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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뇌사판정을 받은 생후 5개월 남아인 김도준 군(사진)이 심장과 간, 신장 2개를 기증해 3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고 7일 밝혔다.불의의 사고로 의식이 소실된 도준이는 예수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지난 4월 5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지난 4월 23일 뇌사판정을 받았다.도준이의 심장과 간은 각각 5개월과 1세 아이들에게 선정돼 서울의 모 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신장 2개는 성인에게 주어져 전북대병원에서 이식수술이 이뤄졌다. 도준이의 부모는 “우리 가족의 기쁨과 행복이었던 도준이가 비록 우리 곁을 떠나갔지만 장기기증을 통해 숭고한 생명을 선물한 것으로 다른 세 가족의 희망이 되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아들의 몫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식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부지불식간에 큰 일을 당해 안타까움과 슬픔을 가누기도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어렵게 결정을 해준 부모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식을 받은 분들이 소중하고 숭고한 뜻을 이어 생명을 건강하고 소중하게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장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 캡슐맨이 시민들의 생활 독(미세먼지 등)을 닦아주는 ‘길거리 해독’ 캠페인을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미세먼지, 화학물질, 스트레스 등 생활 속 독소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생활 해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돕는 우루사 주성분 UDCA(우루소데옥시콜산)의 효능을 쉽게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우루사 캡슐맨은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옷에 묻은 먼지를 닦아주고 생활해독의 중요성과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UDCA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대웅제약은 향후에도 우루사와 함께하는 ‘해독 캠페인’을 통해 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공단 일산병원이 체계적인 유전질환 진료시스템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5월 6일 유전클리닉을 확장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유전클리닉은 유전상담을 통해 유전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예방 및 맞춤 치료를 목표로 하는 특수클리닉이다.과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전상담에 대한 생소함과 고가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진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최근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암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유전검사로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위험을 진단받고 유방절제 및 난소제거 수술을 받으며 유전검사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이에 맞춰 일산병원은 기존 희귀질환에 대한 검사와 상담으로 국한되어 있던 진료를 환자들의 요구도가 높은 다양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며 진료영역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유전질환에 대한 설명, 검사, 결과상담 및 가족 유전 상담 등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타 진료과와 신속하고 긴밀한 진료정보제공으로 환자들의 맞춤형 진료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확대 운영되는 유전클리닉에서는 유전성 암 감수성 검사를 통해 암환자 및 암 발병 가능성이 있는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암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의과대학 학생회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뜻 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 오전 9시 건양의대 학생회와 건양대병원 의사 등 30여 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입원중인 60여개 병실을 찾아 ‘어버이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건양의대 학생회가 지난 3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더 메디컬 게임(The Medical game)’에서 대전지역 의과대학생들의 친선교류 행사에서 우승해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카네이션을 받은 장모(74세) 할머니는 “오랜 병원생활에 지치고 쓸쓸하던 차에 학생들과 의료진들이 직접 병실을 찾아줘 고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건양의대 구태한 학생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어 쾌유하시길 바란다. 미래의 의사로서 제 자신에게도 마음을 다잡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7일 광화문 일민미술관 옆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사랑 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글씨로 쓴 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을 챙겨 드리는 행사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동국제약에서 준비한 엽서를 나눠주고 시민들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편지쓰기 존(Zone)’도 마련했다.참가자들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바로 액자에 넣어 손편지와 동봉해 부모님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부모님께 자녀들의 미소가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손 편지 쓰기를 독려하기 위해, 대형 우체통을 제작하고 여기에 액자가 동봉된 편지를 넣으면 부모님께 무료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매년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선물을 했지만 편지를 쓴 건 오랜만이었다”며, “글과 사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니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동국제약 관계자는 “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말라리아 예방백신 후보물질인 RTS,S가 영․유아에게 초기접종 후 최소 3년까지 말라리아 예방효과가 입증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지에 발표됐다고 밝혔다.추가 접종이 미치는 영향까지 살펴본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5~17개월에 RTS,S를 초기 3회 접종하고 18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한 유아의 경우, 평균 48개월의 추적관찰 종료시점에 말라리아 발생률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후 6~12주에 최초 접종을 한 영아에서는 평균 38개월의 추적관찰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 사례가 26%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연령군 모두에서 감소했다. 추가 접종을 하지 않고 3회 초기 접종만 완료한 경우, 연구 종료 시점에서의 임상적 말라리아 발생 사례는 유아에서 28%, 영아에서 18% 감소했다. RTS,S의 유효성은 임상시험에 참여한 영․유아의 약 80%가 사용된 살충제 처리 모기장과 같은 기존 말라리아 예방조치와 같은 맥락에서 평가됐다. 초기 접종 18개월 후 네번째 ‘부스터’ 접종을 받은 생후 5~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15년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임상 4상 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학회에서 발표된 신바로 캡슐 임상 4상 시험은 관절염환자의 24주 간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9개 기관에서 국내 76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24주 동안 신바로 캡슐을 투여한 결과, 기준치(baseline) 대비 통증․뻣뻣함․관절 기능을 평가하는 골관절염통증하위척도(WOMAC Scale)의 총점 변화율은 27.6% 감소했으며, 통증지수(Pain VAS)의 수치 변화율은 16.9% 감소해 24주 장기 투여 시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쎄레브렉스(성분명 : 세레콕시브)가 투여된 기존 데이터와 비교해서 신바로 캡슐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위장관계에 중대한 이상반응인 PUB(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채정학 녹십자 과장 “관절염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6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이 각 나라별로 모여, 기업 비전인 ‘Value through Innovation(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의 의지를 공고히 하고 혁신을 실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캠페인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혁신적인 신약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의학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치료 분야 및 주요 치료 분야의 환자와 의료진에게 우수한 의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모하고, ‘Value through Innovation(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의 기업비전을 행동에 옮기고자 매년 전세계 모든 직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한국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130년 역사를 가진 연구 중심의 제약기업으로서 베링거인겔하임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미래의 기업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계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승리 (Winning)'라는 주제 아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워
노바티스는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은 2년 동안의 장기 연구 결과에서 건선환자의 치료에 강하고 지속적인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세쿠키누맙은 성인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 17A(IL-17A) 저해제이다.주요 3상 임상인 FIXTURE와 ERASURE 장기 임상연구에서는, 1년간 치료 (52주) 받고 PASI(Psoriasis Area Severity Index; 건선 부위 면적 및 중증도 지수, 이하 PASI) 75에 도달한 995 명의 건선환자를 대상으로 세쿠키누맙 300mg, 150mg 위약으로 1년간(104주)추가 진행됐다. 2년간 장기 임상연구 결과, 300mg 으로 치료한 건선환자 10명중 7명(71%)이 PASI 90; 10명중 4명(44%)이 PASI 100 그리고 10명중 9명(88%)이 PASI 75를 유지했다.PASI는 건선 판상의 붉어짐, 크기, 두께의 감소와 건선침범부위 심각성 정도를 측정해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임상연구는 제73회 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노바티스 본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기존 치료제 대비 가격을 1/10로 낮춘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 ‘마카이드’를 이달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카이드는 안구(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는 국내 최초의 트리암시놀론 성분 치료제로, 안과분야에 특화된 일본 제약회사인 와카모토에서 도입한 제품이다. 마카이드는 일본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황반두께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유리체 절제술시 의사의 시야를 확보해(가시화) 수술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마카이드 투여후 8주, 12주째에 환자의 최고 교정시력 개선되는 효과를 임상을 통해 입증했으며1, 벤젤알콜 등 보존제가 없어 안구 내 염증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향후 한미약품은 마카이드의 급여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마카이드는 안전성 및 우수한 치료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특히1회 주사 비용이 9만9000원으로, 경제적 약가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환자의 약 15%에서 발병하는 안과 질환으로, 시야흐림 및 시력저하가 진행되며 실명까지 유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과 꿈, 안전을 응원하는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다음카카오 사회공헌 서비스 ‘다음 희망해’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다음 희망해’ 페이지의 응원 댓글과 SNS 공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광동제약이 네티즌의 참여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어린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캠페인에서는 세 어린이의 희망을 응원한다.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경환이가 건강을 회복해 친구들과 뛰어 놀 수 있도록, 가정불화의 상처를 그룹홈 생활로 극복하고 있는 지훈이가 군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에서 온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진희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세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모금한다. 어린이의 건강, 꿈, 안전을 희망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에 접속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적으면 된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간호인력개편에 대한 우리 협회 기본 입장은 면허와 실무간호사 또는 간호실무사 명칭 변경, 임상경력이 반영된 경력상승제 도입 그리고 평가원 독립이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신임 회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간호인력개편과 관련된 협회 기본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홍 회장은 “간호인력개편에 대한 우리협회 기본 입장은 면허와 실무간호사 또는 간호실무사 명칭 변경, 임상경력이 반영된 경력상승제 도입 그리고 평가원 독립”이라고 말했다.다만 “지난 4월 17일, 간호인력개편협의체 회의에서 우리협회 대표가 협회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복지부 담당 과장이 우리협회의 기존 입장과 다르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복지부 관계자가 "간무협 회장이 바뀌어도 기존에 협회가 제출한 의견이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갈 것이며 처음부터 논의를 다시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협회 입장이 종전과 다른 것이 없음에도 불구라고 회장이 바뀌기 전에 협회가 제출한 의견과 새집행부의 의견이 다르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을 복지부에 요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홍옥녀 회장은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6일 원내 교육관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QI 단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QI 단기 아카데미는 병원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QI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속성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은 ▲QI 기본개념 및 인증(김은석 QI실장), ▲환자안전(김연자 QI팀장), ▲효율적인 지표관리 및 엑셀 활용법(김진화 QI팀 대리), ▲국내외 QI활동 동향(박일성 QI부실장) 등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0명의 교직원이 이수했다.
“우리의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대한피부항노화학회(회장 이수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0~60대 가장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우리의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사오정(45세 정년)’이나 ‘오륙도(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와 같은 표현이 일상화될 만큼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과 경력 단절은 우리 사회의 문제로 자리 잡았다.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실업 인구는 25만 2천명에 달한다.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피부 노화 및 치료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학회.학회는 “필러나 보툴리눔톡신과 같은 주름 개선 시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의욕과 무관하게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우리의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학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중장년층 외모 변신 프로젝트를 진행
“수련병원들은 전공의 고년차들(3, 4년차)의 수련시간 제한부터 준수하기로 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라.”전국의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고년차들에게 여전히 과중한 노동을 강제하고 있어 전공의들이 전문의 면허취득 시험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환경개선 대책’의 시행과 관련해 의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수련 시간(주 80시간), 당직일수 등 8개 항목 중 4개 항목을 4년차 전공의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음을 지난해 2월 6일 알린 바 있다.하지만 일선 수련병원들에서 수련규칙에 따른 4년차 80시간 근무 시간 제한이 여전히 잘 안 지켜지고 있는 상황.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료정책연구소 공동으로 시행한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조사’(참여자 1820명)에 따르면 개정안 시행 이후에도 4년차들은 여전히 80시간 이상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로딩이 많은 신경외과 4년차의 경우 주당 117시간, 흉부외과 4년차의 경우 주당 118시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협은 “이들 과들은 전공의 수련환경개선 대책의 핵심 대상이었으나 수련병원들은 입원환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인력 확보 등의 실질적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소아발달클리닉’을 개설해 통합 진료를 선보인다.소아발달클리닉은 미숙아, 저체중출산아, 조산아 및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개설됐다. 의료원 본관 3층 동서협진센터 내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언어치료, 발달검사 등을 한 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획득하고,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발달’이라고 한다. 특히 영유아기는 신경계의 발달이 급속히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발달지연이나 이상이 있으면 조기에 발견해 진단과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위험 신생아, 발달지연이 나타나는 소아는 물론 최근 늘고 있는 미숙아를 둔 가족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이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가’ 이다. 소아발달클리닉은 이런 걱정거리를 덜어주는 전문클리닉으로 발달이상, 발달지연, 학습지연, 사회적응장애를 가진 아이나 무증상 고위험 영아 등이 전문 의료진을 만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 클
복지부가 농어촌 취약지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전문의의 원격 협진 계획을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대도시 거점병원 전문의의 지식과 경험을 농어촌 취약지 응급환자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농어촌 취약지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거점병원 전문의를 호출하고, CT 등 영상, 음성, 진료기록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원격협진시스템을 통해 거점병원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게 된다.충분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근 대도시 거점병원 전문의와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취약지 응급실 의사가 협력해 대도시까지 이송되지 않더라도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복지부는 그간의 노력으로 농어촌 취약지의 응급의료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군(郡) 지역은 지난 2003년 43개 지역에서 2015년 현재 11개 지역까지 줄어들었으며, 취약지 응급의료 지원예산도 2006년 37억원에서 2015년 294억까지 늘어났다는 것.다만 “도농간 격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며, 모든 농어촌 취약지에 응급의학 전문의와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7일과 8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대회는 동아제약과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5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단체전 초등부와 중등부는 각 부 1개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한다. 고등부는 1개팀을 3명으로 구성해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
▲이사 : 연구소 김영목, 도매사업부 박원길 ▲이사대우 : 수탁팀 김준철▲부장 : 서울2사업부 김택중, 품질관리부 한정택, 전략운영팀 이유찬, 에스테틱1팀 장윤진, 도매3소 김영수▲차장 : 대전1소 이대영, 광주1소 이용재, 자재관리팀 조문상, 미생물팀 강태극, 연구기획2팀 박수정, 법무1팀 이재권, 도매2소 김덕륜, 자금팀 박희섭, 전략운영팀 윤여훈, 해외사업팀 이주희, 서울종병2팀 최재원▲과장 : 설비팀 이정필, 수원2소 최종훈, 부산2소 주봉국, 강북3소 이훈희, 파마3팀 김민석, 종병마케팅팀 김숙진, 강북1소 안효찬, 광주2소 이인철, 충남1소 정유헌, 해외사업팀 최혜지, 연구기획팀 주희정, 광주1소 추철민, 분석연구팀 권영빈, 분석연구팀 황용희, 인재개발팀 정예림▲대리 : 주사제2팀 김경수, 경구제팀 김대열, 제제기술1팀 김록현 외 20명▲주임 : 파마2팀 곽신영, 인재개발팀 문희영, 전략운영팀 손하영 외 36명
한국BMS제약(대표 김은영)은 최근 사내 아카펠라팀(팀명: ONCE)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카펠라팀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을 담당하고 있는 영업, 마케팅 직원이 뜻을 모아 결성한 팀으로 10명의 남성 멤버로 시작하게 되었다.한국BMS제약 Specialty Care BU 박광규 상무는 “올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1차 치료제 승인 5주년이 되는 해 ”라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완치를 염원하는 의미로 최근 사내에 희망나무를 설치해 직원들이 하루 한번 돌아가며 희망 메시지를 걸고 있는 데 이어, 스프라이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카펠라팀을 만들어 환우들에게 노래로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펠라팀 단장을 맡고 있는 한국BMS제약 스프라이셀팀 강보성 차장은 “뜻을 같이 하는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두 번 연습을 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며 “우리팀은 매일 하루 한 번 환우분들을 생각하며 환우분들께 완치를 응원 드리자는 진심을 담아 아카펠라를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