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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진출 전략을 직접 진출에서 간접 진출 등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제약업체들은 오너 2세로의 세대전환과 직접 침투전략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 위험(Risk)을 줄이고, 진입 용이성과 수익성 및 효율성을 중시한 간접 침투전략을 지향, 혹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국내 제약업체들의 수출, 즉 해외진출 방식은 우선적으로 ETC를 중심으로 국내에서의 개발, 인허가 및 승인을 통해 품목을 확보한 이후 유통단계에서 해당국가에 현지 법인 혹은 지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유관 분야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품목을 공급하는 BM을 지향해왔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화학합성 기반의 신약개발 난제와 각 해당 분야, 즉 적응증에서의 기존 글로벌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제품의 강력한 포지셔닝, 신규 런칭의 높은 진입장벽, 해당 국가의 산업보호와 차별적 정책, 신물질 기반의 차세대 의약품의 대두, 유통과정에서의 주도권 상실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직접 침투전략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간접 침투전략은 '품목 다각화', '기준점 다각화'와 같은 품목 및 유통전략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는 오는 2월 5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중단,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김춘진, 김성주, 김용익, 남인순, 안철수, 양승조, 이목희, 인재근, 최동익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을 맡은 이번 긴급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중단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의 좌장은 김성주 의원이 맡았으며, 1부 주제발표에는 ▲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 위원인 김진현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가 참여하며, 2부 지정토론에는 ▲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 제갈현숙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 ▲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팀장, ▲ 이동욱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 김용익 국회의원이 참여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당초 1월 29일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기획단 전체회의를 열어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날인 28일 복지부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안에 건강보험료 부
포괄간호서비제도를 도입하려면 △간호사는 6만5,476명 △간호조무사는 4만9,849명을 충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형식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와 김현정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근거중심연구소)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간호인력 수요추정을 위해 기존에 일반병동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간호시간 환산지수가 개발된 한국형환자분류도구(KPCS-1)를 이용하여 간호필요도를 추정한 결과이다. . 현재 일평균 입원환자수를 고려하여 포괄간호서비스 적용시 필요한 적정간호사수는 급성기 의료기관 11만434명, 요양병원 2만9,115명이다. 하지만 근무간호사수는 급성기의료기관에서 6만2,352명, 요양병원에서 1만1,721명으로 추정되어 각각 4만8,082명, 1만7,394명이 추가간호인력으로 필요하다. 합하면 6만5,476명이다.병상증가율, 병상가동율을 고려하면 2021년 급성기 의료기관의 경우 13만5,895명, 요양병원은 3만5,144명의 필요간호사 수가 추정된다. 간호인력을 2014년부터 증원하는 것을 가정하였을 때, 연간 증원이 필요한 간호
임신·출산 및 신생아질환에 대한 국가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화)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이중 첫 번째 방향인 생애주기별 핵심적인 건강문제의 필수의료 보장 과제와 관련, 정부는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의료비 부담이 없는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산모의 부담이 큰 초음파검사, 출산시 상급병실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제왕절개 본인부담 역시 5~10%로 경감한다. 또한 고운맘카드(50만원) 이용대상기간을 확대해 남은 지원금액을 영유아 예방접종진료 등에 사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위험 임산부(약 13만명)에 대해서는 더욱 지원을 강화해, 입원본인부담을 10%로 경감하고, 임신성 당뇨 진단 검사․관리 소모품도 지원한다. 특히 취약지산모에 대해서는 고운맘카드를 20만원 추가 지원하며 청소년산모에 대해서는 상담과 사회서비스 연계도 제공한다.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난임시술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선청성 기형과 신생아에 대한 의료지원 역시 강화
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가 최근 ‘한의사도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제시한 5개 로펌의 법률자문은 엉터리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의사협회에서 국내 5개 로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10조에 명시된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을 운운하며 한의사들도 X-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의사의 X-선 골밀도측정기 사용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례를 보면 터무니없는 주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지난 2011년5월26일 선고된 대법원판례를 예로 들었다..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사법부에서도 의료법에 따라 일관되게 의사와 한의사 면허간의 상호배타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로펌을 통해서 받았다는 법률자문의 전문(全文)을 공개하여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라고도 요구했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30분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6회 체외진단포럼 ‘체외진단 글로벌진출 모색’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체외진단투자동향’이라는 주제로 지엔텍창업투자 정인혁 심사역이 발표를 하게 된다. 정 심사역은 체외진단 투자동향과 함께 동반진단분야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체외진단 글로벌 진출사례로는 아이센스(최승혁 부장)와 바디텍메드(박상열 전무)가 각각 글로벌진출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LG생명과학의 박희재 인도법인장이 ‘인도의 제약 및 바이오시장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편,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는 2시부터 73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운영위원등을 선임하게 될 예정이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로서 2011년 1월 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 제시 및 정부 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체외진단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회원사로는 씨젠, 마크로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팜 나비(PHARM NAVI)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의 확대된 신약개발 연구개발(R&D) 투자가 제품화로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제약사가 개발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약의 품목별 밀착상담을 위한 '제품화 내비게이터' 기능 강화 ▲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 대상 확대 ▲개량신약 특성화 지원단의 정기적 개최 등이다. 벤처기업, 제약업 신규 진출기업 등의 개발 품목에 대해 1차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내부직원인 '제품화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강화해 단계별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2014년 이후 부터, 암성통증치료제 등 4개의 품목에 대하여 품목 허가·신고 담당자 각 2명이 지정되었으며, 제품 개발 중 실시간으로 품목허가에 대한 방향성을 상의할 수 있는 대화창구 역할을 담당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는 지원 대상을 신청 품목 뿐 아니라 개발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5일 관련 업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제도 민원 설명회'를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올해 7월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이 의무화되는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제조사의 제조 및 품질담당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적인 지원과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가이던스 (2014년 12월) 안내 등이다.의료용고압가스와 의료용고압가스를 신규로 허가·신고하는 경우에는 올해 7월부터 GMP를 의무화해야하고 이미 허가나 신고를 받은 제조사는 2017년 6월까지 의무화해야 한다.식약처는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이용민 예비후보가 지난달 부결된 정관개정안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 중이다.3일 이용민 예비후보는 “임총에 부의된 안건과 동일한 내용의 안건을 일반 회원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설문조사의 형식으로 대의원들과 민초회원 간 인식의 괴리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25일 대한의사협회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의협개혁과 통합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됐으나 대의원 직선제의 원론적 선언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안이 부결된바 있다. 설문은 2월2일부터 2월11일까지 열흘간 실시하며 설문방법은 이용민 예비후보 홈페이지( http://www.이용민.com)를 통한 온라인설문과 약 3,000명의 회원들에게 발송한 설문지를 통한 우편설문을 병행한다.이용민 예비후보는 “내부개혁이 뒷받침 되지 않은 외부투쟁은 불가하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2월 14일 후보등록 이전까지 내부개혁을 위한 공약을 마무리 하겠다.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위 개혁안이 수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 모자시설 '아름뜰'(원장 이현주)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324개(시가 50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은 '피부의 기분 좋은 순간을 나누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의 참여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스킨십의 손길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세타필은 지난해 스킨십 캠페인을 런칭하며 시민들과 HI FIVE(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게릴라 이벤트와 세타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etaphil.Korea) 공유 이벤트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지난 연말 여의도의 대형쇼핑몰에 대형 세타필 월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벽면에 부착된 스킨십 미션에 참여하고 기부 제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기부 행사에는 총 1056명이 참가하였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로맨틱 이마 키스, 볼 맞춤, 백허그 등 다양한 스킨십 미션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48명이 기부에 동참해 세타필 제품
GE헬스케어가 심장마비 등 겨울철 급증하는 심혈관질환을 대비해 다양한 심장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GE헬스케어 코리아(사장 시아 무사비)는 최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겨울철 심혈관 질환의 진단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심전도 측정기 MAC2000(사진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장질환은 암과 뇌혈관 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한다. 특히 겨울철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해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높아진다.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1.72%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급증하는 질환 중 하나가 급성심근경색. 겨울철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72%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준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심근경색을 비롯해 심혈관질환인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등의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MAC2000은 더욱 명확한 데이터를 도출해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설치가 간편하고 풀 키보드와 함께 직관적
일동제약이 지난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드럭머거(Drug Mugger)를 주제로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2번째 심포지엄이다.행사에는 8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영남 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올라와 참석할 만큼 드럭머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인체에 작용하면서,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갈시켜, 2차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이다. 치료제(혈압약, 당뇨약, 제산제, 항생제, 피임약, 고지혈증치료제 등)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들은 만성피로나 장 트러블을 호소할 수 있어, 비타민이나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등 적절한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하다.강연을 맡은 충남대 의대 이충재 교수는 면역시스템은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이 면역 기능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는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치료제(면역억제제, NSAIDs, PPI 등)들이 면역 억제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와, 특히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달 29일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관련 약국에 환자의 질병정보, 조제내역 등 개인정보 요구 자제를 촉구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최근 실손보험 가입자 증가로 보험사에서 환자의 질병정보와 조제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약국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약사회는 보험사가 요구하는 환자의 질병정보, 조제내역 등은 개인정보로써 환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제공한 약국 뿐만 아니라 제공받은 자 또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보험사가 직원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약국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선 약국은 환자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개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한자와 제공받은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이사장 김동연)은 대구경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기업 일반 현황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주요 지원 사업의 3개 분야 12개 문항으로 지난 1월 23일까지 실시했다. 대구경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업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기반기술 지원 및 수요자 맞춤형 공동연구에 관한 계획 수립과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중점지원 질환 연구분야 선정, 국내 합성신약/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등 지원 사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국가 BT인프라 지원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해서 기업수요자의 실질적인 요구에 따른 글로벌 수준의 후보물질 개발에 필요한 신속·정확한 기술 및 시설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간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제정 방향과 배경을 소개하고 의약품 개발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일 한국제약협회에서 ’맞춤형 대화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가이드라인 개발 배경 및 초안 소개 ▲질의·응답 등이며, 최종안은 다양한 의견 등의 수렴과 검토를 거쳐 올해 6월말 마련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대화방을 통해 간 장애 환자에서의 임상시험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고, 제약사의 적극적인 의견을 청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협회업무 > 신청및제출 > 세미나/교육)를 통해 2월 9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의견이나 질의가 있는 경우 신청란에 첨부된 질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의약품 QbD(Quality by Design)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의 제약기업 현황 및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사 항목은 기업의 의약품 개발 현황, 기업 내 QbD 도입에 대한 준비 현황, QbD 도입을 위한 기반구축 관련 수요파악, 기타 장비 구축 현황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조사 결과는 QbD의 실행을 위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 QbD 도입을 위한 상세한 도입 기반 구축 전략 수립, 제형별 QbD 적용 제품개발 모델 도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예정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에서 의약품 QbD를 추진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신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장비와 인력,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와 함께 연구단계부터 인원관리, 품목별 위해평가 등 넓은 범위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어려움 때문에 그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나 최근에는 국내 제약 시장의 수출 확대와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 향상 및 관리의 필요성의 인식으로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제약 공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여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양성자치료 환자 중 저소득층 환자에 대해 3억 6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국립암센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양성자치료기는 지난 2001년 도입키로 결정한 이래 설계, 시설공사, 치료기 도입, 시험가동까지 약 5년이 걸렸으며 총비용 480억원이 소요됐다. ‘양성자치료’는 기존 X-선 방사선치료보다 종양에 치료를 집중하고 정상조직의 보호가 가능한 치료로서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횟수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립선암, 간암, 초기 폐암, 뇌종양, 소아암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종양의 위치상 수술이 불가능한 재발암이나 수술로 치료할 경우 안구와 시력을 보존하기 힘든 악성 안구종양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가 인정되어 지난 2011년 4월부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중 뇌종양, 두경부암(안면부 포함), 중추신경계통 종양의 양성자치료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됐다.하지만 18세 이상은 보험대상에서 제외되어 성인 양성자치료 환자는 1인당 30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요구하는 한의계에 대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강력히 비난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건과 관련해 “초음파 진단기와 진단용 방사선기기는 대한민국 사법부 판결에 의거해 한방 의료행위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한의협은 해당 발언을 한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사퇴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위해 청와대까지 나설 것을 요구했고 김필건 회장은 단식까지 돌입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한의계의 반응에 대해 대전협은 “복지부 차원에서 사법부의 법리 해석과 궤를 같이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협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한의협을 향해 “사법부와 행정부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절대 ‘갑’이자, 삼권분립도 모르는 부끄러운 독재자 집단인가?”라고 물었다.특히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단식 투쟁을 벌이기 위해 가장 먼저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은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장이 협회회관에서 단식을 시작한 것과 너무나 대조적”이라면서 “이는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이지만 사실은 대기업과 결탁해 돈을 만지고 싶은 그들의 속내를 드러낸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이하 의기법)로 인해 환자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의기법에 의해 치과위생사가 임플란트 등 치과수술시 진료보조를 하지 못하고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역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의 직역 갈등으로 치과진료보조를 전혀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이번 갈등이 매듭지어지지 않아 3월부터 국민들에게 대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며 “즉각 두 단체의 불필요한 고소 고발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하는 치과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걸음씩 양보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치과근무 직역간의 갈등은 단순 치과계뿐만 아니라, 의료계 모든 직역간 갈등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행위가 세분화, 전문화 되고 있음에도 의료법 및 관계 법령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치협은 “치과의료계 직역간의 상생을 위해서는 관계법령의 현실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박영섭 부회장은 “법은 법이니만큼 일단은 지키는 수밖에 없다”며 “치협은 마지막까지 업무분장 노력을 계속하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2015년도 신입간호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신규 간호사들의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간호의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향상을 통하여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의료윤리 및 간호실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이번 교육의 일정은 138명의 새내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원 현황 및 복무규정을 비롯해 직장예절 및 서비스마인드를 포함해 1년차 간호사가 알아야할 실무지식을 각 파트별 간호과장과 수간호사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알려주게 된다.예비 간호사들의 조직에 대한 적응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윤영일 원목실장의 기도와 이상욱 병원장의 축사, 강해자 간호부장의 간호부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지게 된다.행사를 주관한 강해자 간호부장은 “학생과 간호사의 중간에 서 있는 신규간호사를 간호전문가로 키워나가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며 “단순히 아는 수준이 아닌 실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모두가 열심을 다해 참 간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해남 총무부장의 병원현황소개. 강해자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