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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 면역질환치료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펼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사업단장, 양철우 교수)은 지난 2009년 1단계를 시작으로 올해로 6년차인 2단계 사업을 공식 출범시켰다.병원은 지난 8일 별관 7층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승기배 병원장, 송현 진료부원장, 양철우 사업단장 등 병원 측 인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성윤 중개연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2단계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이식과 자가면역이라는 난치의 학문을 극복하는 연구사업단으로 서울성모병원 별관 7,8층에 3000m2의 사업단 전용공간 및 110여개의 사업단 전용 공동연구장비를 갖춘 서울성모병원을 대표하는 연구센터로 자리를 잡았다. 사업단장인 양철우 교수는 “자립화와 사업화를 두가지 목표를 정하고 1단계 구축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2단계 진입과 더불어 임상진입과 신의료기술의 성공적인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승기배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의 신장이식과 골수이식이라는 의료계 역사의 획을 긋는 업적을 바탕으로 병원의 우수성을 더울 발전시켜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장시간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함에 따른 목 주위와 어깨의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하루 2~3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스마트 폰을 볼 경우 어깨나 목 주위 근육에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폰을 볼 때 목을 숙인 채 구부정한 자세로 작은 화면을 계속 쳐다봐야 하므로 목 주위 근육과 어깨 근육이 장시간 긴장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 사람의 목뼈는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기 위해 'C' 커브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스마트 폰을 보기 위해 목을 숙이고 있을 경우에는 목 근육의 반복, 과다 사용으로 근육 긴장 상태가 장시간 지속되면서 근막동통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목의 커브가 없어지면서 목뼈와 목 주위 근육에 부담을 가중시키게 된다. 통증 부위에는 작은 콩알이 만져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는 근육에 생긴 작은 결절로 근막동통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콩알 같은 결절은 신경전달 및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방해해 통증을 야기한다. 일상생활에서 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을 돌릴 때 마다 통증을 느끼기 때문 통증이 발생하는 쪽으로 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산도스의 '산도스설트랄린정'과 '산도스설트랄린정100mg'에 대해 수입업무정지 1개월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행정처분 사유는 원료 및 자재의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험 검사 또는 검정을 철저히 실시하지 아니해 용량이 상이한 제품이 혼입된 제품을 출하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네일라카'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갈더마코리아가 한국제약협회로부터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을 자사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했으며 해당 품목과 관련된 UCC 공모전 입상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을 광고했기 때문이다.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연간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인 오마코 퍼스트제네릭인 '뉴마코연질캡슐' 시판 허가 및 3월 1일 발매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뉴마코연질캡슐은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이다. 지난 12월 31일 식약처는 유유제약 '뉴마코연질캡슐'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주성분인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이 생동시험이 어려운 내인성 물질이기 때문에 2013년 6월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그 동안 시장에는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았다.재심사는2011년 9월 만료돼 제네릭 개발이 가능했음에도, 생동 대신 임상을 통해 제네릭을 개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개발이 지연됐다. 지난해 꾸준히 약 10여개 국내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상을 통한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다. 반면, 유유제약은 생동을 통해 제네릭 개발에 나섰다. 유유제약은 생동을 통해 오마코와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국내사 중 처음으로 제네릭 허가를 받게 됐다. 의사와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뉴마코를 통해 2015년에 열리는 4000억원 제네릭시장에 첫 포문을 열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며 "연간 350억원의 블록버스터 품목인만큼
보건의료산업은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 효과가 높아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국가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다만 국내 보건산업은 낮은 기술력과 비좁은 내수시장 내의 과다경쟁 구조 등으로 인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독점적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백승민 연구원은 '보건의료산업의 수급구조와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백승민 연구원은 "경제성장, 고령화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 구조적 트렌드가 보건의료산업의 수요를 꾸준히 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성장동력이 시급한 우리나라 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수출의 급속한 확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만성적자가 유지되는 상황으로 이는 수출경쟁력에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바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내 보건산업은 낮은 기술력과 비좁은 내수시장 내의 과당 경쟁구조 등으로 인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독점적 수출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국산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낮고 수출 노하우 부재로 까다로운 선진국 규제 절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력이 낮은 상황"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금연클리닉 현장을 찾아 상담서비스를 체험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담뱃값 인상 등 새해 금연정책에 동참해 최근 금연선언을 한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경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금연상담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는지를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금연상담 서비스 및 금연보조제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금연보조제 수급 및 인력 채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연초 금연 희망자의 급증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금연상담사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의견을 청취했다.문 장관은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경우 금연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은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다만, 담뱃값 인상 등으로 연초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급증하여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보건소에 전화하여 예약 후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금연상담서비스(금연길라잡이, www.nosmokeguide.or.kr)를 이용해달라”고 당부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의 재생약물 '리쥬비넥스주'의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해 10월 재생약물로 각광받는 플라센텍스주의 국산화 제품 '리쥬비넥스주' 주사제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다.리쥬비넥스주는 그간 재생약물로 각광받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인 플라센텍스주를 이탈리아 마스텔리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산화한 제품이다.체내 주입 시 세포의 특정 수용체에 선택적인 결합을 통해 항염증작용 및 조직 재생효과를 보여 피부상처는 물론 힘줄, 인대손상 등 근골격계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PDRN은 인체 세포 합성과정에서 존재하는 안전한 물질로 스테로이드제제 또는 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줄기세포와 혈소판풍부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등에 비해 사용하기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계약을 통해 양사는 리쥬비넥스주가 근본적인 조직재생을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하는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조직재생치료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의미 있는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 어 진 대표는 "파마리서치프
“고운맘카드를 분만 후 60일 이내 쓰지 않으면 없어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약국에선 쓸 수 없다는 사실도 아시나요?”고운맘카드 사용이 가능한 정확한 사용처, 사용범위, 사용기한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운맘카드는 임신 진단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임신부 1인당 50만원(쌍둥이 70만원)까지 지원하는 임신출산지원제도.임산부의 본인 부담금을 감소시켜 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최근 진행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사업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고운맘카드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운맘제도의 지원 금액에 대해 조사 대상자 중 98%인 대다수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지원금 50만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비율도 94.5%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고운맘카드 사용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임신부는 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에 대한 질문에서 산부인과 기관은 거의 대다수(99.3%)가 알고 있었으나, 조산원과 한방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각각 22.3%, 38%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에서 사용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알코올 치료센터 연진료인원이 2000명을 돌파했다.2012년 4월 문을 연 일산병원 알코올치료센터는 개소 후 연 진료인원 1,6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연 진료인원 2,000명을 돌파하는 등 내원환자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일산병원 알코올 치료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환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치료를 한다는 점이다.정신건강의학과 및 내과 전문의,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가 팀을 이뤄 한 환자를 대상으로 해독, 중독정신병리 치료, 내과질환해결, 단주유지 및 사회복귀, 가족상담 등 환자특성에 맞춘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를 시행함으로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알코올 의존질환 치료의 경우 외래와 알코올 전문병동에서 단주치료를 시행하고 입원병동에서는 단주를 위한 인지행동치료를 비롯해 회복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위협에 대처하도록 도와주는 교육, 동료집단으로부터 지지를 얻게 하는 집단치료, 추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업 및 오락요법, 고위험군 재발방지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응급실 내원 후 바로 입원 가능한 One-stop 시스템 역시 도입해 절차상의 지체를 최소화함은 물론, 4인실로 구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박상규 교수가 최근 진행된 소아혈액종양학회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울산지역의 유일한 소아암백혈병 및 소아골수이식분야의 전문가이다.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박상규 회장은 2013~2014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부회장과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5대 울산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혈액학회 혈우병연구회 부회장, 대한소아과학회 선천성응고질환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박상규 회장은 “학회의 연구 분위기 조성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소아암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해 소아암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오는 1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이화홀에서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 - 서남권 건강안전망 구축’ 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4년 11월 진료과목을 추가로 개설하고 응급실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서울 서남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공공의료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제 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및 보건소 관계자, 유관기관 실무자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공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동시에 향후 공공의료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첫 번째 연사로는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나서 ‘서울시 의료서비스의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보라매 병원의 건강 안전망 구축 현황 및 발전 방안(윤종현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지역사회 복지와 공공병원 역할(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백세건강센터(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환자후원 나눔회는 8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14년 한 해 모은 2천1백여 만원의 성금을 울산시공동모금회(김상만 회장)에 전달했다.울산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 마련이 힘든 환자 가운데 국가나 외부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결성됐다. 성금은 1인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을 통해 연간 2천여 만원의 성금이 모이고 있으며, 성금은 자체심의를 거쳐 환자의 진료비로 전달된다. 2014년 에는 울산시공동모금회에 적립된 성금을 통해 17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2천 3백여 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문찬 나눔회 회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몸이 아프지만 치료비가 없어 병을 더 키우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며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한 명 이라도 더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회는 의료비 지원 외에 무료 진료 및 건강강좌 봉사, 독거노인 주치의 맺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7일 3층 로비에서 제64회 암병원 음악풍경 ‘2015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예술,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Inc.)와 함께 한 신년음악회는 약 220명의 환자와 가족,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등의 목관중주와 성악 공연으로 이뤄졌다. 연주자 정유미(플룻), 문정아(클라리넷), 이희정(오보에), 윤보연(첼로), 이지연(피아노)이 목관중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유 레이즈 미 업’을, 소프라노 김은희와 바리톤 염경묵, 피아노 이미나가 ‘님이 오시는지’,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 등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었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이후 암정보교육센터 주관으로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특히 매년 신년음악회는 국립음악원, 가야금 중주, 목관중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주로 준비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현훈 암정보교육센터장은 “2015년에도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암병원 음악풍경을 통해 암 치료에 필요한 위안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 진단시약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약국 진단시약 가이드' 도서에 대한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공동구매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진단시약 가이드'는 세포와 유전자의 반응을 통한 간편화된 체외진단의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다가오는 자가진단 시대에 약국에서 어떻게 이를 해석하고 이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진단시약 유통과 건강상담의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약국 진단시약에 대해 최초로 기술한 책이라고 밝혔다.가격은 20% 할인된 2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배송비는 무료다.공동구매 방식은 팜웨이 홈페이지(www.pharmway.co.kr) → 'career&management'→'공동구매'→'서울시약사회 약국진단시약 공동구매' 접속 후 구매할 수 있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의약품으로 분류되던 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분류되면서 진단시약과 관련된 시장의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공동구매를 통해 보다 많은 약사님들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약국에서의 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한의계의 현대의료기기 설문조사 발표, 헌법재판소판결 해석 등에 의료계가 아전인수라며 정면대응에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 88.2%, 한의사 의료기기 활용 찬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발표, △‘헌법재판소 한의사에게 의료기기 사용권한 부여는 합헌’이라는 보도자료 발표 등을 통해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8일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설문은 한의사협회가 와전시킨 면이 있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헌재 판결 또한 한의사협회가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영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리서치기관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공신력이 없는 기관이었고, 설문 자체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바른 답변이 나올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신현영 대변인은 “와전된 설문에 대응하기 위해 의협 차원에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회에 환자안전에 초점을 두어 국민홍보 계도를 통해 이슈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의사들의 경우 의과대학 6년,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면서 10년 넘게 현대의료기기에 대해 배우고 임상에서 습득한다. 하지만 전문의가 되어도
자살충동 악재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던 금연치료제 '챔픽스'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2월부터 병의원 금연치료에 등록한 환자에 대해 12주동안 상담과 니코틴패치와 사탕, 껌 등 금연보조제와 금연치료제 등 금연치료제 비용의 30~70%까지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건강보험은 금연 상담의 경우 6회 이내, 금연보조제는 4주 이내 처방에 대해 적용된다. 금연치료에 투입되는 건강보험 재원은 일단 공단 사업비 형태로 개시하고 약가협상·법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보험 적용을 할 계획이다.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급여등재 신청 이후 경제성평가를 거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은 빨라도 5월 이후에나 가능하다.이미 급여목록에 등재돼 있는 웰부트린(성분명 부프로피온)은 3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챔픽스는 임상시험에서 6개월 이상 금연성공률이 26%에 달하며 니코틴 대체요법제의 17%보다 높았다.'챔픽스'의 출시와 함께 대두된 자살충동, 자해위험률 등의 악재는 이미 코호트 연구를 통해 벗어난 상황이다.2006년부터 2008년 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월 신청 분부터 치료재료 결정신청 유형에 따라 업체가 제출하는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검토 수준을 축소하는 등 평가방법을 개선·시행한다. 이번 평가방법 개선은 치료재료 등재 기간을 대폭 단축해 시장진입을 앞당기고, 절차적 규제 개선으로 치료재료 산업 활성화는 물론 건강보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 그동안 심사평가원은 치료재료 결정신청 건에 대해 검토 유형을 ‘정밀’과 ‘약식’으로 구분하여 직원 전담제를 시행하는 등 결정 형식을 다양화하여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여전히 등재 소요기간이 길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특히 신청 건 중 점유율이 높은 우선검토(이하 ‘약식’) 건의 신속한 검토가 요구되어 왔다. 우선 검토군은 ▲상한금액의 90% 또는 최저가 이하로 판매 예정가 제출한 경우 ▲해당 품목군 기준금액 이하로 신청한 경우(동일 상한금액) ▲동일 목적 유사제품이 비급여 또는 행위료 포함 품목으로 결정된 경우 등이다.이에 심사평가원은 약식건에 대해 최소한의 자료로 신청·검토하고, 검토 수준도 차등·간소화하여 검토 기간을 단축(10일)하며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이하 ‘
서울대학교병원은 감마나이프센터에서 시행한 수술건수가 7,000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김동규, 신경외과 교수)에서는 2002년 12월에 1천례 감마나이프수술을 시행하였고, 2011년 8월에 5천례 감마나이프수술을 시행한 이후 3년 5개월만에 7천례 수술을 시행했다.지난 1997년 12월 15일 첫 환자를 치료한 이래 17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서 연간 평균 411례의 감마나이프수술을 시행한 셈이다. 초창기에는 연간 수술건수는 200례 정도였던 데 비하여 최근에는 연간 600례를 넘어서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점은 최근의 발전상을 잘 말해주고 있다.감마나이프수술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 등 두개강 내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종래 개두술에 비하여 비슷한 치료 성공률을 가지면서도 보다 낮은 부작용 비율을 보여줌으로써 이와 같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7천례 중 3388건이 양성 뇌종양(48.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이 악성 뇌종양 (2121건, 30.3%), 뇌혈관 질환 (1218건, 17.4%), 기능성 뇌질환 (273건, 3.9%) 순이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2015년 상반기 노무관리’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회원병원 노무관리 합리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2015년 노동정책 방향(노무법인 현율 장진나 대표 노무사) ▲노무관련 주요 법 개정사항(법무법인 화우 이상근 노무사) ▲병원계 인사노무 주요 현안(노무법인 정평 이윤하 노무사)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교육 참가 신청은 1월 16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및 강의 관련 문의는 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교재 및 중식, 병원 노무 주요 법령집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