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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한약사회가 건강증진 및 고봉동 마을 복지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공동대응에 나선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와 건강보험한약사회는 지난 23일 고봉동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 증진 및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 건강돌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관과 건강보험 한약사회의 보유자원, 인적자원 지원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효율적 전달체계 구축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관 및 단체에서 제안하는 협력 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및 지역사회통합 건강돌봄 사업 진행 등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2주기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22일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서울대학교병원 등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인증제 2주기 인증기준 개정사항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민철 EMR기준개발부장이 2주기 인증기준의 개정방향과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장민철 EMR기준개발부장은 인증기준의 통합·신설·삭제 등 개정과 관련해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사안을 설명하면서, 인증기준을 간소화해 수검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개편된 2주기 인증기준은 기능성 중점의 1주기 인증기준에서 벗어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담을 수 있는 방향으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앞서 작년 12월말 EMR인증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인증기준 해설서·시험절차서 초안을 공개했고, 현재는 시범사업을 통해 2주기 인증기준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검증을 추진 중이다
프라하,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야엘 할라스(Yael Halaas (미국))박사와 워라퐁 마누스키아티(Woraphong Manuskiatti (태국)) 박사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BTL이 개발한 혁신적인 안면 치료법인 임페이스(EMFACE)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첫 번째 증거를 공개했다. Facial volume improvement in a male patient 1 year after last EMFACE treatment. Image courtesy of Dr Yael Halaas, USA. 2022년에 출시된 임페이스는 근육에서 피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얼굴 조직을 치료하는 최초의 비침습 시술법이다. 임페이스 기술의 초기 조사자 중 한 명인 할라스 박사는 "임페이스는 사람 얼굴 윤곽을 완전히 비침습적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시술법"이라면서 "환자들은 자연스러운 볼륨 조절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임페이스는 BTL이 특허를 취득한 싱크로나이즈드 RF와 하이페스(HIFES ™)
일차의료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환자와 의료기관 모두 참여 여부를 선택해 도입·등록·시행하는 주치의제 도입안이 제안됐다. ‘더 좋은 미래 국민 중심 의료개혁’ 토론회가 전국민 주치의제 도입에 기반한 돌봄·의료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8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구모임 ‘더 좋은 미래’가 주최하고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토론회로, 이건세 건국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이상일 울산의대 교수는 ‘주치의 제도 도입을 통한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이 교수는 “그간 우리나라가 일차의료 개선을 위해 여러 노력을 했는데, 최근 1차 만성질환 관리사업 시범사업이 올해 본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당 사업을 통해 ‘환자등록제’와 환자의 일반적인 건강 관리를 평소에도 할 수 있는 인력을 도입해 팀 단위의 환자를 위한 전방위적 맞춤 케어를 시작했다는 측면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만성질환 관리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외의 만성질환 환자들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있고, 복합적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한 관리 내용이
마약중독 사후관리 방안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과 서명옥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약 수사부터 중독 사후관리 방안은?’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간담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류 사용실태와 불법, 오남용 대응 정책’에 대해 밝혔다. 채규한 기획관에 따르면 국내 약 141만명이 마약류 불법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38.2%는 의료용 마약류 처방 경험이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이 이 중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마약∙마약류의 위협 속 우리나라는 불법사용, 오남용 대응을 위해 올해만 하더라도 한지아 의원의 ‘중독치료회복지원법’ 발의, 서명옥 의원의 ‘마약류관리법’ 개정안 발의 등 다양한 정책을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채 기획관은 마약류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중독 수준과 중독약물의 특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채 기획관은 “마약류 중독자는 본인이 환자라는 인식이 낮고 낙인과 차별로 인한 대외노출 기피로 신뢰 형성이 어렵다. 연령층이 다양하고, 구매력 보유, 해외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29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의료대란을 끝내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임 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회장으로서 단식을 통해 진심을 전하고 싶다”며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임 회장은 “일부 공무원과 폴리페서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벌인 의사 악마화와 국민을 기만한 거짓 선동으로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진료현장과 교육현장에서 떠난 지 벌써 6개월을 넘어섰다”며 “대한민국 의료는 철저히 사망 직전으로 국민 생명은 속수무책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현장에서는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교수님들은 버티고 버티다 번아웃되서 조용한 사직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생명을 구하는 보람만으로 묵묵히 일하시던 교수님들이 이제 이 땅에서 더 이상 의사로 살아가는 것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에선 위급한 임산부가 갈 데가 없어서 119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하고, 서울에서조차 사고로 사지를 다친 환자, 위와 기관지에서 피를 토하는 환자를 받아줄 병원이 없어서 숨져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 국
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른 백신 플랫폼 확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 질병관리청은 8월 26일에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의 예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mRNA 백신 사업은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성 높은 기업 중심으로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연구개발을 지원해 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사업이다. 백신 개발 대상 감염병은 앞으로도 계속 백신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이며, 사업계획과 최종 총사업비는 예타 조사에 준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품목허가로 검증된 ‘mRNA 백신 플랫폼’을 통해, 다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오더라도 200일 이내에 mRNA 백신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mRNA 백신 사업의 목적이다. 아울러 예타 면제가 결정된 mRNA 백신 사업은 앞으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세부 사업 예산을 조정한 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범부처 협력으로 인·허가와 특허
충북대학교병원은 운영이 중단됐던 호스피스병동의 운영을 재개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내원 환자 감소에 따라 지난 4월 말 호스피스병동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지만, 호스피스 환자 돌봄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 개원과 맞물려 호스피스병동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8월 26일부터 호스피스병동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병동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들에게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다. 새로 재개한 호스피스병동은 호스피스센터 및 병원 의료진이 협력해 최선의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무상 국제보건사업 사례와 실제에 대한 이해 및 지역대학의 역할 논의하는 국제보건세미나가 성료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17일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계 국제보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올 1월부터 동 사업을 통해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국제개발보건학과 재학생들의 국제보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는 국제보건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국제개발보건학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보건부문 ▲유상원조사업 ▲민관협력사업 ▲초청 연수를 통한 개도국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지역대학 글로컬 역량개발에 관해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와 현장의 경험 및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했다. 특히, 유무상 원조 프로젝트의 사후 지속가능성 관련 논의에서 참가자들은 파트너들의 ▲역량 강화 ▲의식 변화 ▲프로젝트 수행기관의 진정성 ▲문화상대주의적 인식 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원조사업의 중요한 실행 주체로서 지역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훈)가 신동국 한양정밀회장과 송영숙 한미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일부 대주주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전달한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26일 발송했다. 앞서 신동국 회장과 송 회장, 임 부회장 등 모녀 측은 7월 29일(임시주총 관련)과 8월 13일(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등 두 차례 한미사이언스에 내용증명을 발송했었다. 한미사이언스는 회신에서 먼저 일부 대주주의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대해 ”회사가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요건도 갖추지 아니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를 보냈다고 갑자기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다”며 “신동국 등 주주들은 경영상 필요에 의한 투자유치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회사 측은 이날 법무법인 세종에 보낸 내용증명을 통해 ”신동국 등 주주께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에 어떠한 명분도 없고 가결 가능성도 낮음에도 ‘이사회 구성의 유연성 도모를 위해’라는 모호한 사유로 이사의 수를 늘리자는 정관 변경안을 포함시켰다”면서 “이사 후보자 특정도 못한 상태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 발송부터 한 의도를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이들 대주주들이 경영권 분쟁상황을 전제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조합 회원기업인 바이오메디앙(대표이사 이헌수)이 R&D 전문성 역량 강화 및 사업 영역 확대 추진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인공지능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인 일본 Biomy 및 디지털테크놀로지, 디지털마케팅, 디지털콘텐츠 사업 분야 전문 중국 글로벌 기업인 CUE Korea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에는 임상/비임상 분석서비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Biomy와 신약개발을 위한 AI기반 비임상시험 예측 모델 공동 개발 및 신약후보물질 개발, 바이오마커 발굴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7월 8일에는 바이오메디앙 이헌수 대표,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CUE Korea 이태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UE Korea와 업무협약을 진행해 바이오메디앙의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시장,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유방암 진단 시장, 빅데이터 기술 지식 시장, CRO 및 분석서비스 시장, 그리고 자회사 바이오메디젠의 유방암 치료제 및 전이 억제제 등의 중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추
해운대백병원과 LG전자가 손잡고 BIO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수준을 높일 다양한 가능성 모색에 나선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LG전자 생산기술원 생산혁신센터 제품품격연구소와 ‘BIO 3D 프린팅 기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BIO 3D 프린팅 공동연구개발 ▲병원 기반의 디지털 의료산업 분야 발굴 및 개발 ▲연구 시설 및 장비·정보 공동 활용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Biomedical 및 medicine 분야의 기술 검증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해운대백병원 성형외과 이경아 교수팀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앞서 해운대백병원은 2023년에 LG전자 생산기술원 박인백 팀장과 협력해 ADM(이식용 대체물질) 대체재에 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의 추진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2024년 1단계에서는 수술 도구 및 재활 기구 등 기구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2025년 2단계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의료진 정보가 네이버 인물 정보로 제공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네이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산병원 소속 의료진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학력/경력, 소속(직위), 진료과, 진료분야 등의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해당 의료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 통합검색 및 플레이스와 연계돼 보다 쉽게 계명대 동산병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연동 개발이 완료되면 최근 리뉴얼된 ▲계명대 동산병원 ▲암 치유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와 연계해 내원객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지역암센터가 쌓아온 다학제 진료 경험을 원내·외 암 진료 의료진들과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2024년 다학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강정훈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경남지역의 암 검진 전문인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로써 다학제 통합진료시스템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지역 암환자 역학 및 치료행태(공공보건사업실 박기수 교수) ▲경남지역 암센터 다학제 진료 현황(소아청소년과 박은실 교수) ▲임상시험과 다학제 진료의 필요성(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다학제 진료 만족도 조사(이옥자 간호사) ▲패널토의 1부 ▲패널토의 2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암환자 관리(김지수 간호사)로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의 1부에서는 ‘다학제 진료의 장단점: 진료파트’라는 주제로 좌장 영상의학과 나재범 교수의 사회를 통해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하인봉 교수, 대장항문외과 곽승진 교수, 비뇨의학과 최세민 교수가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토의 2부에서는 ‘다학제 진료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참여자 모집기관 설명회가 성료했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8월 26일 15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제2차 RFP 지정공모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증질환자·일반참여자 모집기관 지정공모과제 변경사항 등 사업의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소개 및 제2차 지정공모과제 RFP 설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참여자관리시스템 및 전자동의체계 운영(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녹십자의료재단) 순으로 주제별 설명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증질환자·일반참여자 참여자모집기관 제안요청서(RFP)의 1차 공고 대비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모집 의료기관이 연구 참여자 모집에 필요한 연구인력과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연구비를 조정하고, 모집기관별로 질환별․연차별 모집 목표치를 일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기관의 연구 자율성을 확대한다. 또한, 본 연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연구자들은 연구를 통해 수집된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이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8월 26일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협력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응급실 내원환자는 집단행동 직후 크게 감소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최근에는 평시보다 더 많은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다. 8월 4주(8월 19~22일까지)에는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제기되는 응급실 부하를 고려할 때 응급의료 유지를 위한 지원과 함께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에 부합하는 환자 이송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22일 발표한 응급의료 유지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응급실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을 추진한다. 특히, 환자가 증상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제때 이송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마련한다. 중증응급환자 수용률과 병원 간 전원 환자 수용률 등 비상진료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원료의약품의 개발과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는 오는 9월 4일 오후 4시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원료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 한쌍수 위원장(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앙대 약학부 이동규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유전독성 불순물 발생요인 및 저감화 방안 고찰’에 대해 발표한다. 이 교수는 한국독성학회 학술위원, 대한약학회 학술 간사, 한국분석과학회 약학분야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어 대웅제약 신승우 AI신약팀장이 ‘AI를 활용한 신속한 신물질 탐색 방법 실무사례’를 소개한다. 신 팀장은 경북대 컴퓨터공학과에서 생물정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립보건원에서 AI로 당뇨병 관련 연구, 한국고등과학원에서 3차원 단백질 구조 예측 연구,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NGS와 AI를 이용한 천식연구, 신테카바이오에서 AI를 이용한 가상탐색영역 연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8월 5일 발표된 2024년 포춘(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 의하면 미국의 월마트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미국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기업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1위에 올랐다. 현대차, SK, 기아, 한국전력, LG전자, 포스코홀딩스, KB금융그룹, HD현대, 현대모비스, LG화학, 한화,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 삼성물산 등 15개 기업이 포함됐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은 순위 선정기준에 미달됐기 때문에 500대 기업에 들어가지 못했다. 조심스럽게 우리나라에서도 포춘 500대 기업 순위에 진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과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생기기를 바란다. 막연한 소망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36년간 오직 신약개발의 미션 달성을 위해 기술 수출과 국산 신약개발로 글로벌 신약개발의 기초체력을 다져온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들이 수십 개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 단독이 아닌 여러 조력자들의 동행으로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1986년 신약개발의 물질특허제도 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가가 정책적으로 개입해 설립한 과학기술부 산하 특별법인 한국신약개발산업기술연구조합과 과기부,
*일시 2024년 9월 28일 (토) 12시, *장소 KU컨벤션웨딩홀 2층 컨벤션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