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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소화기암학회(이사장 송시영)가 소화기암환자의 영양 및 통증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송시영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사진,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MAGICS(Multi-national Alliant Gastro-Intestinal Cancer Symposium) 2015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4월경 진료 가이드라인 초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소화기암으로 인한 통증 및 영양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병원 의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대한소화기암학회는 위, 대장, 간, 췌장, 담도 등 소화기암에 관한 국내 전문가들이 소화기암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올바른 교육과 최상의 진료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학술단체.송시영 이사장은 “위암 치료약이나 대장암 치료약이나 같은 약이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화기 의사들이 세부분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연구를 해보자는 생각에 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기존의 항암제 중심의 고식적인 암 치료 방법에서 벗어나 다학제적 소화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북대학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3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서는 전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3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병원 주요시설 견학 등에 이어 각 진료과에서 마련한 풍부한 임상실습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질을 함양했다. 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교육과정 동안 성실하게 현장 실습에 임해 무사히 수료를 마친 것에 대해 깊이 치하하며, 지난 2주간 현장에서 겪은 임상경험이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등 의약품에 비의도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내 유통되는 의약품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제조(수입)실적, 처방빈도가 높은 다소비 의약품 중 국내제조, 수입, 제형(정제, 캡슐제 등)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01품목이다. 위해평가는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특성상 질병의 치료를 위해 특정 기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노출 가능성을 최대한 반영해 일일 최대복용량을 평생 복용한다는 가혹한 조건으로 했다.조사 결과, 벤조피렌은 1001개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와 프탈레이트류는 국내 제조, 수입, 제형에 관계 없이 극미량 검출되었지만, 위해평가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다.포름알데히드의 일일노출량은 0.58㎍/kgbw/day으로 나타났으며 위해평가 결과, 인체노출허용량(TDI, Tolerable Daily Intake) 200㎍/kgbw/day의 0.29% 수준으로 안전했다.제형별로는 주사제, 건조시럽, 내용액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주사제의 경우도 TDI대비 2.62% 수준으로 안전했다.국내 제조와 수입을 구분해보면 0.37%, 0.07%가 각각 검출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6일(월)부터 2월 6일(금)까지 ‘제1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고위자과정은 정부·국회·언론·보건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 및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약제 및 의료자원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심평원은 “수강생들은 보건의료 현안을 다루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은 2007년 개설에 이어 2013년(11기)까지 420명의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 수료했다.이번 ‘제12기 최고위자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본관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 또는「참여/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의원급의료기관의 대진, 의료인수 변경 신고업무가 심사평가원으로 일원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의료법 시행규칙, 약사법 시행규칙,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등 5개 개정안을 마련하고 1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보건의료자원 신고‧관리가 지자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이원화되어 자원현황이 불일치하고, 의료계의 중복신고 개선요구, 신고정보의 연계 미흡으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사업은 13개 신고(허가)에 대해 의료법 시행규칙 등의 지자체 신고(허가)를 국민건강보험법의 요양기관 현황신고 등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법령간 공통 신고항목은 한 번의 신고로 갈음하도록 신고서식․기준을 표준화하고, 심사평가원 신고시 제출하는 각종 증빙서류 제출이 생략된다.보건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의료자원 관련 신고(허가)서를 제출하면 행정기관(지자체-심사평가원)간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자동연계되어 처리된다.신고일원화되는 요양기관 휴·폐업, 특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품목의 소분류 및 등급'의 제정 공고안에 대해 23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공고안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으로 관리하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의료기기 중 소분류 품목 및 등급에 대해 국제조화 등 현실여건을 감안한 합리적 안전관리를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소분류 품목 신설과 품목 세분화 ▲품목정의 조정 및 명확화 ▲국제조화에 따른 등급 조정 ▲품목삭제 등이다. 기존 소분류 품목에 '초음파용 겔', '모유성분 분석기' 등 5개 품목을 신설하고,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를 '일회용'과 '재사용 가능용'으로 구분 하는 등 17개 품목을 세분화했다.'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및 '파라핀 욕조'를 의료용과 비의료용으로 구분하는 등 285개 품목 정의 조정 및 명확화했다.'중추신경계나 심장에 사용하는 내시경 겸자'를 1,2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치과용 석고모형 절단기' 등 치과기공소에서 사용하는 품목을 의료기기에서 제외했다.공고안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제품에 대한 품목을 신설 또는 등급을 상향조정하고, 사용목적에 따른 의료용과 비의료용을 구분하는 한편 안전에 문제가 낮
자궁근종 환자의 가장 큰 비중은 여전히 40대 여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4년간 40대는 감소한 반면 50대 여성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간 ‘자궁근종(D25)’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종양으로, 가장 흔히 자궁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자궁경관, 자궁인대 또는 자궁경부에도 생긴다. 대개 병변은 다발성이고 고립성이며,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하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진료인원은 29만 3천명, 진료비는 1,290억원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09년 23만7천명에서 2013년 29만3천명으로 5.5%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2009년 1,000억원에서 2013년 1,290억원으로 6.6% 증가했다.최근 4년간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60대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이 14.2%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50대와 30대(5.2%), 40대(2.2%) 순(順)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실행의 올바른 이해와 디자인 설계임상시험 설계분석 경험·강의를 기반으로 한 핵심 노하우임상시험의 설계, 수행, 분석과 보고의 중요 이슈에 대한 개요최근 임상시험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투자, 그리고 국가 간의 경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의 제약산업 육성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정부는 신약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융합의료 및 제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을 강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의료산업 육성과 신약개발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면에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예를 들어 신약개발이나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을 계획하고자 할 때, 참고할 만한 전문서적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임상시험의 설계와 실천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서적이나 참고문헌은 외국 서적이나 논문 외에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에 저자는 지난 15년 이상 임상시험에 대한 강의(Clinical Trials: Design and Analysis; Advanced Topics in Clinical Trials)와 실제 임상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금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는 2016년 1월부터는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흡입)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심사를 받아야 제조·수입할 수 있다.행정예고는 '액상향료'를 금연용품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강화 및 위해성 등의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안전한 의약외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금연에 사용할 수 있는 흡연욕구 저하, 금연 치료 보조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도 안내한다.금연 관련 의약외품, 의약품의 종류의약외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이 흡연욕구 저하 등의 금연보조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자식', '궐련형', '치약형' 등의 품목이 있다.의약품은 니코틴 의존성을 극복하고 금연 후 불안 등 금단완화의 효능이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있다.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용량이
국민들은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오진위험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의원을 방문한 1,665명을 대상으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과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응답자 중 오진위험 우려가 5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료비 상승 13.0%, 안전성 문제 12.1%, 학문정체성 혼란 9.8%, 모르겠다 2.7% 순이었다. 무응답은 9.8% 였다..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진단 및 처방을 내릴 경우 그 결과를 안전하다 생각하여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가 95.2%, 예가 4.6%, 무응답이 0.2%였다. 대부분의 국민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를 사용을 통한 진단과 처방을 못 미더워 했다.대법원 판결 상 한의사가 X-ray,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의 현대의료기기를 할용하여 진료할 수 없단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가 76.9%, 아니오가 22.9%, 무응답은 0.2%였다.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건강보험료의 인상은 불가피할 수 있다. 건강보험료 인상을 감수하더라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오가 96.0%, 예가 3.9% 무응답이 0.
2014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가 69.1점으로 나타나 2008년 56.6점 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14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는 69.1점으로 2008년에 측정된 56.7점 보다 크게 높아졌는데, 만족도의 향상에 대해 공단은 “그동안 꾸준한 보장성 강화 정책,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노력 및 제도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공단에 따르면 특히 사회안전망으로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인식과 자부심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국민건강보험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는 질문에 72.5%가 긍정적으로 응답(부정 5.0%)한 것.또한 ‘우리나라에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질문에 61.5%가 긍정적으로 응답(부정 6.2%)했다.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수준은 약 60%대 수준. 이에 따라 국민들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여서 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을 줄이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건강보험이 보장하고 있지 않은 진료항목이 많고,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위식도역류증이란 식도로 역류된 위산, 소화효소, 위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유실드는 알긴산나트륨이 주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하여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어층이 위역류를 막아 효과적으로 가슴쓰림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부적절한 식습관, 카페인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것"이라며 "유실드는 위역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가슴쓰림 치료제이며 복용 후 즉시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실드 더블액션은 포(10mL x 6포) 형태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국내 제산제 일반의약품 시장은 650억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줄기세포전문 바이오벤처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의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어스템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와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는 임상 1상과 2상,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 관절염)'는 임상1상이 진행 중에 있다.대웅제약은이번 계약에 따라 후속 적응증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에 '퓨어스템'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임상 개발단계에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기술계약을 체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줄기세포 분야에 있어서는 최초다.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는 "국내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는 바이오벤처의 지속성장에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에단순 판권계약이 아니라 장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win-win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분리 및 대량배양기술과 의약품의 개념을 도입한 동종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기초연구분야에 있어 그 기반이 튼튼하다는 것이 우리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강력한 추진체로써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는 상황에서 단식의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25일 저녁 7시경 추무진 회장은 ’단식투쟁 잠정유보의 변‘을 통해 “과연 무엇이 국민과 의료계를 위한 길인지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였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정부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강력한 투쟁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데, 연약한 육체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다시 음식을 먹게 되면서 생기는 에너지는 모두 투쟁체로써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국민들을 설득하고, 정부를 압박함으로써 보건의료 기요틴과 의료영리화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각오이다.추 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함께 행동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23일 오후 춘천세종호텔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갈수록 열악해지는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해 회원사들이 상생의 기틀을 다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총회에서 정성천 회장은 “지난 해 업계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의약품 유통업의 목적을 위해 업을 지켜왔다.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대외 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지회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합심해서 의약품유통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좋은 방안을 도출해, 작지만 강한 강원지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총 24명의 회원사중 15명 참석(위임7명)으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에 유봉해 드림팜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최태영 감사와 이찬호 이사는 유임했다.기타 안건에서는 ▲대외환경 악화에 업권 보호를 위한 대책▲대형-중소업체간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금강약품 이정길 대표에게 모범업소패를 전달했다.한편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총회에 앞서 작년 1월 22일 별세한 故 윤대순 회장(강원지오영,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오후3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키비탄 정기총회’에서 키비탄 국제본부로부터 ‘국제명예키(International Honor Key)’를 수상했다. 국제명예키는 키비탄 정신을 실현하는데 공을 세우고 국제키비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국제본부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을 받은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한편 사단법인 국제키비탄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20여개국에 클럽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5개 클럽 2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신속대응팀(uART, uuh's Alert and Rapid Treatment Team)이 운영 시작 6개월 만에 원내 심폐소생술 건수를 낮추는 성과를 올리며 환자생존율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작년 6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 신속대응팀은 6개월(2014년 6월~11월)간 운영결과 운영 전 같은기간(2013년 6월~11월)을 비교했을 시 입원환자의 심폐소생술 발생률을 38.9% 낮추는 성과를 나타냈다. 신속대응팀은 지난 6개월 동안 총 69건(월 평균 11.5건)의 출동을 했다. 환자의 53.6%는 신속한 조치로 일반병실에서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29%는 집중관찰을 위해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았다. 11.6%는 급성악화 환자로 원인에 맞는 과로 전과하여 치료하며 시기적절한 치료와 원인파악을 통해 환자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신속대응팀 안종준 팀장은 “현재 일부 과와 일부 병동만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심폐소생술 발생률이 감소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적용범위를 확대 하여 병원 내 심폐소생술 발생률 zero를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환자의
무릎과 관련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관절염이다. 이는 퇴행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반해 최근에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무릎통증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특히, 무릎에서 '똑똑' 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추벽증후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추벽은 무릎 안에 있는 얇은 막으로 태어났을때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지만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사라지는데 추벽이 사라지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 있을 때 추벽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보통 성인 3명 중 1명이 추벽을 가지고 있는데, 무릎 사용이 많거나 갑작스러운 충격, 혹은 관절염 등이 진행 된 경우 기존의 추벽이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면서 무리한 반복적인 동작을 할 경우 추벽이 관절 주변 조직과 부딪쳐 연골을 손상시키게 되고 추벽증후군이 발생한다.추벽증후군은 보통 무릎에 압박이 가해지는 동작을 많이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축구나 자전거 등산 등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한다.추벽증후군이 발생하면 다리가 풀리고 걸을 때 마다 관절이 빠지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며, 무릎통증은 물론이며 무릎을 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