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0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의사 의료윤리 연수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의사 의료윤리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연구보고서(연구책임: 단국의대 정유석)는 국․내외 윤리교육 현황, 문헌, 사례 분석 결과와 회원 대상 의료윤리 연수교육 수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수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국·내외 의료윤리 연수교육 현황을 조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해외 의료윤리 교육의 세계적 추세는 단순 정보 전달 및 습득 방식보다는 관련 역량을 달성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해 단순 강의 보다는 그룹 토의와 환자 대상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방법 적용을 제안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회원 학회와 시·도의사회에 제공되는 윤리교육을 ▲교육주제 ▲교육자 ▲주제별 담당 연자를 중심으로 분석해, 효과적이고 일관된 교육 제공을 위해서는 교육자 구성 다양화와 연수교육 제공 주체가 참고할 수 있는 주제 개발과 인력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이번 연구에서는 의료윤리 평생교육과 관련해 윤리교육 ▲경험 ▲만족도 ▲개선 사항 등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사례 중심 교
유한양행의 폐암신약 ‘렉라자’가 국산 항암제 사상 처음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것을 크게 환영하며, 연구개발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국내에서 개발한 항암신약으로서는 최초로 FDA 관문을 통과한 것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사적인 쾌거다.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신약강국이자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시장인 미국 시장의 입성에 성공하게 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규모가 큰 제약바이오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전체 항암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암치료제 분야에서 렉라자가 효과 좋은 신약으로 평가받아 온 점을 감안할 때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첫 1조원대 매출의 블록버스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렉라자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 2차 치료 모두 임상시험을 통해 대조군 대비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보였고, 기존 1-2세대 표적치료제의 미충족 수요였던 ‘뇌전이에 대해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렉라자는 이와 함께 국내외 기업이 협력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전북대병원 연구진이 중국 상해정신건강센터와 오는 2028년까지 조현병 및 정신증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팀이 중국 상해정신건강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팀은 2024년 5월 1일 ~ 2028년 4월 30일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 글로벌형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연구 제목은 ‘조현병스펙트럼장애의 새로운 길’로 세부적으로는 정신증의 병기모델을 구체화하고 회복·재발에 관련된 뇌 영상 및 임상 마커를 규명하며, 유전-환경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3가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정영철 교수팀은 상해정신건강센터와의 MOU를 통해 3가지 연구 과제를 중국 상해교통대학 정신과 Tian Hong Zhang 교수팀과 같이 공동연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3가지 공동연구 성공적 수행과 상위 10% 학술지 투고 및 국제학회 심포지움 발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상해정신건강센터는 중국에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받는 곳으로 최신 검사 장비인 뇌자도(MEG)를 포함해 ▲심부 뇌자극술 ▲심부 경두개자극술 등의 첨단 치료방법들이 시행되는 곳이다
전문간호사 교육을 책임지는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가 탄생했다.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는 지난 8월 20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계의 혼란을 해결하고자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정책이 제시되고 있는 현 상황은 전문간호사 제도의 활성화가 한층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수 ▲한국간호과학회 ▲병원간호사회 ▲가정전문간호교육과정협의회 ▲중환자교육과정협의회 ▲감염관리전문간호사교육기관협의회 ▲종양전문간호사과정장협의회 ▲병원중환자간호사회 ▲한국전문간호사협회 등 유관 단체장들과 전문간호사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10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개회식에서 협의회 창립 준비위원장인 이영희 교수(성균관대)가 협의회의 창립 배경과 창립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석용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가 ‘변화하는 의료시스템 내에서 보건의료인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장숙랑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또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승인 및 임원 선출이 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나벨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피나벨은 에피나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약물의 손발톱 투과율이 우수해 손발톱 사포질 없이 무좀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기존 무좀치료제에 비해 높은 완전 치유율과 진균학적 치유율을 임상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손발톱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 등이 손발톱에 전염되어 진균증을 일으키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균 손톱무좀은 6개월, 발톱무좀은 1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 제품은 환부에 약물을 직접 바르는 외용액 형태의 국소도포제로, 기존 솔 타입의 브러시를 단단한 고체 타입의 팁으로 변경하고 특허 기술을 적용해 용액의 양이 균일하게 누출되도록 보완됐다. 무좀 치료를 위한 장기적인 약물사용 시 약물이 피부에 닿아 생길 수 있는 발진, 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피나벨은 임상을 통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기존 네일팁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손발톱무좀 치료제”라며, “경구용 항진균제와 병용할 경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21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8월 23일, *031-219-6654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회장 최영현, 이하 이노폴)는 오는 8월 28일(수)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 룸 307호에서 2024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은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주요한 단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유수한 바이오클러스터와 비교해 개선해야 할 정책과제와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중장기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정책포럼은 이노폴 최영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종란 연구위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현황과 역할(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인규 본부장) △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현황과 역할(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원찬 실장) △ 민간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황과 역할(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 인천·시흥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추진 방향과 전망(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교수) △ 바이오 클러스터 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각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 및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 수렴과 7월 30일 개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 설명회’에서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해당 의과대학 학장·원장 및 해당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의평원은 당초 주요변화평가에 사용할 기준을 92개 기본기준 중 51개로 선별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후 대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기준 수를 49개로 줄이고, 연차별로 39개까지 축소하였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변화가 있거나 해당하는 교육과정이 있는 경우 기술하는 기준을 통합해 대학의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부담을 줄였다. 의평원은 오는 9월 주요변화평가 계획 및 가이드를 판정지침과 함께 확정 시행 공표할 예정이다.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저하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송유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이예지 박사, 박준형내과 김민효 부원장 연구팀이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저하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월 21일에 밝혔다. 연구팀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이 19세 이상 성인의 심혈관질환, 대사질환과 12~18세 청소년의 대사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성인 1만3971명과 청소년 1222명을 ▲두 운동을 모두 하는 그룹 ▲무산소운동만 하는 그룹 ▲유산소운동만 하는 그룹 ▲두 운동 모두 안하는 그룹 등 네가지 그룹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성인 그룹에서 당뇨병 등 대사질환과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은 순은 모두 한 그룹 > 무산소운동 그룹 > 유산소운동 그룹 >모두 안한 그룹 순으로 조사됐다. 무산소운동 그룹과 유산소운동 그룹을 비교했을 때 무산소운동 그룹은 ▲체질
원광대병원이 응급환자 대상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진료체계 및 역량 등을 점검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외래1관 일원홀에서 전북도와 의료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응급의료 유지 합동 대응 방안과 응급환자 진료 운영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최근 인근의 충청권 병원 및 타 시도의 응급의료체계 셧다운 사태가 빈번한 가운데 이루어진 합동점검 이기에 그 필요성이 시급했다. 이날 응급의료에 대한 논의와 현장 점검에는 전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및 보건 응급의료 책임자들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응급진료 관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응급실 뺑뺑이’ 등으로 지적되는 환자의 회송은 진료 거부가 아닌 특정 응급 시술에 대한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가 이루어지게 하는 절차임을 설명하며, 모든 특정 응급상황에 상시 대처할 병원을 현시점에 요구하는 건 무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황철호 복지여성국장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빠른시간 내 적절한 진료가 수행될 수 있도록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의료 기간 관 응급진료에 관한 유기적 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아주대학교병원에 이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핵의학과가 13번째로 국제 공인 메디컬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20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 공인 메디컬시험기관 인증 명패식을 진행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핵의학과가 획득한 ISO15189는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정을 통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핵의학과는 메디컬 시험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서울대병원은 UAE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8월 21일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은 2014년 8월 최초 계약 체결 이후, 2019년 재계약을 거쳐 이루어진 세 번째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14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며, 특히 UAE에서 10년 이상 병원 위탁운영을 지속한 최초의 해외 의료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도 아직 이루지 못한 성과로, 서울대병원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한 결과다. 또한, 이번 재계약은 한국의 병원정보시스템(HIS), 제약,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보건의료 분야의 후방 산업이 중동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SH 이정열 원장은 앞으로도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관리, 교육,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30년 이상 암 환자를 치료해 온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정밀의료가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정밀의료 시대가 온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정밀의료의 혜택 ▲암 치료의 변화 ▲제약산업의 혁신 ▲AI의 활용 ▲정밀의료의 미래 가능성 등 12가지 주제를 통해 정밀의료의 다양한 측면을 조망한다.또한, 암 치료를 비롯해 당뇨, 고혈압, 천식, 심부전, 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밀의료의 적용 가능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정밀의료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 개념이 현대 의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정밀의료가 직면한 윤리적·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과 논의도 포함돼 있으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적 진보를 반영하여 독자들에게 현재와 미래의 정밀의료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강 교수는 암 치료와 항암제 개발의 권위자로서, 정밀의료에 대한 그의 통찰은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독자들에게 정밀의료의 발전 가능성과 그로 인한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미래 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자녀를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피닉스 캠프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피닉스 캠프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경청, 책임감, 용기와 도전 등이 있는 ‘라이프 스킬’과 퀀텀 단어 암기법 및 가속 학습법, 파워풀 커뮤니케이션, 창의적 문제해결이 포함된 ‘아카데믹 스킬’ 2가지로 구분해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의 내면이 성장하고, 배움의 나눔, 도전과 리더십을 높이고자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피닉스 캠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임직원 자녀들의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안면 신경 기능이 양호한 안면신경초종양 환자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도 장기적으로 안면 신경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가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안면신경초종양(Facial Nerve Schwannoma)’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비롯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안면신경학회 등 국내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이루어졌다. 공동연구팀은 안면 신경 기능이 양호한 안면신경초종양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평균 63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대부분 환자(81.4%)에서 종양이 다발성 부위를 침범했으나, 종양 크기는 연평균 0.48mm 정도로 경미하게 증가했고, 46.5%의 환자에서는 종양 크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83.7%의 환자에서 안면 신경 기능(House-Brackmann grade)의 변화가 없었고, 안면 신경 기능이 악화한 16.3%의 환자는 대부분 1~2등급 내의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지난 20일 국내 부인암 의료진을 대상으로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불일치 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ismatch repair deficient/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dMMR/MSI-H) 자궁내막암 치료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박정열 교수는 ‘자궁내막암 1차 치료의 혁신: 젬퍼리와 백금기반 화학요법 병용 치료(Innovation in Endometrial Cancer treatment: Start Jemperli from the 1L combination with Paclitaxel+Carboplatin)’를 주제로 면역항암제 기반의 1차 치료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 교수는 “자궁체부암은 국내 3대 부인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지만, 오랜 기간 1차 표준 치료는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머물러 있었다. 특히 4명 중 1명의 환자에서 재발하고, 이들의 전체생존기간이 3년 미만에 그쳐 효과적인 1차 치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중심 의료개혁 완수 ‘지역완결적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8월 2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홍영습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과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 속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옥민수 대한예방의학회 임상예방의료위원장(울산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역완결적 보건의료체계 정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병권 대한예방의학회 총무이사(동아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윤석준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임강섭 보건복지부 지역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동시에 복용할 경우 20대 남성이 체중증가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제1저자)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박혜순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2회 이상 받은 19~39세 성인 79만2022명을 대상으로 ‘항우울제·항불안제와 체중증가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조사는 남자 48만4499명과 여성 30만7523명 등 총 79만2022명을 대상으로▲항우울제·항불안제 동시 복용군 7만752명(8.9%) ▲항우울제 복용군 9만3,592명(11.8%) ▲항불안제 복용군 12만8,051명(16.2%) ▲항우울제·항불안제 미복용군 49만9,627명(63.1%)으로 분류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항우울제·항불안제를 복용한 경우 미복용군에 비해 연간 10kg 이상 체중 증가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10㎏ 이상 체중증가 비율은 항우울제·항불안제 동시 복용군이 4.1%로 가장 높았고, 항우울제 복용군 2.9%, 항불안제 복용군 2.4%, 미복용군 1.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연간 10
환자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하면 유방재건에 사용되는 보형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성장인자 분비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조직 재생의 효과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성장인자 분비기능이 강화된 줄기세포를 보형물 표면에 안정적으로 적용해 시행한 동물실험에서 유방암 수술 후 시행되는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인 구형구축(球型拘縮, Capsular Contracture, 보형물 주변에 피막이 과도하게 딱딱해지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중앙대병원 성형외과 강신혁 교수는 “다양한 수술 이후 버려지는 검체인 지방조직을 활용해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고 항암 방사선 조사로 인한 조직손상을 치료하는데 적합한 특정 성장인자 분비기능을 선택적으로 높여 조직 재생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활용되며, 여러 치료 목적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신체조직의 결손과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