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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연수교육 및 제조·수출입업체 연수교육에 대한 부실 회계 처리에 대해 사죄했다.조 회장은 1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임시대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10일 최종 이사회에서 분회나 지부도 가수금을 해서 일반회계로 편성하지 않는다며 특별회계로 편성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정기총회에서 특별회계로 편성해서 총회에서 특별회계로 편성해서 보고하겠다고 해서 최종 이사회에서 통과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2014년 일반 가수금이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편성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관심을 가지지 못해서 연수교육과 제조 수출입업체 교육이 9번인데 6줄로 함축된 것을 보고 분회장과 지부장을 거치면서 정통 회무를 배워왔다고 자부해 왔으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소회했다.조 회장은 “이번에 직접 관여해서 만들어 보니 14장이 됐다”며 “회계 부실에 대해 부끄럽고 30년 회무가 한순간에 무너짐을 보면서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그는 “회무는 매 순간 긴장을 하면서 마쳐야 하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부실에 대해 진심으로 회원을 대표해서 계신 대의원들에게 사죄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등 4개 제약사가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했다.한미약품은 사내이사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재선임하고 김찬섭 한미약품 상무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감사에는 우종수 영남대 교수를 새롭게 선출했다.LG생명과학은 사내이사로 예정현 LG생명과학 상무를 새롭게 선임하고 김주형 상무와 유지영 상무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했다.영진약품공업은 류병환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이영작 LSK글로벌대표이사, 이승웅 구기물산 회장, 김종두 세무법인 올림 회장을 재선임했다.삼아제약은 허준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박돈 경산개갈 상무이사를 감사로 재선임했다.
"제약산업이 진정한 성장 엔진이 되기 위한 보다 여린 소통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국내 제약업계와 오픈 이노베이션, 적극적인 R&D 투자, 열린 소통이 향후 협회의 추진 방향이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김옥연 신임 회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옥연 회장은 첫 여성 CEO로 협회장이 된 것에 대해 "여성이라는 성별로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만큼 다양성이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반증같다"며 "제약업계는 다른 업계에 비해 여성 종사자의 비율이 높다고 알고 있으며 여성 CEO도 업계 인력구조상 자연스럽게 선출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첫 여성 회장이라는입장에서 다른 여성들에게 더욱 동기부여, 모범이 될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과거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갈등관계 역시 점정 상생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운영방식보다느 현재의 흐름 가운데 정부와 보조를 맞춰 보건의료 인식을 향상시키는 뱡향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더불어 "제약산업이 진정한 성장 엔진이 되기 위한 보다 열린 소통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며 "국내 제약업계와 오픈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과 동화약품 이숭래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 인식에 따른 것이다. 동화약품과 국립수목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생물 자원의 이용을 통한 유용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분야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생리활성 및 제품화 연구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생물자원의 분석, 보존, 확보 및 대량증식법을 개발 ▲협력 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의 이전, 보급 및 생산을 통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기타 협력 분야 발굴 ▲ 기타 전문 기술 및 연구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천연물 신약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며,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화약품은 다양한 천연물 신약 관련 연구
▲이규남(피에이아이비코리아 이사), 이혜영(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혜진(비엔피파리바은행 부장)씨 부친상, 최원준(써니그라피 대표), 이용규(현대자동차 과장), 유광선(케이티 지점장), 김종현(셀트리온 이사)씨 장인상·▲빈소 :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 15일 오전 8시 ▲장지: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평화의 문 납골당 ▲연락처 : 02-3779-1526
신입사원 윤모씨(27세)는 하루 10시간 이상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다. 잔뜩 긴장한 상태로 하루종일 일을 하다 보니 어깨가 무겁고 머리도 자주 아팠다. 업무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최근에는 두통이 더 심해지고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한 뒷목 통증까지 생겼다. 계속되는 통증에 윤씨는 병원을 찾았고 경추성 후두신경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후두신경통은 후두 신경이 분포하는 뒷목 부위와 뒷머리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후두 신경은 두피 가운데 넓은 부위의 감각을 담당하는데 주로 목뼈 이상이나 근육 긴장으로 신경이 압박돼 두통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귀 뒤쪽이나 눈 부위의 통증도 유발하며, 목과 어깨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장시간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기 마련이다. 집중하면 오랜 시간 한가지 자세로 있기 쉬운데 이는 목과 어깨 등에 긴장을 유발한다.구로예스병원의 김훈수 원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잦아지면서 거북목증후군, 목 디스크 등 뒷목이나 목뼈 질환을 앓는 이들이 늘고있다”며 “뒷목이 뻐근하고 뒷골이 당기면 단순 근육통 혹은 두통이라 여기지만 경추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본적 치료 및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고 늦은 결혼에 인공수정 등으로 쌍둥이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남성들의 가사 참여는 당연한 시대가 됐다. 바쁜 엄마를 대신해 밥도 짓고, 아이도 씻기고, 청소에 걸레질까지 하다 보면 어느새 아빠들의 손에도 주부습진이 찾아온다. 여성전용 질환이었던 주부습진이 이젠 남성들에게도 흔히 나타나고 있어 남성들도 주부습진 예방과 보호조치가 필수적이다. 주부습진 우습게 보다 만성손습진 되기 쉬워주부습진은 물과 합성세제가 손에 자주 닿아 생기게 된다. 피부 표면에는 지방질로 이루어진 얇은 보호막이 있는데 세제나 비누 성분은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손이 건조해지고 손가락 끝, 특히 손톱 주변 피부가 얇아지거나 갈라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빨개지면서 갈라지고 가렵고 심해지면 통증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처음에는 손가락 끝에만 나타나다 차츰 손가락 전체, 손바닥, 손목, 손등으로 번지는데 지속적인 비누세제나 물 접촉, 금속이나 고무 알레르기, 흙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때문에 더욱 악화된다. 건조하고 습도가 낮은 봄이나 가을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며 재발도 잦은 편이다. 남성의 경우, 주방에서 비닐장갑과 고무장갑 등의 사용이 익숙지 않아 맨손으로 일하는
의료계가 정부의 전심마취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한 방침 마련과 관련, 자율적인 표준권고안을 마련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3일 외과계 수술(성형수술 포함) 관련 환자안전 관리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외과계 진료과목 중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용 수술(마취)동의서 표준권고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수술 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무정전정원공급장치 구비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자율적 권고안을 마련했다.의료계 스스로 수술 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내부의견 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이미 작년 12월 4일과 올해 1월 28일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정리된 사항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비인후과, 피부과와 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심장혈관외과, 산부인과 등 외과계 진료과목 개원의사회가 추천한 위원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했다.의협은 그간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하는 환자의 안전강화와 의원급 의료기관의 현실을 고려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회원들에게 안내할 ‘의원급 의료기관용 수술(마취)
신학기를 맞아 임수흠 후보가 의대교수들에게 한의대 출강 자제를 요청했다.지난 13일 임수흠 후보는 의대교수가 한의대에 출강하여 의학지식을 전수하여 주는 것은 향후 자칫 배웠으니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빌미를 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를 넘보는 행태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서는 의대교수들의 한의대 출강과 한의사 대상 연수강좌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원적 면허체계를 유지하면서 영역만 허무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것이다. 현행 의료법에는 의사와 한의사면허를 각각 두고 있지만 법령에는 두 면허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그러다보니 서로간의 영역의 다툼이 발생하면 그동안에는 관습에 의한 구분을 해왔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법원에서도 점차로 배우면 할 수 있다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임수흠 후보는 “한의사들이 감히 현대의료기기까지 넘보는 상황이 된 것은 그러한 시대상이 반영된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에 명시된 것처럼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고, △기기 사용에 전문적 식견이 필요치 않고, △의료기기 교육이 있는 경우를 감안하여 한의사에게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제4대 김경일 병원장의 이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김경일 병원장은 2012년 3월 13일 제4대 병원장으로 부임하였고, 3월 12일자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이날 이임식에는 서울의료원 송관영 의무부원장 및 동부병원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 원장의 지난 업적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김 원장은 이임사에서,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막상 떠나려니 아쉬운 감이 있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고 지원해주신 동부병원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그동안 직원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다.”며, 가수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의 가사를 낭독해 직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김 원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힘쓰는 동부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겨울철에도 등산을 즐기는 64세 박모씨는 봄을 맞아 등산 횟수가 시간이 늘었다. 그에 따라 등산후 허리가 조금씩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별 통증도 아니고 등산 다녀오면 대부분 생기는 통증으로 느끼고 간단하게 온찜질 정도만 받아왔었다. 하지만, 허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몸살처럼 다리에도 힘이 빠지고 그래서 병원을 찾았다.그런데 뜻하지 않게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박씨를 정밀검사 해본 결과 목디스크가 파열되어 그로 인해서 척추 내 주요 신경을 누르고 염증을 일으켰던 것. 이처럼 척추 내 주요 신경을 누르고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척수병증이다. 척수병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목이 뻣뻣한 정도의 느낌만 있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와 팔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질환의 진행 정도가 된 것으로 잘못 된 자세로 잠을 자거나 하는 것도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빠른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목과 어깨에 통증은 없지만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고 팔다리 힘이 없고 고관절까지 통증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수병증을 동반한 목디스크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동탄시티병원의 김태연원장은 “신경관을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위원장은 일부 회원의 투표권 박탈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구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13일 김완섭 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투표권이 박탈된 회원은 2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명한테는 명부가 확정돼 구제할 수 없는 선관위의 사정을 다 설명했다.”고 말했다.선거인 명부를 변경할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넘었기 때문에 선관위에서는 어떻게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선거인 명부가 공고됐다. 2명을 구제해주려고 하면 2명 때문에 선거인 명부 숫자를 다시 공고를 해야 한다.”며 행정적 어려움을 토로했다.지금 투표가 상당히 진행된 상황에서 온라인투표 모의시험도 다했는데 이의신청을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김완섭 위원장은 “회비를 냈는데 누락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2명 회원에게는 선관위 직원이 전화를 해서 이런 점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조인성 후보의 문자메세지 발송 사건과 관련해서는 선거관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주의나 경고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완섭 위원장은 “지금 선관위원들에게 어떻게 처리를 하고 종결했으면 좋겠는지를 메일을 보냈다. 오래 끌지 않고, 오늘(13일) 안으로 정리를 할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현재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하는데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됐다는 분석이다.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했다는 점도 특징적이라는 설명이다.메드프라임컨설팅 정현석 변호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태영 연구원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과정 및 비즈니스 전략 사례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갔던 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비교적 장기간이 소요되었던 점,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하였던 점, 이후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하였던 점 등이 공통적인 특징이다.내수시장의 규모가 매우 큰 중국기업은 비교적 고속 성장을 할 수 있었으나, 최첨단 기술을 토대로 CT·MRI·방사선조영장치 등을 제조하는 GE·지멘스 등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은 기술개발에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함으로써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비록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크고 고용창출 효과 등 내수시장 진작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하더라도, 그 성장속도에 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설명이다.내수시장의 규모가 비교적 작은 대한민국의 경
새로운 시작인 3월, 대학 신입생을 비롯해 사회 초년생 신입 사원들을 위한 환영회가 많은 시기이다. 직장인도 주로 술자리를 통해 선후배, 동기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있다.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은 과도한 음주가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과음 후 구토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 중 하나로 과음이나 과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속이 불편하거나 알코올을 빼내고 싶은 마음에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마신 후 구토를 하게 되면 식도가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자극을 받게 된다. 음주 후 습관적, 반복적으로 구토를 할 경우 위와 식도 사이의 근육이 느슨해져 신물과 쓴물 등이 더욱 빈번히 역류하여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또한 늦은 밤까지 술과 안주를 섭취하기 때문에 위산 분비가 더욱 늘어나 식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식도는 위에 비해 위산 방어 능력이 약하므로 손상은 물론 출혈도 생길 수 있다. 구토로 인한 식도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과음은 물론 과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제공하고자 3월 19일(목) 오전 11시부터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Ruby홀에서 제5회 『어깨 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대한견•주관절학회는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어깨 관절의 질환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어깨 관절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수많은 의료 정보의 홍수 속에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어깨 질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야말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부적절한 시술과 치료로 경제적인 손실을 함께 초래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없다면 질환별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장해를 유발하거나 상태의 악화에 따라 더 큰 수술을 요할 수 있다.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써 국민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깨 관절 및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바르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흔한 어깨 관절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며, 이미 어깨 관절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이 3월 20일(금) 오후 1시부터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 1부에서는 외과 이초록 교수가 갑상선암에 대해, 내분비내과 신동엽 교수가 외국의 갑상선암 치료방법에 대해, 외과 강상욱, 이잔디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에 대해 소개한다.2부에서는 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가 갑상선 결절에 대해, 내분비내과 조영석 교수가 수술 후 호르몬 약물 복용에 대해 전한다. 핵의학과 강원준 교수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대해, 이비인후과 김원식 교수는 수술 후 목소리 관리에 대해,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수술 후 흉터 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사전 접수 및 등록비는 없으며, 문의는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02-2228-4211)로 하면 된다.
3월 12일 오후 2시경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한국병원 운항통제실로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에 살고 있는 A씨(남, 66세)는 전날부터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었고, 오전부터는 그 증세가 심해져 인근에 위치한 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A씨가 보건진료소를 찾았을 때에는 혈압이 매우 낮은 상태였고 과거 심근경색 시술까지 받은 경력이 있어 위중한 상태로 판단, 진료소 측에서 급히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출동요청을 받은 전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과장 김호권, 응급의학전문의)은 환자의 상태가 중증임을 판단, 즉시 닥터헬기를 출동하여 50km 떨어진 가사도까지 30분 만에 도착(14:47),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전문의 진료 결과, 환자의 상태가 심근경색이 아닌 뇌졸중으로 판단, 시간이 지체될 경우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 현장 응급조치와 함께 신속한 이송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병원에 미리 환자의 상태를 알려 준비토록 했다. A씨는 닥터헬기를 요청한지 한 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약물치료를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월 12일 ‘응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안내를 위해 해설서(가이던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해설서는 2011년에 발간한 ‘새 GMP 해설서(5개정)’와 ‘의약품 제조소 시설기준(구조·설비) 안내서’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변경된 완제의약품 GMP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완제의약품 GMP 해설서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의 사례 뿐만 아니라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사례를 종합했다.완제의약품 GMP 해설서의 주요 내용은 완제의약품 GMP 관련 품질경영, 시설 및 환경의 관리, 밸리데이션, 안정성시험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설서(가이던스) 발간을 통해 업계의 GMP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GMP 기준 적용의 유연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독일 유수의 종합병원 캄보메드 클리닉(CamboMed Klinik)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독일 남부 바이에른주(Bayern) 켐프텐시(Kempten)에 위치한 캄보메드 클리닉은 정형외과 및 외상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외과 분야에 특화된 종합병원으로 독일 내 인지도가 높다. 캄보메드 클리닉은 협력병원 협약을 기반으로 세원셀론텍의 리젠그라프트(RegenGraft) 품목군을 공급받아 현지 환자치료에 적용하게 되며, 독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시연회 및 교육·실습을 시행하게 된다.세원셀론텍은 지난해 10월 독일의 의료기기 회사 메드셀렉트(MEDselekt)와 연골조직 수복(재생)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에 대한 117만유로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카티필을 비롯한 세원셀론텍 RMS(재생의료사업)의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기술 기반의 첨단 재생의료제품을 독일 전역에 전파하기 위한 유통기반에 이어 협력병원까지 확보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캄보메드 클리닉이 자리한 켐프텐 지역은 독일 남부의 유서 깊은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센터장: 이향운)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김옥길홀에서 개소 3주년을 기념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수면 전문가들과 국내 관련 학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김선종, 배정호 이화여대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을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 수면무호흡증의 신경영상 연구(홍승봉 성균관대 교수),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김현준 아주대 교수), ▲ 수면장애에서의 대뇌피질가소성 및 뇌자극술 치료 현황(발터 파울루스 독일 괴팅엔대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임원정 이화여대 교수와 홍승철 가톨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 한국인 기면증 환자의 임상 및 유전학적 특징(홍승철 가톨릭대 교수), ▲ 주간졸리움증과 기면증(모리스 오헤이욘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 각성 관련 뇌조절 기전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적용(리치 E. 브라운 하버드대 교수), ▲ 수면센터 발전 방향(이향운 이화여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지난 2012년 개원 이래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 4개과에서 통합 진료로 환자 개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