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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역학적 증거로도 흡연과 폐암의 개별적 인과관계는 인정돼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6일(월)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 역학적 증거가 가지는 의미”(오후 1시 30분, 공단 지하 강당)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흡연과 폐암의 개별 인과관계”를 쟁점으로 하는 제4차 변론(5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앞두고 마련되는 것.특히 공단 담배소송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에 대해, 국내외 역학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대한금연학회(회장 조홍준),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이원철),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보건의료계에서 이미 과학적으로 명백히 밝혀진 사실이라고 여기고 있는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가, 왜 법정에서는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지, 법원의 판단과 담배회사들 주장의 문제점 등을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공단 담배소송의 공동대리인인 법무법인 남산의 정미화변호사가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에 대한 쟁점들을 발표한 뒤, 역학에 관한 포괄적인 철학적 논의를 최초로 제시하여 과학철학의 한 분야로 개척해 냈다는 점에서 학계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5 주간(BIO & MEDICAL KOREA 2015 Week)’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ㆍ홍보 한다고 밝혔다.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5 전시관 내 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에서는 총 40개사 43건의 보건신기술(NET)을 소개하며, 이중 10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여해 보건신기술 이외의 자사제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참여 기업 및 제품은 ▲동화약품의 투여기간 단축을 실현한 차세대 항생제 신약 '자보란테' 개발 ▲유엠아이의 ‘플러싱 기능을 가진 수액조절기’▲메인텍의 ‘의약품 주입용 cylinder pump 개발’▲디디에스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이노본의 ‘멀티 패스 압출공정을 이용한 합성골 이식재 제조 기술’▲리메드의 ‘오일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한 우울증 치료용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술’▲다이노나의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PBP2a/protein A dual 진단 키트 기술’▲제일기술㈜의 ‘USN을 이용한 실시간 식품 및 주방기기 온도·시간 관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 학술강좌’를 개최했다.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김성은·김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조원기 메디팜약국체인 회장의 ‘약국 경영과 약국체인의 역할’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종환 회장은 “나홀로 약국 시대와 가격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지금은 약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은 교육이사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둔 현장감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약사님들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일은 허 정 메디팜약국체인 사장의 ‘양병학의 개요와 병상론’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고 완치한 환자가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기증했다.주인공은 13년 정성후(유방·갑상선외과) 병원장에게 유방암 수술을 받고 완치한 박순이(68)씨. 암진단을 받을 당시인 13년 전 군산시에 거주했던 박 씨는 수술 후 전남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서도 전북대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7년 전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박씨는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와 광주광역시문인협회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문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은 정기검진을 위해 1년에 한번씩 전북대병원을 찾는다.“암진단을 받았을 당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의 더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지만, 정 원장님과 면담 후 여기에서 수술을 받으면 잘되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박 씨는 환자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세심한 배려와 치료환경, 무엇보다 치료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과 신뢰를 준 정 원장의 환자중심의 치료 철학이 자신을 살렸다고 말했다.치료를 받던 중인 지난 2005년 전북대병원에 사후에 본인의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서약해 ‘시신기증등록증’을 발급기도 한 박씨는 완치 후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병원을 위해 뭔
의사협회가 보건사회연구원이 의사인력은 2030년 4,267명∼9,960명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 2015~2030’결과와 관련하여, 연구 방법론에 있어 심각한 오류가 있어 보건의료인력과 관련된 정부정책의 기초자료로 삼아서는 절대 안 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그간 토론회 및 전문가 간담회를 통하여 수차례 이번 연구의 문제점을 지적해왔고, 이에 대해 보사연 연구자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시각에서 언론에 자료를 배포하는 등 국책 연구기관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적절치 못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는 보건의료인력 수급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통계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2008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이번에 보사연은 2013년 실시된 결과를 발표했다.의협은 우선 연구방법론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구에 적용한 ARIMA 모델은 1년 후 예측 등 주로 단기예측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모델인데, 이번 연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국제 시장에서 조금씩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백신 분야의 경우 녹십자가 성공 신화를 이끌어 냈으며, LG생명과학도 내년부터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미 FDA의 시판 승인을 올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시마는 바이오시밀러로 시판 허가를 받게 되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최근 동아ST의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 FDA와 유럽 EMA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시벡스트로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는 약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만약 시벡스트로가 성공 신화를 쓰게 될 경우 그 뒤를 잇는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안다”는 말이 있다. 신약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제약사가 또 다른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사 중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곳은 많지 않다. 지금까지 23개의 국산 신약이 출시됐으나 시장에서
심평원이 실손 의료보험을 위탁·심사하는 방안을 정부에서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손명세 심평원장이 이 문제와 관련해 의사출신 여당 의원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들으며 혼쭐이 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3일 오전 10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보공단, 식약처, 연금공단 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보고에서 문정림 의원은 자신의 질의순서가 되자 손명세 원장이 업무보고에서 “심평원은 타보험 등 심사수탁을 통해 의료심사를 일원화하겠다”고 언급한 것부터 문제 삼았다.문 의원은 이와 관련해 “심평원이 말하는 타보험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어떤 보험을 심사수탁 예정인지 말하라”고 요구했고 손명세 원장은 “산재보험 외에 현재 고려중인 타보험 심사수탁은 없다”고 답했다.문정림 의원은 다시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 3월에도 실손보험 심평원 위탁심사 방안을 발표한 적이 있다”면서 “그 문제에 대해 정부부처와 합의한 사항이 있는가?”라고 물었다.이에 손명세 원장은 “전혀 모르고 있던 사항으로 검토한적 조차 없고 정부협의 역시 없었다”면서 “단지 신문을 읽다가 알게 됐을 뿐”이라고 답했다.언론을
세라젬메디시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녹십자메디스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녹십자메디스는 녹십자엠에스의 주력사업인 진단시약부문 및 혈액백 사업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녹십자메디스는 지난 3월 31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가 투자를 마무리하고 51%의 지분을 확보해 녹십자엠에스의 자회사에 편입됐으며, 2분기부터 녹십자엠에스의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녹십자메디스의 주력사업인 혈당측정기 시장은 최근 급속한 인구고령화 및 당뇨환자의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혈당측정 기술이 개발되어 개인의 혈당관리가 편리해지면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2013년 기준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 규모는 약 8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9%로 성장하고 있다.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 정도다. 길원섭 녹십자메디스 대표는 “녹십자엠에스의 주력사업인 진단시약부문 및 혈액백 사업을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며, “녹십자엠에스의 진단시약 부문과 녹십자메디스가 보유한 바이오센서 기술력을 더해 체외진단 사업 분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건강기능식품 세미나’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2015 국제건강산업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마켓 트렌드 세미나,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세미나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 모두 참가 가능하다.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급변하는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건강기능식품 마켓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마켓트렌드는 물론 브랜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열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전수한다.한·중 간의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자 마련된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가 23일에 열린다. 2012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중국보건협회의 양해각서(MOU)체결을 계기로 시작된 이 교류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중국보건식품 인허가 등 관련 제도부터 중국 시장현황 및 유통채널 별 진출전략, 중국 진출업체 성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우려 화장품의 회수·공표 등의 세부사항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령'과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위해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 공표·회수 등이 반영된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회수․폐기․공표 등에 관한 세부사항 마련 ▲자진회수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기준 규정 등이다.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는 화장품을 회수·폐기하는 경우 회수·폐기 등 회수 대상 화장품, 회수 계획·결과 보고, 폐기방법 등 회수·폐기 절차를 상세히 규정했다.행정처분이 확정된 자에 대한 공표 시기, 공표 내용, 공표 방법, 공표 기간 등 세부사항도 규정했다. 회수명령 미이행, 회수계획서 미제출 등에 대한 처분 기준을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자진회수 또는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한 제조업자 또는 제조판매업자가 해당 화장품으로 인해 받게 되는 행정처분의 감경 또는 면제 기준을 정했다. 행정처분은 자진회수를 성실하게 이행한 정도에 따라 처분기간의 2분의 1이내에서 경감부터 면제까지 감면될 수 있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센터장 하철원 정형외과 교수)는 오는 4월 10일(금) ‘제 2회 줄기세포재생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은 ‘난치·불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줄기세포재생의학 기초 연구와 치료적 적용에 관한 연구에 대해 연자들의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센터 하철원 센터장은 “금년 심포지엄은 우리 병원의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라며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작년 1회 심포지엄과 같이 이번 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행사는 4월 10일 오전 8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은 4월 5일까지 심포지엄 전용 홈페이지(scrmc.urimed.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청소년 5명 중 3명은 점심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복지위)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도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에서의 청소년 양치질 실천율은 중‧고등학교 학생 평균 38.4%로 나타났다.중학교 학생의 경우 24.5%로, 고등학교 학생 평균 52.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중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학교에서의 구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성별로 보면, 중‧고등학교 남학생의 경우 평균 27.3%로, 여학생 평균 50.5%의 절반 수준에 그쳐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구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자세히 보면, 중학교 학생의 경우 평균 24.5%의 실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학생이 15.6%, 여학생이 34.3%로 나타났고,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남학생이 39%, 여학생이 66.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위생 및 예방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서울지역이 2014년도에 22.5%로 칫솔질 실천율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년 내내 실천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제주가 28.5%, 경기도 35.6%,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처로 고래회충에 대한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고래회충(Anisakis)에 대한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바닷물고기(망상어) 고래회충 보도가 사실과 다르며 인체에 무해한 필로메트라(Philometra) 선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는 3일 국회보건복지위 업무보고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및 SNS 등을 통하여 고래회충에 대한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3월13일 한 공중파 방송에서 ‘울산 앞바다에서 잡힌 망상어에서 고래회충이 다량으로 발견, 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보도했고, 이 내용이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고래회충에 대한 국민적 공포심리가 확산되고, 전국의 생선 횟집은 매출이 급감하는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황.남인순 의원은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에 확인한 결과 방송 보도의 망상어에서 발견된 것은 고래회충이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필로메트라 선충으로 판단된다고 하는데, 보건당국은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께 소상히 알리지 않고 안이하게 대처해 고래회충에 대한 국민적 공포심리 확산
올해 직장가입자의 보수액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될까? 매년 4월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에 대한 보수액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 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실(국회 보건복지위)은 지난 2014년도 정산 결과를 토대로 올해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를 예측한 자료를 통해 분석했다.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도 건강보험료 정산보험료 정산 결과’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 1,229만명 중 61.9%에 해당하는 761만명을 대상으로 총 1조 9,226억원을 추가로 부과했다.19.4%에 해당하는 238만명에게는 총 3,332억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30만명(18.7%)은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으로 환산해 보면 추과부과 된 평균 25만 3천원이 정산되어 근로자에게는 사용자에게 부과되는 절반(50%)을 제외한 1인당 평균 12만 6천원을 추가로 부과되었고, 환급 된 가입자의 경우 1인당 평균 14만원이 환급된 가운데, 사용자 부담(50%)분을 제외하면 근로자 1인당 평균 7만원이 환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분위(10분위) 평균 보수월액 기준으로 보면, 1분위(평균 보수월액 854,267원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성호 교수가 지난 3월 28일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김성호(신경외과 교수)회장의 임기는 2015년 3월 29일부터 1년이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설립됐으며, 이상운동질환·통증·간질·두통·말초신경질환·치매 등의 다양한 질환과 정위수술 등의 첨단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학술단체이다.김성호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은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미래위원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처음으로 개최한 광주지역 협력병원 간담회가 열렸다.지난 1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주지역 협력병원 100여개 중 50개 병원의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X 호남선 개통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열려 지역환자의 역외유출 우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제시 등 다양한 대비책도 논의됐다. 또한 1, 2차병원의 애로사항과 전남대병원에 대한 건의사항도 거론돼 향후 발전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상호 소통과 화합의 기틀도 마련했다.토론에 앞서 우수협력병원에 대한 감사패와 새로 협력병원을 체결한 병의원 14곳에 대한 명패와 협약증서 증정식도 가졌다.전남대병원은 3월 현재 광주지역 병원 100곳, 전남지역 84곳, 전북 7곳, 서울・경기 6곳, 대전・충남 2곳 등 199개 병원(1차 병원 106곳, 2차 병원 93곳)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서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염진섭 교수가 3월 27일에서 2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 6차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 pacific section)에서 회장으로 선임 됐다. 세계경추연구학회(CSRS :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1973년 미국 뉴욕에서 경추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는 이 학회의 자매학회이다. 경추 질환 및 경추 수술과 관련된 기초 · 임상 연구를 하는 정예 학회이다. 더불어 척추 분야에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 업적을 가지고 있는 학회 중 하나이다. 현재 경추와 관련된 기초·임상 연구 및 진료 지침은 본 학회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또한, 좀 더 포괄적이고 다학제적 접근을 위해서 경추 관련 분야(정형외과학, 신경외과학, 생역학, 신경과학, 영상의학, 통증의학 등)의 연구자들이 이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염진섭 교수는 이번에 제 7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재임기간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다.염진섭 교수는 “회장 취임보다는 우리나라의 경추에 대한 연구와 임상 수준이 이미 세계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스칸디나비아 기념관이 개관했다.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원장 안명옥)은 2일 오전 11시 40분 행정동 앞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스칸디나비아 기념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치렀다.이날 개관식에는 주한 덴마크 토마스 리만 대사, 주한 노르웨이 톨비요른 홀테 대사, 주한 스웨덴 아넷트 융베리 부대사, 등 스칸디나비아 3국 대사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한국과 우호 관계를 되새김과 동시에 지난 57년의 NMC 역사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됐다.이밖에도 국회 한국-덴마크 친선협회 회장 안효대 국회의원, 제19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길정우 국회의원, 주 덴마크 마영삼 대사, 주 노르웨이 이병화 대사, 주 스웨덴 손성환 대사, 한국국제교류재단 유현석 이사장, 전 복지부 주양자 장관, 전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 ,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 성신여대 정명실 간호학장, 경기도박물관 이원복 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NMC동문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한 스웨덴 아넷트 융베리 부대사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며, 앞으로 우호관계를 잘 다질 수 있도록 스웨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기념사를 남겼다.주한 덴마크 토마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4월 1일부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신 사업 조직 보강, 시스템경영에 따른 조직 유연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사업부서로서 나보타 사업부와 줄기세포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사내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조직체계를 단순화해 옥상옥 구조를 탈피하도록 했다.기존 9개 본부, 16개 실, 7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53개 팀을 8개 본부, 7개 실, 10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36개 팀으로 개편했다.대웅제약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업무혁신, 조직혁신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 다양한 해외 체험과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역량을 갖춘 직원을 집중·육성해나가기로 했다.대웅제약은 항상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시스템경영을 통해 공정한 평가와 차별화된 보상으로
명문제약은 항불안제인 '명문알프라졸람정 0.25mg, 0.5mg‘을 새롭게 출시했다.명문알프라졸람정은 알프라졸람 0.25mg, 0.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GABAA 수용체에 작용하는 benzodiazepine 계열 의약품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작용을 강화해 수면유도, 진정 효과 등을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명문알프라졸람정은 동일 계열 중에서도 속효성 의약품으로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며 공황장애, 범불안장애와 같은 불안장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뛰어난 불안증상 완화효과로 불면, 본태성 진전, 월경 전 증후군, 이명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며,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정신신체 상관성 질환(psychosomatic disorders)에 효과가 입증되었다.공황장애에 허가받은 최초의 의약품으로 미국 내 정신과 처방 1위 의약품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처방 비율을 나타낸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알프라졸람정 0.25mg, 0.5mg'의 발매로 중추신경용제 부문을 강화해 정신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도울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