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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 각 지방 공공의료원 간호사들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임상교육을 받았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 공공의료사업센터는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공공보건의료 간호사직 임상교육의 2번째 교육과정을 지난 20일 재개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전국 각 지역의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7명은 ‘임상현장에서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4일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갔다. 공공보건의료 인력 임상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부터 간호사직의 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이번 2015년도 교육 과정도 지난 6월 15일부터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되다가 최근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섬에 따라 교육을 재개하고 이날 수료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특히 메르스 사태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한 간호사가 감염에 노출 되는 등의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은 감염 보호장구 착용과 탈의를 모든 간호사가 실습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을
“메르스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하세요.”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중복 무더위가 한참인 지난 23일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부채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극복하고 진료를 재개한 기념으로 열린 이벤트에는 직원들이 직접 외래 접수처, 응급실, 입원병동 등에서 휴대용 효자손 부채 7,000개를 나누어주며 내원객과 입원환자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오홍섭 원무팀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을 믿고 지지해준 지역주민과 고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메르스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며 “병원 전면 폐쇄 이후 다시 찾아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환자의 건강정보가 불법으로 유출, 거래된 사건이 최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태 발생의 원인이 결국 의약분업에 있다는 주장이 한 의사단체로부터 제기됐다.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 (이하 합수단)은 병원과 약국에서 환자의 진료·처방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판매한 모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 대표 김모씨와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대표 허모씨, SK텔레콤 Y본부장등 20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약학정보원을 비롯한 법인 4곳도 함께 약식기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의사 동의 없이 전자차트 제조사와 공모해 전자처방전 프로그램을 통하여 외부 서버로 처방전 내역을 실시간 전송받는 방법으로 환자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2만 3060개 병원에서 7802만건의 처방전 내역을 불법 수집한 후 이를 가맹점 약국에 건당 50원씩 파는 방법으로 약 36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의료정보시스템업체는 전국 7,500여 개 병원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급했고, 이를 이용해 7억 2천만 건의 진료 및 처방정보를 불법수집했으며, 약학 관련 재단법인 약학정보원은 같은 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3일부터 2주간에 걸쳐 법학전문대학원생 19명(서울대 등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마치고 24일 수료식을 실시했다.주요 실무수습 내용은 국민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들의 소송실무 지도 및 담배소송 관련 국제심포지엄에 참관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실무수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김필권 기획상임이사는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과 바람직한 공단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준비중인 뉴비전을 소개하면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나아가 “보건의료제도에 헌신할 수 있는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단의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이화여대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의 실무협약에 따라 시작되었고, 올해는 전국 12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확
메르스 피해 병의원 보상을 위한 정부 지원액이 당초 정부가 제출한 50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24일 정부 제출 추경안인 11조 8000억원보다 3000억원 줄어든 11조 500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당초 의료기관 지원액은 1000억원으로 상정됐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5000억원을 다시 증액 상정했지만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여야는 이번 추경안을 오늘 오후 예결특위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이에 따라 의료계의 기대와 달리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본 메르스 치료 병원과 집중관리 병원, 환자 및 의심자 경유 의료기관 그리고 약국 보상액 등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의료기관의 부담을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특위에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위한 제출된 기초예산 101억원은 아예 전액 삭감됐다.감염병 전문병원의 설립은 여야가 메르스 사태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6월 7일 합의한 사항.현재 야당은 본회의에서 재논의를 통해 이번에 축소 또는 폐지된 메르스 관련 예산을 원안대로 부활시켜야 한다는 입장이고 의료계도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요양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요양급여비용 조기 지급과 선지급을 시행한 결과 약 2조 3천억원이 요양기관에 지급되었다고 24일 밝혔다.모든 요양기관에 청구 급여비를 조기 지급(기존 22일 → 7일 단축)한 금액은 2조 3백억원으로, 2014년 동기 요양기관에 지급한 금액 대비 135%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감염병관리기관 및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기관을 대상으로 7월 7일 시행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의 경우, 총 152개 대상기관 중 48개소(병원급 이상 39개, 의원 및 약국 9개 포함)가 선지급을 신청하여 2,893억원의 금액이 지급되었다.또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협조를 통해 특례 대출을 시행한 IBK기업은행 메디칼론은 108개 기관에 315억원의 신규 대출이 발생(7.23. 기준)하였고, 기존 고객에게는 6.25일 이후 약 7천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하여 금리 1%p 인하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건강보험공단에서 병원협회, 의사협회 등 공급자단체를 만나 의료기관 지원대책의 시행 결과를 공유하고, 간접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 등 의료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병원 민주노총의 주최로 간호사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어 주목된다. 간호사는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의료의 최일선 직종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만 해도 감염자 중 병원 관련 종사자는 총 39명이고 이 중 간호사 감염자는 15명. 간호사의 메르스 감염 사례는 이전의 신종플루 유행과 달리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장치도 없고, 질병의 전파경로와 양상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반 간호사들에게도 상당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게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 사례에 주목하면서 간호사의 개인적 책임감만을 강조하고 있어 자칫 병원 조직 내에서 개인 간호사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조치와 보호를 간과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원천봉쇄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민주노총은 “이는 간호사들로 하여금 격리병실 간호를 기피하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이직을 고려하거나 실제 이직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여 안정적인 간호사 확보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
전공의 특별법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제19기 회장 선거 공고를 발표했다.현재의 전공의 특별법 여세를 안고, 2015년 하반기와 2016년 상반기를 이끌어 갈 19대 회장 후보에 어떤 인재가 나타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협은 선거 공고가 발표된 7월 24일(금)부터 8월 3일(월)까지 10일간 선거인명부작성기간을 두고, 8월 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 날 등록한 후보자는 8월 18일(화)까지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으며, 전국의 전공의들은 8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가 지정한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투표 기간 중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직선제로 치러지는 대전협의 선거는, 대전협에서 제작한 투표함을 각 단위병원으로 보내고, 병원 내에서 투표 진행 후 그 투표함을 다시 우편으로 돌려받아 공개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표는 8월 28일(금) 저녁 7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인 공고는 개표 다음 날인 29일(토)에 발표된다. 제19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중앙선거관리위
명문제약은 소화성 궤양용제인 애엽 95% 에탄올 추출물인 ‘애티렌정(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20->1))’을 발매했다. 애티렌정은 기성한의서에 기재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기간 사용되어 온 애엽(쑥)을 주성분으로 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위장 방어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과 위 점액 분비를 증가시키고 활성산소 생성을 감소시켜, 위 점막 손상을 예방·개선시키며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복용으로 인한 위염예방에 대한 적응증도 가지고 있으므로 유용하게 처방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및 직장염과 상·하부 위장관 질환에도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명문제약 관계자는 “애티렌정의 발매로 기존 에스프롤정, 명문라푸티딘정, 명문시메티딘정 등과 더불어 위염치료 관련 제품군이 강화되었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술만으로 가능했던 새가슴 치료였지만 비수술적 요법인 흉부압박보조기를 통한 치료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새가슴은 선천적으로 가슴뼈가 과도하게 솟아나와 돌출된 형태를 한다. 이로 인해 숨을 들이마실 때 흉벽이 잘 팽창되지 않아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며 부정맥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주로 아동기에 발견되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남들과 다른 외관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그동안 새가슴 치료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환자가 주로 성장기 아동인 경우가 많아 수술을 망설이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수술을 대신해 보조기 치료가 주목받고 있는데 적절하게 시행하면 개선 정도와 재발률에서 수술 이상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성수 교수팀은 2008년에 처음 국산 새가슴 치료용 보조기를 개발해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새가슴 환자를 치료했다. 이 중 치료를 완료한 86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모두 현저한 개선을 보였으며 6개월 이상 보조기를 착용한 56명에서는 재발도 나타나지 않았다. 4개월만 착용한 경우에는 호전은 보이나 불완전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심정지 환자 이송 현장의 119구급대원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펼친다.구글글라스를 이용한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을 시연했던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2일 오전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시연회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등의 위급 환자에게 구급대원이 보다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진국형 응급의료체계이다.이날 발대식에는 김형수 명지병원장과 응급의학과 교수진, 박종행 고양소방서장과 119 구급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국립중앙의료원 등 관련 부처들이 시범사업에 함께한다.명지병원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참여해 지역 협력병원인 일산병원, 고양소방서 등과 함께 '지역위원회'를 구성, 교육 및 성과관리 등 정기적인 질 관리와 사업효과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향후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시범 사업에서는 지도 의사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현장을 직접 관찰하며 구급대원에게 의료지도를 보냄으로써 전문적 판단이 필요한 약물투여도 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01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지난 23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최로 2014년 한 해 동안 인천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눔 활동에 함께한 기업과 단체, 개인 2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이 수여됐다.개원 60주년을 맞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 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숭고한 이웃사랑을 솔선수범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우리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모든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추석과 설날에는 사랑의 쌀 성금모금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가발지원,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기부, 지역 장애 어린이집 지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역행사후원, 부평구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등의 장학금지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기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Post MERS 대책마련을 위한 제2회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 공동 토론회를 7월30일 오후 2시부터 의협회관 3층에서 개최한다.이번 MERS 사태에 대한 대처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으며, 전문가 단체인 학회 차원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일시 : 2015. 7. 30(목) 14:00~17:00 △장소 :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 △주최 :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드는 8월, 뜨거운 여름 햇볕으로 인해 야외활동 시 ‘일광화상’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일광화상(sunburn)은 햇빛 노출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다 심하면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해당 부위에 따가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일광화상’질환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4년 8,720명으로 인구 10만명당 약 17명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52.7%(4,597명)으로 남성에 비해 약 1.1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 20~30대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가량이며 30대를 정점으로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나타낸다. 2014년 기준 20~30대 환자의 비율은 46.3%이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다소 많았다. 월별 건강보험 진료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여름에 가장 환자가 많은데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5월과 7월은 전월 대비 약 2배로 환자가 증가하며 전체 진료인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8월(2,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대구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미희)와 7월 23일 오후 3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창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세엽 동산병원장, 임정근 대외협력처장 등 동산병원 관계자들과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 부총장,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 허규향 대구시 보육팀장, 최미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국내외 의료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고,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의료지원 등 영유아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대구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소아응급센터 등 소아를 위한 특성화센터를 갖추고 있어 향후 영유아들의 건강지킴이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장마철. 요즘같은 장마철은 온도 변화가 크고 습도도 최고 80%까지 이르러 불쾌지수와 더불어 스트레스 지수를 상승시키기 마련이다. 특히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우리의 생활 환경 곳곳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도 곰팡이균 등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무엇보다 장마철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질염의 원인균 중 하나인 곰팡이균 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민감한 여성부위의 냄새, 가려움 등 이상 증상을 더욱 증가시킨다. 실제 장마철이 포함된 6월부터 8월 사이 질염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처럼 여성의 민감 부위는 장마와 같은 생활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 건강상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이 시기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여름 장마철 잘 발생하는 곰팡이균 원인의 칸디다성 질염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높은 습도에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균 원인의 ‘칸디다성 질염’ 주의해야모든 여성의 70%가 일생에 적어도 한번 경험하는 칸디다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은 칸디다(Candida)라는 곰팡이균이 원인균16으로 여성의 질이나 외음부와 같이 어둡고 축축하며 따뜻한
종근당홀딩스(대표 김정우)는 21일부터 23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150여명이 동참한 ‘2015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와 천안공장, 용인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과 함께 헌혈증120여장을 기부해 소아암 환우들에게전달했다. 특히 종근당홀딩스는 올해부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재단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여름철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해왔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올해부터 기부금 후원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며 “우리의 작은 수고와 노력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홀딩스 이윤영 주임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를 결심했다”며 “헌혈증 기증을 통해 뿌듯함을 두 배
씨젠이 올해 계획했던 소화기 및 호흡기 감염질환 관련 8개 신제품 출시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선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24일 호흡기 감염 26종 검사 신제품(Allplex Respiratory Full panel assays)에 대한 유럽 인허가(CE-IVD)를 모두 완료해 전 구성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흡기 감염증 검사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반의 멀티플렉스 검사 제품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호흡기 감염 관련 바이러스 19종과 박테리아 7종을 추가적인 검사 단계나 장비 없이 한번에 저렴하게 검사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다. 신제품은 4가지 제품으로 나눠져 있어 병원과 환자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맞춤형 검사 제품이다. 멀티플렉스 검사 시장 뿐만 아니라 기존 2~3개 질환을 검사 하던 시장까지 제품의 시장성이 더욱 확대 되었다. 씨젠은 전세계 분자진단 검사 시장에서 멀티플렉스 기술의 강자이자 특히 호흡기 분자진단 검사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회사 측은 “전세계 호흡기 분자진단 검사 시장은 연간 약3천억 원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수상 내용은 ‘하인두암의 림프절 전이양상의 분석(전경부림프절 전이 위험인자 분석) Pattern of lymph node metastasis in hypoph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 when do we need level VI node dissection?’ 이다.정은재 교수는 “하인두암에서 전경부림프절 전이의 임상적 의의와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으로 하인두암의 최적의 치료계획 설정을 위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홍준석 교수 연구팀이 최근 태반의 기능 및 질환에 대한 연구를 용이하도록 하는 ‘인공태반 칩 (Placenta-on-a chip)’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태반 칩은 반삼투성막으로 분리된 두 개의 작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쪽은 태반의 영양막 세포와 나머지 한쪽은 태아의 혈관 내피 세포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칩의 기능을 밝히기 위해 글루코스를 통과시킴으로써 영양분의 이동을 증명했다. 병원 측은 “Organ-on-a chip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져 폐와 같은 장기를 chip에 이식하였지만 태반의 기능을 chip에 이식하여 성공 시킨 것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홍준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이다.”라고 한다. 태아 발육부전, 임신 중독증 등 많은 임신합병증의 원인은 태반에 이상이 발생하여 생긴다. 따라서 태반을 연구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지만 지금까지의 태반 연구는 태아에게 위험성이 있어 출산 후에 배출된 태반을 단순하게 관찰하거나 동물모델 또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인간세포를 이용했었다.하지만 기존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의 태반은 인간의 태반과 너무나도 다르고 실험실에서 배양된 세포는 복잡한 태반 구조를 반영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