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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운영위원회의 화상회의도 참석회의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임수흠 의장(사진)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6일 개최된 대의원회 제1차 운영위원회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의 개정을 통해 운영위원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임무를 신설했다. 대의원총회 의결로 구성되는 분과위원회 외에 운영위원회 의결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임수흠 의장은 “1차 운영위에 참석한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으로부터 앞으로 kma policy 구축과 활용 방안에 대해보고 받았다. 이어 운영위에서 규정 개정을 통해 kma policy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이는 지난 4월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ma policy 분과위원회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처리되지 못했지만, 당시 참석 대의원들이 kma policy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동의해 준데 대한 후속조치이다.또한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의 개정을 통해 화상회의를 참석회의와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개정했다.임수흠 의장은 “지리적 시간적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김시경)는 충북재난심리지원센터와 함께 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맞아 ‘실제 재난 현장의 이야기 및 기초재난초기대응방법’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재난심리지원 관계자 춘계 워크숍’을 19일 충북대학교 병원 3층 정보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북도소방본부 이용우 주임이 ‘현장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실제사건·사고 현장에서 삶과 죽음을 오가는 숨 막히는 구조 활동 등을 실감 있게 설명했다. 또 주혜선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가 ‘기초재난교육“을 주제로 외상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심리적 반응과 초기 심리적 개입에 대한 절차를 강연했다.김시경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충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갑작스런 재난 발생 시, 피해자가 재난 이전의 일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자 및 관련 전문가들에게 적극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7시, *(02)3010-2292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도 이진석 연구조정실장 임명이 문제됐다. 이진석 실장 임명 문제는 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도 문제제기가 있어 최근 충남의사회에서 열린 시도회장협의회에 추무진 회장과 이진석 실장이 참여하여 답변한 바 있다.19일 임수흠 의장은 지난 16일 1차 운영위원회 말미에 집행부에 합류한 이진석 실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임 의장은 “앞으로 더 지켜보자는 의견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실장 임명이 부당하다는 측에서는 ‘임명철회권고안’ 등도 거론됐다.”고 전했다.결론은 운영위원회에서 당장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임 의장은 “1차 위운영위원회 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추무진 회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추 무진 회장이 이진석 실장을 임명한 이유를 들어 본 후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임 의장은 추 회장에게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추 회장은 이진석 실장을 임명한 이유를 임 의장에게 확고하게 전달했다. 임 의장은 다음 운영위에 보고하고, 논의하여 이 사안을 다루게 된다.규제기요틴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대응 건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임 의장은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주관의 세 번째 ATOM(Advanced Trauma Operative Management) 코스가 지난 4월 24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임상시험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ATOM 코스는 외상외과 의사의 술기향상을 위한 외상수술술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ACS-CoT(American College of Surgeons-Committee on Trauma)에서 자격증을 부여하며 미국, 캐나다, 남미, 중동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러한 교육은 많은 비용과 고도로 숙련된 전문교육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에는 유일하게 일본만 정식 과정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국내에서 2013년 첫 번째 PPTC(환태평양 국제외상학회)시 부산대병원에서 처음으로 시연을 선보였다.이를 시작으로 작년 4월부터 ACS-CoT에서 승인을 받아 부산대병원 외상외과 김재훈 교수 및 최선우 교수가 책임자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ATOM 정식 과정을 개최했다. 24일 부산대병원에서 개최한 ATOM 과정은 오전에는 각 분야별 6개의 외상치료 및 수술술기 강의, 오후에는 실험동물 한 마리를 대상으로 교육자가 외상을 주고 치료전략을 세워가며 가상의 외상 시나리오를 해결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성이 둔화되면서 전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미국 의료기기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4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1338억달러 규모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의 39.3%를 점유하고 있다.제품군별로는 진단영상기기가 400억달러로 규모가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정형외과/보철기기 156억달러, 환자보조기 156억달러, 의료용품 132억달러, 치과기기/용품 85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향후 2019년까지의 의료기기 시장 성장 전망은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기록해 최근 5년간의 성장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률인 6.6%보다도 낮은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다.미국 의료기기 시장의 규모는 2014년 1338억달러에서 2019년 1774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치과기기/용품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환자보조기기 6.1%, 의료용품 5.9%, 진단영상기기 및 정영외과/보철기기는 각각 5.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제품군별 시장 규모에서는 201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척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 자료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민원설명회를 오는 20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3개 권역에서 4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은 부작용 발생, 해외 위해정보 등으로 인해 의료기기 사용을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 폐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판매 기록을 보관하고, 매월 그 기록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관계 법령 ▲제품 판매 기록 작성방법 ▲시스템을 활용한 기록 자료 제출 방법 ▲의료기기 추적관리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원설명회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자료 제출 체계를 정착하고, 사용자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 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타과 의사를 비전문가로 매도 비방한 내용은 정맥마취를 늘 사용하는 동료 의사들을 파렴치 범죄자로 매도한 낯이 뜨거울 정도의 표현이다.”19일 대한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부 마취과 교수들이 며칠 전 일반 국민들이 보는 한국일보에 동료의사의 정맥마취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위험을 수천배이상 과장했다.”며 유감을 밝혔다.평의사회는 “정맥마취는 간단한 수술, 검사를 할 때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술이다.”라고 전제했다.그러면서 평의사회는 “이들이(일부 마취과 교수들이) 기사로서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동료의사를 모욕한 표현은 차마 입에 담아 옮기기에도 부담스럽지만 일부를 옮겨본다.”며 보도내용을 전했다.보도된 내용의 일부는 △비(非)마취전문의들이 서슴없이 프로포폴을 사용 △그렇게 프로포폴 맞고도 문제없는 게 신기 △마취·수술 모두 가능…비마취 전문의 오판 △9만3,864건(99.8%)이 비전문의에 의해 시행 등이다.평의사회는 “이것은 엄연히 형법상의 명예훼손죄, 모욕죄이며 의료법에서 금하는 타 의사, 타 의료기관 비방금지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의협 윤리위 규정 19조4항, 5항의 ‘협회 또는 의사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국민일보(사장 최삼규)는 1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콘서트 La Clemenza ‧ 용서’를 개최했다.국민일보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손양원기념사업회, CBS, CTS, C채널 등이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음악회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남양주 시립 합창단(지휘 고성진), 메트 오페라 합창단(지휘 이우진) 등 80여 명의 오케스트라와 100여 명의 합창단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더했다.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베이스 김남수, 테너 이현종 등 정상급의 성악가들과 첼로 허철, 바이올린 김현지, 백파이프 문장택 등 실력파 연주자들도 함께 했다.‘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리는 손양원 목사는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병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헌신했으며, 여순 사건 때 두 아들을 잃고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입양함으로써 사랑과 희생, 용서의 상징으로 존경받고 있다. 작년에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은 5월 19일 구미시 산동면 성수1리 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교류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자매결연은 의료서비스의 이용이 어려운 경상북도 농업인을 위한 농촌사랑 의료지원에서 더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실천함으로써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경북대학교병원은 마을주민에게 혈당 및 혈압체크 행사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협약서 및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성수1리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하며 이 날의 협약식을 더욱 돈독히 했다.자매결연 행사에는 가교역할을 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최규동 본부장)와 산동농협(안인호 조합장), 그리고 경상북도 도의원과 구미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앞으로 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자매결연교류계획에 따라 농번기 일손돕기를 비롯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 서 구매하는 등 농촌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조병채 원장은 “1사1촌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민에게 좀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오미혜 교수(병리과장)가 최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공로상은 우수한 연구 업적으로 대한병리학회지의 발전과 학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에게 주는 상이며, 오 교수는 비소세포 폐암의 예후 표지자에 대한 연구논문 ‘Clinicopathologic Implication of Ezrin Expres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로 수상했다.오 교수의 논문은 ‘PLOS one’을 비롯해 11개의 SCI 국제학술지에 두루 인용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의협은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중점을 두지 않고 지극히 경제적인 관점에 초점을 맞툰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대한의사협회는 상대단체인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8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중소상공인 260단체와 연대했다면서 주장한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지지선언’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의사협회가 요구해 온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가 환자 안전이나, 국민 편익의 문제가 아니라, 이익단체들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것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는 지적이다.의사협회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료정책에 대해 비전문가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 측에 “인술을 펴는 전문가 단체가 아니라, 경제논리에 의업을 파는 상인 연합회로 그 정체성을 바꾸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해 기혼 직원들이 배우자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직원 중 기혼자 100여명이 배우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타임캡슐에 넣었다. 행사는 매 해 부부의 날에 전년도 편지를 다시금 읽고, 다음 년도 편지를 다시 넣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충일기 담당자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동충일기와 함께 사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가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자 서로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동충일기는 국내산 100%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현미 동충하초란 곤충에서 자란 동충하초와는 달리 현미에서 재배한 것으로 동충하초 성장 도중 생성되는 천연항생물질 및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 증강 기능이 뛰어나며, 단백질부터, 당질, 지방질,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현미의 효능과 식물성 동물성 균이 더해져 뛰어난 약리효능을 보이는 동충하초의 특징
“약사들의 불법 대체청구로 국민들은 100억 원에 달하는 약값을 더 부담하면서도 심각한 건강상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19일 의약분업 철폐 시리즈 제4편을 통해 약사들에 의한 불법 대체청구를 강력히 비난하며 의약분업 철폐를 촉구했다.약국의 불법 대체청구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의사의 사전동의나 사후통보 없이) 환자에게 (대체조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저가약으로 대체조제해주고서도 심평원에 의사가 원래 처방한 약을 조제해준 것처럼 청구하여 약가 차액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불법행위를 말한다.감사원은 지난 2012년 10월 ‘건강보험 약제관리 실태에 관한 감사결과보고서’를 통해 2009년 1분기부터 2011년 2분기까지 불법 대체청구한 혐의가 있는 약국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에 현지조사 의뢰 및 부당이득금 정산 등에 대한 조치사항을 통보했다.이에 전의총은 3회에 걸쳐 심평원과 복지부의 조사에서 드러난 약국의 불법 대체청구 현황 및 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다뤘으며, 이번 회에는 불법 대체청구로 인한 국민들의 금전적인 손실과 건강상의 피해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전의총은 약국의 불법 대체청구로 국민들은 건강보험에서 약값으로
치과의사협회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디치과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국내 최대 치과 네트워크 병원 유디치과를 압수수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특히 지난 14일 유디치과 병원을 관리하고 경영컨설팅을 해주는 프랜차이즈 본사인 ㈜유디 및 계열사 2~3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의료인이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고 규정한 의료법 33조 8항에 저촉되는 경영형태인지 여부를 규명한다는 계획.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이번 사안과 관련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의료기관의 소유구조 및 운영형태에 대해 강력히 문제 제기해 왔다.특히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한 ▲과잉진료 ▲환자알선유인을 위한 조직망 운영, ▲불법 위임진료 유발, ▲높은 의료사고율, ▲불법 치료재(비멸균 임플란트) 사용 등은 국민적인 폐해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1년 12월 국회에서 1인1개소 의료법이 개정된 것.1인1개소 개정 의료법은 6개 보건의료단체의 적극적인 찬성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영상의학과 유병규(사진) 방사선사가 ‘PLD(Photo Luminescence Dosimeter)를 이용한 IVR 장치의 DAP(Dose Area Product)와 선량 비교’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도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영상의학과 유병규 방사선사가 ‘최우수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인터벤션영상의학분야의 방사선사를 비롯해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업 등 관련 전문가들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20여편의 논문 구연과 전시가 발표됐다.유병규 방사선사는 “이 논문은 중재적 시술 시 환자의 피폭 선량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것”이라며 “논문을 통해 DAP meter를 교정주기에 맞게 교정하거나 보정계수를 적용하여 피폭선량을 측정해야, 방사선 장해에 의한 평가 및 방사선 방어의 최적화를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미국 소화기병학회 미국 소화기병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노르웨이에서 램시마를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투약한 결과분석자료가 발표되었다. 연구결과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요르겐 얀센교수가 발표했으며, 램시마가 미국에 허가신청을 해둔 상태에서 특히 허가용 임상을 진행하지 않았던 염증성장질환환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실제 치료경험을 담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노르웨이는 정부 후원 하에 램시마와 오리지널약의 비교임상을 진행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램시마의 처방을 독려하고 있는 국가다. 지원책의 결과, 발매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인플릭시맵 성분 처방시장의 50%를 램시마가 차지했다는 발표가 지난 4월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얀센교수가 발표한 자료는 실제 오슬로대학 부설의 아케르후스 대학병원(Akershus University Hospital)의 내원 환자 중 크론병환자 46명, 궤양성대장염환자 32명 등 총 78명의 환자에 대한 램시마 투약 사례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크론병환자의 경우 CDAI 농도, CRP, SCCAI를 함께 측정했다.램시마 투여시작
간호인력개편 시 간호조무사의 진료보조업무가 지켜져야 한다는데 개원의와 간호조무사가 공감을 나타냈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일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18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역 회의실에서 양단체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가와의 상생을 위한 간호인력개편과 금연치료 상담인력에 간호조무사 활용 등 “개원가 간호인력 활용방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단체는 간호인력개편이 추진된 배경부터 보건복지부 1, 2차 간호인력개편협의체 논의 사항을 점검했다.양 단체는 제대로된 간호인력개편 추진과 간호조무사 면혀제, LPN으로 번역될 수 있는 명칭 변경, 경력상승제 그리고 평가원 독립 등 간호인력개편의 핵심쟁점에 대한 뜻을 같이 했다.특히, 양 단체는 간호인력개편이 시행되더라도 현행 간호조무사의 진료보조 업무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했다.간무협이 교육기관, 간호조무사 사용자 단체,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하고 있는 “재단법인 실무간호인력 교육평가원 설립준비위원회”에 위원을 추천하는 등 평가원 설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경영 활성화 및 다각화를 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진단시약) 및 동물용의약품 무료강좌’를 연다.근무약사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강미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6월11일부터 7월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8시~10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체외진단용 의료기기(진단시약) 강의는 황은경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서며, ▲6월11일 약국 진단시약의 이해와 손쉬운 접근 ▲6월18일 제일 먼저 취급해 볼 진단시약 ▲6월25일 진단시약을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보자 ▲7월2일 만성환자를 단골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진단시약을 내용으로 진행된다.동물용의약품 강의는 임진형 대한동물약국협회장의 강의로, ▲7월9일 초급과정 ▲7월16일 중급과정 ▲7월23일 고급과정 ▲7월30일 임상을 주제로 4주간 열린다.강미선 근무약사이사는 “약업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약사가 중심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이 진단시약과 동물용의약품”이라며 “많은 약사님들이 참석하셔서 약국 운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5년 7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의 역사에 근간한 국내 치위생학의 발전성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둔 치과위생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협회창립 제38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로 치러진다.196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의학기술과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치위생 교육은 올해로 50년을 맞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세계의 중심으로!’란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20여개 시도회 및 산하단체와 전문학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치과위생사회원을 비롯해 치위생(학)과 교수, 재학생 등 약 7,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과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치과기자재전시회 등 전시·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 교육의 지난 50년을 살필 수 있는 역사관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