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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상남도 진주의료원 주민투표 운동본부가 8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에게 ‘진주의료원 재개업 주민투표’를 청구했다.앞으로 진주의료원 재개업 주민투표 청구가 △행정심사를 통과할 지 △언제 실시될지 △주민 1/3이 참여할지 △투표 결과 찬반 등이 관심을 모은다.행정심사 단계부터 심의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등 절반의 험난한 여정이 다시 시작됐다. 8일 주민투표 운동본부 박윤석 상황실장은 “행정절차를 거치는데 2~3개월이 소요되고, 10월28일 보궐선거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11월말이나 12월말 쯤 주민투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행정절차를 거치는 기간만 2~3개월이 걸린다. 앞으로 △주민투표 청구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는 기간이 7일, △주민투표 청구서에 서명한 14만4,032명의 서명이 유효한지에 대한 심의기간이 14일~28일, △도청에서 시군에 확인하는 절차 등이 필요하다. 특히 심의과정에서 통과돼도 홍준표 지사가 막대한 비용 등을 이유로 주민투표를 거부하면, ‘주민투표 거부 취소 소송’을 해야 하는 등 과정이 순탄치 못하다. 이미 홍 지사 소환운동은 무상급식운동본부가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 주민투표 또한 홍준표 지사에 대한 주민의 재신임 성격이 짙기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국민안전처가 이번 메르스 사태에 개입 안해줘 오히려 고맙다.”지난해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국내 재난안전을 총괄하는 전문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에 따라 설립된 국민안전처지만 부처 내 의료인이 전무할 정도로 공중보건위기에는 취약해 이번 메르스 사태 때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개최된 제4차 메르스 특위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정부조직법상 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 총괄기관임에도 감염병을 다루는 조직이 전혀 없다”면서 “감염병 사태는 국민안전처의 소관이 아닌가?”라고 물었다.이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감염병으로 인해 범정부적 대책이 필요할 때에만 기능하도록 되어있다”고 답했다.다시 김용익 의원은 “국민안전처는 감염병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다”면서 “재난안전을 총괄한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능력으로 총괄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국민안전처가 이번 메르스 사태에 개입을 전혀 안해 오히려 고맙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개입했으면 더 힘든 상황이 발생했을뻔 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그는 또 “차라리 국민안전처는
백신 중요성 부각, 제네릭 가격 인상 등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예상되는 5대 트랜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마스터콘트롤의 '2015년 제약산업 5대 트랜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은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 향후 5년간 200여개의 유망한 신약이 출시되면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글로벌 제약산업에는 ▲백신 중요성 부각 ▲제네릭 가격 인상 ▲제약 앱 인기 확산 ▲신약 개발비 증가 ▲개인맞춤의학 시대 예고 등의 5대 트랜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백신의 중요성은 지난해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에볼라 및 미국 내 홍역의 급발 상태로 인해 강조됐다.특히 발견된 지 39년이나 지났지만 상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에볼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만5000명이 감염되고1만584명이 사망하면서 백신개발이 글로벌 의료계의 화두로 대두됐다는 설명이다.미국 식품의약국이 제네릭 제조 규정을 강화하면서 약물 부족이 유발되고 있는 반면 수요는 증가해 제네릭 가격은 계속해서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복잡한 제형이 출시되고 있는 것
“정부의 지시가 있기도 전에 알아서 격리 조치한 병원에 대해서는 오히려 상을 줘야 하는 것 아닌가?” 메르스 감염 확산을 우려해 정부의 지시가 있기도 전에 스스로 격리 조치한 병원들이 정부의 메르스 피해지원 대상 병원에서 제외되어 형평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최근 정부는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치료병원·노출자진료병원 등) 21개소에 대해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0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추경으로 편성된 손실보상금은 향후 병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손실액을 확정한 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오후 개최된 제4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위에서 “정부의 지원 기준이 너무나 들쑥날쑥하다”고 지적하면서 “예비비 160억의 기준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고 질의했다.이에 문형표 장관은 “집중관리병원으로 공식지정 된 병원 2개는 빠졌고 1차로 지정한 병원만 우선 지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김 의원은 “손실보상이
신욱수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전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 서기관)김우기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인사과 서기관)정재욱 연금정책국 연금급여팀장7월 9일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를 통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중소기업특별세액공제제도를 부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통해 “2001년 의료업종에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졌으나, 시행 1년 만에 의원급 의료기관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를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 부활을 모색 중이나 답보중인 상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서울시의사회는 특별세액공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모든 의료기관은 의료법에서 규정하는 비영리 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공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하는 진료수가는 OECD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료기관들의 고충이 매우 크며, 대형 병원 쏠림 현상에 따른 의료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며, 중소 의료기관 경영난은 이미 극에 달했다. 아울러 개원의간 과잉 경쟁 양상으로 인한 의사 신용불량자 증가, 폐업 및 자살 등 극단적인 행태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서울시의사회는 “의원급 의료기관 보험진료 여부에 따라 공제 혜택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서기관 장민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식품정보정책팀장 서기관 최숙자(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 보건연구관 김미혜(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장)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기술서기관 이수정(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보건연구관 남봉현(전, 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식품정보정책팀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장 보건연구관 강태석(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 보건연구관 구용의(전, 식품영양안전국 식생활안전과)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김경환(전,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서기관 강철호(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송인환(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김우성(전, 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의 남성암 가운데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전립선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그 주된 요인은 남성 평균수명의 증가,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 자연발생적 유전자 변성 같은 유전적 소인 등이다. 진단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발견 비율이 커진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최신 자료를 보면 전립선암은 장기별 남성암 발생 등록분율(登錄分率)에서 5위인데, 증가 속도가 워낙 빨라서 앞으로 우리나라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 될 것으로 보인다.개정판에서는 새로운 표적치료법, 면역요법, 유전자 치료법 등 실험적으로 시도되거나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hormone-refractory prostate cancer, HRPC)으로 진행되어 완치가 어려운 환자에게 사용되는 새로운 약물과 이차 호르몬 치료제의 효과를 설명한다. 또한 뼈전이가 확인된 후 칼슘같이 뼈전이 부위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통증 완화, 뼈전이 관련 합병증, 후유증 발생 감소, 삶의 질 향상과 생존율 증가를 가져오는 새로운 약물의 효능을 설명한다. 2000년에 설립된 국립암센터에서는 그간의 치료 및 연구 결과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번식이 활발하고, 더운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장염.장염은 말 그대로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 크게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나뉘며, 급성 장염은 다시 세균성 장염과 비세균성 장염으로 분류된다. 더운 여름에는 식중독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 주로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결과 치명적 세균성 장염 환자의 경우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6월에서 8월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세균성 장염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주요 식중독 균들이 좋지 않은 위생 상태에서 조리되거나 더운 날씨에 변질된 음식물 등에 오염된 후 인체 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포도상구균에 의해 감염이 되었을 때는 약 6시간 이내에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장염은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1주일 내에 저절로 낫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증상이 경미한 경우 구토나 설사로 인해
*빈소 대천역전장례식장(충남 보령시 해안로 45), *발인 7월10일, * 041)932-1414
메르스 격리병원으로 지정되어 진료가 중단됐던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8일(수)부터 진료를 정상 재개했다. 이에 따라 외래 진료와 입원, 응급실,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등이 모두 정상 운영한다.건국대병원은 지난 6월 23일(화) 건국대병원을 찾는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14일간 병원을 부분폐쇄하고 진료실과 병실, 의료 기기 등 원내 모든 공간과 시설물을 소독했다. 메르스 환자(170번, 176번)와 직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병동에 격리(141명)된 환자와 의료진 등 전원이 추가 감염 없이 6일(월) 모두 격리 해제됐다.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도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즉각대응팀은 “건국대병원이 메르스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권고사항을 잘 시행하고 철저히 관리해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건국대병원은 부분 폐쇄 기간 의료진과 환자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직원을 포함해 병원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검사와 증상을 확인했다. 또 전 직원이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1일 3회 발열 관리를 실시했으며 격리 병동을 출입하는 의료진은 Level D급의 보호 장구를 착용했다. 폐렴 환자 대상으로 전원 메르스 검사도
삼육서울병원이 투석혈관센터를 개소해 주목된다.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7월 6일(월) 본관 2층 인공신장실 로비에서 투석혈관센터(센터장 이재진) 개소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삼육서울병원 투석혈관센터는 중재시술과 하이브리드 수술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동정맥루 조성술과 투석혈관 합병증에 대한 치료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흉부외과, 신장내과, 혈관외과 전문의로 구성하였으며, 방문한 환자의 투석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는 숙련된 신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혈관초음파로 살펴보고, 빠른 시간 안에 환자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투석혈관 질환에는 협착, 혈전증, 감염, 동맥류 등이 포함되며, 진료시간이 아닌 저녁이나 휴일에도 혈액투석환자의 투석혈관에 긴급한 합병증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24시간 언제든지 전화(02-2210-3057) 상담이 가능하다. 신장내과 이형석 과장은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치료를 다짐했다.이형석 과장은 “혈액투석 환자분들의 투석혈관 문제는 숙련된 의료진과 우수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삼육서울병원에서 맡아야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혈액투석 환자의 입원 사례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7월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지리산을 종주하는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극기훈련은 동성제약의 영업사원 및 임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삼재에서 출발해 천왕봉을 거쳐 대원사로 이어지는 40km 코스의 종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맑은 날씨 속에서 직원간에 격려하고 도움을 주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었다.동성제약은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임직원 간의 단합을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사내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리산 종주를 통해 직원간의 화합은 물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극기훈련에 참가한 동성제약 영업사원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리산 종주를완주하여 뿌듯하다”며 “어려운 영업환경이지만 올해의 목표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메르스 여파로 동네치과의원들도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가 메르스에 따른 동네치과 피해규모를 추산한 결과, 동네치과의 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50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내원환자 수는 122명 감소했고 건강보험급여청구액은 월 240여 만원이 줄어들었다. 비율로 보면 환자수 22%, 매출액 19%, 건강보험급여청구액 21% 감소한 것이다. 메르스에 따른 동네치과 경제적 손실 추산 전체적으로 보면, 메르스의 영향으로 동네치과의 환자수, 매출, 건강보험급여청구액은 대략 20% 감소했고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손실이 35%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이 위치한 지역 세 곳과 상대적으로 직접 피해가 없었던 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당 열 곳 안팎총 40개 동네치과를 대상으로 메르스에 따른 피해규모를 조사했다. 동네치과 피해규모 추산은 2014년 6월과 2015년 6월의 환자수, 매출액, 건강보험급여청구액을 비교하여 동네치과의 환자 수 증감, 매출액 증감, 건강보험급여청구액 증감 규모를 계산했다.조사대상은 대한치과의사협회 2014년 회원명부에서 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201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5(중국 의약품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3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2600여개 이상의 업체가 동 전시회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은 총 25개 업체로 구성했으며, 한국관 이외에 인도관 및 러시아관이 개설되었다. 올해 한국관 규모는 381sqm로 25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경보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방에프티엘, 동우신테크, 명문제약, 신일제약, 씨엠지제약, 씨티씨바이오, 안국약품, 애니젠, 에스텍파마, 엔지켐생명과학,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펩트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파마,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가 참가했으며, 대웅제약, 동아ST, 두산, 루브리졸, 셀티스, 스카이소프트젤, 연성정밀화학, 조아제약, 창성소프트젤 9개사가 개별 참가업체로 참가하여 많은 상담활동을 벌였다.CPhI China 2015는 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제약설비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으며 의수협 김한기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의 세포치료연구소와 목암연구소가 ‘제대혈 단핵세포 또는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공동출원했다.연구결과는 녹십자랩셀 연구진과 목암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성과로 임상적용이 가능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를 대량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확립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제대혈을 조혈모세포이식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제대혈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NKcell로 불리는 자연살해세포는 면역화 과정 없이 세포 용해 작용을 일으키는 작은 림프구 모양의 세포로, 종양 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자발적으로 죽이는 세포이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관계자는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 대량제조법은 제대혈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살해세포치료제의 원료로써 기존의 말초혈 외에 제대혈 유래 세포로 원료를 확장시켰다는 큰 의미를 지니는 기술이다.”라며 “앞으로 녹십자제대혈은행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제대혈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세포치료제 사업과 제대혈 보관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녹십자랩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여름철 임직원이 반바지∙티셔츠 등 쿨비즈를 착용하도록 독려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1~2℃ 낮춰 에너지 절약 및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대웅제약은 평상시 비즈니스캐주얼을 비롯해 무릎길이의 반바지, 깃이 있는 티셔츠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외부행사나 의전 등 공식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정장을 착용하되 재킷 없이 반팔셔츠를 입고 넥타이는 매지 않도록 했다.쿨비즈 시행에 앞서 대웅제약은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장기준 및 반바지 착용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직원 대부분이 자율적으로 반바지를 비롯한 쿨비즈를 착용하는데 찬성했지만,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등 과도한 노출이나 불량스러운 복장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대웅제약영업기획팀 김문중 주임은“얇은 여름 옷이라도 긴 소매에 긴 바지를 입으면 에어컨 온도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며“품위를 잃지 않는 반바지∙반팔셔츠 차림으로 더운 여름철을 비교적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가 빨갛게 되는 일명 ‘딸기코’가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오렌지껍질 같은 피부로 변형이 시작됐다면 치료가 어려운 중증 피부질환이므로, 피부만 빨갛게 변한 초기에 조기치료를 통해 피부변형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딸기코를 만드는 원인은 ‘주사질환’이라는 피부질환 때문인데, 주로 뺨, 턱, 이마와 같은 얼굴 중심부위의 혈관이 늘어나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 등의 현상이 동반된다. 지금까지는 여드름이나 피부염으로 잘못 알고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도포하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미우․이우진 교수팀이 주사질환자 599명을 분석한 결과, 코에만 국한된 주사질환의 경우 얼굴 전체에서 발생한 것보다 중증도가 높고 피부변형을 동반한 형태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의 다른 부위에는 병변이 없는 코 주사질환의 경우 코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해지며 모공이 커지는 증상이 36%에서 나타났지만, 코와 얼굴 전체에 주사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13%로 나타나 코에 국한된 주사질환에서 피부변형 확률이 3배나 높았다.코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해지는 피부변형은 홍조나 염증 등 다른 피부질환의 증상에 비해
고대 예방의학교실 전 교원이 2억원을 기부해 모교사랑을 실천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주임 교수 최재욱)은 의료원의 발전과 예방의학교실의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해 교실 전 교원이 뜻을 모아 7월 6일 (월) 오후 4시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기부식을 가졌다.이날 기부식에는 기부자(김해준, 김순덕, 이은일, 최재욱, 안형식, 윤석준, 천병철, 이원진)가운데 김해준, 김순덕, 최재욱, 안형식 네 명의 교수를 비롯해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서윤호 관리처장, 송태진 연구처장, 신지영 학생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40년 전부터 십시일반 조금씩 모아오던 교실비와 교수들의 사재를 추가해서 기부하게 됐고, 의학발전기금 1억 원과 예방의학교실발전기금 1억 원으로 나눠 쓰일 예정이다.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주임 교수는 “고려대의료원과 예방의학교실이 최고의 교육 연구 환경을 갖추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학발전기금으로 내놓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님들께서는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발생 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 (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콜레칼시페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계약을 통해 ‘본비바’와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 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에 주사하는 ‘본비바 주’가 있다.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본비바(150mg) 정’을 월 1회 복용하는 것이 매일 1회(2.5mg) 복용하는 것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치료성분인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밀도 개선 효과는 물론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혈청 비타민 D수치 개선 효과가 있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본비바 도입으로 한독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독은 본비바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