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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 1월 1일자로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7호에 따라 이석규 부이사관을 OECD대한민국정책센터(사회정책본부장) 파견 근무를 명했다.(2015. 1. 1부터 2015. 12. 31까지)또한 사회복지정책실 정채용 복지정보통합관리추진단장(부이사관)을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단장) 지원근무를 명했다.(2015. 1. 1부터 별도발령 시까지)서기관인 손일룡 보건의료정책실 원격의료추진단(팀장)은 지원근무를 명했다.(2015. 1. 1부터 별도발령 시까지)질병관리본부 조광일 생물테러대응과장(서기관)은 국립재활원 장애인운전지원과장에 보했다.보건복지부 조신행 서기관은 세종연구소 교육훈련 파견 복귀를 명했다.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에 보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주류제품 등 안전 분야와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여러분!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2014년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가 크게 다가온 한 해였습니다. 「식약처」는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서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주류제품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전예방적 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우선 식품분야에 있어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을 확대하고,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유통단계의 이력추적관리를 의무화 하였습니다. 해외 제조원 현지부터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정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12개 기관 159종의 정보를 연계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과 ‘온라인 불법식
복지부가 올해 진료비 이중청구와 의료급여에 대한 현지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31일 사전예고했다.기획현지조사 항목은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조사이다.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현지조사로써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기획조사항목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항목별 조사 대상기관 및 시기는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기획현지조사의 경우 병‧의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15년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의료급여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은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실시하고, ‘장기입원 청구기관’은 병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기획현지조사 항목 선정배경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기획현지조사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이슈가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지난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 지난 50년을 감사하고 앞으로의 50년을 헌신할 것을 다짐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반세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뿌리를 내려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저희 협회는 지난해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TV를 활용한 공익광고와 780여회의 건강캠페인, 301여회의 공개강좌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협회를 찾은 440만명 고객에 대한 건강검진으로 4,000여명의 암 확진자를 발견하여 조기 치료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수많은 질환자와 건강위험군을 발견하여 질환자는 600여개 협약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건강위험군은 맞춤형 건강증진활동으로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19만 명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검진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대한상공회의소․
심사평가원장이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심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해현갱장(解弦更長)의 자세로 핵심역량을 충실히 다져가면서, 동시에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개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건강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013년 한 해 동안 ▲ICT와 전문성이 결합된 ‘가치기반심사시스템’을 싹틔우고 ▲‘EMR 기반의 평가자료 자동수집시스템’을 구축했으며 ▲4대 중증질환 및 2대 비급여 급여화 실무작업을 추진해 약 1조 2천억원의 보험혜택을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게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아쉬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직원들의 노력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더 많은 반성과 자기쇄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손명세 원장은 “이러한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달음질을 위한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올해 해현갱장(解弦更長)의 자세로 건강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를 위해 ▲심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국민의료의 질 향상
대한의사협회는 규제기요틴의 의료 수행과제를 막기 위한 면허반납 등 투쟁 수위에 대해 회원 총의를 물어 진행키로 했다.의협은 31일 오전 긴급상임이사회를 개최한 데 이어 10시경 기자회견을 가졌다.추무진 의협 회장은 “기요틴회의에서 수용 추진키로 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을 막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면허반납 등의 투쟁수위는 회원투표 의료대표자회의 대의원총회 등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긴급 상임이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정부의 규제완화나 철폐 등에서 의료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려 투쟁 동참의 동기부여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추 회장은 “회원들에게 규제기요틴 과제의 문제점을 알리기로 했다. 의견을 모으는 절차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도의사회, 각 직능, 반상회 등에서 총의를 모으고 강력히저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가장 핵심인 현대의료기기의 한의사 사용 허용에 대해서는 투트랙으로 접근키로 했다.먼저 의료이원화 상태에서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허용될 수 없음을 견지해 나가기로 했다.추 회장은 “법원 판결이나, 현 의료이원화 체계에서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홍광진 이튼치과 원장 장인상*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7시, *(02)2227-7547
*30일, *경북대병원, *발인1일 7시, *(053)200-6149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6시30분, *(02)3410-6919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10시30분, *(02)3410-6915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주)인실리코젠(대표이사 최남우)과 최근 뇌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암과 당뇨 분야의 연구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가천대 길병원-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주)인실리코젠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전희숙 부원장, 가천대 길병원 김광원 연구원장, (주)인실리코젠 최남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암, 당뇨 분야 연구와 교육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암, 당뇨 연구를 위한 생물정보 분석 및 기술 교류 ▲유전자 분석 소프트웨어 지원 및 교육 ▲공동 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학생 현장 실습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등 연구자 간 상호 교류 등이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주)인실리코젠은 3억원 상당의 유전자분석 솔루션을 길병원과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근 병원장은 “암과 당뇨는 우리 국민의 건강에 최대 위협이 되는 질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암, 당뇨 연구 분야가 강화되고, 나아가 이들 질환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남우 대표는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길병원
“신속한 진료와 수술이 이뤄지고, 첨단의료 역량과 치유환경이 높은 수준인 ‘고객만족 최우수병원’으로서 명성을 굳혀나가고 있다.”3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조용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했다.그 성과 중 하나가 ‘신속진료 시스템’ 구축이다.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CT, MRI, PET, 내시경, 혈액검사, 병리검사 등 모든 검사를 1일 이내에 끝내고, 필요한 경우 1주일 이내에 수술을 마치고 퇴원할 수 있도록 했다. 소화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중이며, 점차 전체 진료과로 확대할 예정이다.‘병상당 암수술 전국 1위’의 명성을 바탕으로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전원도시 속 암특화병원’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 질병치료는 물론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 입지 가꾸기에도 적극 나섰다. 글로벌 병원으로서 국제 네트워크를 늘려가는 중이다. 최근 중국 강소성 염성시와의 의료교류를 통해 4,000여 병상을 가진 제1인민병원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국립대병원 최초로 JCI 재인증을 받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에서 외국인환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늘고 있다. 조원장은 “내년 호남고속철(KT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의료계와 한의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예상대로 의료계는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투쟁 가능성까지 예고한 반면, 숙원사업이 이뤄진 것이나 다름없는 한의계는 환영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8일 ‘규제 기요틴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원격진료, 비의료인의 미용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등 114건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의료계, 법치주의 훼손…투쟁 가능성 밝혀정부의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방침에 의료계는 예상대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오로지 규제 완화라는 측면에서만 파악한 것은 법치주의 훼손”이라고 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특히 “의료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비의료인 척추 교정 치료와 문신 허용, 비의료인의 미용기기 사용 등을 추진하면 모든 힘을 모아 적극 투쟁에 나서겠다”고 정부를 압박했다.정부의 규제완화정책이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무책임한 발상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정부의
의료계가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에 뿔났다. 면허 반납도 불사하겠다는 정도이다.국무조정실은 지난 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 수용, 16건 수용곤란, 23건 추가논의 등으로 구분했다.. 114개 수용과제 중에는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 마련,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추진 등이 포함돼있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국민건강을 도외시하고,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진단 및 처방을 내리는 것은 분명 의료법상 허용된 면허범위를 벗어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정부 스스로 허용하겠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카이로프랙틱 행위를 의료행위와 분리하여 비의료인도 소정의 관련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반대했다. 비의료인에 의해 도수치료가 이루어진 결과 그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의료기기를 이·미용기기라는 명목으로 비의료인에게도 침습행위를 할 수
울산지역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울산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에 조홍래 병원장이 연임됐다.3연임이 확정된 조홍래 병원장은 지난 2011년 제5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울산지역암센터 유치, 신축암센터 준공, 상급종합병원 유치 등 병원 발전을 이끌었다.한편 조홍래 병원장을 도와 병원을 이끌어갈 차기 진료부원장과 기획실장에는 정융기(현, 기획실장)과 이상곤(현, 내과 과장)이 각각 선임됐다.
12월29일 14시09분. 119소방본부에서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으로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벨이 울렸다. 경북 청송군에 거주하는 A씨(남.75세)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넘어지면서 머리, 얼굴 등에 2차손상이 예상돼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안동병원 항공의료팀 이성훈과장(응급의학과 전문의)는 환자의 상태가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닥터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13분만에 40km 떨어진 현장에 도착했다. 곧바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 후 헬기내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병원에 응급검사준비를 요청했다. 환자는 병원도착 즉시 응급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신경외과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우리나라 닥터헬기는 총 4대로 경상북도(안동병원), 인천광역시(가천대학 길병원), 전라남도(목포한국병원), 강원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각각 1대씩 배치 운용 중이며, 올해 충남(단국대병원)이 추가지정을 받았다.안동병원의 경우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작년 7월5일 도입한 경북닥터헬기가 1년6개월만에 5백회 출동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125회 출동해 1.4일당 1회 임무를 수행했고, 올해는 375회 출동 해 매일 1회이상 경북하늘을 날며 응급환자 이송과 치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 뇌신경인 삼차신경에 이상이 생겨 얼굴부위의 감각적 전기신호를 왜곡하여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하는 병이다. 삼차신경통 원인의 95% 이상은 삼차 신경 주위의 뇌혈관이 삼차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처음에는 치통으로 혼동하기 쉽지만 곧 ‘벼락을 맞는 듯 한 아픔’으로 표현할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경험한다. 한림대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대부분 양치질이 힘들 정도로 아프고, 치통으로 오인해 치과에서 발치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 환자의 경우 분만통보다 더 심한 통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보이는데, 순간적으로 턱과 치아의 에이는 듯 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삼차신경통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삼차신경통은 발작성으로 일정 기간 지속되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면서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 특히, 통증 자체도 고통스럽지만 사회생활이 어렵다는 것이 더 문제다.보통 세수를 할 때나 식사 중에 통증이 오는데, 얼굴 한쪽에 칼로 도려내는 느낌 또는 전기가 감전된 듯 한 짧은 통증이 순식간에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얼굴에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감전되는 듯
서남의대 총동문회는 서남대학교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전주예수병원이 채택되기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30일 서남의대 총동문회는 2주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4일 총동문회 대표자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전주예수병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밝혔다.새로 학교를 운영할 법인은 좋은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있고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재단을 원하기 때문이다. 서남대학교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는 오직 자신들의 이익과 권리에만 관심이 있는 사학재단으로부터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전북에 소재한 재단 이외의 재단이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지역적 분리가 이루어지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이다. 의과대학 정원은 지역의 의료 혜택을 균등하게 하기 위하여 지역 분배 원칙에 따라 배정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서남의대는 일차적으로 전북의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일인 중심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재단이 아닌 민주적 의사 결정체계를 가진 재단을 원하기 때문이다. 일인 중심의 의사결정체계를 가진 사학재단은 비리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음을 서남대학교 사태를 통해서 충분히 경험했다는 것이다.예수병원은 지난 2년간 의과대
존경하는 의료인 가족 여러분!희망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꿈이 모두 이루어져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길고 긴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의료계 모두가 상당한 몸살을 앓고 지나간 한 해였지만, 다행히 의료계 가족들 모두의 의연한 대처와 각 의료단체 집행부와 회원 간의 신뢰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료계 가족 여러분!이러한 고난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새해에는 의료계 가족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함으로써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이에 새해에는 치과계의 경우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치과계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려 합니다. 우선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하여 국민의 건강권이 거대 자본의 영리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불법 사무장 병원 척결을 통해 환자가 불법업자 돈벌이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또,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이 보다 더 확대되도록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혜택이 국민들에게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조사위원회(위원장 강신몽 교수, 가톨릭의대 법의학)는 故 신해철 씨 사망과 관련한 의료감정 결과, 심낭 천공에 대한 발견과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였던 것으로 판단했다.30일 의사회관 3층에서 기자브리핑을 가진 의협은 다만 환자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도 일정 부분 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강신몽 위원장은 사망에 이른 경과와 이에 대한 의료감정조사위원회의 판단을 브리핑하면서, “심낭 천공과 소장 천공은 수술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므로 천공이 일어났다는 자체만으로 의료과실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10월 17일 수술 직후 사망자가 극심한 흉통을 호소한 점에 미루어 흉부영상검사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원인규명이 필요하였으리라고 보인다. 그러나 최초의 흉부영상검사는 10월 19일에 이루어졌다. 10월 19일 당시의 흉부영상검사에서 심낭기종의 소견이 있었음에도 심낭 천공에 대한 발견과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였던 것으로 의료감정조사위원회는 판단했다.”고 밝혔다.복막염 진단을 위해 최소한의 진찰과 검사는 시행되었으나, 입원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의료감정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