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협회가 마라톤대회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오는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2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대 AED(자동제세동기)요원을 15명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일 협회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5월 10일 08:00~15:00까지 진행하며,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BLS Instructor와 일반인 강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홍보위원회 이승준 간사는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인한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며, 따뜻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