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봄성형외과(이정수 대표원장)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유티플봄성형외과가 지난 8년 동안 해외의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다니며 이어온 행사로 11회째를 맞아 미얀마 힌타다에서 펼쳤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7명이 참가해 현지 국립병원 ‘힌타다 국립병원’과의 협업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중심으로 24명을 진료했다.
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미얀마 사람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봄성형외과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티플봄성형외과는 개원 이래 글로벌 의료봉사 단체 G.I.C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이티, 베트남, 미얀마 등 의료혜택이 적은 해외지역을 방문하여 구순구개열, 맹장수술 등의 외과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봉사와 더불어 한국 문화 공연과 같은 지역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