 반갑다’며, “참가한 가족들에게 시원한 음료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훈 삼성소리샘복지관 부장은 “희망비타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는 프리미엄 데일리 서클렌즈 브랜드 ‘내츄렐’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연희를 발탁했다.내츄렐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이연희는 새롭게 공개된 광고 컷을 통해 매혹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렌즈를 착용하고 한 층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연희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로 열연 중이며, 더욱 성숙해진 눈빛연기로 브라운관을 압도하고 있다.바슈롬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데뷔 초부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눈빛을 지닌 탤런트로 주목 받아 온 이연희가 내츄렐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에 가장 적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여성들이 내츄렐을 통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눈빛을 연출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내츄렐은 동양인의 홍채 색상에 잘 어울리는 바슈롬만의 그라데이션 패턴을 이용해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눈빛을 만들어 주며, 밝고 세련된 눈빛을 연출하는 ‘시크 브라운’과 눈동자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퓨어 블랙’의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바슈롬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눈빛을 선사하는 ‘내츄렐’과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을 제공하는 ‘레이셀’의 두 가지 서클렌즈 브랜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는 오는 9월 17일 오후2시30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국민건강정보포럼 ‘현명한 건강선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대한의학회 국가건강정보연구사업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현재 국민들은 상업적이고 비과학적인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나 스스로가 관리의 주체가 되어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올바른 건강정보의 제공 방안을 함께 이야기 나누게 된다. 포럼 내용은 ‘건강정보를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개발하고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유태우 박사(닥터U와 함께), 박기호 과장(국립암센터)과 박동진 교수(한림대 언론정보학)가 발표한다. 이어서 조희숙 이사(대한의학회 보건교육이사회), 곽금주 교수(서울대 심리학과), 황선옥 부회장(소비자시민모임대표), 신성식 위원(중앙일보 논설위원), 나성웅 과장(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이 한자리 모여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의학회 국가건강정보사업단 이메일(health@ka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내달 14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은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과 대장암 질환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도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동참하고 있다. 이날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 외과 이윤석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장암의 예방’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의 ‘환우 및 가족을 위한 대화 기술’, 노미나 영양사의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단’, 최미선 간호사의 ‘웃음 가득, 건강한 삶 만들기’ 강의가 예정돼 있다. 강좌에는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강의 후 대장항문 외과 김지훈 교수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배변습관의 변화이다.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이 예전보다 가늘어진 경우 혈변을 봤을 때다. 변을 보는 횟수가 감소하거나 변을 본 뒤 잔변감이 들 때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9월 12일 오후1시부터 동은 대강당에서 제4회 순천향 무수혈외과 심포지엄 및 환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과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들이 가장 당황할 수 있는 응급 및 중증환자 치료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초기대응이 중요한 심장내과와 신경외과를 비롯 응급의학과와 산부인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의견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1부 세션은 ‘응급 및 중증 환자진료의 최신지견’, 2부 세션은 ‘외상 및 응급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하고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 및 송단 외과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는다. 1부 세션에서는 심폐 소생술(응급의학과 조영신 교수), 에크모에 대한 소개(흉부외과 장원호 교수), 급성 심근 경색(심장내과 박병원 교수),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접근(신경외과 박석규 교수) 등에 대한 연제를 발표한다. 2부 세션에서는 혈관 손상의 치료(외과 윤상철 교수), 위장관 손상의 치료(외과 김은영 교수), 고령층에서 응급 대장 질환(외과 조성우 교수), 부인과 출혈 환자의 치료(산부인과 박보라 교수), 무수혈 응급센터 소개(산부인과 이정재 교수)를 다룬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오는 9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건강강좌는 그동안 진료실을 벗어난 갑상선 전문가들의 진솔한 강의 및 질의응답과 참신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고, 특히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전문가의 시각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건강강좌는 △ 갑상선암의 속설과 오해(아주의대 외과 소의영 교수), △ 갑상선암의 종류와 현황 및 특징(가톨릭의대 외과 서영진 교수), △ 갑상선암의 조기검진 및 진단(한림의대 내과 이성진 교수), △ 갑상선암의 치료 및 수술 후 관리(한림의대 외과 김준호 교수), △ 갑상선암에 좋은 식이요법(박희붕외과 김라미 원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 건강강좌는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담은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책자를 제공한다. 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건국대병원은 9월 10일(목) 새 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뇌종양’을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의 세부 주제는 ▲ 건국대학교병원에서의 지난 10년간 뇌종양 치료의 발자취(신경외과 고영초 교수), ▲ 뇌종양 치료의 최신지견(신경외과 송상우 교수), ▲ 뇌종양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신경외과 조준 교수), ▲ 뇌종양과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고현강 교수), ▲ 뇌종양과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조요한 교수), ▲ 뇌종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종민 교수)로 다양한 뇌종양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뒤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가능하며 문의는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센터는 9월 9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만성기도질환과 폐암 주제로 ‘2015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센터 개원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개원의 강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정기석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만성기도 질환의 이해:천식일까? COPD일까?(정기석 교수), ▲ 폐암을 말하다(장승훈 교수) 순으로 강의하며 별도의 질의 응답시간이 주어진다. 증례토의는 사전에 공모한 주제를 바탕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등록은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715, 3976), 팩스(031-380-2269),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흥미로운 증례토의 주제는 자유형식으로 9월 2일(수)까지 이메일과 팩스로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연수 평점 2점이 주어진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은 9월 10일(목)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4개 병원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메르스 사태 이후 신종 감염병 대응책과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경험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는 ‘시험받는 공공보건의료체계 : 공공병원과 신종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국가 신종 전염병 대응체계의 개선 방안(서울의대 이종구) ▲권역 공공보건의료체계에서의 전염병 대응 경험-경기도 사례 중심(분당서울대병원 이희영)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신종 전염병 대응-메르스 치료 병원의 경험(보라매병원 김병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신종 전염병 대응-지역거점 공공병원의 경험(강릉의료원 김해련) 등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에는 ‘국립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주제로 ▲국립병원의 공공보건의료-이상과 현실(부산대병원 김창훈) ▲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현장에서의 고충(제주대병원 박형근, 충남대병원 서제희) ▲공공의료 교육훈련체계를 통한 공공병원 시스템 개선 경험(서울대병원 김민선) ▲공공병원 의사인력 파견(강원대병원 오무경) 등이 발표된
건국대병원은 9월 9일(수) 귀의 날을 맞아 ‘난청과 이명’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로 난청과 이명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가능하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센터장: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9월 8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시민강좌는 세계 치매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 노인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홍창형 센터장은 ‘치매사회 생존법’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치매 치료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전후로는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과 사물놀이 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노인전문 정신보건센터로, 치매뿐만 아니라 노인성 우울증, 불면증, 화병, 노인자살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건강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