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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부인회’(회장 조태임),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조태임)와 기관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인체조직 기증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부인회는 창립52주년을 맞이한 여성단체이자 소비자 단체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 부흥을 이끌었던 단체이다. 특히 한국사회가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하는 시기에 소비자운동이란 개념을 빠르게 실천했던 이 단체는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여성복지차원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2013년 4월 결성된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는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한국부인회 등 10개의 단체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박근혜 정부가 선포한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척결에 여성리더십을 바탕으로 주부인 어머니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서종환 이사장은 “비영리단체 세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업무를 추진한 사례가 매우 드물다”며 “이번 업무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서로의 탄탄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박스터(대표 스티븐 챙) 가 세계적인 인사컨설팅 사 에이온휴잇 (AonHewitt)이 주관하는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 에이온휴잇의 ‘최고의 직장’ 연구 조사는 ‘직원 성과 몰입도’, ‘우수한 고용브랜드’, ‘효과적인 리더십’, ‘고성과 문화’ 등 4개 영역에 대해 직원 의견 조사, 인사 제도 조사, CEO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참여 기업의 다양한 조직원의 의견을 담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문가 그룹의 평가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한다. 조사에서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박스터는 4개 영역 모두에서 72% 이상(한국 평균 50% 내외)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 의견 조사에서 ‘우리 회사의 좋은 점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며 회사를 주변에 추천한다’, ‘우리 회사의 구성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와 같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스터는 직원들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위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및 포용 위원회’라는 직원 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회의를 통해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재택근무’, ‘탄력근무 제도’와 같은 기존의 제도들이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외과 민선영 교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 기념행사의 발표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민선영 교수는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암 발생 현황, 암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GCS International과 APPA(Action for Peace through Prayer and Aid,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 국제기구)가 세계 암의 날(2월 4일)을 맞이해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세계 보건 문제에 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의약외품 허가·신고를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중복되는 서류 제출을 면제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민원 만족도 향상 방안은 합성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제제, 의약외품 전반에 대해 제출 서류를 면제 또는 간소화하고 전자민원시스템의 손쉬운 사용 안내를 통해 민원 신청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희귀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면제 ▲주사제 이화학적 동등성시험 제출 시 대조약 관련 일부 자료 면제 ▲외국의약품집·약전·기존 한약서 수재 근거 일부자료 면제 ▲사전 검토를 근거로 품목허가·신고 신청시 제출자료 간소화 ▲의약외품 패키지 허가 시 시험성적서 간소화 ▲전자민원시스템 사용법 안내 등이다.희귀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서류가 기존에 제출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서류와 중복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에 제출된 서류는 온라인민원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품목 허가·신고 심사자가 별도로 확인한다.주사제의 이화학적동등성 시험 중 대조약의 ‘무균시험’ 등 6개 항목의 자료는 시중에서 이미 유통되는 대조약의 품질관리를 인정하여 제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일 오후 6시부터 의과대학 연구동 7층 강당에서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약 500여 명의 교직원과 외부 인사를 초청하여 제 16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 16대 병원장으로 선임된 권오춘(흉부외과)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석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역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미국 Alabama 대학병원의 심장센터에서 연수를 한 후 국제 전임의로 활동했다.권오춘 신임 병원장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및 대한 흉부외과 대구경북지회장, 관상동맥연구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국가적 차원에서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하여 큰 기여를 해왔다. 지역 내 선진적인 심장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권오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고객만족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진료 시스템의 체계화, 다학제 협진 및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 임상연구 및 학술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일선에서 지원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교육과 연수 등을 계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병원장 취임식과 더불어 운영위원에 진료부원장 손호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서울시의사회의 선택분업 주장 신문광고에 대해 몰염치하고 안하무인식 선거몰이용 작태라고 분개했다.서울시약사회는 4일 오후 “직능이기의 극치 서울시의사회가 부끄럽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을 대한의사협회의 선거몰이용으로 악용하는 갑질 횡포에 국민들과 함께 분노한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의협 선거에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이용하는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의 얄팍한 언론플레이는 삼척동자가 봐도 부도덕한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서울시약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성공적인 보건의료 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는 의약분업을 뒤엎자는 촌극은 반국가적이고 반사회적 행위이며, 질병치료와 진료가 본분인 의사의 소명을 망각한 직능이기주의적 행위라고 강조했다.서울시약사회는 국민과 의·약·정 합의로 이루어낸 의약분업을 거동이 불편한 극소수의 국민을 이용하여 의약의 영리만을 주장하는 반의료적 망상을 펼쳐냄으로써, 대한민국 의사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임수흠 회장은 과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의사의 자질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는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약의 전문가이자 지역주민의 건강
서남의대비상재학생학부모회가 서남대학교 재정기여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명지병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학부모회는 4일 오후 7시경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익명을 요구한 학부모회 A공동대표는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 중에서 택한다면 명지병원이 의학교육 부문에서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지했다. 명지병원은 의학교육평가원의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십여년 이상의 관동의대 교육의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병원에 대해서는 의학교육에 대해 불안감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의학교육평가원이 예수병원의 의학교육의 질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적이 있고, 2014년 교육부의 임상실습평가에서도 적절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예수병원과 명지병원이 경합 중이다. 서남대학교는 2월13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은 일문일답이다.-학부모회처럼 학생들도 같은 입장인가?☞ 2년전 경험을 보면 염려된다. 학교 측의 압력도 예상된다. 학생회 발표가 학부모회와 다를 경우 무기명 투표를 거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재정부문과 관련 부영을 언급한 이유는?☞ 솔직히 부영보다는 예수병원, 명지병원 중 한곳이 최선이다. 교육병원으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청구금액에서는 DPP-4가 앞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실제 처방건수에서는 SU 계열이나 비구니드 계열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당뇨병 치료제 계열별 청구현황'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당뇨병 치료제 EDI 청구금액은 58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약물인 SGLT-2 계열과 GLP-1 수용체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두 계열 약물의 경우 단독 등재된 상황이며 실제 처방이 이뤄지는 건수가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다.청구금액 기준 5850억원 중 DPP-4 억제제가 2564억원으로 43.83%를 점유했다. DPP-4 억제제 약물 중 아직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약물들이 있어 올해에는 절반 이상을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DPP-4 억제제는 2009년 201억원으로 출발해 2012년 1331억원을 돌파했으며 2013년 2041억원, 2014년 2564억원을 기록했다.올해 2월부터 인슐린 제제와 병용요법이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올해에 몇개의 약물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어 청구금액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DPP-4 억제제 다음으로 인슐린제제가 113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SU계열이 11
의원협회가 정부가 마련한 약가제도 개정안에 대해 “제약사 퍼주기 개정안이나 다름없다”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6일 의약품의 건강보험등재 및 약가산정에 관련한 시행규칙(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과 2개의 관련고시(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60일간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신약 등재시 경제성평가 없이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은 약제의 경우 공단 협상절차를 생략해 등재할 수 있는 신속등재절차(fast track) 운영 ▲신약의 적정가치 약가산정에 반영 등이다.의원협회, 정부 스스로 약가제도 근간 무너트려대한의원협회는 이러한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협회가 제기한 첫 번째 문제점은 건강보험 약가제도의 근간을 복지부 스스로 와해시켰다는 것.복지부는 지난 2006년 말 선별등재방식을 도입해 약제의 비용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신약 등에 대해서는 등재여부 및 상한가격을 건보공단과 제약회사가 협상하는 절차를 도입한 바 있다.이를 통해 신약가격이 심평원 통과가격 대비 평균 86%수준으로 떨어져 절감효과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상표 교수 연임계명대학교 간호대학장 박경민 교수 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 연말 예정된 원주 신청사 이전에 대비해 대규모 인사이동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손명세 심사평가원장은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원주 신청사 이전에 대비한 조직개편 및 인사방향에 대해 언급했다.손 원장은 “앞으로의 조직개편은 지방시대에 대비해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심평원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원주와 서울이라는 거리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피치 못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조직개편과 인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올 하반기에 원주 이전 원칙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인사를 통해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손명세 원장은 “새로운 원주시대가 자리를 잡기 위해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그 여정 속에서 우리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심평원은 지난 주 3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손명세 원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연말 본원의 원주 이전에 대비한 조직체계가 확정되기 전단계의 인사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루어졌다”며 직원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장기입원 환아의 치료와 학업 지원을 위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정회대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학교 설치로 장기간 투병 중인 학생들의 학업이 계속되어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윤호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 증가로 병원학교 설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청과 협회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병원학교는 장기간 투병 중인 환아들이 ‘병원 속의 배움터’를 통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여, 치료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 총 3개교가 설치 운영 중이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병원학교는 1학급으로 본관 7층 소아병동과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배화학교에서 병원학교장과 담당교사를 파견하여 학사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설치비 및 운영비는 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4일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확장 개소했다. 기존의 신경계 중환자실과는 별개로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확장하여 뇌졸중 치료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이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수준 향상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을 갖춘 치료실로 일방병실과는 구별되는 별도의 공간이다. 초기 의학적 평가. 즉, CT나 MRI 등을 이용한 진단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응급실 및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및 중재시술팀, 심장내과 등으로 구성된 진료지원 체계도 톱니바퀴처럼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뇌졸중 집중 치료실 오픈 개소로 급성기 중증환자의 치료 회복을 앞당겨 사회 복귀를 조귀에 돕는 역할을 더 충실하게 할 수 있게 됐다.유봉구 교수는 “뇌졸중 집중 치료실의 중요한 요소는 경험 많은 의사와 전문 간호사 그리고 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급성기뇌졸중 치료 평가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경험을 토대로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확장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 치료센터 뿐 아니라 급성기 중증환자를 위한 시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2015년부터 시작되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제의 인증기준을 이해하고 의료기관의 원활한 인증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인증제 개요, 조사방법 및 준비 절차, 추적조사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 기준별 항목들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또한,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담자, 간호사, 의사 및 일반인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의료인 법적필수교육인 환자의 권리와 의무, 질 향상과 환자안전, 소방안전, 감염관리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교육신청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이버연수원(http://koiha.credu.com)을 통해 할 수 있다.고용보험 환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강자는 과제 및 시험 등을 일정 기준 이상 충족하고 정상적으로 수료하면 교육비의 80~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계명대학교는 2월1일자로 제20대 의과대학장에 김상표 교수(의예과)가 연임됐으며, 제12대 간호대학장에 박경민 교수(간호학과)가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김상표 의과대학장은 1985년 계명의대를 졸업했다.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듀크 및 버지니아대 연수, 계명의대 교무과장, 병리학 주임교수 및 병리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구경북병리학회 간추린병리학 편찬위원장, 제19대 계명의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수련위원, 고시위원, 대한세포병리학회 평의원에 재임 중이다. 신임 박경민 간호대학장(지역사회간호학 전공)은 1977년 선린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보건학박사, 미국 존스 홉킨스 간호대학 박사후과정을 거쳐 계명대 간호대 간호학과장, 대학원 간호학과장 및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 책임교수, RN-BSN과정 학과장, 스웨덴 Vxjo대학교와 연변 과학기술대학교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구교육청 초․중․고등 보건교과 인정도서심의회 위원장, 지역사회간호국제학술대회 준비위원,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 대한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 이사, 한국모자보건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BMS제약(대표 김은영)이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1차 치료제 승인 5주년을 기념해 사무실에 희망나무를 설치하는 사내 행사를 열었다. 2세대 표적치료제 스프라이셀의 1차 치료제 승인 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은 사무실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복약순응도 향상과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나무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돌아가며 하루 한번씩 희망 메시지를 나무에 매달기로 했다. 희망나무에 하루 하나씩 걸게 될 희망 메시지들은 오는 9월 22일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김은영 사장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완치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일상 생활이 가능한 질환이 되었다”며“담당주치의 처방대로약물의 용량과 용법을 정확히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그는 “2세대 표적치료제의 선두주자 인 스프라이셀이 1차 치료제 승인 5주년을 기념해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직원들의 진심 어린 염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스프라이셀은 다중표적치료제로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PH+ ALL) 성인환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균의약품 제조, 방사성의약품 제조 등 16개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지난달 30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제정(안)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에 따라 가입국 43개국과 GMP 기준을 국제 조화하고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의 제조·공급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그간, 가이드라인으로 운영하던 '무균의약품 제조' 등 16개 GMP 규정을 신설해 품질관리 기준을 의무화하는 것이다.제형별로 관리하던 무균원료의약품, 복막투석제, 관류제, 점안제 및 안연고제 등이 품목별로 GMP 기준이 적용되어 허가·신고 시 GMP 평가가 의무화된다.식약처는 "제정안을 통해 PIC/S 가입에 따른 국내 제조 의약품의 엄격한 GMP 체계를 완비하는 동시에 국제 조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공급과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뉴스/소식→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정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임상시험 자료의 제출을 의무화하는 의료기기 품목을 선정하고 1등급 중고의료기기의 검사필증 부착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일부개정(안)을 2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임상시험 자료 제출 의무화 대상 63개 품목 선정 ▲1등급 중고의료기기 검사필증 부착 제도 개선 ▲소프트웨어 심사 자료 범위 및 작성방법 명확화 ▲멸균 의료기기의 멸균 적정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 인정범위 확대 등이다.기술문서 등 심사 시 이미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와 본질적으로 동등한 경우에는 임상시험에 관한 자료의 제출을 면제하고 있으나, 인간의 생명유지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식형 인공심장박동기 등 4등급 고위해도 63종의 의료기기는 임상자료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해 안정성 및 유효성 심사를 강화했다.중고의료기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잠재적 위해성이 거의 없는1등급 의료기기 중 전기를 사용하거나 인체에 에너지를 전달 또는 생물학적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기 등만 검사필증을 부착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전자의료기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체가 의료기기인 제품의 심사 시 제출 자료
명문제약는 2015년 2월 1일자로 간질(뇌전증) 치료제인 '레티람정250mg, 500mg, 1000mg(레비티라세탐)'을 발매했다.레티람정은 레비티라세탐 250mg, 500mg, 10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간질 치료제로, 기전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시냅스 소포단백(SV2A, synaptic vesicle protein 2A)과의 결합을 통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여 발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추측된다. 레티람정(레비티라세탐)은 1차 단독 투여부터 2차 병용 투여까지, 부분 발작부터 전신 발작까지 폭넓게 사용되며, 증상에 따라 소아, 성인 모두 적응증이 인정되어 다양한 환자군에 처방이 가능하다. 또한 신장으로만 대사되기 때문에 간독성이 없으며, 백혈구 감소증도 나타나지 않는다.특히, 해당 제제는 타 간질 치료제와 달리 약물상호작용 및 부작용이 경미하여 병용 투여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의협회장 선거 후보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들이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의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강력히 촉구했다.경기도의사회 전체 이사회는 조 회장이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의사회를 내실 있고 탄탄한 협회로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이사회는 “재임 3년간 1만 7000 여 회원을 대표해 총 700여회에 이르는 공식회의를 주재, 참석해 성실성과 지속성을 몸소 실현했고 의사회원의 날 및 체육대회, 고문단 회의, 젊은 의사 미래포럼, 의원발전협의회, 학술교육위원회, 병원회와 여의사회 합동신년회, 대규모 법률지원단 및 경기도 전공의협의회 창설 등 남다른 추진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또한 “모든 회무 과정에서, 경청과 소통의 자세로, 세대와 직역을 아우르며 상호 협력과 합의적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했다”고 평했다.조인성 회장이 크고 작은 의료계 이슈에 있어 강한 끈기로 밀어붙여 탁월한 결과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특히 “과거 7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 국가 필수예방접종 사업을 맡아 국민, 정부, 의료계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공약사항이었던 의료인폭행방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