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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중소 제조업체에 위탁하여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김치류, 장류, 면류, 과자류에 대하여 식품 중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지원은 식약처와 대형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기존보다 10~20% 나트륨 함량을 줄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술지원은 기존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PB 제품 생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저감화 기술 및 제품화 관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PB 제품의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개발하는 대형 유통업체는 소비자들이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서 홍보 포스터 게시, 모니터 동영상과 로고송 음성 광고 등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대형유통업체 PB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기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제품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컨설팅 등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개발해 미국에서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KD-732’가 호주에서 고도비만 치료제로 임상 2b상(후기 임상)에 진입한다. 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15일(현지시각)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환자에 대해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b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프겐사는 임상 2b상에서 체질량지수(BMI)가 30~60 kg/m^2인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감량과 혈당조절 개선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호주 15개 센터 약 150명의 환자에게 12개월 동안 위약 또는 CKD-732 1.2mg/1.8mg을 주 2회 투여한다. 투여 완료 후 6~12개월 동안 체중변화, 혈당조절, 지질대사 및 염증반응의 수치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공복감 발생 여부와 환자 삶의 질에 대한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CKD-732는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2a상(초기 임상) 시험에서 지속적인 체중감량 효능과 함께 공복감이 감소되고 심대사계 위험 지표인자들이 향상됐으며,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최근 미국 애플과 페이스북은 여성 직원의 난자동결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즉 직업상의 경력을 쌓기 위해 임신을 미루는 직원들이 향후 임신을 위해 자신의 난자를 동결·보존해 보관하는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가임력보존 클리닉 서창석·이정렬 교수팀은 이러한 목적의 난자동결보존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시행 가능한 방법이라고 16일 밝혔다. 난자 동결을 통한 가임력 보존은 결혼을 미루고 있는 만혼(晩婚) 여성이나, 사회적인 이유로 출산을 미루고 있는 기혼 여성 등 나이에 따른 난소기능 및 난자질의 저하가 일어날 가능성을 걱정하는 여성이라면 고려해볼만 한 시술이다. 향후 임신 시기를 불임에 대한 걱정 없이 여성 자신의 의사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여성의 가임력은 20대에 최고를 보이고 35세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40세가 넘게 되면 자연임신의 가능성이 5% 정도로 떨어진다. 또한 여성의 난자는 노화에 민감해 나이가 들수록 염색체이상이 증가하고 유산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결혼과 출산 연령이 갈수록 늦춰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난자동결과 같은 가임력 보존법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가임력보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는 '염증성 장질환'을 전문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특수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은 소화기내과를 중심으로 류마티스내과, 외과, 피부과, 안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하여 전문 영양사가 함께 긴밀한 협진체계를 갖추고 염증성 장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최근 국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은 장의 염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반복적인 수술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생명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만성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는 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가 집단의 협업이 필요하다. 장기간의 적절한 질병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된다. 그러나, 수도권의 일부 병원을 제외하면, 이런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염증성 장질환 전문 클리닉은 부족한 실정이다. 많은 지역 환자들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서울에 가서 진료를 받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을 준비하고 있는 김태오 교수(소화기내과)는 "장기간의 관
여성전문병원 미즈메디병원이 올해 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185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총 80개 기관이 1등급에 랭크됐는데, 미즈메디병원을 제외하곤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이거나 대학병원, 아니면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거점 국공립병원들이다. 개원 14년의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진 서울 변두리 지역의 중소병원이 당당히 전국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노하우는 무엇일까? 윤민영 메즈메디병원(강서) 유방암센터장(사진, 외과 과장)을 최근 그의 진료실에서 만나 그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2000년 개원 이후 지난 14년 동안 어지간한 대학병원보다 많은 유방암환자를 치료하며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이런 노력에 따른 성과라고 생각해요.”그는 전국의 중소병원 중 미즈메디병원이 거의 유일하게 심평원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배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실제로 국내 최대의 여성전문 의료진을 자랑하는 미즈메디병원은 개원할 때부터 유방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소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최근 송파경찰서가 고(故) 신해철 씨 사건의 의료사고 감정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뢰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논평했다.송파경찰서는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에, 지난 10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각각 의료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현직검사, 의료전문변호사, 소비자권익위원의 외부 감시 기능이 작동하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의료사고를 감정 의뢰 받기는 처음이기도 하다.그동안 경찰은 의료사고 진상규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료감정을 대한의사협회에만 의뢰했다.환자단체는 “경찰 수사단계부터 의사협회와 의료분쟁조정중재원 2곳의 의료감정이 서로의 감시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곳이 좀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정을 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환자단체는 “2곳의 감정결과가 동일하면 의료감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담보되는 것이다. 만일 결과가 다르면 경찰로 하여금 좀 더 정밀한 수사를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3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내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의료진, 간호사 등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23명이 참여했다. 남동구 국회의원인 윤관석 의원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자녀 등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다. 재능기부단은 11월 21일 병원에서 개최된 제2의개원 선포식에서 받은 축하쌀 중 200kg도 이날 복지관에 전달했다.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올해 3월 동구 만석동 쪽방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현장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각종 모임이 즐비한 시즌이다. 회사 송년 모임, 가족모임, 동창 모임 등 각종 송년회 행사가 이어지며 술자리도 피하기 어렵다. 과음과 폭음, 연이은 음주는 몸을 축나게 하지만 동시에 피부도 몸살을 앓게 만든다. 피할 수 없다면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음주 후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연이은 과음, 체내 수분 과다 배출시켜 ‘피부건조’ 초래 술이 다량으로 몸에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고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이때 우리 몸은 술을 해독하기 위해 몸에서 많은 양의 수분을 내보내게 되는데 음주 중에 물을 많이 마셔주지 않으면 피부는 바짝 건조한 상태가 되어 버린다. 과음한 다음 날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이유는 이렇듯 체내 수분이 과다하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보통 알코올과 물이 1:10 비율로 빠져나간다. 때문에 알코올 농도 10% 이상인 술을 마실 때에는 반드시 열 배 가량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음주를 하게 되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고 체내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 숙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15일(월), *부산의료원 8호실, *발인 17일(수) *연락처: 051-607-2990
치료재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에 나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치료재료의 평가신청, 사전상담신청 및 치료재료 청구현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을 구축, 오는 12월 22일(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6일(화) 심사평가원 본관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업계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포털서비스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은 기존 치료재료 평가신청 시 업체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접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은 ▲치료재료 평가신청 ▲사전상담신청 ▲치료재료 정보제공 ▲커뮤니티․제도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인증서를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치료재료 평가신청’ 기능에서는 치료재료(인체조직 포함)의 결정 및 조정 신청,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조회, 보완
중앙대병원이 올 한해에만 총 1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2일, 전남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순천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에 의료봉사단장인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를 비롯해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2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으며, 베트남․중국․필리핀 등 17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심전도, X-ray, 복부․유방․골반 초음파, 간기능검사, 자궁경부암 등의 검사, 약품 제공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김성덕 원장이 채혈이 어려운 환자의 검사를 위해 직접 환자 채혈에 나섰고, 순천 지역 국회의원인 이정현 의원이 격려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중앙대병원은 2011년부터 KRX국민행복재단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One-stop 의료지원을 위한 이동검진버스를 제작․마련해 다문화가정 밀집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이 ‘의약품 우선판매 품목허가’ 제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대신 ‘등재의약품 관리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15일(월) 국회에 제출했다.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3년간 유예되었던 의약품 분야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내년 3월 시행예정인 가운데 법안이 제출된 것이어서 주목된다.이미 지난 10월 식약처는 ‘의약품 우선판매 품목허가’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관련법을 제출한 상황.정부가 제출한 약사법 개정안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무력화시킨 제약사에 12개월 동안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은 6개월의 독점판매권을 부여하고 있다.김용익 의원은 “미국과 FTA를 체결한 여러 나라 중 의약품 우선판매 품목허가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 이 제도는 한미 FTA에도 들어 있지 않은 내용으로 자칫 특정 제네릭 제약사의 과도한 시장 독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법안을 신설한 이유를 밝혔다.이와 함께 개정안에는 “우선판매 품목허가를 금지하면 특허도전이 줄어들 것”이라는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식약처 산하에 ‘등재의약품 관리원’을 설치해 등재 특허권에 대해 2개월 내에 신속하게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지난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진행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질향상활동, 환자 진료체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의료기관인증평가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준을 마련,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평가 총평에서 병원 시설과 EMR 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손 위생, 낙상예방 등 환자 안전 행동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환자 진료체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병원 의료기관평가에 참여한 조사위원 3은 지난 12일(금) 총평에서 “건국대병원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의료기관 평가 서류에도 잘 묻어나있었다”며 “적극적으로 평가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조사위원 5는 “병동 조사를 돌면서 건국대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병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이 환자들에게도 전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이번 인증기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꼼꼼히 점검하고 평가해주신 조사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유방암 촉진에 도움 줄 자가검진법 교육 등 유방암 조기 발견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다.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국내 최대 목욕관리사 단체인 한국목욕관리사연합회(회장 김태화)와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한국유방암학회가 기획한 것이며 평소 여성들이 목욕 관리를 받으며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여성 생활에 밀착된 목욕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유도하고,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학회와 협력하는 한국목욕관리사연합회는 일반 여성과 접촉 빈도가 높아 유방암 인식 증진의 매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학회는 한국목욕관리사연협회 소속 회원에게 유방암 촉진에 도움이 될 자가검진법 교육을 진행해 더 많은 여성에게 올바른 자가검진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목욕탕 내 자가검진 체크리스트 비치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물품 비치 등의 교류를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송병주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유방센터장)은 “한국유방암학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12일 저녁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회장 손경오)의 201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유우회의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 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은 업계 최초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며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이 이룩하신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유우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끈끈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건강증진센터 최재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팀이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만 7천 여 명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심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해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예방 가이드를 잘 해온 반면, 국내에서는 한국인에 맞춰진 심혈관질환 예측 모델조차 개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최재원 ․ 김영학 교수팀은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나이 △당뇨병 △고혈압 △흡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백혈구 △크레아티닌 △당화혈색소 △심방세동 △혈압지표 △콜레스테롤 지표 등 총 11개 예측인자를 선별했다. 30세부터 80세까지 혈압, 혈액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결과값을 각각 이 11개 예측인자에 적용하면 총 0점부터 220점까지의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통해 향후 3년과 5년 내 심혈관질환의 발생이 예측 가능하다. 특히 총점이 200점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 3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20%이상이고, 5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40%에 이르는
심사평가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질병통계정보를 확대하고 원클릭서비스를 실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진료통계정보를 50항목에서 100항목으로 확대하여 오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2014년 초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비염 등 50항목에 대한 정보공개 서비스에 이어 2014년 12월부터는 만성질환, 알코올중독증, 생활습관질병, 비만 등 50항목을 추가하여 총 100항목의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조회 서비스 화면도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원클릭’ 조회 방식으로 변경하여 제공한다.‘국민관심통계’는 해당 질병의 최근 5년간(2009~2013년도)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 성·연령별 환자 수, 요양급여비용, 입·내원일수 등으로 연도별 추이를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그동안 정보이용자(국민, 기자 등)들이 정보공개 절차에 의해 수일에 걸쳐 확인할 수 있었던 질병 통계정보를 정부의 정보공개 정책에 따라 심사평가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민과 언론기관 등 외부기관의 관심 증
내년부터 학술대회 개최 운영에 대한 지원신청 시 학회는 런천 심포지엄을 제외한 전체 지출경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 이는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을 승인하면서 2015년부터는 학술대회 자부담 비율을 30%로 상향 조정해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는 2010년 당시 공정경쟁규약 3차 개정심사 결과를 확정하면서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주관자가 경비의 20% 이상을 해당 학술대회 참가자로부터 받는 등록비나 참가비 및 해당 학술대회 주관 기관·단체 회원 회비 등 자기부담으로 충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업자의 해당 학술대회 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추가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 추가와 함께 2015년부터 공정경쟁규약 8조 3항을 통해 30% 이상으로 그 기준이 상향되는 것을 예고했다.한국제약협회는 개정안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대한의학회에 2015년부터 30%로 자부담 비율이 상향됨을 안내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백신 품질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신 국가출하승인 현장실무 교육’을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가검정센터(충북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2년 7월에 식약처와 인도네시아 식약청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올해 9월 인도네시아 식약청의 교육 요청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 국가출하승인 제도 소개, ▲ 제조 및 품질관리요약서 검토 및 실습, ▲ 장티푸스백신 시험검정 현장실습 등이다.안전평가원 국가검정센터는 ‘06년에 백신의 품질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WHO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WHO가 공급하는 백신의 품질적합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12년부터 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국가의 백신 품질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신검정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백신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국내 제조 백신의 품질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어 백신 수출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효과 빠른 액상진통제 ‘이지엔6’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aewoongezn6)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엔6 공식 페이스북은 소비자들과 이지엔6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 진통제가 필요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과 관련된 생활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네 아픔을 말해봐!’도 진행한다. 12월 28일까지 이지엔6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고 친구를 태그, 초대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총 8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과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대웅제약 이지엔6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진통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비롯한 생활 컨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지엔6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최여주 대리는 “이지엔6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