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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격진료에 반대해 온 1차 의료기관들이 메르스로 폐쇄된 병원의 외래환자의 진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24일 서울시의사회는 외래환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메르스로 폐쇄한 병원의 외래환자에 대해 전화 등으로 원격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데 대해 반대해 온 서울시의사회의 대안 제시로 풀이된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6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외래 진료가 중단된 일부 의료기관에 대해 예외적인 전화 진찰과 팩스 처방을 허용하기로 한다고 밝힌 상황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초법적인 발표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음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 한 바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회원에게 메르스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폐쇄된 병원의 환자 진료시, 처방전 메모란에 메르스 폐쇄 병원 환자임을 명기하면 삭감 등 처방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을 안내했다.서울시의사회는 “만약 메르스 환자 접촉으로 인한 격리 대상 시민이나 선별진료소 진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 환자 진료에 협조하지 않는 의료기관이 있을 경우, 본회 사무국으로 연락(02-2676-9753)하면 관련 내용에 대하여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가 6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AOCC, 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and Colitis)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IBD)의 연구를 위해 아시아 각국의 관련 학회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2년 발족했다. 대한장연구학회장을 역임한 김효종 교수는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2014년 1월부터 1년 간 제2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5월 19일(화)에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경희대학교병원 내에 ‘염증성 장질환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김효종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선도적인 첨단치료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및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5시50분, *(02)2258-5940
심평원의 국제행사 개최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불만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간 공식대응을 자제해왔던 건보공단이 결국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법적으로 명시된 보건의료 구매자가 아님에도 자신들이 보건의료 구매자 역할을 건보공단과 나눠서 하고 있다고 외국인들에게 설명하는 심평원의 행보에 내심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별다른 제스처를 보이지 않던 공단이 급기야 폭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국제행사(세계 보건의료구매기관 네트워크 구축)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심평원은 이를 위해 이미 국제기구, 보건의료 서비스관리기관장 및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하는 등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하지만 심평원이 이번 행사를 개최하면서 외국 보건당국 관계자들에게 자신들도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구매기관(Purchasing)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함에 따라 공단의 불만이 싹트기 시작했다. 손명세 원장이 지난해부터 5억원이 넘는 건강보험 재정을 들여 자신을 구매기관장이라 스스로 칭하면서 국제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하는 등 기만전술을 펼쳤다는
*2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7시30분, *(02)3010-2261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에 대한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등의 경우 약제급여목록에 제네릭 제품을 등재시켜 놓고 있다.한국MSD의 ‘바이토린’ 특허는 2016년 4월 29일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바이토린’은 에제티미브와 심바스타틴을 하나로 합친 복합제다. 약제급여목록에 ‘바이토린’ 제네릭을 등재시킨 제약사는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등 11개 제약사다. 10개 제약사는 10/10mg과 10/20mg 모두를 등재시켰으나 대원제약은 10/20mg만을 등재시켰다.‘바이토린’은 올해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한 IMPROVE-IT 연구결과에서 심바스타틴 단독 요법에 비해 전체 심혈관 사건 발생의 위험을 9% 감소시킨다고 밝혔다.IMPROVE-IT 연구는 1만81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증, 뇌졸중, 재입원, 관상동맥 재개통술 등을 평균 6년간의 추적 조사 동안 조사한 것이다.제네릭을 약제급여목록에 등재시킨 제약사는 ▲동화약품 ▲일양약품 ▲한미약품 ▲종근당 ▲국제약품 ▲하나제약 ▲바이넥스 ▲동구바이오제약 ▲오스틴제약 ▲보령제약 ▲대원제약 등이다.‘바이토린’의 특허 만료가 아직까지 10개월 가량
메르스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메르스 이후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메르스를 계기로 개선해야 할 과제들은 무엇일까? 너무나 많다. 여기서는 몇 가지만 적는다.어제 이발소에 갔다. 이발소 주인은 “손님이 30~40% 줄었다. 1명 있던 직원에게 당분간 쉬라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내 머리 깎아 줬던 이발사가 안 보인다.하물며 메르스가 휩쓸고 간 병원 의원은 오죽할 까.A의원 원장은 “메르스 병원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환자가 80% 줄었다.”고 말했다. 평소 환자가 120명 정도 왔다고 한다. 메르스 이후엔 60명으로 절반이 줄었다. 메르스 병원과 비슷한 이름이 알려진 이후엔 20명으로 줄었다.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보니 정부에서는 메르스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이번 기회에 1차의료기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선도 단행해야 한다.이 제도는 1992년 도입됐다. 의료기관에 2001년 1월부터 세액감면의 혜택이 적용됐다. 그런데 2002년 12월11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때 의료업 중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원급 의료기관만 감면대상에서 제외됐다. 의약분업 재정 파탄을 극
의료투쟁혁신위원회는 대체조제 활성화로 의료비를 절감하자는 최동익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의혁투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일괄약가인하 정책으로, 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의 가격은 같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의혁투는 최 의원의 주장은 허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특허만료 된 후 1년이 지난 오리지널과 복제약의 가격은 거의 동일하다.항생제인 Levofloxacin 100mg의 오리지널 약은 제일 크라비트정 567원이고, 복제약인 노팍신정, 레록사신정, 네보락신정, 대웅 레보플록사신정, 동구 레보플록사신수화물정 등 수십개가 모두 567원으로, 위더스 레보플록사신정 1개만이 511원이었다.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의 가격이 같으니 대체조제 활성화로 얻을 공익이 없다는 결론이다.의혁투는 ‘그렇다면 도대체 최 의원은 어떻게 잘못된 지식에 기반해서 입법예고를 하게 됐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약사회의 입법로비에 의해 최 의원이 입법예고를 한 것이 된다고 주장했다.의혁투는 “우리나라에서 대체 조제 활성화는 의사가 효과를 경험하고 처방한 좋은 약을 약사가 제약회사의 불법 리베이트를 받을 여지가 많은 저질 약으로 바꿔치기 하는 것
“메르스에 의한 지역 전파는 없을 것이다”피츠버그대학교 의학대학원 세포분자병리학자인 중앙대약대 설대우 교수의 말이다.설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주최로 열린 바이러스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메르스의 경우 실외에서는 감염력이 떨어져 멀리 있는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외부 지역에서의 감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특강에서 설 교수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는지 ▲개인이 가진 면역성 정도 ▲기저질환이 있는지 ▲빨리 확진을 받고 빨리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예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설 교수는 “5㎛ 크기의 메르스 비말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어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라며 “마스크의 종류는 상관없다”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 권영희 부회장은 “메르스 사태가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요즘 보건의료의 한 축을 감당해온 약국, 약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권 부회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약국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약사 역할의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기본법에 미비하게 제안되어 있는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야 하고, 엄연히 존재하는 약사의 전문직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약품 온라인 팜에 대해 기만행위를 중단하고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유통협회와 한미약품 간 발생된 문제 본질은 한미약품이 온라인 팜이라는 계열회사를 통해 의약품 도매업 허가를 받아 불공정한 도매영업 행위를 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2013년초 온라인팜의 HMP몰이 문제가 되면서 한미약품은 의약품 도매업을 하지 않겠다는 전제로 ‘온라인팜은 한미제품만 취급하고, 타사 제품은 입점 도매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상생한다’는 합의사항을 보내 온 바 있다"고 지적했다.유통협회는 "한미약품측은 이후 일방적으로 합의사항을 위반하고 타사제품을 취급함은 물론 300여명 가까운 영업사원을 통한 도매영업 행위, 합법적 금융비용을 벗어난 추가 마일리지 제공 등 비도덕적이고 불공정한 영업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유통협회는 "당초 합의사항을 위반하고 신뢰를 저버린 한미약품에 대해 도매업 허가 반납을 주장한 것이며, 이는 생존권 차원의 정당한 우리의 요구"라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할 경우, 제약 산업 전반에 대해 회복되고 있는 국민 신뢰가 또다시 추락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커질 것"이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과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을 입법 로비와 관련된 불법적 행위 의혹에 대해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사진) 공동대표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 접수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최동익 의원은 지난 22일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바 있다.의혁투는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발의된 개정안에 대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입법 로비를 한 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과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을 입법 로비와 관련된 불법적 행위 의혹에 대해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최동익 의원은 지난 22일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바 있다.개정안은 △생물학적동등성 인정 의약품을 대체조제 한 약사들이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사후통보하도록 한 의무를 없애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사후통보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사후통보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관련 의혁투는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발의된 개정안에 대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입법 로비를 한 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의혁투는 “2015년 1월 22일 자 헬스포커스 기사에 의하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015년 1월 17일 성북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의 숙원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장애인 의원을 선정한 이유는 의협이 장애인 의원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 같아서이며, 마침 보좌관이 원희목 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삼위일체가 맞아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고 제시했다.의혁투는 “대한약사회 조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에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이 최근 美 국가 연구소로부터 1,2차 체외실험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유효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 국가 연구소는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신약후보 물질’의 1,2차 검정을 마치고 종합 검토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유효함을 확인하고 동물실험 진행을 통보 했고, 이에 일양약품은 동물실험에 필요한 샘플과 자료를 보강해 미국에 송부했다.1,2차 체외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신약후보물질’은 기존에 개발중인 미국의 에볼라 후보물질과의 약효 간접비교에서 10배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글견 실험을 통한 반감기와 체내 분포 및 흡수도도 타 물질에 비해 월등함이 확인되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위험도가 높아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한 단계 위급인 실험실(BSL4)에서 진행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실험실이 없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마친 신약후보물질을 美 국가 연구소에 의뢰해 체외실험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난 해 서아프리카에서 시작 된 에볼라는 2만 7000명의 환자와 1만10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40%이상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아직까지 기대할 만한 치료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한형수 교수를 건강기반구축단장으로 임용했다.신임 한형수 건강기반구축단장은 1966년생(만 49세)으로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 단장은 경북대 의과대학 사이버주치의 센터장, 뇌연구원 설립 추진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분자진단영상 연구소장 등으로 활동 하고 있다. 앞으로 진흥원 R&D진흥본부에서 고령화 등 미래변화 대응, 의료기기‧의료정보 등 융합기술, 서비스 및 건강기반 구축과 관련된 R&D사업의 소관분야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신임 한형수 단장은 “국내 기술력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망 품목 발굴 및 이를 임상에 적용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향후에도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중추적 국가R&D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가 최근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국제 히포크라테스상’을 수상했다.국제 히포크라테스상(The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evement)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인 IBC가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부문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 100명을 선정해 수상하는 공로상이다.이 교수는 ‘새로운 음성 수술과 갑상선암 수술’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았으며, 2013년 미국 후두음성학회에서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젊은 교수상’을 수상했다. 또,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 판’과 ‘2015년 국제인명센터 21세기 세계의 우수 지성 2,000명’에도 등재된 바 있다.이 교수는 “난치성 음성 수술과 갑상선암 수술 연구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연구 활동과 환자 치료에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모호한 기준과 명분을 내세워 의료기기를 웰니스기기로 둔갑시키려 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방침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2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관리용 웰니스제품 구분관리 기준 제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한 지침을 제정하면서 전문가단체인 의협과는 단 한 번의 상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한 행정예고라는 의견조회 과정조차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의협은 “입법기관도 아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6월 2일부터 3일까지 단 이틀간의 의견조회만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과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정부기관의 상식적인 정책결정 과정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라고 지적했다.반대 이유로 국민의 건강권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식약처에서 마련 중인 기준안은 의료기기 중 위해도가 낮은 기기를 건강관리용 웰니스 기기로 분류해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관련 기기는 아무리 성능이나 스팩을 저감시켜 위해도를 낮추었더라도 사람에게 사용되는 기기라는 특성과 침해성을 감안할 때, 반복적이
“최동익 의원의 대체조제 활성화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약사가 대체조제 시 의사에게 사후 통보해야 하는 현행 약사법 조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에 사후 통보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대한의원협회도 강력히 비난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의원협회는 이를 의약분업에 대한 의약정 합의 파기행위로 간주했다.▲대한의원협회가 24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성명서] 최동익 의원의 대체조제 활성화 법안, 즉각 폐기하라.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약사가 대체조제 시 의사에게 사후통보해야 하는 약사법 조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에 사후통보하는 것으로 개악하여 대체조제 활성화를 조장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에 본 회는 이러한 행위를 의약분업에 대한 의약정 합의 파기행위로 간주한다. 2000년 당시 의약정 합의문에서는 대체조제 시 의료기관에 통보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행위를 조제관련 법령규정에 위반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는 바, 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체조제 사후통보 활성화는 불법 임의조제를 조장하는 불법을 장려하는 법안 발의 행위이다. 대체조제 활성화는 생동성시험의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고, 복제약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24일 오전 10시부터 T[데레사]관 지하 1층 원목실에서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회장 박성우)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원목실장 문병찬 신부를 비롯해 시설협의회 박성우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여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시설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중증질환환자 중 저소득층 대상을 선별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매월 1회씩 대상자를 선정하여 약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양 기관은 현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복지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빠른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행하고 있다.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약 5억원의 의료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약 1,000여 명에게 물품 및 간병, 의료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원목실장 문병찬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대구의료원에서 전원 받은 메르스 확진 환자 1명에 대해 3차 메르스 검사 결과, 오늘(24일) 오후 3시에 '음성' 판정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현재 경북대병원 격리병상에서 전담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폐렴증상과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 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 4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이 나오고 특별한 증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퇴원조치할 방침이다.경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공공의료기관이자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메르스 치료에 전념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병원내 노동조합(지부장 이봉녕)이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불우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이봉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을 일에 나서준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병원에 입원 중인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