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봄성형외과(이정수 대표원장)는 지난 2일 중국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초청, 수술을 통해 환아들에게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순구개열은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선천적 기형이다.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로 대부분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요소의 복합 작용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경우에는 약 200만명에 이르는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티플봄성형외과는 현대메디스와 함께 중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환아를 초청하여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보다 발전된 의료기술과 첨단 장비로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주는 성형수술을 진행했다.
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발전된 의료기술을 통해 중국의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치료가 어려운 외국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