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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5월 6일(수) 4층 화상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회장 강길모)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강길모 회장 등 병원 및 봉사회 단원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으며 유규형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병원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주요시설 견학 및 오찬을 나누는 순서가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회원들의 건강과 권익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우선진료, 건강강좌, 문화행사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유규형 병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는다는 점에서 서로 지향하는 목표가 같다”며“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길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회장은 “봉사는 혼자보다 둘이 같이 할 때 그 힘이 커지는 것 같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심폐소생협회가 마라톤대회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오는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2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대 AED(자동제세동기)요원을 15명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일 협회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5월 10일 08:00~15:00까지 진행하며,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BLS Instructor와 일반인 강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홍보위원회 이승준 간사는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인한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며, 따뜻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원 직업체험 행사를 열었다.삼성서울병원 사회공헌실(실장 홍진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지난 4월 30일 강남구 자유학기제 시행 중인 병원 인근 대치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선정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해피드림’(Happy Dream)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해피드림’(Happy Dream)은 청소년들이 병원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꿈과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여 자신의 진료를 탐색하도록 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소아병동, 병원학교, 약국, 채혈실, 방사선종양학과 등 생생한 현장을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둘러 봤다. 또한 사전에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줄 임직원 멘토를 사전 모집해 소아청소년과 김진섭 임상강사가 ‘꿈과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했고, ‘임직원 멘토와의 만남’이란 코너에 박가은 임상강사, 이아름 간호사, 정다운 간호사, 김부환 방사선사가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응원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삼성서울병원 홍진표 실장은 “이번행
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교육을 실시해 의료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자동차보험심사센터는 오는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전국 8개 지역(서울, 대구, 수원, 의정부, 부산, 제주, 광주, 대전)의 자동차보험진료비 다수 청구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가 등 의료기관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소통․협력을 위해 순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개요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기준․심사사례 ▲청구방법 및 청구착오 유형 ▲청구오류 수정 보완 서비스 등이다.그동안 개정된 심사기준․사례 및 청구방법 등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및 요양기관 업무포털/자동차보험/알림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심사평가원 김선동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이번 순회 교육이 올바른 청구 유도 및 의료기관의 Needs 파악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국 8개 권역별 교육일정
지난 4월 25일 초대형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백의의 천사들이 나선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지난 4월 27일 네팔간호협회에 위로 서신을 보낸데 이어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간호사는 5,000원 이상, 간호대학생은 3,000원 이상을 오는 5월 21일(목)까지 입금하면 된다. 모금계좌는 신한은행 140-010-934008(예금주 대한간호협회).모금계좌를 이용하거나 회원복지사이트인 널스라이프 알엔숍(http://www.nurselife.or.kr/rnshop)에서 포인트로 1만원권 또는 5000원권 기부쿠폰을 구매하면 된다.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Tara Pokhrel 네팔간호협회장에게 보낸 위로 서신을 통해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한국 간호사들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네팔 간호사들은 이번 재난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봐야 하는 위치에 있으며,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네팔 국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한국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네팔 명예영사 윤성도 교수(동산의료원 국제의료센터)와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회장 황재석) 소속의 장철호 전도사는 동산의료원을 대표해 5월 7일 오전 11시 주한네팔대사관을 방문, 꺼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에게 네팔 지진피해에 대한 위로의 말과 함께 교직원 급여의 1%를 모은 1천만원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라마 주한 네팔대사는 “네팔은 현재 시내 외에 외곽지역도 지진 피해가 커 국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한국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동산의료원은 2002년부터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에 있는 네팔 근로자들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진료, 한글 교육, 병원 연수기회를 제공하며 민간교류활동을 펼쳐왔다. 동산의료원은 오는 11월에는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네팔에 파견해 국민들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주제 : 약가 사후관리제도 합리화 방안일시 및 장소 : '15.5.13.(수) 10:00~12:00,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주제발표(40분)발표자 : 박실비아(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내용) 국내 약가 사후관리제도의 현황 종합적인 약가 사후관리 제도의 방향 약가 사후관리제도 간 조정방안 등패널 토론(각 10분, 총 30분) 토론자 ➀ 김진현(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➁ 장선미(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➂ 최상은(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자유토론(40분) : 주제발표자, 패널토론자, 청중이사장 강평(10분)
고대 안산병원이 인체유래물 체계적 관리에 나섰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인체유래물은행의 정보관리체계를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 질병관리본부와 인체자원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Biobank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이하 BIMS)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용 협약으로 고대 안산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표준운영절차에 따라 인체유래물 및 관련 정보를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정보의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등록하는 모든 정보는 유효성 검증기준을 설정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 것.인체자원관리용 표준 소프트웨어는 보건의료R&D에 사용되는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체유래물을 수집, 저장, 품질관리, 분양에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서류나 엑셀로 관리하는 업무환경을 개선시켜 인체유래물의 위치관리나 품질관리 등 인체유래물은행의 정보처리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한편, 병리과 김영식 교수를 은행장으로 2013년 설립된 고대 안산병원 인체유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개원 후 첫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세의료원 130주년,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32주년을 맞아 개원 초부터 근무한 명예교수, 전공의, 퇴직 교직원들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은 물론 병원의 설립 정신과 배경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정갑영 연세대 총장, 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이성낙 전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전 가천의대 총장), 김병길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연세의대 학장 등 교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또 김영수 명예교수, 최형기 명예교수, 오기근 명예교수 등 퇴임교수와 김호갑 연세의대 동창(82년 졸업), 김재영 동창(83년 졸업), 김동수 동창(87년 졸업) 박왕견 동창(87년 졸업) 등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한 전공의 출신 동창, 이규정 전 간호국장, 김정자 전 간호국장, 서은경 전 영양팀장, 안보숙 전 약무팀장 등 퇴직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세대학교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이렇게 성장한 것은 모든 일을 안배하신 하나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해외 유학과 연수가 크게 늘었다. 낮선 해외에서의 생활은 ‘꿈’보단 ‘현실’이다. 조기 유학을 간 아이들 중 상당수는 적응을 하지 못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학습장애를 겪는다. 아이를 혼자 타지로 보낸 부모의 마음도 편치 않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해외에 나가더라도 적응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부모가 ‘공부 적응’에만 신경쓰지 ‘심리 적응’은 간과하기 때문이다.김재원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소아정신분과) 교수가 2년간 미국에서 연수하며 경험한 내용을 중2 딸과 함께 글로 옮겼다.김 교수는 2년간 딸을 관찰하고 부모로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깨달음을 책에 담았다. 출국 전 준비부터 외국 학교생활, 의사소통 문제, 효과적인 외국어 공부, 귀국 후 재적응까지의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각 내용마다 딸이 느꼈던 생각을 먼저 쓰고 김 교수가 딸의 심리를 공감하고 해석한다. 내 영어가 통할까, 동양인이라고 날 무시하면 어떡하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딸은 낯선 세상에 대한 불안감, 전학 스트레스, 언어 문제, 학교 생활과 친구 관계, 정체성 혼란 등 외국에서 시시때때로 맞닥뜨리는 문제와 심정을 생생히 기록했다. 책을 통해 부모는 유학 중인 아이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병동, 인공신장실, 방사선암치료센터 등에서 오전 내내 펼쳐진 행사에서 병원 간호사들은 어르신 환자들 가슴에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면서 감사와 조속한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이날 사용된 카네이션 코사지는 총 700여개. 모두 전날 밤 병원 간호사들이 생화를 구입해 직접 제작한 것들이다.이문수 병원장은 “어르신 환자분들이 오늘은 어느 때보다 더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드실 것 같다”며, “자식을 대신해 달아드린 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이 신규성장 동력인 혈액제 사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회사 SK플라즈마(대표 김정태)의 신규 혈액제 공장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경북 안동시 내에 혈액제 설비 착공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SK케미칼 박만훈 사장, 한병로 대표, SK플라즈마 김정태 대표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공장은 SK케미칼의 백신공장이 위치한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3만1586㎡ 규모로 지어진다.신공장에서는 알부민 등 SK플라즈마의 혈액제 전 제품의 생산이 이뤄질 계획이며, 생산 규모는 혈장 분획량 기준으로 연간 60만 리터에 달한다. 이는 SK케미칼의 기존 생산규모에서 5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생산량 증대는 SK플라즈마의 사업 영역 확장과 직결될 전망이다. SK플라즈마는 기존 내수 중심의 혈액제 사업을 펼쳐왔지만 신규 설비를 통한 생산량 증대와 글로벌 수준의 품질 확보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SK플라즈마는 2016년까지 모든 설비와 프로세스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 입각해 준공할 예정이며, 생산 시설에 대한 검증 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일 ‘2015년 제1차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위해성관리계획 도입 등 최근 제도변화에 따른 허가심사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바이오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최근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 안내 ▲위해성관리계획 개요 ▲허가특허연계 및 보험평가 연계 운영절차 ▲안정성 제출자료 간소화 등이다. 새롭게 정비할 예정인 바이오신약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기재범위 확대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기준 정비방향 및 계획 등에 대해 바이오제약업계의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유학과 연수가 크게 늘었다. 낮선 해외에서의 생활은 ‘꿈’보단 ‘현실’이다. 조기 유학을 간 아이들 중 상당수는 적응을 하지 못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학습장애를 겪는다. 아이를 혼자 타지로 보낸 부모의 마음도 편치 않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해외에 나가더라도 적응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부모가 ‘공부 적응’에만 신경쓰지 ‘심리 적응’은 간과하기 때문이다.김재원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소아정신분과) 교수가 2년간 미국에서 연수하며 경험한 내용을 중2 딸과 함께 글로 옮겼다.김 교수는 2년간 딸을 관찰하고 부모로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깨달음을 책에 담았다. 출국 전 준비부터 외국 학교생활, 의사소통 문제, 효과적인 외국어 공부, 귀국 후 재적응까지의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했다.각 내용마다 딸이 느꼈던 생각을 먼저 쓰고 김 교수가 딸의 심리를 공감하고 해석한다. 내 영어가 통할까, 동양인이라고 날 무시하면 어떡하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딸은 낯선 세상에 대한 불안감, 전학 스트레스, 언어 문제, 학교 생활과 친구 관계, 정체성 혼란 등 외국에서 시시때때로 맞닥뜨리는 문제와 심정을 생생히 기록했다. 책을 통해 부모는 유학 중인 아이가 어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이 세계 최고 당노 연구기관과 협약을 맺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8일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기관 밴팅 앤 베스트 당뇨병센터(Banting and Best Diabetes Centre, 이하 BBDC)와 기초 의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협력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혈관센터를 운영하는 강북삼성병원은 아시아 최고의 당뇨혈관센터로 가는 첫 단추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 의학자 양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선발한 연구자는 2016년부터 3년간 BBDC에 파견되어 당뇨병과 혈관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강북삼성병원은 세계 유수의 당뇨병 연구기관들이 해당 분야에서 이룬 업적, 특별한 환자 치료, 그리고 차세대 당뇨병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경험 등을 비교하여 BBDC를 연구 협력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신호철 원장은 “당뇨병과 혈관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상호 보완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BBDC와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혈관 관련 연구역량을
서울대학교병원 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단장 김효수·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은 5월 29일(금) 오전 9시 20분 서울의대 연건캠퍼스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제9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은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Present and Future Cell Therapy in Kore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치료제 연구의 활성화와 수준 높은 세포치료 연구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김효수 단장은 ‘Hypoxia, Stem Cells, and Cardiovascular Disease (Mechanism & Solution)’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또한 11개 연제 강연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 및 성과를 정리한다. 향후 세포치료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돼 있다.김효수 교수는 “본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에 의료물품을 지원하며 긴급구호활동 에 동참했다. 지난 7일 성북구 소재 네팔 대사관을 찾아 의료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원 의료물품은 한국콜마와 콜마파마에서 생산하고 있는 항생제, 근골격계약품, 소화기계약품, 진해거담제 등 1억원 상당의 의료물품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네팔 지진으로 외상환자뿐만 아니라 수인성 전염병 등 내과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약품 지원이 절실하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 4월 29일(수) 신사동 성베드로 성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병원은 “가톨릭 생명존중과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무료이동진료는 개원 70주년을 맞이한 2006년부터 본당 중심으로 개편하여 본당교우 및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사, 간호사, 약사, 원목자, 사회사업가, 교직원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여의도성모병원 이동진료단은 당일 166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개원이래로 현재까지 10만6,789명(1972년 이후 누적통계)의 주민들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시행했다.교회 의료기관 본연의 설립정신에 입각한 무료이동진료활동은 가톨릭 의료기관의 특화된 의료자선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주민과 CMC영성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생합성 물질 인공 경막 이식에 성공해 주목된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팀은 지난 4월 22일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뼈가 함몰되고 경막에 손상을 입은 김모(69․남)씨에게 국내 최초로 생합성 물질로 이뤄진 인공 경막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김 씨는 3월 3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으로 후송됐다. 김 씨는 머리에 충격을 받아 머리뼈가 심하게 부서졌고, 부서진 뼈에 의해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에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조 교수는 손상된 경막 부위에 생합성 물질로 이뤄진 인공 경막을 국내 최초로 이식했다. 이후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손상된 머리뼈를 복원했다. 조 교수는 4월 28일에도 낙상사고로 척추가 골절되고 하반신이 마비된 박모(41․남)씨에게 생합성 인공 경막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박 씨는 척추의 경막이 30㎠ 가량 찢어져 경막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 조 교수는 생합성 인공 경막을 이식해 경막을 완벽하게 복원했으며 박 씨는 현재 하반신 마비 증상도 호전된 상태이다.동물의 내장 등으로 이뤄진 기존의 인공 경막은 동물성 질병이나 광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입양원이 주관하는 ‘제10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입양가족을 위한 나눔을 펼쳤다.보령중보재단은 7일 제10회 입양의 날 기념식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보령수앤수건강비타민 1000개를 전달했다. 보령중보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모든 아동이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음에 홍보하고 건전한 입양문화와 입양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입양의 날 기념식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입양의 날 기념식은 오는 9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입양인 및 입양가족,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