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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국회가 응답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국회는 29일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보건복지위원회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설명하는 최초의 시도로, 보건복지부 및 국회 출입기자, 보건·복지 전문매체 기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세연 위원장의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결산 보고에 이어, 박종희 복지위 수석전문위원과 입법조사관의 현황보고 및 주제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요 입법 성과는 ‘환자와 의료인 모두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 등 3대 분야 10개 성과로 제시됐다. 활동 결산 보고를 진행한 김세연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국민을 위한 위원회’라고 할 수 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적 약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4번째 환자 보도참고자료에서 "▲지난 21일 평택 소재 의료기관에서 4번째 환자에 대해 DUR로 방문력을 확인했으며 ▲지난 25일 평택 소재 의료기관이 능동감시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에서 의료기관이 DUR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환자의 조기 진단을 놓쳤다는 질본의 지적에 유감을 표한바 있다. 박 대변인은 “확진 환자가 의료기관을 경유하였음에도 해당 기관이 DUR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환자의 조기 진단 기회를 놓쳤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당시로서는 질본에서 내놓은 사례정의와도 부합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물론 현 상황에서 DUR을 이용한 해외여행력 확인이 필요하므로 협회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의 설치와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질본은 보도참고자료에서 의협의 입장을 공감한 것이다. 질본에 따르면 4번째 환자는 지난 1월 20일 우한발 직항편(16:25 KE882)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귀국, 이후 공항버스(17:30경 8834번)를 이용해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될우려가 있다며 회원들의 감염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난 23일 요청했다. 약사회는 질병관리본부 긴급회에 참석한 직후 약국 행동지침을 배포하고 약국 내 근무자의 보호장구 착용과 감염예방교육을실시하고 약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약국에 방문하는 경우 중국 우한시 여행 여부 확인과 중국우한 방문이 확인된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부회장은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메르스 사태가 재현되지 않아야 하고 국민들과 밀접한 약국이 감염관리에 적극 대응한다면 확산을 초기에 막을 수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질병관리본부와 긴급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경우 신속히 알릴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 참고자료 : 약국 행동지침, 감염예방 홍보포스터,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Q&A)
지난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상황실(실장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8일 오후 4시 비상대응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병원협회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 위기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협회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책상황실을 협회 이사들로 구성된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비상대응본부는 임영진 병원협회장이 직접 관장하기로 했으며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실무단장을 맡아 지휘하게 된다. 또한 이송 정책부회장(서울성심병원장)이 정책자문단장에 임명돼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과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때 비상대응본부를 통해 선별진료소 설치·운영과 국민안심병원 지정 등으로 메르스 확산 저지를 위해 정부와 공조를 폈던 병원협회는 메르스 사태때 대처했던 경험을 살려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상대응본부에서는 첫째로 지역 감염까지 우려되는 비상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운영 및 거점병원 운영 등으로 전방위적 방역 진료체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두 번째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 참고 자료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 및ITS・DUR・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개요)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88개의 명단(1.28. 11:00 기준)을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및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누리집 등에 1월 28일부터 공개하고, 의료기관의 추가 설치 상황 등에 따라 지속 갱신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선별진료 운영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다.○ 단,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선별진료소 포함)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여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하여야 한다. 신고를 받은 관할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전국 어린이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질병관리본부 제작)을 배포하고 어린이집 대응요령을 긴급 전파하였다. 예방수칙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는 손씻기 및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하고, 보육교직원 외에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금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외부 현장학습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재원 아동이 발열, 호흡곤란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상담 및 신고토록 하였다. 특히, 최근 중국을 방문한 아동 및 교직원의 경우 입국 후 최소 14일간 등원 자제를 권고하도록 하였다. (본인 또는 가족이 우한시 포함 후베이성 방문자인 경우 등원 중단 및 업무 배제 필수) 감염증 증상으로 인한 진료, 치료 및 아동 또는 가족이 중국을 방문하거나, 학부모가 감염 우려로 어린이집에 통보하고 등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하여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집단시설에도 감염병 예방 및 대응방법과 함께, 중국 우한시 포함 후베이성을 방문한 직원 및 이용자를 14일간 업
“의심환자가 이미 의료기관 내부로 진입했다면 근무인력들 모두가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DUR-ITS 프로그램을 통한 중국 여행력 확인, 격리조치, 1339 신고, 의료기관 소독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28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기자브리핑에서, “확산 방지와 회원 및 의료기관 보호를 위한 지침을 28일 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의료기관이 DUR을 켜지 않아 환자의 조기 진단을 놓쳤다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의 지적엔 유감을 표했다. 박 대변인은 “확진 환자가 의료기관을 경유하였음에도 해당 기관이 DUR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환자의 조기 진단 기회를 놓쳤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당시로서는 질본에서 내놓은 사례정의와도 부합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물론 현 상황에서 DUR을 이용한 해외여행력 확인이 필요하므로 협회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의 설치와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DUR은 원래 의약품이용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이고 의료기관의 의무사항은 아니다.
중국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계가 다양한 노력을기울이고 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지난 21일 중국폐렴 대응을 위한 선제조치에 이어 26일에는확진환자 진료에 대한 안내문을 환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선제적 소통을 시행했다. 선제조치로는 비상대응본부를구성해 선별진료소 가동을 시작했으며 음압격리병실을 가동했다. 26일 오전에는 확진환자의 입원 및전담 의료진에 의한 격리병상에서의치료 사실을 공표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른 환자들과 보호자, 직원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메르스사태를 겪으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은 ‘내부와 외부의 소통이 성공적 대응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메르스 사태 이후에 더욱 철저한 준비와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대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26일부터 중국폐렴의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병원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면회객의 병실 출입을 금지하고 중환자실 면회도 1회(오후 12시부터 12시30분까지)로 제한했다. 외래진료관과응급의료센터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의 출입구도 봉쇄했으며 환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 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해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인력도 추가 확보하고 ‘자주 묻는 질문’은 지자체별 주민콜센터에 배포하여 대기시간 단축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확진 또는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현재 29개 병원 161개 병실을 운영중이다. 의심환자 신고 증가에 대비해 지역별 거점병원 및 감염병관리기관 등의 병상도 동원가능토록 준비하고, 필요시 감염병관리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단계별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가능 하도록 검사 기술과 자료를 제공, 이르면 2월초부터 현장 활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의 입국자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현재까지 출입국기록 등으로 파악된 우한공항에서의 입국자는 총 3,023명(내국인 1,166명, 외국인 1
전남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폐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와 면회 통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내 우한폐렴 확진환자1월28일 오전 9시 현재)가 4명으로 늘어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의심환자 무단출입 방지 등 감염병 확산방지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8일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병실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의심환자들이 병원에 무단출입하지 않고 들어가기 전 반드시 의료진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평소엔 하루 두 차례씩 허용했던 내방객들의 입원환자 병문안을 전면 제한키로 했다. 특히 주중 근무 외 시간 및 휴일에는 입원실이 있는 1동·6동·8동 3개 병동의 출입구 1곳씩만 개방하고 나머지 출입구는 모두 페쇄키로 했다. 주중 근무시간에는 1동과 8동의 병동 출입 엘리베이터에 직원 2명씩을 배치해 내방객들의 무단 출입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추후 감염병 확산 또는 더 강화된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땐 내방객들의 외래 출입 제한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남대병원은 병원 곳곳에 내원객에 대한 안내문과 병문안 통제 현수막을 부착해 감염병 예방대책 등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달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의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져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본격 가동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감염증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설 연휴 마지막 날 27일 1차 회의에 이어서 28일 현장의 지역본부장이 참여하는 2차 긴급회의를 개최해 상황반을 가동하는 등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공단은 국민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감염환자 및 접촉자 명단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확인방법은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수진자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요양기관 정보마당’에서 ‘해외감염병 대상자’를 조회하는 시스템으로 23일부터 가동해 감염 확산방지와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는 25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열화상 감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민원센터 3개소에는 모니터링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전국 지사를 내방하는 민원인에 대해 마스크, 손세정제를 제공해 국민 감염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안전에 만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최근 발생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치협은 28일 나승목 경영정책담당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고 조영식 총무이사, 황재홍 경영정책이사(간사), 이성근 치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이재용 정책이사, 장재완 홍보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치협은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보건의약단체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탤 방침이다. 1월 28일(화) 저녁 7시 달개비에서 개최되는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 나승목 부회장이 참석하는데 이어 1월 29일(수) 아침 7시30분 달개비에서 개최되는 보건의약단체 협의체 1차 회의에는 김철수 협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주재하는 이날 1차 회의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6개 보건의약단체장이 참석해 정부와 보건의약인단체의 공동 대처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치협이 구성한 비상대응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업무 공조 및 지원 ▲16개 시도지부를 통한 회원 및 환자 주의사항 및 대응절차 안내 ▲전국 회원들에게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본 조치는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함에 따라 일선약국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은 박인춘 상근부회장이 비상대응팀장을 맡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회원약국에 안내하며 약국 민원접수 및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처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비상대응팀은 구성과 동시에 ▲16개 시도지부를 통한 전국 약국에 주의사항 및 대응절차 안내 ▲전국 회원들에게 대응 요령 안내 및 약국 내 대국민 안내 포스터 부착 등 협조 요청 문자메시지 발송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PIT3000 약국관리프로그램초기화면에 관련 공지사항 게시 및 팝업창 안내 ▲PIT3000 외 타 약국관리프로그램 운영업체에 관련 안내 게재 협조 요청 ▲약계 전문 언론사에 보도자료 배포 및 협조 요청 등을 진행했다.
정부가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바이러스에 총력 대응 중인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긴급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복지위는 국내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현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을 막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여야 간사 간 합의로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실무진 참석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장 대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에 혼선을 주지 않겠다는 의도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김강립 차관이 출석해 보고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7일 국내 4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 메르스,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중국 AI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 앞에 우리나라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다. 특히 해외 여행객 및 출입국자 수의 급증 속에서 해외 감염병 발생지역으로부터의 감염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2018년 한 해 국내 입국자가 4944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신종 감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1.27 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였다. 이에 따라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약 250여 명)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1.28)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 감염병전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1월 25일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실시하던 중, 1월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 으로 격리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1월 27일 오전 검사 결과 국내 네 번째 감염 환자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했다.한편, 세 번째 확진자(54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 등도 파악했다. 접촉자는 현재까지 74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의료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인 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 입국자들의 감염 현장을 함께 했다. 앞서 박 장관은 22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 "이번 명절 기간 동안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감염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확진자는 금일 추가 확인된 확진 환자를 포함하여 현재 2명이며, 그 외, 1월 23일 추가된 4명을 포함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 25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격리해제 됐다."고 전했다. 질본은 2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6일 오전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4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질본은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도 전했다. 질본은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중국 내 확산으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1월 28일 부터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례정의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요양기관에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협조사항은 전국 요양기관이 심평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고 있는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입국자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 한해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본격적인 설 연휴에 앞둔 지난 22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을 방문했다. 박능후 장관은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설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통합중환자실 등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설 연휴에도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고려대 구로병원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이번 명절 기간 동안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감염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승규 병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국내 최초·유일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중증응급환자 치료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권역 내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최상위 기관인 만큼 연휴에도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6년 9월 정식 개소하여, 201
서울대병원은 23일 우한 폐렴 사안과 관련, “아직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월 20일까지 중국에서 274명 환자가 발생했다. 우한시 외에 베이징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우리나라, 태국, 일본으로 환자가 유입됐다. 우리나라 확진 환자도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우한 수산시장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시사한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 사람간 전파력이나 사망률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지금까지 278명 환자 중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돼 현재까지 사망률로는 과거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였던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아직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되로록 환자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 지침을 잘 지키는 것과 함께 외국에 갔다 돌아온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