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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혼모 1인당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사회사업이 실시된다.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자녀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미혼모 자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한부모 지원정책의 경우 만24세 이하부모 월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경우 아동 양육비로 월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자녀 의료비 지원에 대한 혜택은 전혀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 이에 인구보건협회는 2014년부터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미혼모 자녀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아가 사랑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수)까지이며 신청서, 의사소견서 등의 제출서류(www.agasarang.org 참조)를 구비하여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접수처 :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0 인구보건협회 아가사랑 후원회 담당자 앞(우편번호 158-808) 최저생계비 200% 이하 전국 만24세 이하 미혼모 가정의 중증질환자녀(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 만12세 이하)를 둔 미혼모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아가사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최대 감염 발생지인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원격진료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삼성병원에 대한 의료계의 동정여론이 삽시간에 비난여론으로 급변하는 모습이다.삼성서울병원 측이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정부에 원격의료를 허용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 측이 메르스 사태를 핑계 삼아 비록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정부와 결탁해 개원가가 극도로 반대하는 원격의료를 ‘슬그머니’ 허용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충북 오송 국립보건연구원을 찾아 메르스 대응현장을 점검하면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을 따로 만나 메르스 확산에 대한 책임을 따져 묻고 질책하면서 “병원의 모든 감염 관련 내용들이 아주 투명하게, 전부 공개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날 송재훈 병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90도로 머리를 숙이고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종식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의사들은 “의사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메르스 사태는 보건의료전문가가 부족한 정부가 초동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적반하장’ 격으로 민간의료기관을
메르스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 한시적으로 의료법 예외를 적용해 원격진료를 허용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도 적극 반대 입장을 밝혔다.보건의료노조는18일 논평을 통해 “메르스 대응에 실패한 정부와 메르스환자 대량발생의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이 서로 야합하여 원격의료를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지금이 원격의료 야합할 때인가?”라고 분노를 나타냈다.노조는 “이번 메르스사태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한국의료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징체가 됐다”고 지적했다.우리나라 최고병원을 자랑하던 삼성서울병원이 환자안전과 직원안전에 무방비상태였고, 메르스 전국 확산의 진원지가 됐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충격이 크다는 것. 노조는 “이런 와중에 한국의료를 더욱 더 왜곡시킬 원격의료를 기습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정부와 삼성서울병원의 야합은 용납될 수 없는 대국민사기극”이라고 비난했다. 원격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법에서도 금지되어 있는 상태. 현재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로, 원격의료법이 통과된 것도 아니다.그런데도 유독 삼성서울병원에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것은 명백한 탈법이자 ‘삼성봐주기’ 특혜라는 것이다.노조는 “더 이상의 메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지침을 자체적으로 제작, 발표했다.메르스가 첫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으나 메르스 감염 환자와 사망환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 환자를 선별적으로 진료해 감염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해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출입문통제, 방문객 면회 제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등 감염관리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병원 측은 “현재까지 각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은 대부분 입원한 환자를 간호하기 위한 보호자, 간병인, 문병객 등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 내 철저한 감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노력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등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더불어
“정부는 의료기관에 책임을 떠넘기는 작태를 중단하고 원격의료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삼성서울병원에 대해 한시적 의료법 예외를 적용해 원격진료를 허용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도 적극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지난 6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충북 오송에 있는 국립보건연구원을 찾아 메르스 대응현장을 점검하면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을 따로 만나 메르스 확산에 대한 책임을 묻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하루 뒤인 18일 보건복지부는 의약단체에 전달한 '메르스 대응 관련 처방 추가지침'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환자가 집 또는 보건소에서 전화(스마트폰 등)로 진찰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원협회는 “정부의 한심한 작태에 실로 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자신들의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희생양 삼는 구태 뿐 아니라, 메르스 확산의 원인이 된 왜곡된 의료시스템을 더욱 왜곡시킬 수 있는 원격의료까지 시행하겠다고 한다”고 비난했다.이번 메르스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저수가와 의료전달체계 붕괴를 초래한 잘못된 의료제도와 정부의 무능한 방역대처 때문임에도 정부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마치 의료기관이 해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둔 18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광주U대회조직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시의회, 광주시의사협회, 지역의료기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세계적 스포츠축제인 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료계에서도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윤택림 병원장은 “대회 기간 중 민관협동체제를 구축하고, 아울러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도 협의해 안전한 대회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 면서 “선수촌과 경기장에 첨단 의료장비와 종합병원 수준의 안심진료소를 설치해 대회기간 중 선수단의 감염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윤장현 광주시장은 “대회 참가 선수단과 임원진은 입국에서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하고 완벽하게 보호될 것이다” 면서 “이번 U대회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성공시켜 국격을 높이고 국가위기 극복의 전환점이자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효한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질환 외래진료소를 병원 밖 격리된 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업기업과 손을 잡고 창업기업의 멘토가 됐다.18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주최한 '브라보 스타트업(Bravo Start-up)' 행사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창업기업인 힐세리온(대표 신동균)과 1社 1社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행사는 업력 3~7년차 창업기업 중 데스밸리(Death Vally) 극복을 위해 올해 4월 마련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시장전문가의 멘토링,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보강 등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매출 증대와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창업기업과 상장기업의 자매결연은 창업기업에게는 롤모델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상장기업에게는 CSR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총 13개 선배 상장사가 창업기업 중 우수 업체로 뽑힌 13개 회사와 결연했다. 멘토 기업과 멘티 기업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데스밸리를 극복함으로써 멘티 기업의 도약과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힐세리온의 제품, 비즈니스 모델, 시장 전략 등의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18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PD-1 표적 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FDA 최초 승인 CTLA-4 면역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의 효과와 안전성’, ‘국내 시장에서의 면역항암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면역항암제는 항암 치료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치료제로, 사이언스지에 의해 2013년 ‘올해의 연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암세포에 의해 무력화되는 인체 내 면역계를 회복시킨다는 원리에서 개발됐다.암세포의 PD-L1과 PD-L2 단백질은 면역계 T세포의 PD-1과 결합해, 암세포를 인식해 공격하는 T세포를 무력화시킨다. 옵디보는 PD-1과 결합해 PD-1과 PD-L1 및 PD-L2 사이의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T세포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이다. 옵디보는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은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서 현재 흑색종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여보이도 T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T세포의 CTLA-4 단백질과 결합해 T세포가 무력화되는 것을 막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신약개발 성공사례가 세계 최대의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소개됐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지난 17일 전세계 의약계 석학들과 제약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개발 성공사례가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분야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소개됐다고 발표했다.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아시아 제약사의 연구개발 성공사례가 소개된 것은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신약 '슈펙트'가 처음이다.올해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는 세계적인 국제 바이오 마케팅 전문기업 모크스 조승연 대표와 세계10대 제약사로 손꼽히는 미국 릴리(Eli Lilly)사의 블레이크 샐즈버리(Blake Salisbury) 공동개발사업담당 이사, 세계3대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퀸타일즈(Quintiles)사의 안토니 어브루지니(Anthony Abruzzini) 글로벌 전략담당 부사장이 각각 연설을 맡았다.모크스 조승연 대표는 '바뀌어진 혁명: 신생 국가들의 혁신신약 연구 개발 도전'이란 주제로 한국의 일양약품이 개발한 내성없고 부작용없는 만성 골수성
“정부는 메르스 사태의 부실한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에 편승해 불법행위인 원격진료를 허용하려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련자를 엄벌에 처하라.”정부가 메르스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한시적인 의료법 적용 예외를 인정해 원격진료를 허용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의료계는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다.삼성서울병원 측이 담당의사가 외래환자와 전화로 진찰 후 외래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처방전을 발송하는 방안을 먼저 복지부에 건의했고, 복지부가 이를 수용해 적용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이에 대해 “현행법상 엄연히 불법인 원격의료를 복지부 장관의 월권과 불법 행위로 용인해 준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원격의료 통과를 가장 원하는 기업이 삼성이라고 알려진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서울삼성병원에 한해서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그 정치적 배경에 의구심이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물론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외래 진료를 봐야하는 환자들에게는 답답할 수 있으나 이 환자들에 대해서는 삼성병원이 적극적으로 타 의료기관에 환자 정보를 공유하여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는 해당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이 폭넓은 환자군에서 긍정적인 장기간 효능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가 2015 미국 흉부학회(AT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닌테다닙의 장기적 치료에 관한 제2상 TOMORROW 연구의 새로운 기술적 분석 결과, 대조군 대비 닌테다닙 150mg 1일 2회 투여군에서 노력성 폐활량 (FVC) 혹은 최대로 흡인한 후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의 감소폭을 일관되게 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닌테다닙 150mg 1일 2회 투여군에서는 대조군 대비 최소 1건의 급성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악화를 경험한 환자의 비율이 더 낮았다.TOMORROW 연구에서는 52주간의 위약 대조 투여 단계 이후, 환자들에게는 최종 환자가 52주간의 치료 기간을 마칠 때까지 맹검 치료를 계속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졌으며, 닌테다닙 150mg 1일 2회 투여군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두 단계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7대학 의과 대학 연구소 부학장이자 호흡기학과 교수인 브루노 크레스타니(Bruno Crestani)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화증(IPF)은 생명을 위협하는 진행성 질병으로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복건복지부의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한시적 부분적 원격진료 허용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의혁투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메르스 위기 상황에서 원격진료를 획책하는 보건복지부와 삼성서울병원의 야합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18일 ‘메르스 대응 관련 처방 추가지침’을 통해 한시적인 의료법 적용 예외를 인정하여 환자가 집 또는 보건소에서 전화(스마트폰 등)로 삼성서울병원 의사에게 진찰받고 약국에 처방전을 팩스 발송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이에 대해 의혁투는 “책임져야할 보건복지부와 삼성서울병원이 조금의 자숙도 없다. 정부와 재벌기업, 대형병원들이 간절히 원해왔던 원격진료를 뻔뻔스럽게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모든 의료계는 삼성서울병원 퇴출 운동을 펼칠 것이다. 정부와 새누리당 역시 국민의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임을 제대로 인지하고 지금 즉시 원격진료 야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의혁투의 이번 성명서는 원격진료 허용이 한시적 부분적이지만 향후 원격진료를 정식 허용하는 빌미가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다음은 의혁투 성명서 전문이다.
#사례 1 :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설립동의자 중 일부의 출자금을 A가 대납하고 설립동의자가 위임할 수 없는 의결권과 선거권을 설립동의자 B 등에게 위임한 사실이 있으며, 일부는 회의 참석 사실 자체가 없는 등 참석자 명부가 조작된 상태로 의료생협 설립인가를 허위로 받아 요양병원을 개설했다.#사례 2 : 허위로 사회복지사, 약사 등을 등록해 필요인력 수가가산을 악용하거나, 간호조무사가 임의로 환자기록을 작성해 입원료를 청구한 사례가 있었으며, 간호인력 확보 수준을 허위로 신고해 간호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속였다.#사례 3 : 급여항목의 법정본인부담금과 간병비, 위생용품 등 비급여비용을 합한 실제 수납금액이 환자별 월 20~60만원으로 법정본인부담금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을 수납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법을 위반해 대행청구단체가 아닌 요양급여 청구S/W 관리자가 심사·청구업무를 불법으로 대행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경찰청(청장 강신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특별점검은 전국 요양병원 중 불법·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 회원약국에 배포했다.서울시약사회는 18일 오전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배송 차량을 통해 서울지역 회원약국에 일제히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포스터 제작은 메르스가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상황에 따라 지난 14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메르스 감염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를 제작하기로 결정에 따른 것이다.서울시약사회는 ‘메르스 함께 극복합시다!’, ‘메르스 극복을 위해 약사, 약국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등 2종의 포스터를 제작했다.서울시약사회는 메르스 증상, 전파 경로, 예방, 상담콜센터 등의 내용을 담아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김종환 회장은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건강관리자로서 약사들이 메르스 확산 차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약사님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퍼제타(성분명:퍼투주맙)+ 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3제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허셉틴+항암화학요법 대비 질환의 악화 위험을 감소시키고, 재발 없이 생존율 개선에 기여한 임상 분석 결과를 201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공개했다. 퍼제타 NeoSphere 2상 임상 연구 5년 째의 무진행생존율(PFS) 및 무병생존율(DFS)을 분석한 결과, 퍼제타 3제 병용투여군은 허셉틴+도세탁셀 병용투여군 대비 질환의 악화, 재발 혹은 사망 발생 확률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성 프로파일은 퍼제타 관련 기존 연구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관련 시그널은 확인되지 않았다.NeoSphere 연구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1년 간 보조요법으로 허셉틴+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술적이며(descriptive) 5년 차 무진행생존율(PFS) 및 무병생존율(DFS)의 통계적 차이를 보여주기 위한 연구는 아니었다. 로슈의 최고의료책임자(CMO) 및 글로벌 제품개발부문 대표인 산드라 호닝 박사(M.D.)는 “이번 분석 결과는 수술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금주부터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국민안심병원의 운영실태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메르스 의심환자 등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선별진료를 통해서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지정했다. 현재 전국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호흡기증상환자에 대한 외래선별진료소 진료, 폐렴의심환자의 1인 1실 입원원칙 등 국민안심병원 진료절차에 따라 진료를 실시한다.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내원객들도 이 절차를 준수해야 하므로 다소의 번거로움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국가방역망에서 제외된 잠재적 감염노출자를 발견하여 적의조치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은 국민들을 의학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대규모 병원내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감염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병협은 “국민안심병원의 성공여부는 의료인과 병원의 세심한 점검과 국민들의 신뢰에 기반한 절차준수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병원협회는 이번 공동점검을 통해 안심병원의 선별진료소 설치
애브비는 BCL-2선택적 억제제인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 백혈병(CLL) 환자의 전체반응률(ORR)이 84%로 나타났다는 제1b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6명은 완전관해(CR) 내지 불완전한 골수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Cri)를 보인 후, 베네토클락스 치료를 중단했다. 환자 3명은 중앙값 12개월동안 반응률을 유지했다. 자세한 자료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빈에서 열린 제20회 유럽혈액학회(EHA)의 구연발표 에서 공개되었다.호주 로얄멜버른병원 혈액내과 및 골수이식센터 교수이자, 월터-엘리자 홀 의학연구소 임상중재분야 책임자인 앤드류 로버트 교수는 “초기 연구 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완전관해 후 치료를 중단할 수 있었던 환자와 치료 중단 이후에도 완전관해를 계속 유지한 환자의 데이터”라며 “베네토클락스 병용치료 임상연구에서 보여준 반응률 결과는, 해당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고, 추가 연구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은 서양의 성인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백혈병이다. 미국의 경우, 매년 새로 진단 받는 백혈병 환자
유티플봄성형외과(이정수 대표원장)는 지난 2일 중국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초청, 수술을 통해 환아들에게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구순구개열은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선천적 기형이다.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로 대부분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요소의 복합 작용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경우에는 약 200만명에 이르는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유티플봄성형외과는 현대메디스와 함께 중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환아를 초청하여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보다 발전된 의료기술과 첨단 장비로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주는 성형수술을 진행했다.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발전된 의료기술을 통해 중국의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치료가 어려운 외국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이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는 봉사자들의 업무 지속성 향상과 질적 성장을 위해 체결됐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 자원봉사 가치의 확산과 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한다. 자원봉사들에게는 인센티브제를 적용, 누적 봉사활동시간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들에게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에서의 의료혜택이 주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와 자긍심을 높이고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봉사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태현석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미국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2015 BIO USA) 행사에 참가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본 행사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오산업계에 한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홍보해 왔으며, 올해에는 국내 17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을 설치, 참가 업체의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해외 네트워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한국관에 참가한 대화제약은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글로벌 국가들과 기업이 보유한 경구용 항암제의 라이센싱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DM바이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CMO)과 관련해 암젠, 노바티스 등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존슨앤존슨, 빌게이츠재단과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의 라이센싱아웃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필라델피아 Loews 호텔에서 2015 코리아 바이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국 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인적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